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우리은행 광교신도시지점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리은행 광교신도시지점 구화영 지점장은 “추운 겨울,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교신도시지점은 이렇게 꾸준하게 나눔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우리은행 광교신도시지점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 광교신도시지점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강남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원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남대학교 샬롬관에서 열린 특강에서 이 시장은 ‘세상을 변화시킨 리더들의 특징’을 주제로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으로 현실에 바탕을 둔 냉철한 판단력과 책임 윤리를 강조하면서 세계사에 기록된 인물 스토리와 세상에 변화를 가져온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지도자의 잘못된 판단으로 외교사에서 큰 교훈을 남긴 1938년 9월 네빌 체임벌린 영국 총리와 에두아르 달라디에 프랑스 총리가 나치 독일의 히틀러와 맺은 ’뮌헨협정‘을 사례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리더가 판단을 잘못하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며 “뮌헨협정은 히틀러의 흉계를 읽지 못하고 그의 위장평화 공세에 넘어간 영국과 프랑스 총리가 오판의 결과로, 2차 세계대전의 씨앗이 됐다는 게 일반적 평가”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영국·프랑스 지도자의 판단 착오는 히틀러에게 전쟁 야욕을 키워주고 전쟁을 준비할 시간도 주면서 외교사에서 실패한 리더십의 상징이 됐다”며 “영국은 1939년 2차 세계대전
서현일보 기자 | 재단법인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0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경기문화예술지부 용인시립예술단지회와의 2024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노사 양측 교섭 위원 9명과 재단 직원 및 지휘자를 포함한 용인시립합창단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체결식이 되었다. 양측은 지난해 4월 노사 간 상견례를 시작하여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약 1년 7개월의 긴 기간 동안 총 33회의 본 교섭과 6회의 실무교섭을 진행한 결과 △조합 활동 보장 △휴가 △평정 등 총 12개장 96개조 항목에 최종 합의했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지난 몇 년간 용인시립합창단만의 힘들었던 시간들이 있었기에 충분히 단원들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으로 임하였고, 상호 이해와 양보를 통해 원만한 결론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이번 단체협약 체결이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러한 상호 협력적인 노력이 용인시립합창단을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용인 시민을 위한 시립합창단으로서 한층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이끌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nbs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일 시청 비전홀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장애인복지시설 회계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장애인복지시설 안전 담당자 50여명, 장애인복지시설을 비롯한 유관 단체 회계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경인교육센터 소속의 장유리 차장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장유리 차장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에 해당되는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내용과 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법·법정 의무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회계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재무·회계 경험이 많은 예산회계 실무 서울연구원의 최기웅 원장이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기웅 원장은 실무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에 대해 질문·답변의 시간을 갖고 각 시설의 사례들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업무에 도움 드릴 수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일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남부권역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교류회에는 경기도 남부권역 21개 시군의 50여명의 도시재생 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교류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운영 현황과 관리에 대해 김명호 평택시 신평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이 사례를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각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소통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 남부권역의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업무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는 각 시군의 도시재생 사업을 함께 논의하고, 서로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도시재생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경기도 전역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활성화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마북 1‧2지구 15만 3925.3㎡(332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마무리하고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새롭게 등재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기흥구 마북동 150-2번지 일원 1만8740.9㎡(50필지)와 마북동 8번지 일원 13만 5184.4㎡(282필지) 등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의 조정금은 기흥구 지적재조사위원회를 통해 내년 심의해 토지소유자에게 납부‧수령 통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조정금 통지를 받은 소유자는 60일 이내 이의신청할 수 있고 6개월 이내 조정금을 청구하거나 납부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께 깊이 감사하다”며 “내년 언남 2‧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주민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경계에 걸친 건물 등의 경계 재조정, 토지 정형화, 도면상 도로가 없는 토지의 맹지 해소 등 토지의 이용 가치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은 지 12년이나 지나 옹벽의 콘크리트가 갈라지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됐던 보정 제1공영주차장을 안전하게 보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주차장은 인근에 주거 공간과 카페거리 등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많은 시민이 찾고 있지만 시설 노후로 내구성이 저하돼 보수가 시급했다. 이에 시는 약 7000만원을 투입해 갈라진 옹벽과 배수로를 안전하게 정비하고, 철근이 드러나 내구성이 떨어지고 안전사고 위험이 컸던 주차장 하부의 기초도 새로 다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시설 기능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손상부를 신속하게 조치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점검하면서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정동 1180번지에 위치한 보정 제1공영주차장은 면적 1243㎡에 53면의 주차 면수를 보유하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21일 시에선 처음으로 처인구 공동주택에 승강기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는 ‘회생제동장치’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 운행 시 모터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공용전력으로 돌려 전기료를 절감하고, 승강기에 저항제동장치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발열을 막아 기계실 온도를 낮추려고 사용하던 에어컨이나 환풍기 사용을 줄여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내는 장치다. 시는 올해 시범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며 처인구 상수원관리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안내문 등을 배부하며 신청을 받았다. 또 고림동 보평서희스타힐스리버파크 아파트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6000만원의 예산으로 회생제동장치 20대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한 아파트 승강기 20대를 1년 운행하면 소나무 1만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감축 효과가 있으며, 전력을 10~30% 절감해 공동 전기료를 낮출 수 있고, 승강기 가동 때 발열을 줄여 냉방기 에너지 절약과 부품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내년 초까지 해당 장치 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출퇴근 시간 통행 차량이 몰리며 병목현상을 빚던 지방도 321호선 시청방향 여수곡터널(유방동 산 60-4번지)~유림1교차로(유방동 775-2번지) 구간(약 1km)의 직진차로를 2개로 확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도 321호선은 포곡읍 방향에서 선봉대 입구를 지나 시청과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등이 있는 문화복지행정타운과 용인대학교 방면 등으로 이어지는데 출퇴근 때 편도 1차선인 해당 구간에 수백대의 차량이 몰리며 심한 정체를 빚었다. 이에 시는 도로변 국공유지를 활용해 차로를 확보한 뒤 이 구간 직진차로를 2개로 만들었다.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된 공사에는 3억원이 투입됐다. 이와 별개로 시는 지난해 초 유림1교차로 인근의 양방향 1개 차로를 2개로 확장해 정체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인도가 단절된 구간에 인도를 신설하는 공사를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비용과 오랜 시간이 걸리는 도로 확장 사업을 하기 전 단기간에 적은 예산으로 정체를 해소하는 대안으로 다양한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상습 정체를
서현일보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한국경제TV ‘박정윤의 파워인터뷰’에 출연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용인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프로젝트들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면서 반도체 중심도시의 미래 비전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반도체 프로젝트가 용인특례시에서 진행 중이고, 이를 통해 용인이 대한민국의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용인이 주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시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 세계 주요 핵심 국가들이 반도체산업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고, 대한민국은 용인을 중심으로 반도체산업 초격차 유지를 위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라고 이 시장은 설명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 220만평에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라인 6기를 건설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데 이곳에 150여개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며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상주 근로자가 10만 3000명이나 되고, 직간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