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직 공직자는 일과 성과로 응답하는 것 ▲ 이상일 시장이 피카소의 관찰력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쓰레기도 위대한 가능성을 지닌 예술품의 재료다” 피카소의 날카로운 관찰력이 버려진 자전거를 예술명품으로 창조시켰다. 피카소의 <황소머리 Bull' Head>(1943)그림이 PPT 자료를 통해 등장한다. 1일 저녁 용인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 대학원 4층 훌랄라홀에서 서현정치경제학교 2기 수강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로 보는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 강의를 하고 있는 이상일 시장의 강연장 모습이다. 작품은 입체주의 화가로 잘 알려진 파블로 피카소의 ‘황소머리’(1942)다. 이 시장은 “피카소가 버려진 자전거를 들고 와 해체한 뒤 안장의 위치를 바꿔서 핸들에 연결하고, 청동을 입혀 작품을 만들었는데, 나중에 이 작품이 300억원 정도에 팔렸다”며 "피카소는 쓰레기도 예술작품의 재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그가 관찰력과 상상력이 매우 뛰어났기 때문에 버려진 자전거에서 멋진 조각이 탄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피카소의 비서였던 하이메 사바르테스의 “피카소는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돌에서도 영감을 얻었다”라는 말을 언
								왼쪽부터 안치용,김성원 국회의원(여의도연구원장), 박은선, 김영식 의원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국민의힘), 안치용(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국민의힘), 박은선(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 의원이 2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서현일보 주최로 열린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의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주민의 의사가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영식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하고 성실하게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치용 의원은 “늘 시민들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고 있다. 앞으로도 용인 시민의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은선 의원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해왔는데 좋은 상을 주셔서 영광
								● 이동섭 국기원장 삼임대표, 공학배 이상철 윤환 공동대표 맡아 ● 동상건립, 국가문화재 지정, 학술대회, 수학여행 명소 추진 등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고려시대 몽골군의 살리타이 장군을 사살하는 등 처인성전투를 승리로 이끈 승병 김윤후 장군을 기리는 기념사업회가 27일 용인에서 창립됐다. 김윤후장군기념사업회 상임대표에는 이동섭 국기원장이, 공학배 용인시장학회자문위원장·이상철 전 용인시의회 의장·윤환 전 용인시의원이 공동대표를 각각 맡았다. 또 이인영·심언택 전 용인시문화원장, 홍영기 전 경기도의회의장 등이 고문을 맡았다. 소설 토정비결·징기스칸의 작가 이재운, 김주익 용인시 미술협회장 등 문화계 인사도 참여한다. 기념사업회는 ▲김윤후 장군 동상 건립 ▲처인성의 국가문화재 지정 및 성역화 ▲ 학술세미나 개최 등의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6만 여㎡의 공원을 조성, 처인성을 수학여행 명소로 만드는 사업과 처인성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동섭 상임대표는 “김윤후 장군이 처인성전투에서 승리하면서 고려를 지켜냈고 고려가 존재했기에 조선도 건국할 수 있었다”며 “이같은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기려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
								이동섭 국기원장 상임대표…소설가 이재운 등 각계인사 동참 처인성 성역화·국가문화재 지정 등 추진 처인성 모습.(용인시 제공·뉴스1 DB)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고려시대 대몽항쟁의 상징인 처인성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윤후 장군을 기리는 기념사업회가 항몽 전승지인 경기 용인특례시에서 출범한다. 김윤후장군기념사업회는 오는 27일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웨딩홀에서 창립식을 개최한다. 기념사업회 상임대표는 이동섭 국기원장이 맡았다. 이동섭 원장은 국회의원 시절 몽골, 중국, 티이완을 오가며 김윤후 장군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국감에서 제대로 된 연구를 진행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으며 지금까지 처인성전투에 대한 관심을 이어오고 있다. 공학배 용인시장학회자문위원장·이상철 전 용인시의회 의장·윤환 전 용인시의원이 공동대표, 이인영·심언택 전 용인시문화원장, 홍영기 전 경기도의회의장 등 지역 각계 인사들이 고문을 맡았다. 소설 토정비결·징기스칸의 작가 이재운, 김주익 용인시 미술협회장 등 문화계 인사도 참여한다. 기념사업회는 △김윤후 장군 동상 건립을 통한 처인성의 상징성 제고 △처인성 국가문화재 지정 △처인성 재발굴 및 성역화 △학술세미나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 1일 올해 시민농장 텃밭 분양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교육에 시민 1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시는 분양자들에게 텃밭 이용수칙과 관리 유의 사항 등을 사전에 공유하고 올 한 해 시민농장을 질서 있게 이용할 것을 당부하기 위해 이날 사전교육을 마련했다. 텃밭 교육 책자를 받아들고 저마다의 텃밭 위치를 확인한 초보 농부들은 설렘과 기대로 가득 찬 모습이 역력했다. 한 참가자는 “텃밭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에 용인시민농장을 분양받아 정말 설렌다”며 “교육에서 배운 대로 올해 정성껏 텃밭을 일궈 가족들에게 직접 기른 채소를 나눠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렇게 큰 공간을 꽉 채울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시민농장에 대한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이 전해진다”며 “올 한 해 시민농장에서 즐겁고 유쾌한 추억을 만들기 바라며 유익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hy(한국야쿠르트) 신갈점과 ‘똑!