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여주시의회는 11월 15일 여주시 장암1리를 포함한 지역 내 에너지 취약가구 3가구에 총 1,200장의 연탄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여주시의회가 참여한 ‘에너지복지지원 36.5℃ 겨울사업’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에너지복지지원 36.5℃ 겨울사업’은 에너지 빈곤층이 365일 동안 36.5℃의 온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연료비를 지원하고, 연탄배달 봉사 등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나누는 사업이다. 이번 연탄 지원은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직접 배달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의미를 더했다. 박두형 의장은 “에너지 복지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복지 중 하나입니다. 이번 연탄 지원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여주시의회는 시민이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여주시의회는 에너지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
서현일보 기자 | 이천시는 15일 이천시 방문단이 서울시청을 방문해 서울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이동률 행정국장, 박찬구 정무 특보 등이 참석했고, 이천시에서는 김경희 시장과 박명서 의회의장, 노재덕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응광 문화재단 대표, 홍광표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해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는 '이천시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환영 영상을 통해 이천시 방문단을 맞이했으며, 이후 서울시 관계자의 안내로 귀빈실로 이동했다. 이날 두 도시는 이천 농산물 소비 촉진과 디지털 트윈 기술협력 방안, 문화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두 도시는 서울시 주요 행사와 축제 시 이천 농산물 판매와 홍보 부스 운영,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이천 농산물 소비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이천시가 추진 중인 디지털 트윈 모델 구축과 관련하여 서울시의 디지털 트윈 운영 경험과 클라우드 정책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내 디지털 트윈 산업을 선도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두 도시는 상호 간 지역문화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천시 전통 민속놀이인 ‘
서현일보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11월 파사성 성벽 내외부의 수목 간벌 및 위험목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성벽 주변에 우거진 나무들로 인해 파사성의 경관이 가려지고, 성 외부에서도 그 존재를 알아보기 어려운 상태였다. 성벽 주변 수목 정비로 인해 파사성의 역사문화적 경관성이 복원되었으며, 도로에서도 성벽이 한눈에 들어오게 되었다. 또한 성에 올라서면 남한강과 이포보가 펼쳐진 아름다운 전경을 더욱 쉽게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작업으로 나무 뿌리와 가지로 인한 성벽의 훼손을 예방하고, 진입로와 주차장에 있던 기울어진 위험목도 제거함으로써 탐방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주말마다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파사성은 고풍스러운 성벽과 빼어난 자연 경관이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낸다. 파사성은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산9번지에 위치한 국가 사적 제251호로, 여주시는 성벽 복원 등 지속적인 정비 사업을 통해 파사성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해 오고 있다. 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사성 진입로 개선, 꽃묘 식재, 성벽 보수 등 다양한 정비 사업을 이어가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
서현일보 기자 | 김포시가 14일 ‘서울9호선 김포연장 도입 등을 위한 전략적 확충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노선 대안 등 기술 검토 ▲수요 및 경제성 분석 등 서울9호선 김포 연장을 위한 최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서울9호선과 서울5호선 김포연장을 연계한 노선 도입의 최적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말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신규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9호선 김포연장 사업성이 충분히 확인됐으므로 ‘9호선연장’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고, 우리 김포시민의 교통편의를 최우선으로 노선안을 계획할 것”이며, “김포시가 추진하는 철도사업이 차질없이 계획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국토부, 기재부, 서울시 등 정부부처와 적극 소통하는 등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기관인 KDI에서 지난 9월 신속 예비타당성조사를 착
서현일보 기자 | 여주시는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심현섭, 방송인 최홍림, 싱어송라이터 한수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세 명의 홍보대사들은 위촉 직후 이충우 시장과 함께 한 차담 자리에서 여주와의 인연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다짐했다. 심현섭은 1994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데뷔한 이래 KBS ’개그콘서트‘, SBS ’웃찾사‘ 등을 주도하며 새로운 컨셉의 개그영역을 개척한 유명 개그맨이다. 현재도 개그맨 활동과 더불어 다수의 드라마에서 정극 연기를 선보이고 오랫동안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청송 심씨인 심현섭은 영릉에 세종대왕님과 함께 계신 소헌왕후의 직계손으로서 여주와의 각별한 인연과 애정을 드러냈다. 최홍림은 1987년 MBC 대학개그제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청춘행진곡‘,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에 꾸준히 출연해왔으며, 현재는 SBS ’좋은 아침‘의 고정 패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최홍림은 KPGA 프로테스트를 통과한 프로 골퍼로서 골프관련 각종 방송
서현일보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와 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 공급 및 재난(산불·화재·호우·교통안전 등) 및 인명 사고 예방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 발전과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효율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일반산업단지 전력공급 ▲ 재난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 사항이다. 여주시는 현재 전력이 부족한 실정으로, 산업단지·물류단지·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전력 공급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2023년부터 한전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여주시는 가남 일반산업단지, 북내 일반산업단지,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가칭), 점동 신산업 일반산업단지(가칭)등 총 16개의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산업단지 준공 및 운영을 위해 전력 공급이 적기에 이뤄져하 하는 상황으로, 본 협약을 통해 전력 수급 문제를 최소화 하고자 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에서 조성 중인 산업단지가 지역 경제의 핵심적인 거점으로
서현일보 기자 | 이천시는 2024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 졸업식이 11월 7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지난 3월 입학 후 1년간 매주 1회씩 진행된 28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84명이 졸업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천시농업인대학은 농업인의 전문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장기 교육과정으로, 지속 가능한 이천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1년 동안 뛰어난 교육활동을 인정받은 졸업생 6명이 농촌진흥청장상(2명), 학장상(1명), 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상(3명)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한 성적을 거둔 9명에게는 우수상이, 결석 없이 성실히 교육에 참여한 18명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됐다. 농업생명대학의 교육생은 대부분 직업이 있는 성인이기에 개근상은 큰 의미가 있다. 이천농업생명대학 학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졸업식은 이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들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을 계속 지원하여 이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2008년 첫 기수를 시작으로, 2024년 제17기까지 총 1,55
서현일보 기자 |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여주시에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유를 60드럼(1,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명절마다 소고기 및 떡국 등 물품의 후원과 겨울철 난방유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을 살뜰히 챙기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의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따듯한 도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후원된 난방유는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여주시의 소외계층 60가구에 지원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변화하는 도시 환경에 발맞추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편으로 공사는 기존 1부 8팀에서 1실 1부 9팀으로 변경됐다. 사장 직속의 시민안전감사팀과 경영기획실(전략기획팀, 경영관리팀)로 개편하여 공사의 중장기 경영 전략 수립과 경영 기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감사 기능을 강화했으며, 기존 사업을 도시관리부(체육시설팀, 생활체육팀, 교통시설팀, 여가증진팀, 공공복지팀, 개발사업팀)로 개편하여 단위 사업간의 시너지 증대 및 협업 강화로 시민의 요구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전하며,“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개편은 2024년 11월 1일부터 시행 된다.
서현일보 기자 | 여주시는 10월 마지막인 31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2024년 여주시 특수시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특수시책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발굴된 특수시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실행방안을 모색하고 실효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발표된 주요 시책은 △AI 공간분석 및 사업비 산정 자동화 플랫폼 도입 △읍면동 주민대피 매뉴얼 작성 △여주 AI행정 마스터 △여주시 기업지원 종합 플랫폼 구축 △여주시 힐링 명품숲 조성 △재생이 이끄는 ‘경기권역 트렌드 실크로드’ 등으로 35부서에서 총 42건의 특수시책 발굴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다양한 특수시책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구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여주시가 발전하고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