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이 한여름의 무더위를 ‘순삭’한다. 오는 18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송승헌 분)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공개를 사흘 앞두고 재미를 보장할 ‘금쪽같은’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최영훈 감독X박지하 작가, '굿캐스팅' 이후 5년만 의기투합! 이유 있는 기대감 ‘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굿캐스팅’으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었던 박지하 작가가 5년 만에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n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배우 강빈이 드라마 ‘착한 사나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강빈은 지난 15일(금) 방송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9, 10회에서 복잡한 내면 연기와 화려한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박석철(이동욱 분)의 후배이자, 석철의 연적 강태훈(박훈 분)의 충직한 수하 임복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날 복천은 석철과 태훈의 갈등이 심화되며 더욱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태훈은 석철이 자신을 제거하려 한다는 오해를 하고, 석철을 불러 마지막 식사를 함께한다. 치열한 기 싸움 끝에 석철이 먼저 자리를 떠났고, 복천은 식당 밖에서 두 사람의 불편해진 관계를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결국 그는 태훈으로부터 열정동 나이트를 선제 공격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석철을 존경하는 복천은 불편한 마음에 이를 피해 보려 했지만, 결국 태훈의 지시에 따라 부하들을 이끌고 열정동 나이트에 모여있던 창수파를 급습했다. 날 선 눈빛으로 연장을 휘두르며 위세 있게 등장한 복천은 분위기를 압도하며 창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가수 홍지윤이 감성 가득한 엔카 무대를 선보였다. 홍지윤은 지난 14일 방송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대기획 한일 '미스터트롯' 대격돌의 두 번째 장에 출연했다. 이날 홍지윤은 '한일전 하프타임 쇼'에 깜짝 출연해 무대를 장식했다. 앞서 홍지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손빈아는 홍지윤에게 다가가 젠틀하게 에스코트하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홍지윤은 깊은 감성이 돋보이는 엔카 무대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그간의 발랄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성숙미 가득한 비주얼로 '트롯 바비'의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비의 그리움'을 선곡한 홍지윤은 내공이 느껴지는 농익은 목소리와 훌륭한 감정 완급 조절로 곡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어 홍지윤은 '팀 코리아'와 '팀 재팬'의 대접전을 응원했다. 홍지윤은 "사실 두 팀 모두 열심히 하셔서 한일전이 제일 재밌다"라고 말하면서도 "두 팀 다 응원하지만 저는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라고 덧붙이며 대한민국 팀에 힘을 보탰다. 이날 홍지윤의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배우 이레가 한석규도 믿고 맡기는 생활력 만렙 프로 MZ 배달 요원으로 변신한다. 오는 9월 15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 연출 신경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두프레임)는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이다. 이레가 그려낼 이시온 역은 할머니와 여동생을 돌보는 집안의 실질적 가장. 가정을 위해 밤낮으로 배달은 물론 신사장(한석규 분)의 첩보 활동까지 수행하는 근면성실한 인물이다. 눈치와 순발력이 탁월하고 일머리가 좋은 덕분에 신사장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직원으로 자리매김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야무진 배달원 이시온이 된 이레의 색다른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 걸크러시한 재킷을 입고 헬멧을 옆구리에 찬 이시온은 나이는 어려도 속이 꽉 찬 베테랑의 포스를 뿜어낸다. 특히 단단한 눈빛과 차분한 태도에서 어린 나이에도 노련함이 엿보인다. 또한 트레이닝복 차림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배우 김정현이 JTBC ‘백번의 추억’에 특별출연, 김다미의 ‘키다리 아저씨’로 변신한다. 오는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특별출연 소식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정현은 ‘정현’ 역을 맡아, 굳은살 없는 인생을 살아온 재벌 3세의 귀티와 의외의 순정을 동시에 드러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현은 당시 재계 탑 화신전자의 장남. 재벌 3세라는 든든한 배경에 서울 명문 법대 수석 입학이라는 명석한 두뇌까지 갖춘 그는 놀고 싶을 땐 줏대 있게 자체 휴강을 일삼으면서도 성적은 늘 우수한, 일명 ‘원조 사기캐’다. 굳이 티 내지 않아도 풍기는 귀티 덕에 플레이보이라는 오해를 사지만, 정작 쉽게 마음을 주지 않는 의외의 순정남이기도 하다. 