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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안치용·박은선 의원,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 수상
왼쪽부터 안치용,김성원 국회의원(여의도연구원장), 박은선, 김영식 의원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국민의힘), 안치용(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국민의힘), 박은선(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 의원이 2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서현일보 주최로 열린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의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주민의 의사가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영식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하고 성실하게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치용 의원은 “늘 시민들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고 있다. 앞으로도 용인 시민의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은선 의원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해왔는데 좋은 상을 주셔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 행정대상은 다양한 개혁정치와 실사구시 실학 정신으로 대표되는 경기도 철학의 선구자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정신을 기리고자, 시군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헌신적인 의정활동이 인정된 5개 부문(국회의원, 기초자치 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사회봉사자) 48명에게 시상됐다. 출처: 경기남일보 https://m.gyeongginam.co.kr/article/905533
2023-11-07 서현일보 기자 -
용인 처인성전투 승리 이끈 '김윤후 장군 기념사업회, 10월 27일 출범
● 이동섭 국기원장 삼임대표, 공학배 이상철 윤환 공동대표 맡아 ● 동상건립, 국가문화재 지정, 학술대회, 수학여행 명소 추진 등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고려시대 몽골군의 살리타이 장군을 사살하는 등 처인성전투를 승리로 이끈 승병 김윤후 장군을 기리는 기념사업회가 27일 용인에서 창립됐다. 김윤후장군기념사업회 상임대표에는 이동섭 국기원장이, 공학배 용인시장학회자문위원장·이상철 전 용인시의회 의장·윤환 전 용인시의원이 공동대표를 각각 맡았다. 또 이인영·심언택 전 용인시문화원장, 홍영기 전 경기도의회의장 등이 고문을 맡았다. 소설 토정비결·징기스칸의 작가 이재운, 김주익 용인시 미술협회장 등 문화계 인사도 참여한다. 기념사업회는 ▲김윤후 장군 동상 건립 ▲처인성의 국가문화재 지정 및 성역화 ▲ 학술세미나 개최 등의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6만 여㎡의 공원을 조성, 처인성을 수학여행 명소로 만드는 사업과 처인성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동섭 상임대표는 “김윤후 장군이 처인성전투에서 승리하면서 고려를 지켜냈고 고려가 존재했기에 조선도 건국할 수 있었다”며 “이같은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기려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출처: https://v.daum.net/v/20231027192941169
2023-11-07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 국민의힘 제3차 조찬기도회 개최
[ 용인특례시 국민의힘 제3차 조찬기도회 개최 ] 지난 10월25일(수) 오전7시30분-오전9시 용인 이동면 송전교회에서 용인특례시 국민의힘 조찬기도회를 뜨겁게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동섭 국기원장의 대표기도와 황재열 목사의 설교말씀에 큰 은혜를 받으며 김승도 목사의 합심기도 인도로 나라와 국민과 경기도와 용인시와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가슴 뜨거운 은혜와 성령으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국민의힘 용인특례시 조찬기도회가 이른 아침부터 나라와 국민과 경기도와 용인시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그 나라사랑의 간절한 소망과 마음의 기도 받아 주시길 소망합니다. 오랜만에 함께해주신 원유철 전 국회의원과 두상달 전 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께도 감사드립니다. 저의 제언으로 창립된 용인특례시 조찬기도회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하며, 천주교와 불교의 국민의힘 조찬미사와 조찬법회도 창립되길 기도합니다. 김범수, 김준연 공동회장 수고 많았습니다. 용인이동송전교회에서 김현욱 장로 올림 서현일보 김서현 기자 |
2023-11-07 서현일보 기자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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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으로 개편된 용인소식지,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효과 맞물리며 신규 구독 매월 증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단순 행사 전달 기능에서 용인의 역사와 문화, 관광까지 아우른 매체로 재탄생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매월 발간하는 시정소식지 ‘용인소식’이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하면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용인소식'은 지난해 6월 민선8기의 시작과 함께 대대적인 개편이 진행된 이후 단순한 행사와 정보 전달 역할에서 문화와 예술, 역사를 아우르는 소식지로 기능을 확대했다. 혁신적으로 변모한 용인소식지는 구독료와 배송비용 없이 가정과 기관까지 전달돼 받아 볼 수 있는 장점과 맞물리면서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매월 800~1000여명의 시민들의 신규 구독 신청이 이어지면서 용인소식지의 규모는 8만부를 기록 중이다. 시민들의 신규 구독이 증가하는 이유는 ‘용인소식’의 혁신적인 디자인 개편과 콘텐츠가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는 과거 단순한 행정정보와 행사 전달 역할에서 나아가 문화예술과 역사를 아우르는 풍부한 읽을거리로 세련된 지면 편집 형식을 구성했다. 가장 크게 눈에 띄는 변화는 표지에 해외 유명 잡지에서 볼 수 있는 ‘커버스토리’ 형식을 도입한 것이다. 소식지 표지에는 그달의 가장 중요한 특집기사와 관련된 사진이 사용되며, 이에 대한 설명을 박스형태의 기사로 간략하게 소개한다. 특집기사는 시정의 핵심 정책을 주로 소개하던 기존의 틀을 벗어나 용인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면서 소식지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고 참신함을 더했다. 또 소식지에 실리는 모든 정보는 다양한 연령층이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기사와 관련된 사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정보의 이해도와 가독성을 높였다.