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5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장을 다녀왔다. 오후1시경 천안유관순체육관 도착하자, 이미 각후보 지지자의 연호와 외침은 귓전을 때렸다. 제일 먼저 마주친 한동훈 지지자들의 숫자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고, 대다수의 40대 이상의 중년여성들이 한동훈 후보를 열성적으로 목 놓아 외치고 있었다. 나경원 후보의 천막에서도 많은 분들이 나경원을 연호하면서 또 유세차량에서 나경원 후보를 지원하는 유세전으로 이미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원희룡 후보 캠프의 천막에 많은 분들이 특이한 복장의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고 있었다. 친윤후보 표방이라 그런지 전통적으로 국힘내부의 각종 선거와 전당대회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외곽조직의 핵심자들은 조직적으로 원희룡후보을 지지하는 것을 현장에서 지켜보았고, 그 오래된 외곽조직의 리더자들과도 조우하며 악수했다. 윤상현 천막의 지지자들도 피켓을 들며 "윤상현! 윤상현!" 을 외치며 땀을 흘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몇몇분의 현장 책임자들도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분들이 눈에 띄었다. 전당대회장 체육관 실내로 들어가는 비표와 명찰을 받고 잠시 커피숍에 들렀다. 가는 길에 함운경 최고위원후보를 만나 기념촬영과 함께 옛
국민의힘 경기도당의 지방선거 공천 접수 행렬을 지켜보며 많은것을 생각하게 된다. 정치란 무엇인가?...공천 접수 신청자 행렬에는 거의 안면 있는 사람들이 다수 이다.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비례대표 등...접수가 긴 줄을 이루고 있다. 면면을 살펴보면 20여년 전부터 최근까지 안면이 있는 분들이 다수이다. 필자는 좀 냉정하고 냉철하고 싶다. 이 많은 사람들 중 정말 제대로된 일꾼이, 능력과 실력을 갖춘 미래를 견인하고 도민과 시민의 뜻을 받들어 오직 나라와 도민과 시민과 또 힘들고 어려운 이땅의 소외된자들을 위해 일할 준비가된 정치철학이 있는 사람은 과연 몇사람이나 될까? 안타깝고 걱정이 앞선다. 국민의힘 후진양성과 인재육성과 교육과 미래의 큰그림을 그리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정당다운 선진 일류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바꾸고 고치고 혁신하고 거듭나야 할 제도와 시스템이 너무 부족하다. 정치란 무엇이고 정말 정치를 아는 사람이 국민의 공복이 되길 기대하고 소망한다. 준비되지 않는자는 권력과 명예욕의 무덤에 스스로 빠지는 오류을 범할수 있다.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삶에 부족함이 없는지 스스로 사색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길 기대하고 소망 한다. 한
필자는 2003년 3월28일 처음으로 조선의 한쪽 북측의 평양을 방문한후에 지금까지 15차례이상 북측의 평양.개성등을 둘러보며 우리민족의 소원인 통일을 위해 저 나름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왔다, 최근 김정은 정권에서는 평양등 북측을 방문할 기회가 없었다, 그간에 조선그리스도교 련맹과 남북공동사업, 조선민족경제 연합회와의 경제교류사업, 일본의 조총련과 함께 추진한 씨감자연구소 건립사업 경기도의 남북교류위원회를 설립하여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함께 평양과 경기도 공동의 벼농사시험사업, 경운기지원및 평양복지원 건립과 평양치과병원 건립사업 평양봉수교회 평양칠골교회 현대식교회건물 신축사업, 비닐하우스 신축사업 지원등 민간및 경기도와의 교류협력사업에 최선을 다해 왔다, 그간에 강영섭 전,조선그리스도교련맹 위원장님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소천 하셨지만 강영섭 위원장님의 기독사상과 특히 저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 주시며 그 어러운 루트 북측의 평양에서 북측의 최전선지역 개성방문의 길을 상층부와 상론하여 어렵게 만들어 주시여 개성공단 건립의 시발점이 되어 주신 강영섭 전 조그련위원장님 모습이 부활절 아침에 선명히 떠오르며 저의 당돌함에도 웃으시며 화답하신 그 선함과 인자하심이 눈에