그런 그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사람은 바로 친구의 동생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시흥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의회 안광률 의원, 장대석 의원, 이동현 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및 보훈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진경 의장은 “오늘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함께 섰다”라며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니라, 더 정의롭고 더 평등한 사회를 향해 지금도 계속되는 실천의 여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정의와 평화, 연대의 가치가 실현될 때 광복의 정신 또한 계속해 살아 숨 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군자면과 수암면 일대에서 들불처럼 번졌던 만세운동의 역사가 있는 시흥은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뿌리를 간직한 도시”라며 “선열들이 지켜낸 자유와 민주주의의 바탕 위에서 앞으로도 시흥이, 경기도가, 대한민국이 더 큰 희망과 자부심의 이름이 되도록 경기도의회가 언제나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8월 14일에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를 방문하여 회장과 임원진, 글로벌 기업 대표이사를 만나 노동조합법 2·3조 개정 취지 및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며 노동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 주한유럽상공회의소(10:00, 회장 필립 반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필립 반후프 회장 및 임원진은 “사용자 범위 확대와 관련한 불명확한 개념으로 법적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어 불확실성을 해소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김영훈 장관은 “현재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은 현장의 대화를 촉진하는 법이며, 이를 통해 분쟁을 줄이고 협력을 통해 원하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라고 입법 취지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제기하고 있는 법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 책임 범위 확대에 따른 기업 리스크 문제 등에 대해서는 정부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면서, “주한유럽상공회소 등 경영계와 상시적인 소통 창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6개월 준비기간 동안 보다 구체적인 매뉴얼 및 지침을 마련하여 현장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식품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K-푸드의 활성화를 위해 ‘80가지 K-푸드의 날’을 선정 발표했다. K-푸드의 날은 새만금개발청이 글로벌 식품허브의 비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미국이 백여 개의 식품의 날을 선정하여 전략적으로 홍보 효과를 거둔 것에 착안해 추진하게 됐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에서 수렴된 국민 의견(532건)을 종합한 결과, K-푸드 1위는 떡볶이가 선정됐으며, 광복절을 기념일로 정했다. 내년 광복절에는 전 세계 떡볶이 가게들의 광복절, 떡볶이의 날 태극기 달기 운동, 떡볶이 가게 및 K-떡볶이 구매처 세계지도 등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떡볶이의 날을 시작으로 앞으로 40주간 수요일과 금요일을 각각 K-푸드의 날로 정하여 80일간의 K-푸드 여행을 시작한다. 새만금개발청과 유관기관들은 40주간의 K-푸드 여행 기간 동안 국민과 식품기업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1년 365일 K-푸드 달력도 제작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025년 8월 14일 오후 용산 국방부에서, 리차드 맥코믹 ( Richard McCormick ), 베스 반 듀인 ( Beth Van Duyne ) 등 2명의 미국 하원의원단과 면담을 갖고, 한미동맹 발전방안과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며, 민주주의 국가에서 의회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왔다”고 하면서,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굳건한 지지는 동맹의 안정적인 미래를 떠받치는 든든한 토대”임을 강조했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 유지와 대한민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 이행을 위한 미 의회의 변함없는 지지에 감사를 전했다. 미 하원의원단은 주한미군이 북한의 위협 억제 및 한반도 평화·안정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안규백 장관은 특히 한미 조선·MRO(유지·보수·정비) 분야에서의 호혜적인 협력이 동맹 강화를 위한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미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양측은 양국 정부의 협력뿐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중소기업 분야 정책현장투어 세 번째 행선지로 서울 금천구 소재 ㈜아이디모드를 찾아 현장의 디지털 전환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신설 예정인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지정제도 관련 전문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및 스마트제조 공급기업 등 정책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분야 정책현장투어는 중기부 장관이 중기부의 주요 정책 영역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내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는 현장 행보다. 첫 번째로 8월 1일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간담회’, 두 번째로 8월 6일 수출기업 현장방문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개최됐다. 앞으로도 중소기업 분야에서 중요하고 시급히 처리되어야 할 분야 중심으로 추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방문한 ㈜아이디모드는 IoT 기반 설비 모니터링, 공정 분석 및 생산이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설비 가동률을 높이고 불량률은 절반 이상 낮추는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한 생산성과 품질 개선을 입증하고 있다. 아울러 신상품 기획, 불량 검출, 생산 계획 수립에 AI 기술을 도입해 생산성을 더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