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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내년 예산편성에 시민생각 담겠습니다"
7월1일까지 시청 홈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설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오는 7월 1일까지 ‘2024년도 용인시 예산편성’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생각을 담기 위해 마련됐다.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시민제안/토론-설문조사)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공공질서, 교육, 문화‧관광‧체육, 환경 등 각 분야에서 예산 투자 우선 방향 ▲향후 5년간 가장 중점 분야 ▲공공질서, 교육 등에서 중점 투자할 세부 분야 22개 항목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2024년도 예산안 심의조정과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에 활용한다. 최종 결과는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시민들의 목소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수집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의 생각을 담기 위해 다양한 주민 참여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2 진금하 기자 -
정당개혁 필요하다
민주당의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으로 정치권 전체에 대한 혐오가 재연되고 있다. 이제 정당 운영의 혁신과 개혁은 시대 과제이다. 중앙당 집중의 정당 운영제도와 시스템을 바꾸어야 한다. 당대표 제도 없애야 한다. 원내대표와 당대표의 업무가 중복되는 경우도 있기에 원내의 모든 권한과 책임은 원내대표로 일원화 하는것이 옳다. 과거 권위주의 정치시절 또 3김 정치시절 총재란 명칭이 당대표란 명칭으로 변경되어 지금껏 당대표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당대표 제도 폐지하고 대신 지방분권을 강화하여 유명무실한 17개 광역시도당 위원장 중심의 정당정치가 되어야 한다. 지방중심의 정당 운영으로 전환 해야 한다. 또 폐지된 지구당도 이제는 합법화 하여 법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을 개선해야 한다. 당협위원장(지역) 조직을 여야가 운영함에도 현행 법상 불법이기에 당협 사무실을 거의 편법 불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든 공천도 지역구의 지구당 또는 17개 광역시도당에서 관리하고 운영해야 지방이 살고 지방분권이 활성화 된다. 광역시도당에서 당원교육을 의무적으로 반드시 전당원에 대해 실시하고 공직선거후보자는 당원 교육을 최소 72시간 이상은 이수해야 공천신청을 하게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고 일반당원도 8시간이상 꼭 교육을 이수하게 하는 제도와 학습이 필요하다. 여야를 막론하고 당대표 선거 지금까지 민주당 처럼 해왔다고 본다. 민주당의 돈봉투 사건을 계기로 당대표 제도가 필요한것인지? 정당 제도의 개혁과 지방분권 강화의 지방정치를 활성화 시키는 지방중심의 정치시대로 전환해야 한다. 서현정치연구소 이사장 정치학박사 김현욱
2023-04-27 서현일보 기자 -
서현정치경제학교 제3강,실학과 한반도미래 성료
지난 4월26일(수) 저녁6시-저녁8시 칼빈대학교 서현정치경제학교 제3강 수업 실학과 한반도미래 한반도와 인근 전투 전쟁, 발발 가능성 한일관계의 현재와 미래등 현안의 외교안보국방분야주제로 김현욱박사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외교안보국방과 실학사상과 산업경영 및 경제개혁과 혁신에 대한 미래방향성 제시의 한일 및 한반도 경제공동체에 관한 미래를 논한 귀한 시간을 함께 가졌읍니다. 참석 원우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제4강 강의는 5월3일(수) 저녁6시 구자민 아나운서 칼빈대학교 서현정치경제학교구자민 객원교수 "스피치이론과 실습의 토론교육"등의 바른 발성과 뜻 전달등 말의 기술과 발음등 전문적 학습의 강의 입니다. 또한 강의후 저녁8시-저녁8시30분 원우회장 및 원우회 임원 선출과 원우회 구성의 시간을 갖고 제1기 원우회 출범식을 가질 예정 입니다. 5월3일(수) 저녁6시 제4강 수업때 뵙겠읍니다. 칼빈의 개혁사상으로 정치와 경제의 혁신적 리더들이 되길 기원 합니다. [ 칼빈대학교 ] 서현정치경제학교 이사장 정치학박사 김현욱
2023-04-27 서현일보 기자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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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으로 개편된 용인소식지,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효과 맞물리며 신규 구독 매월 증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단순 행사 전달 기능에서 용인의 역사와 문화, 관광까지 아우른 매체로 재탄생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매월 발간하는 시정소식지 ‘용인소식’이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하면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용인소식'은 지난해 6월 민선8기의 시작과 함께 대대적인 개편이 진행된 이후 단순한 행사와 정보 전달 역할에서 문화와 예술, 역사를 아우르는 소식지로 기능을 확대했다. 혁신적으로 변모한 용인소식지는 구독료와 배송비용 없이 가정과 기관까지 전달돼 받아 볼 수 있는 장점과 맞물리면서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매월 800~1000여명의 시민들의 신규 구독 신청이 이어지면서 용인소식지의 규모는 8만부를 기록 중이다. 시민들의 신규 구독이 증가하는 이유는 ‘용인소식’의 혁신적인 디자인 개편과 콘텐츠가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는 과거 단순한 행정정보와 행사 전달 역할에서 나아가 문화예술과 역사를 아우르는 풍부한 읽을거리로 세련된 지면 편집 형식을 구성했다. 가장 크게 눈에 띄는 변화는 표지에 해외 유명 잡지에서 볼 수 있는 ‘커버스토리’ 형식을 도입한 것이다. 소식지 표지에는 그달의 가장 중요한 특집기사와 관련된 사진이 사용되며, 이에 대한 설명을 박스형태의 기사로 간략하게 소개한다. 특집기사는 시정의 핵심 정책을 주로 소개하던 기존의 틀을 벗어나 용인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면서 소식지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고 참신함을 더했다. 또 소식지에 실리는 모든 정보는 다양한 연령층이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기사와 관련된 사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정보의 이해도와 가독성을 높였다.