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장흥군은 24일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장흥군에서 발굴되지 않은 역사적·학술적·경관적·예술적 가치가 있는 자료에 대해 문화재 지정, 지정 승격 및 보존방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12건(지정 8건, 기타심의 4건)에 대해 심의했다. 그 중 경주이씨 이세충효문, 농가집성, 장흥 고싸움 줄당기기 등이 장흥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특히 장흥 고싸움 줄당기기는 장흥군 향토문화유산중 처음으로 무형유산 종목으로 지정됐으며, 다년간 학술조사와 학술대회를 통하여 역사성과 학술성이 정리됐다. 향토문화유산 위원회는 “이번 심의회를 통하여 앞으로 우리지역 향토문화유산 보존을 위하여 체계적인 조례 개정과 전승이 필요하며 관리와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와 하나은행은 24일 오후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기부금 및 입장권 사전구매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 이사장 노관규(순천시장), 하나은행 양동원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3천만 원의 기부금 및 2천만 원 입장권 구매증서를 전달했다. 하나은행은 사회와 기업, 공동의 가치를 높이는 행복한 사회 실현을 목표로 모범적인 ESG 경영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써 2013년에도 주거래(공식후원) 은행으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2023정원박람회에도 소중한 뜻을 전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순천시 발전과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 함께 뜻을 모아줘 감사드린다”며, “오는 25일 프레오픈은 개막시와 동일한 상황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완성도에 총력을 다하여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에 반드시 부응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전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오천그린광장, 도심 일원에서 7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신체적 피해를 본 군민이 보험사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3월 20일부터 확대해 적용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등 총 24종목이며 각 보장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되며, 사고일 당시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장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점점 늘어가는 고령자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보호구역 사고 치료비 담보,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다중인파 사고 등을 대비한 사회재난 사망 총 3종목을 추가해 더욱 폭넓은 보상으로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보험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안내에 따라 증빙서류 등을 첨부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안전총괄과 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군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장흥군은 지역 마늘 주산지인 관산읍에서 마늘 재배농가와 관심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마늘 재배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마늘 박사 권영석(前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강사님을 초빙해 진행됐다. 고품질 마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주요 병해충 방제, 토양 및 비배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마늘 재배농가(장금수 62세)외 30여명은 기존 마늘농사의 문제점, 재배기술, 마늘 생산 전반에 걸친 세부적인 관리방법 등 영농현장에 필요한 사항을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하였다며 교육에 만족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마늘 재배면적 확대에 따른 생산비 절감을 위해 마늘 일관기계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마늘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적극 지원하고 틈새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4년 만에 개최하는‘제18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2일간 일정으로 시민 곁으로 찾아온다. 봉평동행정복지센터는 ‘제18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기간동안 많은 상춘객과 차량이 축제장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함 최소화와 안내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숏폼(Short-form) 플랫폼과 교통정리 춤에 착안하여 통영시 공보감사실 미디어소통팀과의 협업으로 짧고 강렬한 교통통제 홍보영상을 촬영한 것이다.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적극 앞장선 백철기 동장과 MZ세대 직원 4명은 교통통제가 실시되는 봉숫골 아름다운 거리 일원에서 틈틈이 연습해온 춤 실력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영상에 참여한 봉평동 직원들은 “처음엔 조금 부끄러웠지만, 동료들과 연습한 시간들과 색다른 도전 자체가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이번 영상을 통해 교통통제 사항이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된다면 더없이 뿌듯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철기 봉평동장은 “개인적으로 젊은 세대의 직원들과 함께 춤추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공적으론 새로운 방식으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24일, 시, 군․구,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하고, 정부가 최근 발표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지자체 차원의 조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 직후부터 21개 관계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민간전문가와 국민, 지자체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위험에 상시 대비하고 현장에서 작동하는 국가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확립을 위한‘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여기에는 인파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포함해 △새로운 위험 예측 및 상시 대비체계 강화, △현장에서 작동하는 재난안전관리체계 전환,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과학적 재난안전관리, △실질적인 피해지원으로 회복력 강화, △민간참여와 협업중심 안전관리 활성화 등 5대 전략과 65개 세부 추진과제가 담겨 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안전을 책임지는 지자체와 소방, 경찰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량과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24시간 빈틈없는 재난상황 관리와 신속한 상황 공유 및 공동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19명의 평생학습활동가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평생학습활동가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평생학습 기관과 동아리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및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배움터 발굴,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거창군은 지난 2021년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평생학습활동가 1기 양성과정과 올해 2기 양성과정을 운영해 26명의 수료생이 활동가로서 역량과 전문성을 갖췄으며, 그 중 19명이 2023년 평생학습활동가로 위촉돼 활동하게 됐다. 특히, 올해 거창군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평생학습활동가 사업에 시범대상지로 선정돼 6명의 시니어 활동가도 함께 위촉돼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거창군 평생학습활동가는 평생학습 활성화 및 자발적 학습 문화 형성을 위해 활동하는 전문 인력으로 프로그램 기획, 운영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스스로 해결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삶과 지역의 학습문화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에는 15명의 활동가가 200여 곳의 평생학습사업 및 보조사업 현장에 모니터링을 통해 평생학습사업 내실화에 기여했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달성군 유가읍은 김윤철 유가청담장학회 이사장이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에 일회용마스크 50,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윤철 이사장은 2021년 1월에 무릎담요 1000장, 2021년 9월에 사과즙 300상자를 기부했고, 2022년 4월에 폼클렌징 1000개, 2022년 9월에 마스크팩 10,000장, 2023년 3월 겨울 목도리 3500장를 기부한 것에 이어 다시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기부한 마스크는 유가읍의 달창지 벚꽃축제 경로 효 잔치 참석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하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지하철 5호선 출근시간 배차간격 단축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다음 달 3일부터 5호선 연장 하남선 열차가 증편돼 운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하남시는 혼잡열차 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출근시간대 배차 간격 조정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의해 왔다. 서울교통공사는 하남시와의 협의와 전년도 5호선 열차 혼잡도 조사 결과 등을 반영, 열차를 증편하는 운행시간표 변경을 결정했다. 열차 증편의 근거가 된 하남구간 열차 혼잡도를 보면 미사역은 출근시간대 최대혼잡도가 70.7%, 길동역은 140.9%로 나타났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열차 증편 운행으로 퇴근시간 방화역에서 출발하는 하남 검단산행과 마천행의 혼잡도가 완화돼 시민의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는 서울교통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또한 지하철과 연계한 버스노선 조정 및 자전거 도로 개설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열차 증편 사항을 세부적으로 보면 오전 출근시간대 '상일동→방화행' 2개 편성 증회, '하남검단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재)정목하빈장학회는 지난 24일 하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학회 임원, 장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재)정목하빈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은 4년제 대학생 8명, 2․3년제 대학생 1명, 총 9명에게 20,502천원이 수여됐다. 또한, 지난 3월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25명에 각 10만 원, 중학교 입학생 19명에 각 20만 원으로 총 44명에게 6,300천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정목하빈장학회 정덕표 이사장은“앞으로도 하빈 지역에서 배출되는 뛰어난 인재들이 정목하빈장학회 장학생 출신이 될 수 있도록 장학회를 활성화 해 나갈 것이며, 가정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정목하빈장학생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적 지도자로 당당하게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목하빈장학회는 지역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하여 2008년 7월 설립등기를 완료하여 현재까지 기본재산 14억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지금까지 15회에 걸쳐 총 859명의 학생에게 482,097천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