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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호겸의원, 제1회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김호겸(국민의 힘) 의원이 서현일보가 주최한 '제1회 다산 정약용 의정 행정 대상' 광역의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주민의 의사가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제1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은 다양한 개혁정치와 실사구시 실학정신으로 대표되는 경기도 철학의 선구자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정신을 기리고자, 시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헌신적인 의정활동이 인정된 5개 부문(국회의원, 기초자치 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사회봉사자) 45명에게 시상됐다.
2022-12-13 한예원 기자 -
[칼럼] 패러다임 대전환의 시대
우리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워 지고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중화학 공업입국 이래 세계경제 10위권의 대한민국이 되었지만 세계7위 이내의 진정한 세계중심국가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공업입국의 하드웨어중심의 생산과 조립의 나라에서 노동집약적 기술에서 벗어나 벤처와IT 강국의 장점을 활용해 창조적이고 창의적인 쇼프트웨어의 신창조경제 생명경제. 농업경제로의 대전환을 이루어야 나라 경제의 미래가 있고 세계7대 강국으로 진입할수 있다. 중화학공업에서 IT와 벤처와 반도체을 뛰어넘는 새로운 생명경제와 농업경제의 의학과 바이오와 농업과 생명의 생로병사를 연구하는 약사와 의사와 농업과학자가 많은 생명경제. 농업경제. 창조창업상상경제 강국으로 나아가야 한다. 구글.아마존. 알리바바등 세계경제는 생산에서 벗어나 창조력과 창의적.상상 경제로 나아가고 있다 X축과 Y축에서 생산기술과 창조기술과의 차이는 분명 존재한다 남을 따라하는 시대에서 창조의 기술시대로 세계는 빠르게 이동 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중 Y축 즉.제로에서 10을 창조하는 대표적 기업이 네이버 이다. 나머지 삼성반도체. 현대자동차등 X축중심의 생산기술의 시대는 분명 점점 저물어 가고 있다. 반도체시장의 불황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 즉 1에서 10을 만드는 다른 나라의 기술과 생산을 모방하고 따라하는 X축 중심의 산업경제의 시대는 분명 지고 있다. Y축 중심의 연구와 창조적.창의적. 상상력중심의 신기술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우리는 Y축중심의 창의적 창조적 교육환경이 아니고 암기형의 입시교육중심 이기에 미래경제인 창조.창의.상상력발휘의 신경제 환경에 취약하다. 연구와 창조와 상상력이 기술중심의 Y축과 결합하여 상상경제로의 빠른 대전환을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는 생존을 위해 불가피 하다. 정치도 쇼프트웨어로의 대전환과 한국사회 모든 분야 역시 빠른 쇼프트웨어로의 대전환이 필요하고 빨리 준비해야 한다. 기존의 1에서 10을 만드는 생산기술의 축인 X축 경제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제로에서 10을 창출하는 상상력과 창의력의 창조력의 Y축 경제로의 쇼프트웨어 중심의 신경제체제로 빠른이동의 패러다임 대전환이 이루어 져야 미래있다. 바이오와 의학중심의 생명경제와 농업경제와 창조경제중심으로 대전환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변화하고 다양한 창조의 시대 창의의 시대 상상력의 시대에 따른 국민의 의식구조와 나라의 국정운영의 기조와 패러다임이 빨리 바뀌고 고치고 혁신하고 변해야 산다. 대학간판 SKY중심의 하드웨어 중심교육으론 대한민국 미래없다. 세계중심의 나라 위해서는 기술중심 이공계중심의 창조와 창의력과 상상력 중심의 창업의 나라가 되어야 한다. 젊은이들의 창업의 나라 이스라엘. 네덜란드 에스토니아 미국.중국등 쇼프트웨어 경제 강국들과 창업의 나라들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법대등 판검사. 행정고시.공무원 중심의 일자리를 구하는것 비생산적 일거리중심의 나라에서 창조와 창의와 상상과 창업 강국의 신기술의 나라 대한민국이 되어야 미래가 있고 우리가 산다. 창의와 창조와 상상의 Y축의 경제와 창업의 새로운 신기술 쇼프트웨어강국과 기존의 하드웨어강국과 세계최고기술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세계7위권 이내의 경제강국. 세계중심 국가 대한민국이 될수 있다. 문화와 예술경제. 생명과학경제. 농업과학경제. 바이오와 헬스강국의 신기술강국의 나라가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 반도체와 IT 강국의나라 그리고 기존X축의 생산기술 강국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이제는 창조와 창의와 상상의 Y축중심의 쇼프트웨어 강국의 시대를 새롭게 열어야 한다. 우리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사고와 생각이 바뀌고 패러다임의 대전환 시급하다. 정치도 패러다임의 대전환으로 새로운 쇼프트웨어 정치시대를 열어야 한다. 서현정치연구소 이사장 정치학박사 김현욱
2022-12-13 한예원 기자 -
서현일보 2023년 편집위원 공개모집