똑!똑!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음료 배달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해부터 홀로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건강 음료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동에 연락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hy 신갈점은 오는 10월까지 주 3회 홀로어르신 10가구에 건강음료를 배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동에 연락을 한다. 동 관계자는 “자칫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홀로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드리고 건강도 챙겨드리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꾸진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모 씨 사기로 9억 원 피해 주장… 업체 측 집회 신고 경기 용인시 언남동 지역의 개발사업 권리를 둘러싸고 각 건설사들 간 갈등이 이어지는<본보 2022년 11월 10일자 보도> 가운데 S업체 전 대표이사 최모 씨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23일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성남시 율동 인근에서 '언남동 사기피해자 시위' 명칭의 옥외집회를 진행하기 위한 신고서가 접수됐다. 이들은 최 씨가 S업체의 대표이사로 있던 2017년 7월부터 12월까지 언남동 개발사업의 분양대행 및 조합원 모집, 토목공사 등 계약을 위해 9억 원 가량을 입금했지만, 해당 사업권을 받지 못했다며 항의 집회에 나섰다. 특히 이들이 집회를 신청한 장소는 최 씨의 아들로 알려진 인기 인디밴드 리더의 소속사 사무실 앞인 것으로 알려졌다. 집회를 신청한 A씨는 "지난 수년 간 피해자들에게 편취한 금액이 어디에 쓰여졌겠느냐"며 "최 씨와 그의 가족들은 피해자의 가족들에게 사과하고 모든 피해들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A씨의 사촌이 운영하던 B업체는 최 씨에게 사기를 당한 뒤 2018년 10월 사기 혐의로 최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환경교육 업무에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환경교육사업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기관·단체 등에 위탁·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환경교육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환경교육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환경교육 관련 전문기관, 법인 및 단체 등에 사업의 전부 또는 일부 위탁 규정 정비 등이다. 김희영 의원은 “기후 위기와 환경 재난이 심화되는 시대에 학생 등의 환경 학습권을 보장하고, 전문가 등을 통한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 교육이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대표 박인철)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김민기 국회의원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용인특례시 바로알기」의 전주시의회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일정으로 ‘선배의원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됐으며 김민기 의원은 지방자치와 현장행정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고 당부하였다. 김민기 의원은 제5대 용인시의원을 거쳐 현재 3선 국회의원이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인철 대표는 “오늘 특강이 지방자치의 본질과 재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용인특례시 지방재정의 혁신방안을 연구해 그 연구 활동을 토대로 혁신적 경제 자족도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나연 간사는 “특강을 통해 110만 특례시민에 걸맞은 경제자족도시 모델 발굴에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선배, 동료의원들과 함께 공부하며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 바로알기」는 박인철(대표), 신나연(간사), 김진석, 장정순, 박병민, 신현녀, 유진선, 이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5월24일~28일)와 호주 해외시장개척단(6월 12일~19일) 55만 2800달러(약 7억 2499만원) 규모의 수출 계약,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전(IFA 2022) 78만 달러 규모 계약 추진에 이어 빛나는 성과가 더해질 전망이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10곳이 참가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이 42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기업은 자율주행로봇을 만드는 앤디에스솔루션㈜, 의료용 부목을 생산하는 ㈜알토켐, PVC와 PET시트 제조업체인 ㈜케이피텍, 우산, 모자를 만드는 ㈜성창에프앤지, 칫솔을 만드는 ㈜엘키맥스, 작업용 장갑 제조업체 ㈜리오컴퍼니, 대형냉장고 제조업체인 ㈜현대냉동산업, 산양산삼 가공식품을 만드는 ㈜다온, 유기농업자재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에프디파이브, 화장품 제조업체 ㈜하랑 등 10개 사다. 이들은 7일간 싱가포르 51건(487만 달러 규모)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50건(512만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싱가포르에서 50건(226만 달러 규모), 인도네시아에선 24건(194만 달러규모) 상당의 계약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