남이장군(南怡將軍)! 는 조선 세조 때 이시애의 난 진압에서 공을 세운 조선 초기의 장군이다. 세조 3년 무과에 장원급제하고, 세조의 총애를 받아 여러 무직을 역임하면서 경력을 쌓던 중 이시애가 반란을 일으키자 우대장이 되서 구성군 준의 지휘 아래 진압에 참여했다. 그는 또한 희대(稀代)의 기린아(麒麟兒)였다. 출생부터 남다른 기운(氣運)을 타고나 억울한 누명을 쓴 채 젊은 나이에 죽었다. 사람들이 추모해 수많은 이야기가 전해오면서 사당, 지명 또는 허묘(墟墓)등이 전국에 산재해 오고 남이장군신이 모셔지면서 출생지에 대한 설또한 난무하고 있다. 세조 13년(1467년) 9월25일, 남이 장군은 강순·어유소 장군 등과 더불어 1만 군대를 이끌고 압록강을 넘어 오랑캐를 공격해 대승을 거뒀다. 개선하는 길에 남이 장군은 백두산을 지나게 됐다. 그때 장군은 북정가(北征歌)라는 시를 지었다. “백두산 돌은 칼을 갈아 다하고 (白頭山石磨刀盡) / 두만강 물은 말을 먹여 없애리 (豆滿江波飮馬無) / 남자 나이 스물에 적을 평정 못하면 (男兒二十未平賊) / 후세에 누가 대장부라 부르리 (後世誰稱大丈夫).” 압록강 유역의 오랑캐를 정벌한 장군은 백두산을 지나며 두만강 유역의
민주당의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으로 정치권 전체에 대한 혐오가 재연되고 있다. 이제 정당 운영의 혁신과 개혁은 시대 과제이다. 중앙당 집중의 정당 운영제도와 시스템을 바꾸어야 한다. 당대표 제도 없애야 한다. 원내대표와 당대표의 업무가 중복되는 경우도 있기에 원내의 모든 권한과 책임은 원내대표로 일원화 하는것이 옳다. 과거 권위주의 정치시절 또 3김 정치시절 총재란 명칭이 당대표란 명칭으로 변경되어 지금껏 당대표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당대표 제도 폐지하고 대신 지방분권을 강화하여 유명무실한 17개 광역시도당 위원장 중심의 정당정치가 되어야 한다. 지방중심의 정당 운영으로 전환 해야 한다. 또 폐지된 지구당도 이제는 합법화 하여 법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을 개선해야 한다. 당협위원장(지역) 조직을 여야가 운영함에도 현행 법상 불법이기에 당협 사무실을 거의 편법 불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든 공천도 지역구의 지구당 또는 17개 광역시도당에서 관리하고 운영해야 지방이 살고 지방분권이 활성화 된다. 광역시도당에서 당원교육을 의무적으로 반드시 전당원에 대해 실시하고 공직선거후보자는 당원 교육을 최소 72시간 이상은 이수해야 공천신청을 하게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고 일
"국민은 힘의 정치가 아닌 덕의 정치를 소망한다."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의 전쟁으로 최근 지구촌에서 강대강의 신냉전 질서가 지속되고 있다. 세계의 정치가 대결과 힘의 우위의 정치가 주도하고 있다. 지구촌의 위정자들이 평화, 대화, 협치, 소통, 협력, 연대, 공존, 상생으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정치를 하길 소망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사망자가 5만 명에 이르렀고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충돌로 5천 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전쟁보다는 평화의 정신이 최우선시되길 기원한다. 상대를 죽이는 정치와 지나친 안보 우위 강조의 정치와 국수주의와 군국주의는 자칫 잘못하면 전쟁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기에 외교와 정치로 풀어야 한다. 한반도에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은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진정한 문민정부는 군 출신이 국방부장관으로 임명되지 않는 것이다. 민간외교군사 전문가의 정치인이 임명될 때 진정한 민주주의와 문민정부라 칭한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네 정치가 서로 딴 나라에 살고 있는 이방인들처럼 여야가 죽기 살기로 싸운다. 야당도 여당도 같은 하늘 아래 대한민국에 살고 있고 우리 국민들이다. 북한도 마찬가지이다. 북한의
전북 부안, 붉은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고장을 찾았다. 반계 유형원 선생을 뵙기 위해 반계서당에 왔다. 미완의 혁명가 반계 유형원 선생, 20년 세월을 이곳 부안 우반동에서 살며 국정 전반의 개혁에 대해 20여 년간에 걸쳐 지은 책이 《반계수록》이다 반계수록은 26권 13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학의 창시자 반계 유형원 선생의 전북 부안 우반동 반계서당과 옛집과 우물과 묘터를 찾았다. 반계 유형원 선생의 묘지는 제자들을 가르친 용인 백암에 있다. 반계 유형원 선생이 꿈꾼 조선을 오늘 다시 생각한다. 반계서당 툇마루에 걸터앉아 사색과 고뇌의 시간을 가진다. 시대를 앞서간 정치혁명가 반계 유형원 선생 성호 이익 선생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의 학문 실학정신과 가치를, 그들의 시대를 앞서간 정치혁명가 정신을 배우고 익히고 학습하고 실천을 다짐한다. 처음 반계서당을 찾음에 미안함과 죄스러움과 반성이 앞선다. 반계서당을 오르는 길은 만만찮다. 언덕길을 500미터 걸어 올라가면서 땀과 번뇌와 사색과 고뇌와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 10여 분간 그렇게 걷고 올라와야 반계 유형원 선생님의 철학과 사상을 만날 수 있다. 우거진 소나무 숲길이 너무 좋다. 인근의 우동저수