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용인특례시 소식지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우편 구독은 기관과 단체, 개인이 신청 가능하고 용인시 홈페이지(용인라이브→소식지→소식지 신청하기)나 이메일로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이와 함께 용인시청 공보관실에 전화하거나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에 발맞춰 휴대폰으로도 용인특례시의 시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휴대폰에서는 용인소식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용인시 홈페이지에서도 매월 새롭게 발간되는 소식지를 볼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민들에게 우리가 사는 고장의 역사와 전통, 문화와 관광자원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소식지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민선8기 이후 소식지 개편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용인특례시와 관련된 모든 것을 담아내기 위해 현직 시장이자 전직 기자 경험을 활용해 기사와 편집을 직접 챙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읽을거리’와 ‘남는 것’이 있는 소식지를 만들고 시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구독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3-05-01 진금하 기자 -
용인시 “어린왕자의 장미처럼 경안천 정원을 특별하게 가꿔주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9일 시민참여 정원 조성 행사에 참가한 20팀 격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생택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에 나오는 명대사처럼 여러분이 이곳에 야생화와 초화를 심으며 애정을 쏟는다면 시민참여 정원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질 겁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처인구 마평동 김량대교 하부 경안천 둔치에서 열린 시민참여 정원 조성 행사에서 참가자들에게 한 말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참여 정원 조성사업에 참여한 20개팀 100여명의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구상한 계획대로 정원을 꾸미기 위해 빗속에서도 분주하게 화분을 옮기고 흙을 파냈다. 형형색색의 꽃은 물론 그네와 울타리 등 다양한 조형물까지 동원됐다. 시는 각 팀당 가로 3m, 세로 3m의 정원을 배정하고 미리 주문받은 초화류와 식재도구를 나눠줬다. 가족팀으로 참여한 윤재원(처인구 중앙동, 14세)군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상상하며 막대사탕 모양의 꽃밭을 만들 계획”이라며 “가족들이 함께 만드는 정원은 처음이라 설렌다. 앞으로 한마음이 되어 꽃을 심으며 예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비가 오는 중에도 정원을 가꾸기 위해 많이 시민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시민 여러분이 직접 꾸민 아름다운 정원은 경안천을 산책하는 다른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참가자들이 조성한 정원이 아름답게 유지되도록 앞으로 전문 정원사가 주기적으로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2023-04-30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 모현 공동주택 현장 ‘찾아가는 행복소통시장실’가동
이상일 시장, “입주예정자 불편, 시행사가 열린 마음으로 수용해주길…시도 적극 중재할 것”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8일 처인구 모현읍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공동주택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입주예정자들과 대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생활 속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직접 파악하고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행복 소통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이 모현읍 공동주택 현장을 찾은 것은 지난 2월 입주예정자들과 면담에서 “직접 현장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챙기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주민들은 참여형 감리보고제를 통한 입주 안심 환경 조성, 왕산지구 내 문화체육부지에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 준공 직후 전입신고나 학군 배정, 대중교통 등을 협의할 수 있는 별도 TF 구성 등을 요구했다. 현장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시의 시민소통관, 주택과장 등 관계자는 물론 시공사와 시행사 관계자도 참여해 입주예정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한 입주예정자는 “인근 동일 브랜드 단지와의 차별화를 위해 시행사 측에서 층간소음 방지 시설 등 고도화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해당 단지만을 위한 특화된 공정을 더하는 것이 쉬운 결정이 아니겠지만 시행사와 시공사, 입주예정자 협의회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해 접점을 찾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중재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은 “단지 내 초,중통합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지만 모현읍에는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먼 거리를 통학해야 한다”며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갈수록 줄어드는 학생 수를 반영해 지역마다 필요한 곳에 소규모 학교를 지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까지는 교육지원청의 고등학교 설립요건에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교육지원청과 협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혁수 입주예정자 대표는 “직접 찾겠다는 약속을 지켜주신 시장님께 너무 감사하다”며 “모현읍은 대중교통 등 주민 불편이 큰 지역인 만큼 오늘 건의드린 내용이 꼭 개선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곳 입주예정자들이 입주하고 난 뒤 뿌듯한 마음이 들 수 있도록 처인구는 물론 용인시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안전하게 공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시행사 관계자들도 공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30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 정책 논의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구성한 용인시 먹거리위원회가 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회의에는 위원장인 류광열 제1부시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시 관계자 등 15여 명이 상견례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 관계자가 먹거리종합계획을 세우게 된 배경, 로컬푸드 생산‧가공‧유통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체계 구축사업, 임산부와 유·아동(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에 대한 생애주기별 먹거리 보장을 위한 급식·과일 공급사업 등을 소개했다. 