지혜롭고 어진 신문, 정치전문지 서현일보가 2023년 함께 서현일보의 편집방향과 보도방향에 동행 할 외부 편집위원을 공개 모집합니다. 공론직필의 사명의식과 소명의식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공론장을 위한 외부 편집위원으로 함께 참 언론의 소명에 책임감 있는 외부 편집위원을 위촉 하고져 하오니 여러분의 많은 지원과 사랑과 관심과 후원을 당부드립니다. 지혜롭고 어진 신문 정치전문지 서현일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서현 GROUP 그룹이 함께 합니다. ◇지원방법: E-메일 hukim63@naver.com ◇전화: 010.9930.7703 주식회사 서현일보 대표이사 발행인 정치학박사 김현욱
2022-12-12 서현일보 기자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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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주차난 해소 위한 '주차공유사업' 추진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주차장을 이웃과 함께 공유하여 주차난 해소에 앞장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강동구는 주거밀집지역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주차공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거지주차공유’는 주거지주차구획을 배정받은 운전자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모두의 주차장'을 설치한 후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를 등록하고, 주차장 이용대금을 결제한 운전자가 해당 주차면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에 배정받은 주민은 사용 중인 주거지주차구획을 공유하면 주차요금의 40%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고, 이를 모바일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전용 포인트몰에서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전용 주거지주차구획 사용자는 기존 월 사용료에 2만 원의 사용료를 추가 납부하면 본인차량 외 이웃이나 손님과 함께 주차구획을 사용할 수 있는 ‘어울림공유주차제’도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주차구획 1면당 1대의 지정차량 주차가 원칙이었으나, 지정차량 외 복수차량 주차를 상시 허용해 준다. ‘어울림공유주차제’ 신청 접수는 강동구도시관리공단 방문 또는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구는 주차공유사업을 통해 주차 구획 한 면을 여러 명이 함께 이용하여 불법주차를 예방하는 등 지역 내 주차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2-10-31 한예원 기자 -
경북도, 태국 방콕시장에 새로운 한류열풍 불어 넣다
코리아타운에서 사과, 배, 포도 등 K-식품 홍보 및 판촉행사 가져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이 지난 29일 태국 방콕에서 K-식품 홍보 및 판촉행사, 한국전 참전 용사회 방문 및 격려, 대경향우회 창립 참석, 현지 진출기업 및 경북상품매장 예정지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먼저, 이철우 도지사 일행은 한국전에 참전한 용사회를 방문해 반딧 말라이아리순 회장, 부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몸이 불편한 회원들에게 휠체어 10대와 지역 특산품 과일(사과)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 이철우 도지사는 “참전용사회 여러분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코리아타운으로 이동해 참샘영농조합법인(성주, 참외제품), 네이처팜(청도, 감말랭이, 반건시), 자연팜, 소백산하늘아래(영주, 참기름, 샤과쥬스) 등 6개사와 사과, 배, 포도, 단감을 중심으로 판촉행사를 열고 K-한류식품을 홍보했다. 특히, 독도 및 관광홍보 부스를 마련해 경북으로 관광객을 유치함과 동시에 독도를 배경으로 한 전시공간을 마련해 홍보와 함께 사진촬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어 이철우 도지사 일행은 지역 출신기업인이 경영하는 Zaina International Group공장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았고, 근무하는 160여명의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회사는 현재 태국시장내 블라인드를 제작 판매하는 기업과 골프, 농구, 축구 등 다양한 운동복의 제작하는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1호 Small Korean Town(경북상품매장 예정지)을 방문해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1호점을 성공리에 추진한 후 2~44호점을 방콕시의 동서남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대구경북향우회 창립식에 참석해 향우회원들을 격려하고 경북을 위해 많은 도움주시길 당부했다. 