제22대 국회가 시작되었다. 21대처럼 정치는 실종되고 여야의 극한 대립의 평행선 열차론 나라와 국민의 미래 없다. 의회주의자, 의회중심주의에서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한다. 192석의 거대 야당에 맞서 윤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론 나라의 미래도 없고 집권여당의 미래도 없다. 여야가 국회에서 사안에 대해 서로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며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고 토론해서 여야가 합의에 의한 배려와 사랑과 섬김의 자세로 합의에 의한 의회민주주의를 실천해야 한다. 민주당도 좀 더디더라도 국민의힘과 국회에서 서로 의견을 좁히는 협상을 통해 의회주의를 실천해야 한다. 여당 국힘의 국회의원들도 용산의 지시나 눈치 보지 말고 그야말로 자율권을 가지는 당 중심의 정치를 통해 자율적 결정의 국민의힘 되어야 한다. 대통령 또한 정치는 국회의 합의 정신에 맡기고 장관들과 함께 경제와 민생 등 나랏일에 집중해야 한다. 출산율 저하와 경제의 미래가 암울한데, 김건희 여사 디올백 김정숙 여사 인도방문.의상 같은 허접한 일로 여야가 정쟁의 시간을 보내는 어리석은 싸움 중단하고 경제와 외교 국방, 저출산.교육.의료.행정.정치. 사법개혁 등 나라의 미래 방향 제시의 정치와 국정운영 하길 간절
1982년 대학에 입학한 저는 거의 대학 생활 4년을 학생운동에 참여한 시간의 나날이었습니다. 민주쟁취, 민족통일, 민중해방을 외치며 교정에서 또 거리와 광장에서 독재타도, 직선쟁취등 구호와 스크램을 짜며 목 놓아 외치고 또 외친 그 단어 민주주의 최루탄 가스에 울었고 애국가 제창에 울었고, 동지의 눈물에 울며 때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조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그렇게 나의 청춘을 바쳤습니다.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초급장교 교육을 받을 무렵 이한열. 박종철 후배들의 민주주의를 위한 순교적 헌신으로 6.29 선언을 통해 지금의 5년 단임제 개헌을 했습니다. 38년 동안 사용되고 있는 5년 단임의 권력구조 이제는 개헌과 정치개혁을 통해 시대정신과 다양성과 융합에 맞는 선진정치를 이루는 것이 조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으로 차디찬 감옥에서 헌신과 희생으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천한 민주주의자들에 대한 우리들의 예의입니다. 대통령 4년 중임제, 내각책임제, 이원집정부제, 결선투표제 도입등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한 진보적 실천을 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제22대 국회의 숙제이며 동서통합, 남북통합, 좌우통합을 위한 조국의 미래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지도자들 되길 기도
국민의힘 이번 원내대표와 차기 당대표 선출은 국민의힘 미래를 밝히는 시금석이 될 것이다. 제22대 총선참패의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절대 지도부에 입성해서는 안 된다. 권력자 출신 이모작 정치인의 출마도 국힘에 도움도 안 되고 미래도 없다. 오직 혁신과 개혁과 상상과 창조와 창의의 혁신적 리더쉽을 지닌 미래지도자 그룹의 70년대, 80년대생, 90년대생의 30대,40대, 50대의 국힘의 내일과 미래를 견인 할 차세대 지도자들이 많이 당 지도부에 입성하기를 기원한다. 젊은 시절부터 정치를 배우고 익히고 학습하고 경험한 지략이 있고 당에 오랜 뿌리가 있는 정치전문가들이 국힘 정당을 끌어 나가야 한다. 30대.40대.50대의 혁신리더 그들이 미래지도자로 우뚝 서는 보수정당 ‘국민의힘’ 되어야 한다. 전략과 전술이 있고 무엇보다 의리가 있고 동지 의식이 있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고 남을 이용하지 않고 기회주의자가 아닌 정치철학과 가치관과 사상이 있고 신념과 믿음이 투철한 정치가들이 새로운 국힘의 원내대표와 당대표 되어야 산다. 부디 허잡한 권력자 출신 이모작 아이들이 음모론과 극우 유튜브 성향과 그들의 지지를 국민의 지지로 착각하고 당의 주류인 양 설치는 이런 아웃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