시는 지난 2017년 정부의 지역먹거리계획 확산 방침에 따라 2021년 1월 ‘용인시먹거리보장기본조례’를 제정했다. 같은해 7월 조례에 따라 민간협력체인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이유로 그동안 본회의를 미뤄왔다. 시는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5년마다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먹거리위원회는 종합계획을 수립할 때 주요 정책과 사업의 방향을 논의하고 평가하는 등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먹거리위원회는 당연직인 류광열 부시장과 이형범 일자리산업국장을 포함해 장정순 용인시의원 등 15명의 위원으로 꾸려졌다. 류광열 부시장은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만들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로컬푸드를 제공하기 위해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데 위원회가 폭넓은 시야로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더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8 진금하 기자 -
오산문화재단, 봄날의 기분 좋은 콘서트로 아파트를 찾아간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느리게 흘러가던 문화예술계의 시계가 일상회복과 함께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오산문화재단은 멈춰있던 문화예술계의 회복을 돕고 굳어있던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찾아가는 문화 나눔, 아파트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8일 오산대역 호반써밋 주민문화행사로 오산대역 호반써밋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자 대표회와 함께 행사를 준비하여 오산문화재단이 준비한 매직&하모니, 조이풀 쳄버 오케스트라, 오산 첼리 앙상블로 공연의 문을 열었다. 입주민들이 준비한 태권도 무술시범, 줌바댄스 공연, 매홀 중학교 댄스동아리, 버스킹 공연으로 찾아가는 아파트 첫 번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5일 이어졌던 원동 푸르지오아파트 콘서트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볼거리가 많은 공연이 열렸는데 고현마을 꿈 공동체와 입주자 대표회에서 체험부스를 준비하여 입주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봄을 알리는 비 소식으로 쌀쌀했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산 통기타 모임, 스트릿 키드(힙합), 쉬는시간 밴드의 무대로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서로 달랐던 관심이 노래와 공연을 통해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냈다. 두 번의 행사에 모두 참여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함께 공연을 즐기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얼었던 마음을 음악과 공연으로 응원하겠다는 오산시의 의지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5월에는 3일 갈곶 동부2차아파트, 13일 시티자이2단지아파트, 20일 운암주공 6단지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며 입주민들과 오산문화재단이 조율하여 맞춤형 콘서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잠깐의 따뜻한 봄이 머무는 시간에 오산시민들이 함께 노래와 공연으로 한 박자 쉬고 마주보고 웃을 수 있도록 오산문화재단이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3-04-27 최태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화서시장 아케이드·화서1동 공영 주차장공사 조속히 마무리 하겠다"
이재준 시장, 화서시장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열고 상인과 대화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6일 화서시장을 방문, 화서시장 아케이드(비 가림 지붕) 2구간과 화서1동 공영주차장 공사 현장 곳곳을 점검하고, “공사가 조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1980년 문을 연 화서시장은 서수원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현재 210개 점포에서 615명의 상인이 농산물, 수산, 축산물, 청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019년 화서시장 가·나 동 구간에 길이 100m, 폭 14m 규모의 1구간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아케이드 설치 공사를 하면서 시장 내 무허가 건축물·노후 시설물도 철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진행 중인 2구간 아케이드 설치 사업은 2021년 3월 계획을 수립하며 시작됐다. 같은 해 4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하고,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가 철거를 시작했다. 11월 기초터파기, 지중 구조물 확인 등 기초공사를 완료했고, 현재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고 있다. 공사는 7월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시장실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영진 국회의원, 박미숙 팔달구청장, 김호겸 경기도의원, 김미경 수원시의원, 화서시장 상인들과 주민 등이 현장을 둘러보며 의견을 나눴다. 상인들은 “아케이드 공사로 인해 오랜 기간 장사를 하지 못한 상인들이 많아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타 국비 사업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인들도 있어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상인 여러분이 요청하신 사항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지원책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7월 완공 예정인 화서1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도 찾았다. 159대를 주차할 수 있는 화서1동 공영주차장은 팔달구 동말로 73-2 일원에 지상 3층(4단) 연면적 4698㎡ 규모로 조성 공사를 하고 있다. 상인들은 “공휴일, 주말, 명절에 많은 시민이 시장을 방문한다”며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준 시장은 “화서1동의 가장 큰 숙원이었던 주차 문제 해결과 함께 시장의 원활한 운영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분들과 상인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운영해 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이재준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버스를 타고 현장으로 가는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3-04-27 진금하 기자 -
