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의왕시가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의 기업유치 공모’에 나선다. 의왕시는 수도권 핵심 입지를 바탕으로 지난 초평, 고천, 청계2지구 등 주요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 유치를 전량 성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도시 자족 기능을 한 층 강화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이번에 추진하는 기업 유치 공모에서도 다시 한번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의왕시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포일2지구에 우수기업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는 10,277.8㎡ 규모로, ㎡당 387만원에 공급된다. 입주 가능 용도로는 업무시설,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이 있다. 포일2지구는 농협통합전산센터, 덴소, 인덕원IT밸리 등이 위치한 포일인텔리전트타운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IT‧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이 집적되어 있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강남, 판교, 평촌, 과천 등 인근 지역에 비해 합리적인 지가(地價)를 기반으로 우수한 투자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된다. 또한, 양재 코스트코(15분)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0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부곡동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을 주민들과 공유했으며, 생활 애로사항 등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은 이날 부곡동을 시작으로 관내 6개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9월 11일 14:00 고천동, ▲9월 12일 14:00 내손1동, ▲9월 17일 15:00 청계동, ▲9월 18일 14:00 오전동, ▲9월 24일 14:00 내손2동에서 각각 진행된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5년도부터 실시되고 있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인 총력 재난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대형 재난 대비 국가종합훈련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국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전국 단위 훈련이다. 시는 지난 5월 13일, 시청 중회의실과 오전-청계 터널 공사 현장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옹벽 붕괴상황을 가정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해당 훈련을 통해 시는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황 판단 회의를 거쳐 비상대응기구(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다양한 분야가 연계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종합 대응을 펼쳤다. 특히, 시는 이번 훈련에서 2차례에 걸쳐 진행된 사전 컨설팅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 지휘부와 13개 협업부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의 역할을 충실히 발휘하게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훈련의 ▲기획 ▲실시 ▲환류 등과 관련한 17개 평가지표와 가점 지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의왕시의회가 9일 제314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오는 19일까지 11일간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19건의 안건이 심의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가 9일부터 이틀간 '의왕시 안전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상반기 하자검사 실시 결과 보고'와 2건의 의견청취안을 다룬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부터 18일까지 집행부가 편성하여 제출한 총 7,997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5건을 심사한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경예산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현안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예산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꼼꼼히 검토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회 의사일정은 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수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의왕시는 지난 8일 시청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하루를 시작하며 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시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안치권 부시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감사담당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주며, “오늘도 청렴”이라는 구호를 함께 복창했다. 또한 ‘희망찬 클린도시, 신뢰받는 청렴의왕’, ‘함께해요 청렴의왕’등의 청렴 행정을 독려하는 내용을 담은 베너와 현수막을 함께 게시하며 캠페인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성제 시장은 “출근하는 우리 시 공직자들의 얼굴 하나하나를 마주할 수 있어서 더욱 반가운 캠페인이었다”며, “의왕시 공직자들이 시민 신뢰의 바탕인 청렴성을 더욱 확고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부서별 방문 청렴교육 △청렴 목공체험 △이해충돌 제로 퀴즈 △청렴골든벨 등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의왕시는 8일 고천동 213번 일원에서 고천지구 수변공원 보행통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김성제 의왕시장, 송영석 한국토지주택 본부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보행로 조성 현황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이 직접 보행통로를 걸으며 새로운 통행로 개방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의왕고천공공주택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보행로 개통은 의왕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진행했으며, 고천지구 수변공원에 보행통로를 우선 조성하여 인근 주민들의 경수대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수변공원 보행로(700m 길이, 7분 소요)에 안양천을 가로지르는 보도교 등을 조성해 청백리로를 우회(1.1km 길이, 16분 소요)해 경수대로로 접근해야 했던 기존 보행로 대비 경수대로 버스정류장까지의 도달 시간을 9분가량 단축했다. 수변공원 보행통로는 앞으로 고천파크루체아파트, 제일풍경채아파트, 대방디에트르센트럴아파트 등의 고천지구 주민들의 주요 이동 동선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경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9월 4일과 5일, 1박 2일 일정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재충전을 위한 ‘2025 의왕시 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소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경기도자미술관 관람 ▲도자기 페인팅 체험 ▲씨즈커피 체험관 견학 및 커피 체험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특강 참여 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이어 저녁 만찬을 함께하며 봉사 현장 경험을 나누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에버랜드로 이동해 동심으로 돌아가 자유롭게 놀이공원을 관람하고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안종서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자원봉사자분들께 작은 선물이자 재충전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봉사자들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의왕시가 시민들 간에 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보람과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의왕시는 9월 5일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공무원 등 유공자를 격려하고, 복지 현장의 노고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자리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시장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지는‘사회복지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명랑운동 경기로 사회복지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이 존경받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며“이번 기념식이 사회복지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의왕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의왕시는 의왕시평생교육사회(대표 소순구)가 8월 30일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배움, 일상이 되다'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축제는 평생교육사의 날을 기념하며 평생교육사의 역할과 열정 그리고 지역 평생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로 처음으로 추진된 행사이다. 평생교육사와 시민 1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축제에서는 손수건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됐으며, 바라기 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팬플룻 공연이 더해져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풍성한 시간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배움을 일상으로 누리는 평생학습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의왕시는 22일 오전진달래공원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오전진달래공원 황톳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새롭게 추가된 주민 건강시설을 축하하며, 황톳길 걷기 체험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공원과 녹지 환경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오전동 지역의 주민들이 쾌적하게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그동안‘맨발걷기길’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지난해 9월 ‘오전동 꽃길공원 맨발길’이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지난 13일 ‘오전로가족공원 황톳길’이 개장한데 이어 이날‘오전진달래공원 황톳길’ 까지 조성이 마무리됐다. 주거지 인근의 쌈지공원을 활용해 조성된 오전진달래공원 황톳길은 총연장 180m 규모로 설치됐으며, 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황토볼장, 세족장, 신발장, 차양막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심 속 높게 자란 메타세콰이어 나무 등 기존 녹지와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걷기 운동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이번 황톳길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