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용인특례시 소식지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우편 구독은 기관과 단체, 개인이 신청 가능하고 용인시 홈페이지(용인라이브→소식지→소식지 신청하기)나 이메일로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이와 함께 용인시청 공보관실에 전화하거나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에 발맞춰 휴대폰으로도 용인특례시의 시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휴대폰에서는 용인소식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용인시 홈페이지에서도 매월 새롭게 발간되는 소식지를 볼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민들에게 우리가 사는 고장의 역사와 전통, 문화와 관광자원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소식지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민선8기 이후 소식지 개편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용인특례시와 관련된 모든 것을 담아내기 위해 현직 시장이자 전직 기자 경험을 활용해 기사와 편집을 직접 챙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읽을거리’와 ‘남는 것’이 있는 소식지를 만들고 시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구독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3-05-01 진금하 기자 -
용인시 “어린왕자의 장미처럼 경안천 정원을 특별하게 가꿔주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9일 시민참여 정원 조성 행사에 참가한 20팀 격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생택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에 나오는 명대사처럼 여러분이 이곳에 야생화와 초화를 심으며 애정을 쏟는다면 시민참여 정원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질 겁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처인구 마평동 김량대교 하부 경안천 둔치에서 열린 시민참여 정원 조성 행사에서 참가자들에게 한 말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참여 정원 조성사업에 참여한 20개팀 100여명의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구상한 계획대로 정원을 꾸미기 위해 빗속에서도 분주하게 화분을 옮기고 흙을 파냈다. 형형색색의 꽃은 물론 그네와 울타리 등 다양한 조형물까지 동원됐다. 시는 각 팀당 가로 3m, 세로 3m의 정원을 배정하고 미리 주문받은 초화류와 식재도구를 나눠줬다. 가족팀으로 참여한 윤재원(처인구 중앙동, 14세)군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상상하며 막대사탕 모양의 꽃밭을 만들 계획”이라며 “가족들이 함께 만드는 정원은 처음이라 설렌다. 앞으로 한마음이 되어 꽃을 심으며 예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비가 오는 중에도 정원을 가꾸기 위해 많이 시민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시민 여러분이 직접 꾸민 아름다운 정원은 경안천을 산책하는 다른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참가자들이 조성한 정원이 아름답게 유지되도록 앞으로 전문 정원사가 주기적으로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2023-04-30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 모현 공동주택 현장 ‘찾아가는 행복소통시장실’가동
이상일 시장, “입주예정자 불편, 시행사가 열린 마음으로 수용해주길…시도 적극 중재할 것”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8일 처인구 모현읍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공동주택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입주예정자들과 대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생활 속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직접 파악하고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행복 소통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이 모현읍 공동주택 현장을 찾은 것은 지난 2월 입주예정자들과 면담에서 “직접 현장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챙기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주민들은 참여형 감리보고제를 통한 입주 안심 환경 조성, 왕산지구 내 문화체육부지에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 준공 직후 전입신고나 학군 배정, 대중교통 등을 협의할 수 있는 별도 TF 구성 등을 요구했다. 현장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시의 시민소통관, 주택과장 등 관계자는 물론 시공사와 시행사 관계자도 참여해 입주예정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한 입주예정자는 “인근 동일 브랜드 단지와의 차별화를 위해 시행사 측에서 층간소음 방지 시설 등 고도화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해당 단지만을 위한 특화된 공정을 더하는 것이 쉬운 결정이 아니겠지만 시행사와 시공사, 입주예정자 협의회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해 접점을 찾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중재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은 “단지 내 초,중통합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지만 모현읍에는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먼 거리를 통학해야 한다”며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갈수록 줄어드는 학생 수를 반영해 지역마다 필요한 곳에 소규모 학교를 지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까지는 교육지원청의 고등학교 설립요건에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교육지원청과 협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혁수 입주예정자 대표는 “직접 찾겠다는 약속을 지켜주신 시장님께 너무 감사하다”며 “모현읍은 