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5일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방문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조기 개통 ▲송파하남선(3호선) 적기 개통 등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직결된 핵심 광역철도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출입구 연장설치 등 주민 요구사항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여부가 검토 중인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사업과 2공구 단독응찰로 지연이 우려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사업시행자 선정을 앞둔 ‘송파하남선’ 등 산적한 현안을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에 명확히 전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 시장은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노선이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위례신도시는 단일 생활권으로 계획됐음에도, 동일한 교통분담금을 낸 하남시민만 철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역차별을 겪고 있다”며 조속한 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이어서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에 대해서는 2공구(미사~다산)의 단독응찰 문제 해결을 위해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등 대안적 사업방식을 통해 조속히 착공하고, 이를 통해 ‘강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곤지암 팀업캠퍼스 더포레스트 캠핑장에서 지역 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유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보육 교직원 한마음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심신 재충전과 소통을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치유캠프는 자연 속에서 캠핑 체험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이 일상적인 보육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동료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다지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보육 교직원의 자존감과 유능감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아이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따뜻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유캠프가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시청 비전홀에서 처인·기흥 지역 학교장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교육 발전 방안을 2시간 50분 동안 논의했다. 이 시장이 2023년부터 진행해 온 초·중·고 교장, 학부모 대표와의 간담회는 정례화 돼 학교 현장의 문제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모색해 집행하는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부터 이어진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 간담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처인·기흥 지역 27개 중학교 중 18개 학교장이 참석해 학교별 고충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해법을 논의했다. 학교장들은 “이상일 시장이 교육 현장에 깊은 관심을 갖고 주요 현안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줘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며 “매년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장 취임 이후 우리 용인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2023년부터 학교장님과 학부모 대표님들을 일년에 13차례에 걸쳐 모셔서 말씀을 듣고 있다”며 “학교별로 사정은 다르지만 불편한 점에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의왕시는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6개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시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은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시정 주요 사업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9월 10일 부곡동을 시작으로 11일 고천동, 12일 내손1동, 17일 청계동, 18일 오전동, 24일 내손2동에서 각각 진행됐다. 6회에 걸친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김성제 시장은 700여 명의 주민을 만나 시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했던 시민 생활 밀착형 시책, 계층별 지원 정책, 도시개발 및 철도망 구축 등의 역점사업을 소개하고 교육, 복지, 문화 등 시정 운영 분야 전반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동탄~인덕원선 및 경강선(월곶~판교선)의 신속한 추진 ▲의왕문화예술회관의 체계적인 건립 ▲시 전역의 재개발, 재건축 구역 내 민원 ▲도로 보수, 가로등 정비 ▲ 안전시설 점검 및 교통시설물 개선 등의 주민 생활과 밀접한 건의 사항을 폭넓게 수렴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여러 의견에 깊이 공감한다”며 “생활 불편 사항은 신속히 처리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관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의왕시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9월 24일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3층 교육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과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지난 10년간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한 여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시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 가족과 지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간 센터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참석한 모든 장애인 가족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특별한 시상식’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개인 역량 (퍼스널 컬러) 진단, 천연 폼클렌징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돼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을 보듬고 가족의 기능을 돕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금처럼 잘 수행해 주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장애인과 가족들이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9월 24일(수) 대강당에서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제2기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시민 지식재산 역량 강화의 성과를 공유했다.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은 2025년부터 추진 중인 시민 참여형 지식재산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를 특허로 발전시키고 창업 등 실질적 활용으로 이어지도록 기초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상반기 1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 2기 교육까지 연속 운영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2기 교육은 총 6회차로 진행됐으며, 성남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시민 100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에는 ▲특허 기초 강의 ▲아이디어 고도화 ▲1:1 변리사 상담 ▲출원 절차 안내 및 일부 비용 지원 등이 포함돼 지식재산 권리화의 초기 단계에 필요한 실질적 교육과 지원이 제공됐다. 또한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서현도서관, 판교도서관 등 지역 기관이 협력하여 시민 접근성과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앞서 진행된 1기 교육에는 109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27건의 지식재산이 출원됐거나 출원을 준비 중이다. 청년 예비 창업자, 시니어 발명가, 전업주부 등 다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김동연 지사는 24일 충칭시에 위치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를 찾아 전시실과 복원된 총사령부 집무공간을 참관했다. 광복군 총사령부를 살핀 김 지사는 이번 충칭 방문의 성과를 묻는 언론인들의 질문에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새로 들어서 외교가 정상화가 되고 있다. 정상화되고 있는 외교를 경기도가 공공외교로 뒷받침해주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두 번째 의미로 “경기도의 경제 지평을 중국의 아홉개 성(省)과 시(市)까지 넓혔다는 데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AI를 포함해서 아주 구체적인 논의를 이뤘고, 함께 온 기업과 제대로 된 한-중, 경기도와 충칭시 간 새로운 경제 협력의 지평을 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는 기존 7개성과 1개시 합해서 총 8개 지역과 협력관계에 있었는데 이번 충칭시와 협력관계를 맺어 총 9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광복군 총사령부 방문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충칭에서 어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오늘은 광복군 총사령부를 방문했다. 대한민국 역사 바로 세우기를 경기도가 앞장서서 해야겠다는 다짐을 오늘 새롭게 했다”고 강조했다. 한국광복군은 1940년 9월 15일 충칭에서 창설된 대한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광주시 반부패·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본부장, 광주시 공무원 노동조합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부패는 닦아내고, 청렴은 지켜 내자”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9시 시장 주관으로 열린 국·소·본부장 회의에서는 ‘2025년 광주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과제 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분야별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방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본 의무이자 중요한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의왕시는 9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해 장애인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움에듀 소속 신다희 전문강사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에서 겪는 어려움 ▲장애 차별금지 및 관련 법령 ▲공직자의 장애 감수성 향상 방안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장애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와 체험 영상이 곁들여져, 장애인들이 실제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행정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장애인에게 차별과 편견 없는 소통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 도시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오후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756-10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모산소하천 산책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모산소하천 산책로 조성 사업이 본격 착수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과 경안천 접근성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진행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시는 총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해 모산마을 삼거리에서 경안천 합류부까지 길이 약 80m, 폭 1.5~2m 규모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연결계단 1개소를 설치한다. 해당 구간은 지역 주민들이 경안천 진입로 마련과 안전한 보행로 설치를 꾸준히 요구해 온 곳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45번 국도변 인도가 설치되면서 산책로 조성이 가능해졌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 주민들께서 경안천 산책로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주민의 눈높이에서 세심히 챙기면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