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치악인터네셔날(대표 원응식)은 4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횡성군청 드림스타트를 아이들을 위해 반찬(756만 원 상당)을 후원한다. 해당 업체는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드림스타트 및 위탁가정 14가구 아동에게 격주 월 2회 직접 반찬을 배달할 예정이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다시 찾아주어 아이들을 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횡성읍체육회(회장 한봉희)는 20일'횡성읍 하나되기, 가담노을길 힐링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리는 가담노을길 걷기대회는 횡성읍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횡성문화체육공원(축구 인조잔디 A구장)에서 식전 행사와 몸풀기 운동을 시작으로, 가담노을길을 따라 1 반환점과 2 반환점으로 나뉘어 각각 3km와 4.6km 코스로 진행된다. 또한, 대회 현장에서는 횡성군보건소의 건강검진사업과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가 열릴 예정으로, 이번 행사가 횡성읍민 건강증진 및 복지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횡성군은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횡성을 조성하고자 여성친화도시 부서별 추진 과제로 50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진 과제 선정은 부서별 협업 강화와 지역 정책 전반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는 정책의 성주류화를 강조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과제는 2020년에 26개 사업, 2021년에 31개 사업, 2022년에 35개 사업, 2023년에 45개 사업이었으며, 올해는 50개 사업으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선정된 과제는 돌봄, 안전, 복지, 건강증진, 문화정책 등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들로 선정했다. 연말에 추진 과제에 대해 실적평가(정성·정량)를 진행하여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시상과 포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부서별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체감할 수 있는 여성 친화 사업을 여성 친화 사업을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횡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완)는 4월 한 달 동안 총 5회에 걸쳐서 관내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형 농기계 교육과 안전 실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여성농업인들이 건강한 농업 활동을 영위할 수 있게 하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리기와 친환경 벼농사를 위한 전동보트 실습 교육, 그리고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과 ‘안전 장비의 활용’을 주제로 한 강의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지난 16일 첫 교육을 받은 한 농업인은 교육 내용을 개인 SNS에 올려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는 등 관내 여성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종완 소장은 “여성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사지을 수 있는 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횡성군은 공설추모공원 내 자연장지(규모 9,400㎡)를 오는 5월 1일부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2018년부터 제2차 장사시설 수급 계획에 따라 자연장지 조성을 추진하여 2020년 국비 확보를 완료했고, 2021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사업비 22억 원(국비 15억)을 투입하여 3여 년의 공사 끝에 완공했다. 이번 자연장지 개장으로 횡성군공설추모공원은 묘지, 봉안시설(추모관), 자연장지를 갖춘 종합적인 장사시설로 거듭나게 됐으며, 자연장지는 장미원, 모란원, 수국원, 청솔원, 목련원, 자작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명칭에 어울리도록 공원 형태로 조성하여 추모객이 추모뿐만 아니라 휴식을 취하며 머물다 가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횡성회다지소리와 연계하여 찰나에 끝나는 현대 장례식의 아쉬움을 덜고 사라져가는 전통 장례식을 보존하고자, 자연장 진행 과정에 꽃상여 운구 및 회다지소리 서비스(유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2025년에는 자연장지 연접구역에 800㎡ 규모의 산림공원을 조성하여 방문객을 유치함으로써 장사시설에 대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재)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 ‘CORN 프로젝트(Costomer Oriented ReNovation, 고객지향혁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교육에는 예비 창업자와 경력 2~4년 차 창업자, 하동청년농식품벤처협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CORN 프로젝트는 고객개발 정의, 아이디어 수집, 해결안 개발, 고객 반응 조사 등 고객 중심 창업 방법론 실습을 다루는 CORN1과 고객가치 제안, WNS 작성, 프로젝트 계획수립 등 제품화 검증을 다루는 CORN2로 구성됐다. 최근 다수의 창업자가 주요 고객층 파악 부족, 사전 조사 미비, 비인기 사업 아이템 개발 등의 이유로 창업 실패를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제품화·사업화 검증 등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단계를 통해 창업자의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하동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유통 지원책을 추진 중이다. 직거래 유통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농산물 온라인 오픈마켓 지원사업, 신선 농산물 유통 포장재 지원사업과 농산물 유통경쟁력 향상을 위한 로컬푸트 직매장 생산자 교육 등이 그 예이다.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농특산물의 인터넷 직거래 시 발생하는 택배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141명의 농업인에게 농가당 최대 25만 5천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산물 온라인 오픈마켓 진입 지원사업’은 온라인 중심의 비대면 농산물 구매가 확산함에 따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와 오픈마켓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농가 4개소에 각 350만 원을 지원 확정했다. 농산물의 유통 포장재 제작비를 지원하는 ‘신선 농산물 유통 포장재 지원사업’은 배, 딸기, 매실, 부추 등 20여 품목에 대해 227개 농가에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 사업은 영세농에서 대농까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완화하여 사업대상자가 지난해보다 59% 대폭 증가했으며, 이 중 5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범농협 영농 지원 발대식 및 인력 중개센터 개소식을 4월 19일, 오전 10시 둔내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협들의 영농 지원 의지를 다지는 한편, 둔내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국내 인력 43명(8개 반)으로 구성하여 농작업을 지원하고,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4월 18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40명으로 구성하여 소규모 농가 등 취약계층 영농작업 지원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군수와 최순석 둔내농협 조합장, 최종웅 농협중앙회 횡성군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해 올해 농가들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한편,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생활관을 점검하며 계절근로자 40명에게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명기 군수는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096명을 유치하여 농가 293곳에 배치하여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전폭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하동군이 관광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남면, 진교면 일원에 민간투자 활동을 통한 해양관광단지 지정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해양관광단지를 지정하고 남해와 금오산 레저스포츠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휴양문화시설, 해양 레저시설, 감성 자극 힐링시설 등 하동만의 독창적인 해양레저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에 국내 호텔 전문기업 아코르엠배서더호텔 관계자 일행이 투자 가능성 검토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입지 조건을 활용한 대형관광시설 유치를 우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5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는 ‘인구감소 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의 일환의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사업후보지 7개 시군, 10개 사업에 하동군이 포함됐다.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가 도입되면 관광단지 기준 규모가 50만㎡에서 5~30만㎡로 축소되고, 지정․승인 권한도 기존 시․도지사에서 시장․군수에게로 이양되며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증평군 도안면주민자치회는 19일 도안역 광장 쉼터에서 2024년도 주민자치사업인 ‘도안면 상징 소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화창한 봄 햇살 아래 이른 아침부터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꽃잔디 모종, 나무전지 및 벤치 도색을 하며 도안역 광장 쉼터의 미관을 살리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연명희 도안면 주민자치회장은 “새롭게 단장된 도안역 광장 쉼터에서 주민들이 삶의 휴식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전적이고 상생할 수 있는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순 도안면장은 “두번째 자치사업을 통해 도안면 주민자치회가 한 걸음 더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안면주민자치회는 앞서 8일과 13일에는 일손이음 봉사활동으로 비닐씌우기와 볍씨모판만들기 작업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