대중교통 등 주민 불편이 큰 지역인 만큼 오늘 건의드린 내용이 꼭 개선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곳 입주예정자들이 입주하고 난 뒤 뿌듯한 마음이 들 수 있도록 처인구는 물론 용인시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안전하게 공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시행사 관계자들도 공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30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 정책 논의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구성한 용인시 먹거리위원회가 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회의에는 위원장인 류광열 제1부시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시 관계자 등 15여 명이 상견례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 관계자가 먹거리종합계획을 세우게 된 배경, 로컬푸드 생산‧가공‧유통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체계 구축사업, 임산부와 유·아동(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에 대한 생애주기별 먹거리 보장을 위한 급식·과일 공급사업 등을 소개했다. 시는 지난 2017년 정부의 지역먹거리계획 확산 방침에 따라 2021년 1월 ‘용인시먹거리보장기본조례’를 제정했다. 같은해 7월 조례에 따라 민간협력체인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이유로 그동안 본회의를 미뤄왔다. 시는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5년마다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먹거리위원회는 종합계획을 수립할 때 주요 정책과 사업의 방향을 논의하고 평가하는 등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먹거리위원회는 당연직인 류광열 부시장과 이형범 일자리산업국장을 포함해 장정순 용인시의원 등 15명의 위원으로 꾸려졌다. 류광열 부시장은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만들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로컬푸드를 제공하기 위해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데 위원회가 폭넓은 시야로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더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8 진금하 기자 -
오산문화재단, 봄날의 기분 좋은 콘서트로 아파트를 찾아간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느리게 흘러가던 문화예술계의 시계가 일상회복과 함께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오산문화재단은 멈춰있던 문화예술계의 회복을 돕고 굳어있던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찾아가는 문화 나눔, 아파트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8일 오산대역 호반써밋 주민문화행사로 오산대역 호반써밋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자 대표회와 함께 행사를 준비하여 오산문화재단이 준비한 매직&하모니, 조이풀 쳄버 오케스트라, 오산 첼리 앙상블로 공연의 문을 열었다. 입주민들이 준비한 태권도 무술시범, 줌바댄스 공연, 매홀 중학교 댄스동아리, 버스킹 공연으로 찾아가는 아파트 첫 번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5일 이어졌던 원동 푸르지오아파트 콘서트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볼거리가 많은 공연이 열렸는데 고현마을 꿈 공동체와 입주자 대표회에서 체험부스를 준비하여 입주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봄을 알리는 비 소식으로 쌀쌀했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산 통기타 모임, 스트릿 키드(힙합), 쉬는시간 밴드의 무대로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서로 달랐던 관심이 노래와 공연을 통해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냈다. 두 번의 행사에 모두 참여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함께 공연을 즐기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얼었던 마음을 음악과 공연으로 응원하겠다는 오산시의 의지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5월에는 3일 갈곶 동부2차아파트, 13일 시티자이2단지아파트, 20일 운암주공 6단지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며 입주민들과 오산문화재단이 조율하여 맞춤형 콘서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잠깐의 따뜻한 봄이 머무는 시간에 오산시민들이 함께 노래와 공연으로 한 박자 쉬고 마주보고 웃을 수 있도록 오산문화재단이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3-04-27 최태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화서시장 아케이드·화서1동 공영 주차장공사 조속히 마무리 하겠다"
이재준 시장, 화서시장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열고 상인과 대화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6일 화서시장을 방문, 화서시장 아케이드(비 가림 지붕) 2구간과 화서1동 공영주차장 공사 현장 곳곳을 점검하고, “공사가 조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1980년 문을 연 화서시장은 서수원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현재 210개 점포에서 615명의 상인이 농산물, 수산, 축산물, 청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019년 화서시장 가·나 동 구간에 길이 100m, 폭 14m 규모의 1구간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아케이드 설치 공사를 하면서 시장 내 무허가 건축물·노후 시설물도 철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진행 중인 2구간 아케이드 설치 사업은 2021년 3월 계획을 수립하며 시작됐다. 같은 해 4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하고,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가 철거를 시작했다. 11월 기초터파기, 지중 구조물 확인 등 기초공사를 완료했고, 현재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고 있다. 