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이 감성의 깊이가 다른 로맨스로 호평받고 있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23일, 첫사랑 재회 로맨스의 진가를 발휘중인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15년이 지나서도 여전히 서로의 ‘빛’이자 ‘구원’이 되어준 선우해(송중기 분), 성제연(천우희 분)의 특별한 관계성을 세밀하게 풀어낸 송중기, 천우희의 감성 시너지는 역시 차원이 달랐다. 송중기는 상처 위에 단단히 삶을 쌓아 올린 ‘선우해’의 쓸쓸하면서도 무던한 일상에 공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더 이상 마음을 미루지 않기로 결심한 선우해의 변화를 세밀하게 포착한 열연은 설렘을 배가했다. 비하인드 사진 속 한 시도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에서 캐릭터 ‘착붙’ 비결을 짐작게 한다. 천우희의 디테일 다른 열연은 그가 왜 ‘천의 얼굴’인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오랜 기억 속에 묻어둔 ‘첫사랑’ 선우해가 난데없이 끌어올려진 순간부터 마음을 자각한 순간까지의 변화를 빈틈없이 그려낸 천우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가 기억을 찾고 복수를 시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 11회에서는 모든 기억을 되찾은 봉청자(엄정화 분)가 충격에 휩싸였다. 그러나 독고철(송승헌 분)의 따뜻한 응원에 봉청자는 다시 한번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특히 고희영(이엘 분)을 향한 사이다 엔딩은 짜릿한 복수전과 함께 마지막 피날레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이날 사고 후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봉청자의 모습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까스로 위기에서 탈출한 독고철 역시 그 소식에 흔들렸다. 그 시각 봉청자는 긴 꿈을 꾸고 있었다. 잃어버린 기억들이 생생하게 재생되기 시작한 것. 과거 재기의 기회를 찾던 봉청자는 최감독을 만나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상은 녹록지 않았다. 결국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두고 홀로 떠났던 선택은 봉석봉(류태호 분)의 교통사고라는 비극으로 이어졌다. 그 죄책감에 봉청자는 가족들 앞에 나설 수 없었다. 떠올리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강민이 박진우를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지난 주 공개된 웹드라마 ‘최애가 나타났다!’(연출 백민희/ 극본 선비와맑음/ 제작 IPQ(아이피큐), MODT(엠오디티)) 7, 8회에서는 혼자만의 오해를 해소한 최시열(김강민 분)이 나애준(박진우 분)에 대한 마음을 자각하고 눈물 젖은 고백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마침내 연인이 된 최시열과 나애준은 그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꿀 떨어지는 연애를 시작했다. 나애준은 꿈에만 그리던 최애의 집에 시도 때도 없이 들락거리며 화면으로는 미처 보지 못했던 최시열의 반전 매력을 직접 목격했고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팬심도 가득 차올랐다. 그러나 평화로운 시간도 잠시, 연주하(병헌 분)의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최시열이 청취자의 무례한 질문에 분노를 표하면서 위기가 드리워졌다. 연주하를 지키려다 내뱉은 최시열의 폭탄 고백이 커다란 파장을 일으킨 것. 매니저 지규성(김홍준 분)은 회사와 상의도 없이 사고를 친 최시열을 불러내 따끔한 소리를 하며 연주하와 나애준에 대한 진심을 물었다. 여전히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2025 부일영화상 2관왕의 주인공 '여름이 지나가면'이 9/23(화)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배급: ㈜엣나인필름 | 제작: ㈜스튜디오하이파이브, 와일드마일즈 | 감독: 장병기 | 출연: 이재준, 최현진, 최우록, 정준, 고서희, 강길우] 부모의 과도한 관심 속에서 소도시로 이사 온 ‘기준’과 동네의 문제아 형제들 ‘영문’, ‘영준’이 어느 여름날, 도난당한 운동화를 계기로 서로의 세계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여름이 지나가면'이 9월 23일(화), 오늘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극장 관객들을 찾아간다. '여름이 지나가면'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경계에 놓인, 아직 무르익지 않은 존재들을 전면에 내세우며 그 또래에만 존재하는 날 것의 감정과 그 안에도 분명히 존재하는 계급, 그리고 그로 인한 예민한 균열을 거침없이 들여다본다. 어린이들 사이에 발생하는 변화의 파동으로 어른들에게도 묵직한 울림과 여운을 던져 “올해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게 하는 좋은 영화. 배우들 연기도 좋고 감독님 다음 작품도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평택시 포승읍에 있는 ㈜엘케이테크는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엘케이테크는 화강 경계석 및 건축, 조경 자재 전문업체로 현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규격과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의 요청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김재운 이사는 “기부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여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지역사회 나눔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후원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 100만 원은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대원고속·㈜평택버스는 지난 17일 추석에 앞서 취약계층을 위해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온누리상품권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원고속·㈜평택버스 허덕행 실장은 “풍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추석 명절에 상품권을 전달드린다”고 말하며, “관내의 어려우신 분들이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기부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든든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의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대원고속·㈜평택버스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의 취약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광주시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3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열무와 얼갈이로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돼 풍성한 명절 밥상에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김경자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탄벌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김치 나눔 봉사, 일일찻집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평가’에서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전국 229개 자체단체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 실적 ▲전문교육 실적 및 예산 집행 ▲대국민 홍보 실적 및 시군구 간 상호 협력 등 방재단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시는 여름철 안전 대책 기간 전 자율방재단원들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교육을 실시해 단원의 역량 강화와 선제적 예방 활동을 추진했으며, 방재단은 수해를 입은 가평군, 예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친 바 있다. 또, 올해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빗물받이, 배수로를 정비했으며, 폭염 장기화에 따른 폭염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재난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의왕시 만들기에 앞장서 활동했다. 이러한 단체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 자율방재단은 우수단체 선정의 영광을 안게 됐다. 김상복 의왕시 자율방재단장은 “올여름 의왕시를 위하여 봉사정신으로 방재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의왕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신규사업과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성제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각 부서장이 참석해 내년도 핵심 사업을 보고하고, 사업별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청소년 대상 캐나다 영어캠프 운영, ▲동 주민센터 민원실 안전지킴이 배치, ▲공모사업 전략 컨설팅 도입, ▲청년공간 확충 및 프로그램 운영 다원화, ▲돌봄서비스 확대, ▲고천체육공원 내 물놀이장 조성, ▲층간소음 저감용품 지원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생활밀착형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시는 이러한 신규사업과 기존 중점 추진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이룬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책에 집중하겠다”며, “신규 사업은 실효성과 시급성을 기준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광주시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광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 96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처음 만나는 공직 생활 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이 조직에 신속히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사회 초년생 소통 기술 ▲공문서 작성 기초 ▲민원 응대 요령 등 직무 역량교육과 함께 ▲공무원 재무설계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소양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 방식을 통해 실제 행정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운영된다. 교육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자연채 푸드팜센터, 광주시민체육관, 남한산성 등 지역 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시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선배와의 대화’에서는 선배 공직자들의 경험과 비결을 공유받으며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조언과 격려를 나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의 가치와 책임을 깊이 이해하고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길 바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