현재 대경향우회는 기업인 위주로 25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점차 회원 수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형배 대구경북향우회장은 현지에서 블라인드기업체 및 운동복 전문 제작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역 특산품을 중심으로 경북상품판매점(Small Korean Town)을 준비하고 있어, 도는 이를 활용해 지역 상품의 태국진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태국에 불고 있는 한류로 인해 한국제품에 대한 호응도가 좋아 앞으로 경북에서 생산된 농식품, 생활소비재 등 다양한 제품의 현지 시장공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북대표단은 지난 30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내달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된 점을 감안해 행사를 최소화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전체일정을 소화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 인명사고 소식에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아침 일찍 긴급 비상 대책 회의를 지시했다. 먼저 도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축제 등 행사에 대한 개최 여부를 검토해 빠르게 대책을 강구해 도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 “필요한 대민지원에 소홀히 하지 않고 11월에 열리는 대규모 도내 행사 12개도 특별 안전점검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합니다”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2022-10-31 한예원 기자 -
인천문화예술회관, 시민ㆍ예술인 친화적 공간으로 리모델링
선택과 집중 통해 최신 기술과 인테리어로 최적화된 공간 재탄생 기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8년 만에 전면적인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는 예술회관을 시민과 예술인에게 친화적인 공간이자 현대적 감각의 공연장으로 재탄생시키고자 내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약 18개월에 걸쳐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시민 참여와 소통’에 주안점을 두고 기본방향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구체적 실행 방향에서 몇 가지 변화를 줄 방침이다. 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동시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예술인 요구에 능동적으로 부응하고, 시민 행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개관 28년, 가동률 80%, 인천의 핵심 공연장의 노후화, 1994년 4월 개관한 예술회관은 인천의 중추적인 공공 공연장이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과 4개의 전시실, 회의장을 갖추고 있으며, 4개의 인천시립예술단이 상주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7~2019년에는 연평균 357회의 공연이 개최됐고, 총 18만 8천명의 관객이 찾았다. 전국 평균 보다 훨씬 높은 80%가 넘는 가동률을 보이는 등 인천의 핵심 공연장이다. 하지만, 무대 시설과 건축설비 등의 노후화로 안전성과 전문성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안전 점검 및 컨설팅 결과 부분적·일시적 보수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2020년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3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대·소공연장 중심의 순차적 추진 → (수정) ‘선택과 집중’의 시민 친화적 추진, 리모델링 공사는 당초 대관 일정 및 공연 수요를 고려해 대·소공연장을 중심으로 통합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물가 변동요인과 전시공간 수요 해소 등을 고려해 ‘선택과 집중’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추진방침을 마련했다. 첫째, 국제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물가 변동요인을 고려해 철저한 현황 파악과 사례 비교, 기존 무대시설 재활용 등으로 중복투자와 예산 낭비 요소를 제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공연장은 건축과 무대를 긴밀하게 연계해 기술과 안정성이 최적화된 공연장으로 조성하고, 아직 상태가 양호한 소공연장 무대 시설 개선공사는 2024년 이후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예술회관의 한 축인 전시실과 회의장도 이번 공사에 포함하기로 했다. 당초 전시실은 공사 기간 중 시립예술단 연습실 활용에 따라 별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전시 공간 이용 수요를 조기에 해소하고자 공연장보다 먼저 공사를 끝낸 후 재개관할 계획이다. 또, ‘리모델링 설계검토 자문위원회’에 일반 시민 또는 시민단체를 참여시키고,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객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해 시민 친화적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연습실과 전시실 조기 준공, 시민 요구를 수용한 재개관 추진, 새로운 추진방침에 따라 공간별 재개관 일정도 일부 조정됐다. 시민과 예술인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시립예술단 연습실은 2024년 1월, 전시실과 소공연장은 2024년 7월 재개관할 계획이다. 