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해시는 ‘LS일렉트릭(부산) 2공장’을 건설 중인 ㈜네패스이앤씨(대표이사 이세희· 이상태)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에 3,000만원을 후원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뚝딱뚝딱 희망 프로젝트’로 내외동, 칠산서부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3가구의 도배·장판 교체, 단열 시공, 방수 작업을 진행했다. ㈜네패스이앤씨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프로젝트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다양한 기관, 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남명학연구소, (사)남명사랑, (사)경남지역사회연구원 수중(守中)연구기금이 공동으로 주관한 ‘아카데미 남명’은 8월 7일 저녁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인문대학 대강당에서 제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남명 닮은 지도자’ 32명이 1년 과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9월 5일부터 1년간 24개 강의를 수강했다. 제1기에는 33명이 수료했다. 이로써 아카데미 남명은 모두 55명의 남명 닮은 지도자를 배출하게 됐다. 학계에서는 임진왜란 때 남명 조식 선생의 제자 57명이 나라와 백성을 구하기 위해 의병장으로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카데미 남명은 ‘남명 닮은 지도자 육성의 요람’이면서 ‘지역 리더십 과정’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 24개 강의 중 22개가 유명한 저서의 저자가 직접 강의를 맡을 정도로 국내 최고의 학자들로 강사진을 구성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추사체 서예의 일가를 이룬 김호인 선생(취산서예학원장), 김병용 씨(YMCA 이사장), 그리고 전현직 각급 학교 교장, 여성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제579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이해 ‘바르고 고운 말 사용 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상남도민들에게 바르고 고운 말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속에서 바르고 고운 말을 실천하는 언어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참가 대상은 경상남도민이며, ‘비속어와 욕설 사용, 혐오 및 차별 표현 등 현재 언어 사용 실태를 꼬집는 내용’이나 ‘바르고 고운 말 사용을 일깨우는 내용’이 담긴 20어절 이내의 표어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간은 8월 11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며, 제출은 네이버폼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9월 19일에 발표하며, 우수한 표어 5점을 선정하여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권을 지급한다. 또한 선정작은 제579돌 한글날 기념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구 남구 대명6동은 지역 고등학교 교사 출신이자 마을 내 목공방을 운영하는 배원한 대표와 청소년 기획단 ‘티키타카’가 함께 기획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틀.목공소(꿈이 꿈틀대는 우리마을 목공예 체험소)’체험을 이번 여름방학 동안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대명6동 추진위원회는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꿈과 배움 및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더운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 기획단 ‘티키타카’ 18명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0여 명,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선배와 후배가 함께 작업대에 앉아 목공예 과정을 배우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북레스트 디자인에 담긴 수학적 원리, 기하학적 비례와 각도 등 과학적 개념을 깊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제작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학문에 대한 호기심도 함께 키워나갔다. 또한, 선배와 후배가 손을 맞잡고 정성껏 만든 북레스트(책 받침대)는 학교 도서관에 기부되어, 서로를 잇는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구 남구 파크골프협회(협회장 전웅식)는 지난 8월 7일, 최근 수해로 큰 피해를 겪은 경남 합천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86만원을 합천군청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전웅식 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하여 마련된 것으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 지역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앞서 대구 남구와 경남 합천군은 지방소멸 대응 기금으로 운영되는 ‘산지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6일 합천 핫들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 친선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이러한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이웃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상생과 연대의 마음을 담았다. 전웅식 협회장은 “수해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모금에 동참해주신 대구 남구 파크골프협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수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오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문화예술아카데미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9월 초부터 11월까지 12주 동안 진행되며 미술, 음악, 교양 분야로 26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이주희 여행작가의[남부에서 북부까지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강의 및 영상과 해설로 감상할 수 있는[씨네미술관 –모네의 수련]을 통해 위대한 예술가 클로드 모네의 삶과 대표작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대한민국 독자들이 사랑하는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김영하의 토크콘서트 - 공감이 미래다 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공감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네 번째 시리즈로 만나는・감각주의・프로그램은 이탈리아 출신의 비운의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작품을 중심으로 도슨트 정우철의 깊이 있는 해설과 피아니스트 민시후의 연주, 그리고 조향사 노인호가 작품에 어울리는 향기를 더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덕문화전당으로 하면 된다. 조재구 남
서현일보 기자 |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내촌면 수해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마련했으며, 연합회는 앞서 지난 7월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도겸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했다”며 “성금이 빠른 회복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 지역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포천시는 8일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동부응원방’이 호우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포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사랑의열매 북부사업본부 관계자, 팬클럽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영웅시대 경기동부응원방은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하남시 등 경기 동부권 팬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임영웅의 데뷔 9주년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자 기부에 나섰다. 이번 성금은 포천시 내 호우 피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구 및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동부응원방은 지난해에도 포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을 기부한 바 있다. 김진주 방장은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함께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좋아하는 가수의 이름으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데뷔 기념일을 의미 있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팬클럽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수해로 어려움
서현일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자율주행 및 이동 수단(모빌리티) 보안 기술 전문기업 새솔테크㈜와 ‘미래 전장 보안통신 기술개발 및 유무인이동체 산업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포천시가 추진 중인 유무인복합체계 기반 구축 사업과 국방 분야에 필수적인 보안 기술 도입으로 유무인이동체 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새솔테크는 △차량·사물 통신(V2X) 전용 보안 플랫폼 △보안 인증 서버 △시험·인증 장비 등으로 구성된 차량·사물 통신(V2X) 보안 해결책 묶음(솔루션 패키지) ‘S2X™’를 앞세워 통신 연결 차량(커넥티드카) 서비스 구축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암호화 모듈 ‘SSCrypto v1.0’은 국내 암호모듈검증 제도(KCMVP) 인증을 획득했으며, 우수한 보안성과 초고속 성능으로 국방·공공 등 보안 민감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한준혁 새솔테크㈜ 대표가 참석해 △민군 유무인이동체 보안 통신 고도화 △유무인이동체 보안 통신 실증·시험평가를 통한 상용화 및 군 전력화 협력 △지역 첨단전략산업과 연계한 유무인이동체 기
서현일보 기자 | 안양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평촌중앙공원의 안양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8. 14.) 행사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자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며, 시민들의 모금으로 만든 안양 평화의소녀상의 건립 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시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념식 및‘위안부 피해 및 평화·인권’을 주제로 한 시, 산문, 손그림 등의 작품 공모전 시상식, 기념공연이 열린다. 또, 오후 5시~7시 30분까지 사전 부대행사로 종이 소녀상 만들기, ‘기림일’,‘소녀상’, ‘평화’, ‘인권’ 등을 주제어로 하는 글짓기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공모전의 수상자는 포스터(일러스트 분야) 작품으로 ‘김복동 할머니상’을 받은 안양시민학교 등 6명이다. 공모전의 수상 작품 및 출품작은 오는 11~17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되는 ‘기억 그리고 진실’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