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12월 6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읍면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과 소통하며, 현장의 소리를 다양하게 청취하고자 군수 주재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먼저 군정 주요 사항에 대한 협조와 홍보 내용을 전달하고, 읍면장은 해당 읍면 주민들의 현안에 대해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이 군수는 “겨울철에 집중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건조한 날씨에 각종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산불감시원 예찰 및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들이 평온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밝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행정의 최일선에서 소통 행정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읍면의 주요 현안에 적극 대처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두레마을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4일‘으뜸 주례1동 재주꾼, 전통음식 나눔 쿡!’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문일사회적협동조합의 후원을 받아 재료를 마련했으며 두레마을 마을복지계획단원들과 관내 홀로어르신이 4인 1조로 전통음식인 콩된장을 만들었다. 전통음식 만들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갓 삶은 메주콩을 으깨어 맛있는 된장을 만들며 집에서 된장을 만들고 했던 시절이 생각나 오랜만에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엄노미 단장은 “함께 음식을 만들며 안부도 확인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종현 주례1동장은 “콩된장 만들기에 함께한 두레마을 마을복지계획단과 후원자분들게 감사드리며 고독생 없는 주례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6일 2023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양시는 시민에게 질 높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환경부 평가기준 지침과 고양특례시의 수집·운반 여건을 반영한 지침을 토대로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평가용역 결과 심의, 주민만족도 평가, 평가단 현장평가, 실적 서류평가 등 3개 분야에 대한 결과 보고, 2024년도 평가 세부기준 자문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평가 결과에 따라 실질적인 인센티브나 페널티를 줄 수 있는 조례를 올해 개정해 반영했다”라고 전했다. 시는 2024년도 발전방안에 대한 자문 결과를 2024년 평가 지침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3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결과는 고양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700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완료했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전문가가 업소에 찾아가 위생시설기준,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위생수준 전반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으로 업소의 전반적인 위생수준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컨설팅은 식중독 발생시 대량 환자를 발생시킬 수 있는 집단급식소 243개소와 김밥, 생선회, 밀면 등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은 메뉴를 취급하는 음식점 45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올해 5월~6월까지 700개소 중 휴업 및 폐업 등으로 진단이 불가한 업소를 제외하고 629개소에 대해 1차 진단을 실시했다. 이후 위생수준이 미흡한 업소를 선별해 교육을 실시한 후 9~10월에 90개소에 대해 2차 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2차 진단 대상 업소는 평균 68점에서 78점으로 10점이 향상됐다. 업소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채소용·육류용으로 칼과 도마 구분 사용법을 제대로 배웠다”, “주방 바닥 타일이 일부 파손되어 있었는데 컨설팅에서 지적 받고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바르게살기 학장동위원회는 지난달 26일 학장천 환경정비와 함께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영식 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환경정비를 하고 말끔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지선 학장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환경정비 활동에 나서주신 바르게살기 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상모사곡동은 7일 한솔로타리클럽 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후원금 전달식과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솔로타리 클럽은 후원금 200만원을 마련해 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으며, 협의체 특화사업인 김장 김치 나눔에 동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계층 20가구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김재돈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며,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를 이웃들이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추상익 상모사곡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한솔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추운겨울을 대비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지역에 온정이 가득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5일 창신주택 주민들로부터 백미 10kg 10포(3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았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지역의 위기가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신주택 주민들은“주차장 관리비의 일부를 매월 조금씩 적립해 왔다”며“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쌀을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순천시는 7일 순천시농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협의회에서 겨울 김장철을 맞아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김장 담그기·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매시장 중도매인협의회와 법인 3사(순천원예농협·순천남도청과·남일청과), 봉사협회(섬김과 나눔), 순천시가 함께 준비했으며, 250포기의 김장 김치가 해룡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가구에 전달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이 뜻을 모아 기부 행사 등을 하는 것을 보며 이것이 진정한 시민의 힘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전남 유일의 공영 순천농산물도매시장의 자긍심을 갖고 남중권 유통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도매인협의회(회장 강효원) 관계자는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김장담그기·나눔 행사가 성료될 수 있었으며,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꾸준히 나눔에 앞장서는 중도매인협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농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협의회는 지난 4월‘도매시장의 날’을 기념하여 농산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김장철을 맞이해서도 관내 읍면동에 4,000만 원 상당의 김장재료를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릉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5일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송담양로원 및 실버타운을 방문하여 손 마사지로 혈자리를 지압하여, 긴장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었으며, 풍선아트 봉사단원들과 봉사자들이 삼단꽃 풍선 및 풍선 기둥 등 다양한 색깔을 활용하여 시설 주변 환경을 장식해서 인지기능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여가활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윷놀이 프로그램 봉사를 진행하여 놀이를 하는 중에 자연스럽게 규칙을 떠올리는 과정을 통해 기억력 향상을 도모하고, 윷을 던지는 활동을 통해 신체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주었으며, 편을 나누어 겨룸으로써 흥미까지 유발시켜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감염에 취약한 입소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약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 가운데 봉사를 진행했다. 김숙희 센터장은“어르신들의 요구을 반영하여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입소생활에 도움을 약속하며, 자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구미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호섭 부시장, 스마트도시 자문위원, 실무 추진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8개월 간 추진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비전과 추진전략, 부문별 스마트 서비스 및 공간구상, 단계별 추진계획, 재원조달 방안 등을 발표하고, 최종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시민 설문조사, 시민 리빙랩, 공무원 인터뷰, 현황 및 여건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새 희망 성장 도시, 스마트 구미’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스마트 생활환경 기반 정주여건 개선 △포용성과 지속가능성 구현 △스마트 미래 기반 조성을 목표로 7대 추진 전략을 통해 총 25종의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발굴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스마트도시계획은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수립된 스마트 도시계획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 시민 친화적 스마트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보고회의 의견을 반영한 최종 계획(안)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