공사는 7월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시장실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영진 국회의원, 박미숙 팔달구청장, 김호겸 경기도의원, 김미경 수원시의원, 화서시장 상인들과 주민 등이 현장을 둘러보며 의견을 나눴다. 상인들은 “아케이드 공사로 인해 오랜 기간 장사를 하지 못한 상인들이 많아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타 국비 사업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인들도 있어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상인 여러분이 요청하신 사항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지원책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7월 완공 예정인 화서1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도 찾았다. 159대를 주차할 수 있는 화서1동 공영주차장은 팔달구 동말로 73-2 일원에 지상 3층(4단) 연면적 4698㎡ 규모로 조성 공사를 하고 있다. 상인들은 “공휴일, 주말, 명절에 많은 시민이 시장을 방문한다”며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준 시장은 “화서1동의 가장 큰 숙원이었던 주차 문제 해결과 함께 시장의 원활한 운영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분들과 상인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운영해 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이재준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버스를 타고 현장으로 가는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3-04-27 진금하 기자 -
충북농기원 전종옥연구관 버섯 육성 공로로 감사패 받아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 버섯 신품종 육성과 보급 공로로 감사패 수여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전종옥 연구관이 지난 4월 25일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 창립 24주년 기념행사에서 버섯 신품종 육성과 보급 확대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는 전국 버섯 농가 권익 신장과 21세기 선진 버섯 산업을 이룩하기 위한 버섯 생산자들의 자주적인 협동체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버섯 산업 발전과 버섯 재배농가 권익을 위해 공을 세운 사람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도 농업기술원 버섯팀에서는 주요 식용버섯 신품종을 육성하여 갈색 팽이버섯 ‘여름향1호’ 등 8개의 품종을 개발했으며, 개발된 품종에 최적화된 재배기술도 농가에 보급했다. 또한 내수판매 및 수출 확대를 위해 홍보와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전종옥 연구관은 버섯 발생이 균일하고 수량이 높은 갈색 팽이버섯 ‘아삭초코’를 개발했으며, 자체 육성한 갈색 팽이버섯 ‘여름향1호’, 느타리버섯 ‘수타리’ 품종을 전국 13개소에 기술이전 하는 등 신품종 보급 확대와 홍보에 힘써왔다. 또한 야생 식용버섯인 민자주방망이버섯 인공재배기술 연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도 농업기술원 전종옥 연구관은 “충북농업기술원 버섯팀을 대신하여 감사패를 받는다”며 “앞으로도 계속 경쟁력 있는 신품종을 육성하고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하여 버섯 농가 소득향상과 버섯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한예원 기자 -
2023년도 상하수도사업소 고객만족도(CS) 교육 실시
상하수도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른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하여 토의시간 가져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4월 25일(화) 2023년 상하수도공기업 고객만족도 교육을 실시하여 고객만족도 제고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22년 상수도분야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는 80.6점으로, 전체 평균 78.8점에 비해 1.8점 높게 평가되는 우수한 성적을 얻었으며, 하수도 분야의 종합만족도는 78.4점으로 전체 평균 76.3점에 비해 2.1점 높게 평가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이날 교육에서 고객만족도를 더욱더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이상보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시민들에 대한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과 연구를 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신뢰받는 상하수도사업소 운영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4-27 한예원 기자 -
늦은 밤 갑자기 아플 때, 내 주변 심야약국 찾는 법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저녁 늦은 시간 몸은 아픈데 병원도, 약국도 닫아서 곤란했던 적 있으시죠? 정책브리핑이 휴일·심야 시간대에도 이용이 가능한 ‘공공심야약국’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공공심야약국이란? 응급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심야 시간대까지 운영하는 약국으로,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약국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은 낮과 밤 약값 동일) 운영시간 연중(연중무휴약국), 야간(22시 이후 운영약국), 연·야(연중무휴 + 야간약국) *반드시 전화로 확인 후 방문 내 주변 ‘공공심야약국’ 찾은 법! ①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 접속 후 “심야약국 검색” 클릭 ② 원하는 지역 검색 ③ 해당 지역 약국
