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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리뷰

“보호자 없다면 ‘긴급돌봄서비스’ 이용하세요”

 

 

[앵커멘트]
코로나19에 걸렸는데 보호자가 없거나 갑작스러운 질병과 사고로 거동이 불편하다면 참 난감하실 텐데요. 돌봄이 필요하지만 기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도민들을 위해 경기도가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창순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두 달 전 집 안에서 넘어져 고관절을 다친 김공예 할머니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한 달 만에 집에 돌아왔지만 거동이 어려워 살림은 엄두도 낼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한 집에 사는 보호자가 없는 할머니가 도움을 청한 곳은 ‘긴급돌봄서비스’

긴급돌봄지원단이 즉시 파견돼 대청소부터 빨래와 식사 준비, 말동무까지 돼드립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에 4시간씩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공예 / 긴급돌봄서비스 이용자
“밥 먹을 때나 일어나서 먹고 또 화장실 갈 때나 일어나고 너무 죽겠어서 이렇게 받고 나니까 참 좋습니다. 너무 잘해주시고요.”

긴급돌봄서비스는 기존 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을 위해 긴급돌봄지원단을 가정이나 시설에 파견하는 겁니다.

보호자 없이 코로나19에 걸렸거나 질병·사고가 발생했을 때, 장기요양·활동 지원 등을 받을 수 없는 경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343명의 긴급돌봄지원단이 도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도민 등 548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인터뷰] 이봉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팀장
“좀 더 경기도에 촘촘하게 누구 하나 사각지대가 없이 저희가 긴급하게 인력을 파견해서 지원하는 걸로 지금 생각을 하고 있고요.”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