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고양시-케이(KB)국민은행 배움누리가 지난 12월 5일 예비 고1·2학년 학생 및 학부모 총 20명을 대상으로 입시 특강을 진행했다. 고양시-케이비(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케이비(KB)국민은행 지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 개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번 특강은 좋은일코칭연구소 김병식 대표가 진행했다. 김병식 강사는 2024년 수능을 분석하고 2025학년도 입시전형의 변화를 설명했다. 또한 대학입시에 대비한 수시전략 및 학생부 종합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입시 제도가 바뀌어서 모르는 부분이 많았다.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을 잘 해주셔서 수능 준비에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 센터는 ‘실생활에 필요한 메이커 체험’을 주제로 지난 12월 2일 대화도서관에서 ‘2023 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창작자(메이커) 문화에 관심이 있는 369명의 예비 창작자(메이커) 주민과 가족이 참여해 창작자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는 창작자(메이커)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드버닝기 작품 만들기 ▲비누공예 캐릭터 만들기 ▲양말목공예 냄비받침 만들기 ▲스트링아트 리스 만들기 ▲목공공예 저금통 만들기 ▲3디(D)펜 입체 모형 트리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민들은 “창작자(메이커) 전문 장비를 활용해 직접 창작물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체험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자(메이커) 행사를 열어 주민들과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의 기쁨을 나누겠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대화도서관이 창작자(메이커) 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12월 6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읍면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과 소통하며, 현장의 소리를 다양하게 청취하고자 군수 주재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먼저 군정 주요 사항에 대한 협조와 홍보 내용을 전달하고, 읍면장은 해당 읍면 주민들의 현안에 대해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이 군수는 “겨울철에 집중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건조한 날씨에 각종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산불감시원 예찰 및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들이 평온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밝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행정의 최일선에서 소통 행정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읍면의 주요 현안에 적극 대처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보건소는 태양광 금연 안내판을 설치하고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실시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과 금연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스마트 금연 도시 고양’이라는 주제 아래 올해 △고양시 최초 태양광 엘이디(LED) 금연 안내판 설치 △도담도담 어린이 금연교실, 금연우체국 사업 △청소년 금연 실천 운동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 사회적관계망(SNS) 활용 금연 홍보 ‘금연 건강마을 서포터즈’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돕고 금연 환경을 조성한 공로로 지난달 15일 서울 엘더블유(LW)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연 지도·단속 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인뿐만 아니라 미성년자의 흡연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보건소 금연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혼자만의 의지로 실천하기 어려운 금연, 보건소과 도와드리겠다”라고 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두레마을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4일‘으뜸 주례1동 재주꾼, 전통음식 나눔 쿡!’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문일사회적협동조합의 후원을 받아 재료를 마련했으며 두레마을 마을복지계획단원들과 관내 홀로어르신이 4인 1조로 전통음식인 콩된장을 만들었다. 전통음식 만들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갓 삶은 메주콩을 으깨어 맛있는 된장을 만들며 집에서 된장을 만들고 했던 시절이 생각나 오랜만에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엄노미 단장은 “함께 음식을 만들며 안부도 확인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종현 주례1동장은 “콩된장 만들기에 함께한 두레마을 마을복지계획단과 후원자분들게 감사드리며 고독생 없는 주례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6일 2023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양시는 시민에게 질 높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환경부 평가기준 지침과 고양특례시의 수집·운반 여건을 반영한 지침을 토대로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평가용역 결과 심의, 주민만족도 평가, 평가단 현장평가, 실적 서류평가 등 3개 분야에 대한 결과 보고, 2024년도 평가 세부기준 자문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평가 결과에 따라 실질적인 인센티브나 페널티를 줄 수 있는 조례를 올해 개정해 반영했다”라고 전했다. 시는 2024년도 발전방안에 대한 자문 결과를 2024년 평가 지침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3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결과는 고양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700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완료했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전문가가 업소에 찾아가 위생시설기준,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위생수준 전반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으로 업소의 전반적인 위생수준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컨설팅은 식중독 발생시 대량 환자를 발생시킬 수 있는 집단급식소 243개소와 김밥, 생선회, 밀면 등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은 메뉴를 취급하는 음식점 45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올해 5월~6월까지 700개소 중 휴업 및 폐업 등으로 진단이 불가한 업소를 제외하고 629개소에 대해 1차 진단을 실시했다. 이후 위생수준이 미흡한 업소를 선별해 교육을 실시한 후 9~10월에 90개소에 대해 2차 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2차 진단 대상 업소는 평균 68점에서 78점으로 10점이 향상됐다. 업소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채소용·육류용으로 칼과 도마 구분 사용법을 제대로 배웠다”, “주방 바닥 타일이 일부 파손되어 있었는데 컨설팅에서 지적 받고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바르게살기 학장동위원회는 지난달 26일 학장천 환경정비와 함께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영식 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환경정비를 하고 말끔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지선 학장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환경정비 활동에 나서주신 바르게살기 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상모사곡동은 7일 한솔로타리클럽 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후원금 전달식과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솔로타리 클럽은 후원금 200만원을 마련해 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으며, 협의체 특화사업인 김장 김치 나눔에 동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계층 20가구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김재돈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며,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를 이웃들이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추상익 상모사곡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한솔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추운겨울을 대비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지역에 온정이 가득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5일 창신주택 주민들로부터 백미 10kg 10포(3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았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지역의 위기가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신주택 주민들은“주차장 관리비의 일부를 매월 조금씩 적립해 왔다”며“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쌀을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