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수원 영통도서관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하는 ‘2024년 세계문화기행 시리즈’ 3편 ‘유럽 미술관 기행’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통도서관과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똘레랑스가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럽의 주요 미술관에 소장된 명화를 감상하면서 서양 미술을 탐구하는 강의다.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강의한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강좌명 ‘유럽 미술관 기행’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이화진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 내용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뮌헨의 ‘알테 피나코테크’ ▲런던의 ‘국립 회화관’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 등이다. 강의 전 온라인 강의 참여 링크, 참여 방법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유럽의 대표적인 미술관을 중심으로 서양 미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각 미술관에 소장된 명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
서현일보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가 추석을 앞두고 13일 수원영동시장·구매탄시장을 찾아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추석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수원영동시장·구매탄시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이요림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500개를 배포하고,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요림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회장은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것은 우리가 탄소중립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의 하나”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가 13일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랜드에서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캠프 ‘아이티(IT)를 만나다_아자아자 아잇팅’을 진행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이용하는 14세 이상 이주배경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국립과천과학관 내 미래상상SF관, 첨단기술관, 과학탐구관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기술과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체험했다. 또 서울랜드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를 주제로 한 진로미래콘서트를 관람하고, 과학적 원리가 숨겨진 놀이기구 등을 체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정보통신 기술을 체험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진로캠프에 큰 힘이 되어주신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추석 연휴에도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이들을 잇달아 찾아가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14일 수원소방서, 팔달구보건소, 수원남부경찰서 매탄지구대, 수원시청 재난상황실·당직실을 잇따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느라 추석 연휴에도 최선을 다해서 일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행복한 우리 아이 학교생활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수원 관내 초‧중‧고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에서는 ▲행복한 우리 아이를 위한 정서이야기 ▲디지털 청소년 세대의 불안과 고민 ▲디지털 시민 교육의 중요성 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유혜영 경위는 최근 사회적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와 관련하여 디지털 세대 자녀의 문화를 실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고, 이에 대한 예방법 및 학부모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는 행복한 아이를 위하여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대화를 자주 나누고, 무엇보다도 부모의 행복한 정서가 자녀 교육에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가정에서의 ‘대화 문화’회복을 이야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며 새롭게 변화하는 우리 아이들의 문화에 대하여 알게 됐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정서를 위하여 가정에서 조금 더 집중하여 자녀와 대화를 하겠다”고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 6가구를 모시고 이교수한정식에서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을 대접했다.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이교수한정식 식당의 어르신 생신 지원 협약 제안으로 지난 8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24년 9월부터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추진한다. 이날 초대 대상자는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추천을 받은 독거 어르신으로 생신 잔치 및 한정식 식사 후 이벤트로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 생신을 축하드리고, 정성 어린 생신상을 제공해 주시는 이교수 한정식 대표님에게도 감사드린다. 생활이 힘들거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히 돌보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소재 동수원중학교 학부모회에서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층을 위해‘삼색전’50세트를 직접 만들어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동수원중학교 학부모회(회장 양경금)는 지난 2023년 추석에도 송편 70세트를 기부했으며 2024년 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위한 레터링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전달한 바 있다. 양경금 동수원중학교 학부모회장은 “학부모 교육 체험 연수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학부모의 마음을 담아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어르신들이 쉽게 만들어 드시기 힘든 명절 음식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수요회 12조는 지난 13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백만 원을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요회는 수원시 기관단체장 모임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 지역 우수인재 육성 장학기금 기부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유정임 수요회 12조장은 “고물가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수요회 12조에 감사드린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스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고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2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영화동 환경관리원을 격려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화동 환경관리원 11명과 영화동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혹서기 동안 동 청소 행정에 협조해 준 환경관리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영현 환경관리원 반장은 노후된 주택이 밀집한 영화동 지역 특성상 무단투기 쓰레기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다는 현장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 홍보를 건의했다. 영화동은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각종 단체행사 및 회의 시 관련 홍보를 강화하여 쾌적한 영화동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늘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환경관리원 업무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마음샘정신재활센터는 지난 12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힐링 원예프로그램인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결정된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회원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원예 작품을 만들며 소통하고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꽃바구니 제작과 착생식물 수업 등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이날 제작된 작품은 오는 26일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장명찬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원장은 “센터 입소자들의 사회활동을 격려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입소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더 많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