건축과 무대의 기능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게 될 대공연장은 가장 마지막인 2025년 1월 관객과 만난다. 기술 안정성이 최적화된 시민 친화적 공연장 조성, 공연장은 안전성과 전문성 개선에 중점을 둔다. 건물 방수작업과 함께 노후가 심한 공조 배관, 보일러, 냉동기, 수배전반 등 건축 인프라가 전면 교체된다. 객석과 무대의 냉난방 설비도 정비해 보다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한다. 기계, 조명, 음향, 영상 등 핵심 무대 시설은 다목적 전문 공연장에 적합한 최신기술을 도입해 현재의 공연 제작 흐름에 부족함이 없는 최적화된 무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무대제어 전용시스템을 설치해 무대 안정성을 확보하고, 조명은 기존 할로겐에서 친환경 LED 시스템으로 교체한다. 또, 대중음악에서 클래식까지 섬세하게 소화할 수 있는 고품질의 다목적 음향시스템을 설치한다. 로비와 객석, 부대시설도 관객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관객을 맞이하는 로비는 ‘인천의 꿈, 빛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유려한 조형미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객석 공간은 로비 콘셉트와 통일성 있게 디자인해 관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관객의 이용 패턴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로비에 관객 라운지를 조성하고, 주 출입구도 개선해 관객들이 입장하는 순간부터 휴식과 심미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또, 협소한 티켓 부스를 확장하고 발권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관객 편의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연습실과 전시실은 예술인의 창조성에 부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연습실은 상주하고 있는 각 예술단의 고유 특성에 맞는 인테리어와 함께 냉난방, 공기질 등 실내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보다 나은 창작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무용단과 극단 연습실에는 탄성 마루를 설치하고, 교향악단과 합창단 연습실은 각 음향 특성에 맞는 공간으로 꾸민다. 전시실은 최신 사례조사와 예술인 의견을 반영해 최적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낡은 전시실 바닥, 벽, 천장을 모두 교체하고, 로비에는 전시홍보용 LED게시판을 설치해 관람객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또, 전시공간의 특성에 맞는 음향 및 조명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리모델링 공사 기간에는 각 장소별로 휴관에 들어간다. 다만, 전시실은 공사 기간 중 예술단 연습실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공사에 앞서 미리 휴관에 들어갈 예정이다. 휴관 일정 및 리모델링 공사와 관련한 문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지역 공연 예술의 산실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문화예술 창작과 제공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 인천’ 조성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10-31 한예원 기자 -
동작구, 겨울철 제설제로 인한 가로수 피해 예방한다
다음달까지 가로변 띠녹지 13km구간에 볏짚으로 만든 차단막 설치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동작구는 겨울철 제설제로부터 가로변 수목 피해를 막기 위해 차단막을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 겨울철 제설제로 사용하는 염화칼슘은 강설 시 눈을 녹이는데 도움을 주지만, 토양에 쌓이게 되면 토양 염분 함량이 높아져 가로수 생육을 악화시키고 고사까지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구는 가로변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제설제가 본격 사용되기 전 차단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설치 장소는 가로변 띠녹지가 조성된 동작대로 등 10개 노선 약 13km 구간이다. ‘띠녹지’는 도로변 가로수 아래에 띠형태로 조성된 녹지로서, 가로 경관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무단횡단 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 구는 다음 달까지 볏짚으로 만들어진 차단막을 띠녹지가 조성된 도로변에 설치함으로써, 띠녹지와 가로수를 제설제 피해로부터 보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친환경 제설제 사용을 확대하고 도로변 제설 작업 시 가로수 근처 제설제 적치를 자제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로수 고사는 주변 경관을 해칠 뿐 아니라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차단막을 설치하여 제설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2-10-31 한예원 기자 -
천안시, 내 고장 교통안전을 위해 천안시 청소년이 앞장!
