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7일 검단 현안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주민 의견 청취에 나섰다. 현장 점검에는 김원진 위원장과 박용갑 부의장, 심우창 분구특위 위원장, 홍순서, 유은희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6년 7월 1일 분구가 예정되어 있는 검단 지역의 현안 시설인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 ▲검단구 임시청사 부지와 신청사 부지, 그리고 ▲아라1동 편입을 요청하는 검단‘e편한세상 어반센트로 아파트’총 네 곳에 대해 진행됐다. 신축 중인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주민자치회는 주민 친화적인 자치활동을 위해 ▲마룻바닥 및 방음시설 시공, ▲주민자치 활동 공간 내 전면 거울 설치, ▲야간 및 주말 시간대에도 이용 가능한 보안장치 등 환경 조성 등을 건의한 바 있다. 현장 시찰에 참석한 서구청 관계자는 공사 기간 장기화에 따른 건의사항 변경 상황과 주민 의견 반영 계획을 설명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주민자치회의 건의 사항에 대해 준공 일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검단구 임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7일 남양주시 화도읍과 와부읍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제86호선 창현~금남 구간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했다. 이석균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원형 로터리 진입 구간과 상·하행 100m 구간에 대한 과속방지턱 설치 필요성을 살피고, 창현2교 인근 마을 진입로 연결 방안 등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한 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공사 중인 창현리~금남리 구간에서는 공사 차량은 하천부지 도로를 이용하게 하고, 일반 승용차는 새로 포장된 도로를 임시 우회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이석균 의원은 “이번 현장 점검은 단순한 공정 확인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도로가 완공된 이후에도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지도 86호선은 남양주 동부권의 교통망을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 지역 균형 발전의 토대가 될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7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공공기관담당관 관계자들과 함께 ‘2025년도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에 대한 업무보고 및 논의를 진행했다. 공공기관 담당자는 이번 경영평가는 도내 28개 공공기관 중 19개 기관과 22명의 기관장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단 29명이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평가 대상 기관은 기능과 역할에 따라 ▲정체형 ▲문화형 ▲연구형 ▲기타형으로 유형을 분류해 맞춤형으로 평가했다고 보고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기본조례' 제18조 제5항에 따라, 2024년도 실적을 기반으로 진행된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급 지급, 기본연봉 조정, 기관장 인사조치 등 후속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에 이혜원 부위원장은 “경영평가에 따른 후속조치는 체계적이고 엄정하게 진행되어야 하며, 특히 성과기관 및 부진기관에 대한 후속조치 기관장에 대한 실질적인 조치가 반드시 실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며, 경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8월 8일 방송된 최진만의 굿모닝OBS '의정포커스'에 출연해 고양시의 무리한 행정 행태와 반복되는 정책 혼선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방송 말미 가장 비중 있게 다뤄진 고양시청사 이전 문제에 대해 변 의원은 “이미 경기도에서 두 차례 반려된 계획을, 형식만 바꿔 또다시 투자심사를 요청하는 것은 행정 신뢰를 스스로 걷어찬 것”이라며, “시민의 동의도, 시의회의 동의도 없이, 수백억 원이 투입된 주교동 신청사를 무산시키고 백석 업무빌딩으로 이전하려는 시도 자체가 행정 책임을 방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의 혼란은 결국 고양시장의 독단적인 판단과 정책 왜곡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전 추진을 중단하고, 정당한 절차로 축적된 주교동 신청사 건립이라는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 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 의원은 고양시 식사동 데이터센터 입지 문제에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도시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개발을 밀어붙이다 보니 주민과의 충돌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6일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로컬푸드 납품농가 교육에 참석해 지역 농가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교육에서 “연천군 로컬푸드 납품농가는 약 270곳으로, 직매장 활성화와 도 차원의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농가 소득이 높아질 수 있다”며, “앞으로 납품 과정, 위생관리, 판로 확대와 관련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도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여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 농업정책과 로컬푸드팀이 주관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교육에서는 ▲로컬푸드 및 직거래장터 이해 ▲작부체계와 로컬푸드 ▲상품화·판매 전략 ▲위생관리 등을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윤 의원은 교육을 전후하여 농가 관계자들과 만나 직매장 추가 설치, 도비 지원 확대, 유통망 강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연천역 