충북농기원 전종옥연구관 버섯 육성 공로로 감사패 받아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 버섯 신품종 육성과 보급 공로로 감사패 수여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전종옥 연구관이 지난 4월 25일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 창립 24주년 기념행사에서 버섯 신품종 육성과 보급 확대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는 전국 버섯 농가 권익 신장과 21세기 선진 버섯 산업을 이룩하기 위한 버섯 생산자들의 자주적인 협동체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버섯 산업 발전과 버섯 재배농가 권익을 위해 공을 세운 사람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도 농업기술원 버섯팀에서는 주요 식용버섯 신품종을 육성하여 갈색 팽이버섯 ‘여름향1호’ 등 8개의 품종을 개발했으며, 개발된 품종에 최적화된 재배기술도 농가에 보급했다. 또한 내수판매 및 수출 확대를 위해 홍보와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전종옥 연구관은 버섯 발생이 균일하고 수량이 높은 갈색 팽이버섯 ‘아삭초코’를 개발했으며, 자체 육성한 갈색 팽이버섯 ‘여름향1호’, 느타리버섯 ‘수타리’ 품종을 전국 13개소에 기술이전 하는 등 신품종 보급 확대와 홍보에 힘써왔다. 또한 야생 식용버섯인 민자주방망이버섯 인공재배기술 연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도 농업기술원 전종옥 연구관은 “충북농업기술원 버섯팀을 대신하여 감사패를 받는다”며 “앞으로도 계속 경쟁력 있는 신품종을 육성하고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하여 버섯 농가 소득향상과 버섯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한예원 기자 -
2023년도 상하수도사업소 고객만족도(CS) 교육 실시
상하수도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른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하여 토의시간 가져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4월 25일(화) 2023년 상하수도공기업 고객만족도 교육을 실시하여 고객만족도 제고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22년 상수도분야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는 80.6점으로, 전체 평균 78.8점에 비해 1.8점 높게 평가되는 우수한 성적을 얻었으며, 하수도 분야의 종합만족도는 78.4점으로 전체 평균 76.3점에 비해 2.1점 높게 평가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이날 교육에서 고객만족도를 더욱더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이상보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시민들에 대한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과 연구를 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신뢰받는 상하수도사업소 운영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4-27 한예원 기자 -
늦은 밤 갑자기 아플 때, 내 주변 심야약국 찾는 법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저녁 늦은 시간 몸은 아픈데 병원도, 약국도 닫아서 곤란했던 적 있으시죠? 정책브리핑이 휴일·심야 시간대에도 이용이 가능한 ‘공공심야약국’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공공심야약국이란? 응급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심야 시간대까지 운영하는 약국으로,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약국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은 낮과 밤 약값 동일) 운영시간 연중(연중무휴약국), 야간(22시 이후 운영약국), 연·야(연중무휴 + 야간약국) *반드시 전화로 확인 후 방문 내 주변 ‘공공심야약국’ 찾은 법! ①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 접속 후 “심야약국 검색” 클릭 ② 원하는 지역 검색 ③ 해당 지역 약국
2023-04-27 최태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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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신설하고 학교전담경찰관 105명 증원 학교·교사, 악성 민원서 벗어나 ‘교육’에 역량 집중
서현일보 기자 |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12월 7일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SPO) 역할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담당해 오면서 악성민원, 학부모 협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호소해 왔으며, 이로 인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없다는 비판이 많았다. 지난 10월 6일 ‘대통령-현장교원 간담회’에서도 교사들은 학교폭력 업무의 외부 이관을 요청했고, 이에 대통령은 교육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학교폭력 처리 절차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SPO) 역할 강화 방안을 지시했다. 이번 방안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은 학교폭력 처리라는 과중한 부담에서 벗어나 피·가해학생 간 관계개선 및 회복, 피·가해학생 지도, 피해학생 지원 등 본연의 기능인 교육적 역할에 집중하게 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습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SPO)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여 학교폭력 대응력을 높이도록 했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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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2023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수상자 선정