2023-04-27 최태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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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심판부, “해외 원어민 대학생의 온라인 외국어 강의 허용해야”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규제심판부는 5.31일 회의를 열어 외국인 학원강사의 학력요건(대졸이상)을 온라인 강의에 한해 내국인과 같은 수준(대학 3학년 재학이상 또는 전문대졸)으로 개선할 것을 교육부에 권고했다. 현행 학원법 시행령은 외국인 강사의 학력요건을 내국인보다 엄격하게 규정(‘96년 도입)하여 세계 유수대학의 재학생을 강사로 고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특히, 지방의 경우 외국인강사의 수도권 선호 경향으로 학원들은 원어민 강사 구인난을 겪고 있으며, 학생들은 폭넓은 외국어 수강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외국인 강사의 대졸 학력 요건은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는 없는 제도로서 디지털 외국어 교육시장에서 대학생들이 강사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 추세와 맞지 않는 측면이 있고, 미국, 일본 등 외국 온라인 교육업체들은 이미 해외 현지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국내업체와의 역차별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도 외국인에 대한 합리적 이유없는 차별이라고 지적(‘21.7월)한 바 있다. 규제심판부는 △지방학생의 교육기회 확대 △관련 해외사례 △온라인 교육시장 환경변화 등 제반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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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의 온전한 일상회복 추진, 학교 방역지침 개선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6월 1일부터 개정된 ‘코로나19 학교 방역지침’이 학교에 적용된다. 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계획’ 발표에 따라 학교도 온전한 일상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코로나19 학교 방역지침’을 개정했다. 개정된 ‘코로나19 학교 방역지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19 확진 학생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5일간 등교중지를 권고하고, 등교를 중지한 기간은 출석인정결석으로 처리한다. 둘째, 등교 전 감염위험요인*의 학교 내 유입 차단 및 확진 현황 파악을 위해 기존 운영하고 있던 ‘자가진단 앱’은 6월 1일부터 중단한다. ①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는 경우, ②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③동거가족 확진으로 본인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경우 이에 따라, 학생은 자신이 감염위험요인에 해당할 경우, 학교에 사전 연락 후 의료기관 등을 방문하여 검사하고, 그 결과를 학교에 제출하면 출석인정결석으로 처리된다. 또한, 학생 확진 현황은 다른 법정 감염병과 같이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을 통해 파악하되, 교직원 확진 현황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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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구시 청년 1,000명, 월 24만원으로 주거비 해결 가능해진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교육부,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은 5월 30일, ‘대구 행복기숙사(연합)’ 개관식을 개최한다. 대구 행복기숙사(연합)는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무상 제공된 시유지에 사학진흥기금, 주택도시기금(국토교통부) 및 시비(대구광역시) 등 총 448억 원으로 건립했으며, 2023년 2월에 준공됐다. 대구 행복기숙사(연합)의 건립으로 이곳에 입주하는 학생들은 앞으로 관리비를 포함한 월 기숙사비 24만 원으로 주거비 해결이 가능해진다. 지자체 및 대학 추천 시 월 19만 원까지 혜택을 볼 수 있다. 이는 대구시 중구 평균 월세인 42만 4천 원 대비 43.4% 저렴한 수준이다. 특히, 대구 행복기숙사(연합)는 주민 친화형 기숙사를 목표로 카페, 편의점, 구내식당, 휴게 공간 등 다양한 내부시설을 개방하고, 개방형 주차장을 운영하여 지역 내 주차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우리 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저렴하고 질 좋은 기숙사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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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전국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17개소 본격 운영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는 5월 31일, 부산에서의 개소식을 시작으로 전국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17개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사전에 신청한 중장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권수영 교수의 특별강연 ‘지금 미래를 준비하라’와 가수 최백호의 ‘낭만콘서트와 중장년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체부와 고용부 협업, 인문·여가문화·재취업지원 서비스 통합 제공 문체부와 고용부는 지난해 우리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중장년층 세대가 신바람 나는 인생 후반기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국정과제로고용부의 재취업지원기관인 ‘중장년내일센터’에 중장년을 위한 인문·여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지역별 중장년내일센터 실사,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운영 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1월에는 전국 17개 ‘중장년내일센터’를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으로 지정해 중장년층을 위한 문화-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쾌적하고 품격있는 거점 공간으로 운영하고자 환경 개선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문화누림공간과 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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