인근 신규 직매장 설치와 공공급식·군납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지역 농가가 안심하고 농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서현일보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7일 화성시 평생교육사협회 사무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차순임 의원과 화성시평생교육사협회장 및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련 단체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평생교육사의 전문성 강화 ▲평생학습 심화과정 도입 ▲포럼 정례화 등 평생교육 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고, 특히 복지서비스에 학습을 접목한 연계적 추진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화성시 평생교육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종복 위원장은“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사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평생교육이 단지 배움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의회 역시 제도적 뒷받침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평생교육사협회는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의 회원기관으로써, 화성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교육사의 권익 보호와 역량 강화,
서현일보 기자 | 청양군의회는 지난 8월 7일 서울 신도림에서 열리고 있는 목요 직거래장터를 찾아 청양의 농특산물이 도시 한복판에서 소비자들과 만나는 뜻깊은 현장을 함께했다. 이날 장터 방문에는 청양군의회 의원 전원이 동행하여 생산자의 손끝에서 자란 정직한 농산물이 도시 소비자의 식탁 위로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살피고 도‧농이 상생하는 유통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장터는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고향을 향한 한 사람의 뜨거운 마음이 씨앗이 되어 탄생했다. 청양 출신의 출향인사 강경식 회장(더링크서울호텔)은 자신의 사업장이 위치한 신도림에 장터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운영 전반에 걸쳐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고향을 잊지 않는 진심 그리고 나눔의 실천은 장터 곳곳에 따뜻한 온기로 스며들어 있었다. 이에 청양군의회는 강경식 회장의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과 진심 어린 헌신에 감사의 뜻을 담아 청양군민을 대표해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 표창은 단순한 감사의 형식을 넘어 순수한 고향 사랑이 빚어낸 따뜻한 결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었다. 이번 방문은 청양의 땅에서 자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8일, 남양주 왕숙2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이 교육부 주관 ‘2025년 학교복합시설 제2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경자 의원은 “그동안 지역과 학교가 함께 숨 쉬는 개방형 복합교육 인프라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며, “이번 공모 선정은 경기도의 어려운 예산 상황 속에서 사업비의 일부를 외부자원(국비)으로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도시주택실 신도시기획과가 중심이 되어 치밀한 기획과 전략으로 교육부 공모 대응에 나서고, 여러 기관과의 협의를 주도하며 국비 확보를 이뤄낸 점은 박수받아 마땅하다”며, “이러한 철학과 실천이 정책으로 구현된 데 깊이 감사드리며, 왕숙2지구가 미래형 복합교육공간의 선도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복합시설은 ‘경기도 캠퍼스형 학교·공원’의 핵심 사업으로, 남양주 왕숙2 공공주택지구 내 최초의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조성된다. 생존수영장, 도서관, 실내체육시설, 자기주도 학습실 등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서현일보 기자 | 서울대 신입생에서 “재학생이 점차 감소하고 재수생 이상이 증가하는 경향”이다. 서울대학교가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에게 제공한 ‘신입생의 N수생 현황’으로 산출하면, N수생은 2019학년도 19.5%에서 2025학년도 26.3%로 증가 추세다. 삼수 이상은 4.8%에서 8.8%로 역시 늘었다. 서울대는 “N수생 변화 추이를 볼 때, 재학생이 점차 감소하고 재수생 이상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이후 N수생은 더 늘었다. 2020학년도 20.3% 등 다섯 명 중 한 명이었는데, 2023학년도 26.2% 등 신입생 네 명 중 한 명으로 더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정시 확대 시기와 겹친다.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은 양상이 다르다. 수시모집에서는 재학생이 증가하고, N수생이 감소하는 추세다. 재학생은 2025학년도 92.0%, 7년 평균 90.8% 등 대부분이다. 정시모집에서는 N수생이 절반을 넘고, 재학생보다 많다. 2025학년도 N수생은 57.3%이고 재학생은 40.3%다. 삼수 이상은 2019학년도 15.3%에서 꾸준히 늘어 2025학
서현일보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이 7일, 의회 혜윰실에서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제안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으며, 유성구 건설과 관계 공무원과 주민 대표 7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 사업은 대전을 찾는 방문객과 출 퇴근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비롯해 IC인근 주차난 해소, 화물차 운전자 휴식공간 제공 등의 필요성에 따라 수년간 논의되어 왔었다. 김미희 의원은 “이 사업은 서대전IC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증진은 물론 지역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