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이 28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4기 대표단의 정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서성란 의원은 그간 교통,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과 실효성 있는 정책·입법 제안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이번 임명을 계기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당 차원의 정책 방향을 주도해 나갈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제11대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서성란 의원은 현재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오전역 환승주차장 건립 건의, 의왕시 프리미엄버스 도입, 여성 운수종사자 지원,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등 생활 인프라 개선에 힘쓰며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웰에이징 문화조성,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 등 복지 및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꾸준히 목소리를 내며,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써왔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경기도 곳곳의 목소리를 담아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민생 요구를 제도에 반영해 도민 삶에 힘이 되는 정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7월 2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소방공무원 심신안정 지원제도 개선방안 연구’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소방공무원의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과 전용 심신수련원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회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 소방공무원 치유정책 연구회’(회장 안계일 의원)가 주최한 자리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우울증, 수면장애 등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실태와 치유 정책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영희 의원은 “저 역시 군복을 입었던 사람으로서, 제복을 입고 겪는 트라우마와 그 무게를 잘 알고 있다”며 “소방공무원들이 겪는 심리적 고통은 단순한 스트레스를 넘어선 문제로, 이를 위한 제도와 시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는 상담이나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도, 승진이나 평가에 불이익이 갈까 봐 망설인다는 이야기가 많다”라며 “낙인 없이 안심하고 회복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합천군의회는 지난 28일, 제29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7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 6일간의 회기를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신경자 의원이 제출한 '합천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이태련 의원이 발의한'합천군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김문숙 의원이 발의한'합천군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합천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 4건, 동의안 1건을 심의 · 의결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이태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미 통상협상 농축산물 수입 확대와 비관세 장벽 완화 반대 건의문을 채택하고 5분 발언을 통해 박안나 의원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회전교차로 횡단보도 안전 강화를 제안하고 신경자 의원은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신속한 복구 지원과 재해예방 인프라 정비를 촉구 했다. 아울러 정봉훈 의장은 “수해 복구를 위해 지금 이순간에도 많은 분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하고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고
서현일보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지난 25일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열린 ‘완주군 일자리 품앗이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귀농귀촌인의 단시간 근로를 바탕으로 한 일자리 매칭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관련 산업과 연계한 농산물 계약재배 기반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완주고용지원단,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 ㈜예천F&B 등 3개 기관과 기업이 협약을 체결하고, 귀농귀촌인의 일자리 연계와 농산물 계약재배 확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완주고용지원단 정회순 팀장, 전북산학융합원 고경환 실장,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 정용준 센터장, ㈜예천F&B 김창호 대표 등이 참석해, 협약 체결과 함께 지역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재천 부의장은 “이번 협약은 계약재배 등 실질적인 산업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와 일자리를 함께 살리는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서현일보 기자 | 완주군의회 이순덕, 이주갑, 심부건 의원이 지난 28일, 완주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완주군 거주 외국인 아동의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가정 자녀들의 보육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보편적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 개선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완주군 어린이집연합회를 비롯해 인구정책과, 교육정책과 등 관계자 및 어린이집 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외국인 아동의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논의된 핵심 내용은 외국인 가정의 자녀들도 보육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는 방안이다. 현행 ‘영유아보육법’ 제3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4조, 그리고 ‘완주군 영유아보육 조례’ 제24조에는 보육료 지원의 법적 근거가 명시되어 있으나, 외국인 가정의 자녀의 보육료 지원에 대한 근거가 없어 ‘완주군 거주 외국인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외국인 아동까지 그 대상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외국인 아동이 내국인 아동과 동일한 환경에서
서현일보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지난 28일, 완주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지역 조달등록업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공공조달시장 진입 확대와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완주군 조달기관협의회 소속 15개 업체 대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 완주군청 행정지원국장과 재정관리과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댄 이번 자리는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전주고용센터 김미은 취업지원총괄팀장은 “조달기업은 지역경제의 핵심의 축”이라며 “현장 중심의 신속한 고용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과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천 부의장은 “완주군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서 정당한 기회를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촘촘히 마련하겠다”며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곧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업체들은 공공기관과의 소통 창구 마련, 판로 확대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서현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의 의원(더불어민주당, 화북동)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외국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 관련 기관 간 교류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제교류협력 활동의 효율적 운영과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2025년 7월 29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외국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강성의 의원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도교육청 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과 개별학교에서의 국제교류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바, 변화되는 교육 상황을 반영하여'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외국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로 전부개정한다고 했다. 강성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에는 무엇보다 학생 교류 프로그램이나 교육과정 등 교육 관련 학술, 문화 교류 및 국제행사 개최에 따른 국제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 조례 개정안에는 사전검토, 국제교류 촉진 및 사후관리와 국제교류협력의 취소ㆍ중단에 관한 사항도 규정
서현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정민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도1ㆍ2동)은 이번 제441회 임시회에서 자율주택정비사업 시행 시 건축규제 완화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을 스스로 개량 또는 건설하기 위한 사업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중 하나이다. 대상지역과 규모는 주거ㆍ상업ㆍ공업 지역 및 건축협정 구역에서 기존 단독주택은 18호, 다세대주택은 36세대 그리고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복합은 36채 미만이다. 건축규제 완화 특례 사항은 ▲대지의 조경기준 ▲건폐율의 산정기준 ▲대지 안의 공지기준 ▲건축물의 높이 제한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의 설치 기준 등이다. 정민구 의원은 “노후된 원도심에서는 일정규모 이상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나 소규모재건축 등이 어려운 경우도 많다. 이 경우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한 정비가 필요한데 현재까지는 건축규제 완화 특례를 적용받지 못해 대지의 정비 효율성이 떨어져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소규모 자율주택
서현일보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는 7월 28일 서울특별시의회에 베트남 하노이시 재향군인회 및 서울시 재향군인회를 초청해 환담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재향군인회와 서울시의회 간의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박성연 부위원장과 하노이시 재향군인회 임직원 및 서울시 재향군인회 회장단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운영위원회 박성연 부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서울시의회를 방문해주신 베트남 하노이시 재향군인회 임직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안보의식에 깊은 유대를 가진 두 도시 재향군인회 분들을 한자리에 초청해 만나 뵐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양 도시의 재향군인회는 물론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도 관심과 가능한 지원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초청행사에 참석한 레 느 득(Lê Như Đức) 하노이 재향군인회 회장은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의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방문을 통해 서울시와 하노이 재향군인회 간의
서현일보 기자 | 충남도의회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은 제36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자문화의 본고장 공주에 도자기 박물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의원은 “16세기 말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일본으로 끌려간 공주 출신 도공 이삼평은 일본 사가현 아리타 지역 도자기 문화의 조상으로 추앙받고 있다”며, “1916년 아리타에 세워진 ‘도조 이삼평 비’와 매년 열리는 ‘도조 마츠리’ 축제는 이삼평의 위상을 잘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이어 “하지만 정작 고향인 공주에는 이삼평의 업적과 지역 도자 문화를 아우를 수 있는 박물관이 없다”면서 “이는 문화유산의 전승뿐만 아니라 공주 관광 경쟁력에도 큰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반포문화발전토론회’에서 지역 주민과 작가들이 계룡산 도자기 박물관 건립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며, “철화분청 사기 등 공주의 전통 도자기 명맥을 잇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특히 박 의원은 “현재 도예 작가들은 전시와 축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자기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