올해로 3번째 천안시 청소년 교통안전 봉사단 캠페인 전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9일 오전 불당동 일원에서 청소년 교통안전 봉사단이 시민 교통안전 의식 상향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캠페인 진행은 천안시 안전보안관이 맡았으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청소년과 대학생 등 4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 실시전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와 교통안전 교육을 참가자들에게 전달했고, 이후 봉사단은 천안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신호위반과 무단횡단 근절’, ‘횡단보도 일시정지 의무 확대’ 등이 적힌 교통안전 홍보 피켓을 만들어 불당동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만큼, 천안시민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해 교통 사망사고가 없도록 보행자 보호, 무단횡단 금지, 안전속도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2-10-31 한예원 기자 -
창녕군, 이태원 사고 관련 안전대책회의 개최
군 공무원, 국가애도기간 중 검은 리본으로 조의 표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이태원 사고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창녕군은 10월 31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군내 주요행사계획 등을 살폈다. 김부영 군수는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조기를 게양하고 축제, 행사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 있을 모든 축제 및 행사장 관람객 밀집공간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업무시간 외 과도한 음주 및 단체회식, 공직자로서 품위 손상 등 사회적 물의가 우려되는 언행을 자제하도록 강력한 복무 점검을 추진하고, 엄숙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을 강조했다. 김부영 군수는 “사고 피해자에 대한 명복을 빌며, 애도 분위기에 모두가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애도기간 동안 창녕군 공무원들은 검은색 리본을 패용하며 조의를 표할 예정이다.
2022-10-31 한예원 기자 -
서귀포시,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 지원사업 마무리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서귀포시는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 및 양식수산물의 청정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추진한 친환영 양식산업 지원사업을 총 1억 5,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양식장 30개소에 대해 지난 10월 완료했다. 세부 사업별 내용을 보면 친환경 미생물을 이용하여 양식장 사육수를 정화하는 바이오플락시스템 지원사업(2개소, 800만 원), 병원성 세균을 억제하여 어류질병 발생을 감소시켜 친환경 항생제 대체 수단으로 주목받는 박테리오파지 지원사업(5개소, 3,000만 원), 양식장 수조내 유기물 찌꺼기를 복합미생물 효소로 분해 처리하여 양식장 사육수 수질개선 및 어류 면역력 증대에 도움을 주는 복합미생물 지원사업(30개소, 1억 2,000만 원)이다. 2021년 12월 모집공고를 통해 사업별 대상자를 선정하여 바이오플락 지원사업과 박테리오파지 지원사업은 지난 9월에 완료했으며, 복합 미생물 지원사업의 경우 1회 추경에 6000만 원을 추가 확보하여 15개소에 추가적으로 지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양식 사업을 지원하여 서귀포 양식수산물의 청정이미지를 제고하고, 양식 어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2-10-31 한예원 기자 -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체험‘리틀포레스트’운영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숲 체험, 목공예 활동 진행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에 이어 이달 29일에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청소년문화체험인 리틀포레스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틀포레스트은 바라산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숲 체험 활동(스탬프투어)’과 ‘목공예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은 “산에 올라가서 나무와 열매의 종류들을 다양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 좋았고 목공예활동을 통해 직접 만들어보니 그 어떤 제품보다 더 멋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을 2회에서 3회로 늘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0-31 한예원 기자 -
안양시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 심사 마무리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제279회 안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개최하여 2021회계연도 추진사업들의 성과에 대한 결산 종합심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장명희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결특위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심의 가결했다. 2021회계연도 예산현액은 2조 1,277억 7,621만원으로 세입결산액은 2조 1,927억 7,161만원, 세출결산액은 1조 7,515억 2,822만원이고,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결정액은 13건에 42억 6,943만원에 지출액 42억 3,175만원이다. 예결특위는 결산 심사과정에서 내실있는 성과보고서 작성 등 8건의 개선사항을 시정요구서로 채택하였고 모든 예산은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하여 예산편성의 목적과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입안 시에는 철저한 계획 수립으로 예산 낭비가 없어야 하고, 진행 중에는 적극 추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되도록 신경써야 한다”며, “불용액 최소화 및 이월사업 감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후 평가에 있어서 내실있는 지표를 통해 냉정한 성과평가 및 환류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을 당부했다.
