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은 ‘2023 의왕시 부모사이월드단’의 마지막 활동인 ‘미-리 크리스마스:걸음이 느린 편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모또래상담자로서 의왕시 관내에 ‘좋은 부모, 행복한 청소년’의 슬로건을 전파하기 위해 한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친 ‘부모사이월드단’은 연말을 맞아 가족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엽서를 미리 작성하면 크리스마스에 맞춰 보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16일 18시까지 운영되며, 포일어울림센터 2층 포일상담실 내부와 3층 포일어울림도서관 입구에 각각 편지함을 설치했다. 진열된 엽서 중 마음에 드는 엽서를 골라 마음을 담은 후 준비된 봉투에 받는 이의 ‘성명, 주소, 연락처’를 정확히 기재해 편지함에 넣어주면 된다. 최인화 센터장은 “부모사이월드단의 작은 날갯짓이 센터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못한 분들에게 홍보 창구가 되어 청소년 고민과 더불어 청소년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물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6일 ‘제19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청소년푸른성장대상위원회가 주관한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성인, 단체, 청소년 및 청소년 동아리에 수여하는 상으로, 성인-단체부문 장관상은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단체에 수여된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9년 개소 이래 ▷청소년안전망 사업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지원 사업 ▷심리적 외상 사업 ▷청소년동반자 사업 ▷위기청소년 선도 사업 ▷학교폭력 예방사업(솔리언또래상담) 등 국가정책사업 수행을 비롯해 상담프로그램(개인상담, 전화상담, 심리검사), 집단프로그램(인성함양, 심리검사 해석교육, 감정조절 프로그램 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5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1년 포일상담실(분소) 운영을 통해 청소년 지원에 앞장선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원억희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기까지 애써 온 최인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현일보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백운커뮤니티센터에서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당구 무료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구 무료 아카데미는 당구 초급자, 입문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오픈 20여 분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이날 강좌는 당구 활성화를 위해 의왕시 소속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인 박현수 강사가 무료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기본자세, 팔로우 스트로크 등 초보자가 놓치기 쉬운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지난 8월 개장한 백운커뮤니티센터 당구장은 무료로 운영한 시범운영 기간 이후 12월부터 대당 5,000원(1시간)의 가격으로 유료 운영 중이다. 1인당 가격이 아닌 당구대 1대당 가격으로 계산해 요금이 비교적 저렴한 편에 속하고, 당구대 1대에 최대 4명이 이용 가능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당구 무료 아카데미를 통해 입문자들이 당구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내년 개설될 당구 프로그램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자율적인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자원봉사단체 사업지원 확대’ 목표에 따라 작년 대비 3배 증액된 총 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1, 2차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1차 공모를 놓친 단체들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확대해 다양한 계층과 주제를 가진 19개 단체가 지역 내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또 마을봉사단 사업으로 선정된 11곳은 우리 마을 지키기라는 주제를 확장해 마을뿐 아니라 지역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다문화가정 안전 체험, 장애인 소통 프로그램, 집 고치기, 마을 플로깅, 환경 지킴 등의 활동은 시민들의 힘을 보여줌과 동시에 지역문제 해결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향후 프로그램 기획, 안건 발굴 등의 교육을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찾아내고, 활동에 대한 평가 공유회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단체들의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자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에 소재한 용화사의 봉사모임 ‘보현회’에서 지난 6일 떡국떡, 미역 등 8종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 10세트를 내손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해마다 연말이면 보현회 신도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담아 식품 꾸러미를 만들고 있다. 김윤주 회장은 “신도분들은 나눔의 기쁨에 행복하니, 받으시는 분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용화사에서는 도시락 후원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니 필요한 가정이 있으면 추천해 달라”고 덧붙였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의왕 용화사에서는 보현회, 신도회 등 다양한 모임에서 물품을 후원하고,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지원해 주고 있다”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겨울 한파에 취약한 60가구에 온수매트와 따뜻한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나기를 위해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다. 전동주 위원장은 “한파와 난방비 인상 등으로 겨울철 어려움이 예상되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한파에도 주민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지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는 중식당 시앙차이나에서 한부모 및 독거노인 가정을 위한 식료품 378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앙차이나의 강석화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작년에 이어 또다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한부모, 독거어르신 가정에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앙차이나는 의왕시 부곡초등3길 7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 외에도 매월 정기후원금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4일 2023년 제4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운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왕도시공사 본사와 왕송호수공원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서 한마음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및 시민 총 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도시공사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인‘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통해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추운 날씨와 바쁜 연말 일정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공사 임직원과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의왕도시공사는 앞으로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지난 4일 의왕시 부곡감리교회 당구선교회에서 후원금 80만 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진우 선교회장은 “이번 후원금이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당구선교회에 감사드리며, 부곡동주민센터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매개체로서 행복한 동행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가 오는 10일 일요일 오후 3시, 의왕시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숏댄스 Shorts Dance’ 공연을 개최한다. ‘숏댄스’는 현대무용 단편집으로, 코로나가 성행하던 2021년 온라인으로 처음 기획됐으며, 관객과 직접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23 숏댄스에 초대한 안무가 4인은 강승현, 박준영, 김영은, 정범관으로, 특히 강승현과 정범관 2명의 안무가는 창작 초연을 이번 무대에서 선보인다. 또한 박준영의 안무 ‘콕’은 올해 대전 뉴댄스 국제 페스티벌 ‘나도 차세대 안무가’ 우수 작품으로 선정돼‘올해의 루키상’을 수상했다. 김영은 안무 ‘미음이응’은 서로 다른 누군가와 함께 존재한다는 주제를 밀도 있는 이인무로 표현한다. 이외에도 김미리, 김현주, 손정민 등 한국 현대무용의 간판스타 9명이 총출연해 동시대 창작의 실험실로 관객을 초대한다. 전체 공연 시간은 약 60분이며, 무료입장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의왕시청 문화관광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리케이댄스(Lee K-Dance)는 춤으로 재미와 의미를 선사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2002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