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한아람초등학교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행복한 어린이 주간’을 개최하며,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학년별로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방 없는 날을 운영하며, 어린이날 선물 증정과 ‘한아람 놀이 한마당’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가방 없는 날은 1교시부터 시작됐다. 학생들은 어린이날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배우며, 자신이 받고 싶은 선물과 하고 싶은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교시에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 보물과 함께 보물찾기, 간식, 숙제 면제권, 짝꿍 선택하기 보물 등을 제공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교사들은 학년별로 맞춤형 선물을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나누어주었으며,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3교시와 4교시에는 ‘행복한 한아람 놀이 한마당’이 진행됐다.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투호, 공굴리기, 아이스크림 먹기, 림보, 풍선 펜싱, 보드게임, 랜덤 댄스 춤추기, 개인 달리기, 이어 달리기 등 다양한 놀이와 체육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놀이와 체육 활동을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대동전기조명LED의 장주형 대표는 2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선풍기 10대를 기탁했다. 장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능평동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소외계층에게 여름철 냉방기기는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 물품”이라며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장 대표는 지난 겨울철에도 온풍기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한 바 있으며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2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김충범 부시장 주재로 주요 사업장 5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별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충범 부시장은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 현장 ▲정지리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 ▲퇴촌농협 앞 대로 3-4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테니스 돔구장 조성 사업 ▲역동~양벌 간 중로1-14호선 도로 개설 공사 등 총 5개소를 방문해 공정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방문과 함께 면밀한 사업관리 전략을 수립해 지역 내 핵심 사업들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 부시장은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예정된 준공 일정과 시민 체감도 제고를 위한 실행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일 관내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어 집중 교육을 통한 학교 적응 및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광주하남 한국어랭귀지스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운영 담당자와 서울장신대학교 운영진, 그리고 참여 학생 및 선생님이 함께해 따뜻한 환영의 시간을 가졌다. 관내 다문화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단순한 언어 교육 지원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정서·사회적 특성과 교육적 요구에 기반한 전인적 접근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한국어랭귀지스쿨(단기 위탁형 한국어공유학교)은 관내 입국 초기 이주배경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별로 60일간 기초 교과와 한국어 기반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포함한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한국어 집중 교육 ▲한국 문화 체험 ▲심리·정서 및 사회적 관계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하는 맞춤형 적응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주배경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언어와 문화를 배워가는 과정은 단지 적응이 아닌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며 성장하는 과정이어야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신속 집행 부문에서 목표액 2천358억 원 대비 3천224억 원(136.7%), 소비 투자 부문에서는 목표액 1천52억 원 대비 1천305억 원(124.0%)을 집행하며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시는 연초부터 지방재정 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재정점검협력단 운영, 대규모 사업 현장점검 등을 통해 공공사업의 집행 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으며 이러한 체계적인 행정 대응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2분기에도 체계적인 예산집행을 지속 추진해 지방재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정 운용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e정책소통을 통해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도시, 광주’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가족·육아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우선 공공 돌봄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신현 복합문화센터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설하고 현재 13개소인 ‘다 함께 돌봄센터’를 20개소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현동과 고산동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분관’을 추가 설치해 육아 지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인다. 또한,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 축제’를 열고 아이들을 위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장을 마련한다. 여성의 일자리 연계 및 고용 지원도 강화한다. ‘여성 일자리 협의회’를 정기 운영하며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 ‘여성 취업박람회’ 등 실질적인 고용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지원교육청은 4월 29일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2025 광주하남 신규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15차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성장단계별 맞춤 연수 지원을 위해 관내 유, 초, 중등, 특수 신규교사 101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사 현장 적응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대면 및 원격 연수로 운영된다. 15차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2024 신규교사 직무연수 이수생들의 피드백과 2025 신규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구성됐다. 동부초 최병운 교장의‘교사로의 초대’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미래교육으로의 변화에 따른 사례중심 에듀테크 활용 방안, 학급 운영 및 생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화해 중재 및 관계 회복, 학교급별 교육과정 연수, 선배교사와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역별, 학교급별, 과목별로 선배교사와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신규교사가 교직 적응 기간 동안 선배교사 및 동료교사와 소통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광주하남 신규교사
서현일보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30일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직원 38명과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지역행사와 연계하여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가 진행되는 곤지암도자공원뿐 아니라, 방문객들이 찾는 행사장의 찾는 주요 이동 경로와 인근 공공시설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뜻깊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활동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기업 및 기관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 독려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여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관내 다양한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바, 관심이 있는 기관·단체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로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5월 2일 이전 창업하고 광주시 내에서 3년 이상 경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동일·유사 사업에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자 또는 소상공인에 해당하지 않는 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업종은 도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서비스업(상시 종업원 5인 미만)과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상시 종업원 10인 미만)이다. 다만, 융자 제외 업종 및 사치·향락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0개 내외 점포를 선정해 점포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공급가액의 90% 이내로 부가가치세 및 지원 한도 초과 금액은 사업주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분야는 ▲점포 환경개선 ▲간판 및 입식 테이블 교체 ▲시스템 개선 등이며 각 점포는 설정된 분야별 한도 내에서 사업 유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29일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 및 체육시설 내 공중화장실 27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 공무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등으로 구성된 8개 조가 참여해 진행됐으며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내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 및 비상벨 설치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이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최근 남성의 육아 참여 증가에 따라 남성 화장실 내 기저귀 교환대, 유아용 변기 커버, 영유아 거치대 등 육아 편의시설의 설치 유무와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는 일반 시민이나 대형 상가 관리자 등이 불법 촬영 기기 점검을 직접 할 수 있도록 전문 탐지 장비 무상대여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광주시청 여성가족과(031-760-4694)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성인지적 관점에서 공공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