2022-10-31 한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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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새로운 홍보대사, 문화행사 감독단·자문단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준비 박차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홍보대사 5명, 문화행사 감독단 2명, 자문단 6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300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3월 24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해 문화행사 자문단에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진종오 조직위원장은 문화행사 감독단에, 이상화 조직위원장은 홍보대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장관은 “문화, 예술, 스포츠계의 빛나는 별들이 문화감독과 자문단으로 참여해주시고, 홍보대사로 함께하실 다섯 분 또한 K-컬처, K-스포츠의 지평을 끊임없이 넓혀가고 계시는 분들”이라며, “각자의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성취, 도전과 상상력을 2024 대회에서 화려하게 뿜어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주원, 박재민, 선우예권, 윤성빈, 최민정 등 K-컬처와 K-스포츠 대표 홍보대사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알리기 나선다 기존 홍보대사인 김연아, 김예리 선수에 이어 김주원, 박재민, 선우예권, 윤성빈, 최민정 홍보대사 5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꿈의 댄스팀’을 이끌며 문화예술을 통한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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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창작정신에 치명적 상처 주는 저작권 계약 독소조항 제거하겠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월 24일 오전 문체부 서울사무소(서계동)에서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 방지를 위해 창작자 및 전문가와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장(이우영작가사건대책위원회 위원장), 김병수 지역만화단체연합 대표, 백세희 문화예술 전문 변호사가 참석했다. 박 장관은 먼저 “고 이우영 작가가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지 못하고 작고하신 데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창작자를 지원하는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큰 슬픔과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창작자가 영혼을 투사한 창작품 권리 침해가 반복된다면 언제라도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작가들이 책을 내고 싶어 하는 열망, 저작권에 낯설어하는 풍토에서 갑질 독소조항의 그물에 빠져 창작의 열정이 꺾이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일숙 협회장은 “고 이우영 작가가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전문가와 함께 계약서를 살펴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저작권 교육은 학생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표준계약서를 제대로 만들고 제대로 쓰이게 해야 한다.”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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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가 적극 협력한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교육부는 지난 2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통해 2025년부터 수학·영어·정보 과목에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사용자의 편의성과 최근의 디지털 기술 동향을 고려할 때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에도 클라우드 기술(SaaS)을 접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논의가 있었다. SaaS(Software-as-a-Service) 란 클라우드를 통해 별도 설치 없이 소프트웨어를 웹 상에서 이용하도록 하는 서비스로, 서버의 트래픽 급변에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하고, 데이터 관리와 다양한 기능을 확장하는데 용이한 장점이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교과서 발행사가 클라우드 방식(SaaS)의 교과서를 쉽게 개발하고 재정 ‧ 기술적 지원도 받을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에서 추진 중인 「K-클라우드 프로젝트」의 일환인 교육 SaaS 개발 지원사업에서 ‘디지털교과서’ 유형을 신설하기로 협의했으며, 지난 2월 16일 해당 사업을 공고한 후 발행사에도 안내했다. 발행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2년간 최대 3.7억원의 개발비와 함께 국내 대표적 클라우드 기업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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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익산에서 백제 대형 석축 저온 저장고 2기 확인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이 익산시와 함께 고도보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동역사공원 조성 부지에서 백제의 대형 석축 저온저장시설이 확인됨에 따라 3월 24일 오후 2시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2기의 저온 저장고 외에도 굴립주건물지 3동, 구상유구(溝, 도랑) 1기, 조선시대 기와가마 5기 등 16기의 유구가 확인됐다. 이번에 발굴된 저온 저장고는 총 2기로, 국내 최초로 외부 공기가 드나드는 통기구(通氣口)까지 갖추고 있으며, 기반토인 풍화암반층을 직사각형으로 굴착 후 그 안에 잘 다듬어진 석재를 조밀하게 쌓아 벽체를 구성한 구조이다. 1호는 길이 4.9m, 너비 2.4m, 높이 2.3m이고, 2호는 길이 5.3m, 너비 2.5m, 높이 2.4m로, 두 기가 거의 비슷한 규모이다. 저장고 동쪽 장벽의 상부에는 각각 3조의 통기구가 설치된 것이 확인됐는데, 이들 통기구는 쪼갠 돌인 판석과 길게 다듬은 장대석을 사용하여 50㎝ 정도의 간격을 두고 밖에서 안으로 19°~ 23°기울여 동쪽으로 돌출되게 만들어졌다. 이는 저장고 안의 더운 공기를 자연적으로 밖으로 배출하여 내부 온도를 차갑게 유지하기 위한 공법으로 판단된다. 바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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