서현일보 기자 | 문화재청은 ‘2023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수상자로 문화훈장 4명, 대통령표창 6명(단체 4개 포함), 국무총리표창 1명 등 11명(개인 7, 단체 4)을 선정해 발표하고 12월 8일 오후 1시 한국문화재재단 ‘민속극장 풍류’(서울 강남구)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 은관문화훈장은 국내외 목칠공예품과 민속품을 중심으로 한 한국 문화유산의 조사·연구에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하여 조선시대 의례용 목가구와 왕실공예품 분석, 운영궁 가구집기 연구 등을 통해 왕실유물 기초자료를 완성시킨 공로가 있는 김삼대자 전(前) 문화재청 문화재위원(무형문화재분과)이 받았다. 김삼대자 전 문화재위원은 고려 나전칠기인 '나전국화넝쿨무늬합'(2020)을 비롯하여 '인장함'(2019), '나전매조죽문합'(2021), 어보(御寶) 보관 용도로 제작된 왕실공예품 '보록'(2022) 등 희귀하거나 중요도가 높아 환수가 필요한 유물들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데에도 크게 공헌했다. 또 다른 은관문화훈장 수상자로, 편종과 편경을 제작하고 태평소와 대금, 소금 등 국악기들을 복원하고, 중음태평소, 저음피리 등의 개량과 합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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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과 중국,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억제방안 협력 논의
서현일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국가판권국[판권관리국 국장 왕즈청(王志成)]과 함께 12월 7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 등에서 ‘2023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 및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 문체부와 중국 국가판권국은 2006년에 체결한 ‘저작권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라 매년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와 포럼을 열고 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최하지 못했다가 2022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올해 4년 만에 대면으로 행사를 연다. 한중 정부, 저작권 침해 대응 및 합법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모색 올해 15회 차를 맞이한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에서는 양국의 저작권 최신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저작권 인식을 높이는 공동 캠페인 등 협력과제를 발굴한다. 특히 문체부는 지난 7월 31일 문체부를 중심으로 범정부가 합동으로 발표한 ‘케이(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을 소개하고 중국의 ‘검망행동*’ 기간 중 케이(K)-콘텐츠의 불법유통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할 예정이다. 양국의 저작권 신탁관리단체 간 상호관리계약 체결 현황 등 저작권 산업 분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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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산업현장 문제, 직업계고 학생이 해결한다
서현일보 기자 |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가 주관하는 '제13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수료 및 시상식'가 12월 7일 대전 케이더블유(KW)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기업이 산업현장 문제를 발굴하여 과제로 제안하면 직업계고 학생들이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특허 출원하고 시제품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기술인재로서 역량을 갖추게 된다. 올해는 33개 기업에서 산업현장 과제를 제안했으며, 총 1,029개 학생팀이 아이디어를 신청했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한 98개 팀에게는 지식재산 소양교육 및 전문가 상담, 시제품 제작 등 지식재산 관련 심화 교육이 지원됐다. 지식재산 심화 교육 이후 변리사, 기업 관계자,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50개 팀의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기업이 필요한 아이디어 20건은 기술이전이 확정됐으며, 기술이전료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 및 수료식과 함께 장학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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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서로다름을 인정하며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를 중심으로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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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나이지리아 신임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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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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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일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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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계 유형원 선생 기념사업회 출범식 성황리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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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학교, 서현정치경제학교 제1기 수료식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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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학교 서현정치경제학교, 제2기 입학식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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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 안내 및 수상자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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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새로운 정치상품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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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당의 역할과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