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현아 기자 |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오우선)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2022 군포의왕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방과후 마을학교란 학생이 온전한 삶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유관기관·비영리단체 등과 협력 운영하는 돌봄 및 방과후 교육 활동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프로그램 ‘E.TOOM’은 ECO+WEBTOON의 합성어로 ‘환경을 웹툰으로 그리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환경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그와 관련된 캠페인 제작물을 웹툰 형식으로 제작해 온라인 환경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관내 12~16세 청소년 대상으로 12명을 모집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환경 및 웹툰 전문교육을 통해 환경 문제인식 제고 뿐 아니라 클립스튜디오 활용 능력을 키워, 창의적인 청소년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21년 10월에 개관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웹툰특성화실, 청소년운영위원회실, 동아리실, 청소년전용카
서현일보 김현아기자 |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원식)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진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 대비해 부곡스포츠센터 등 현장 근로자들에게 자가진단 키트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과 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감염사실을 보다 신속히 확인해 집단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공사는 6개 시설(부곡스포츠센터, 평생학습관, 부곡고천다목적체육공원, 부곡복지관, 종량제 사업장)에 자가진단 키트 50여개를 지급하고, 코로나 의심증상이 생길 시 신속하게 자가진단 키트를 사용하도록 교육했다. 이원식 사장은 “직원들의 건강은 물론, 체육시설 이용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자가진단 키트를 배부했다”며 “코로나19가 완화되는 시점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철저한 방역관리로 지역전파를 막고, 일상회복과 함께 프로그램 전반 정상화를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