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24일 매산동 테마거리 문화광장에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보건소 치매관리팀 직원들이 거리를 오가는 시민에게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줬다. 또 팔달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치매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알렸다. 수원시 관계자는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와 그들의 가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24일 매산동 테마거리에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들에게 무료 검진을 제공했다. 수원시 4개 구 감염병관리팀 직원 등 20여 명은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쳤다. 또 결핵·감염병 예방 홍보관, 건강증진 체험관을 운영하며 ▲결핵균 현미경 관찰 ▲결핵 바로 알기 OX 퀴즈 ▲혈압 측정, 금연 상담, 구강 교육 등을 제공했다. 수원시는 흉부 엑스선 검진 버스에서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사도 했다. 결핵 의심 환자는 보건소에서 추가 검사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결핵 예방 홍보와 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해외에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는 현지 새마을협력관들이 23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견학했다. 부룬디·키르기스스탄·라오스 등 10개국 새마을협력관 14명은 도매시장 농수산물 유통 구조, 거래 체계, 기본 현황 등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채소 1·2동, 과일동, 수산동 등을 견학했다. 이날 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은 새마을운동중앙회의 ‘2023년 지구촌새마을운동 협력관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하나였다. 새마을협력관 국가는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캄보디아, 동티모르, 부룬디, 우간다, 잠비아, 피지, 온두라스, 도미니카공화국 등 10개국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견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매시장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며 “시민들이 농수산물 유통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3년 개장한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해 5년여 만에 시설현대화사업 공사를 완료했다. 부지면적 5만 6168㎡, 건물연면적 5만 852㎡, 총6개 동으로 조성됐다. 2017년 11월, 채소동 점포가 입점할 임시매장 2곳을 건립하는 1단계 공사를 시작해 2018년 6월 마무리하고, 임시매장(채소동)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는 24일 수원도시재단에서 ‘영구임대 거주민 주거복지 지원체계 강화 간담회’를 열고, ‘영구임대 주거복지사 배치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영구임대 주거복지사 배치사업은 영구임대 중 500세대 이상 대단지에 영구임대 주거복지사를 배치해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밀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호매실동, 우만1동에 500세대 이상 단지가 있다. 영구임대 주거복지사는 ▲주거복지 상담 ▲공공·민간 서비스 자원 연계 ▲퇴거·체납 등 위기가구 지속해서 관찰·지원 ▲지역 민·관·공 주거복지협력 네트워크 구축 ▲단지·지역별 주거·사회 문제 대응 특화사업 기획 등 업무를 한다. 수원시는 영구임대 주거복지사 배치로 입주민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LH(관리사무소), 종합사회복지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도시재생과, 호매실동·우만1동행정복지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수원권주거복지지사, 우만3단지관리소,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우만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구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어르신 1명당 1만 원인 경로행사 지원 단가를 현실화한다. 수원시는 어버이날이 있는 5월이나 노인의 날(10월 2일) 즈음에 각 동의 만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동 경로잔치를 올해 4년 만에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4개 구청은 올해 만 70세 이상 어르신 9만 1203명이 경로잔치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총사업비로 9억 1203만원을 책정했다. 하지만 “외식 비용 상승으로 1인당 1만 원을 기준으로 경로잔치를 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동 관계자들의 목소리가 지속해서 나왔다. 지난 24일에는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이 최승래 수원시복지여성국장을 만나 “경로잔치 단가를 2만 원으로 증액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수원시소비자물가동향자료에 따르면 갈비탕 1인분(보통)의 3월 평균 가격은 1만 2810원으로 지난달보다 6.86% 상승했다. 시는 단가 현실화 요구에 따라 시의회와 협의해 인상 폭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의회도 단가 인상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단가 인상 폭은 최대 100%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시의회와 협의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기 수원시 환경정책위원회’의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열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환경정책위원회는 시의원, 교수, 연구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환경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수원시 환경정책위원회는 수원시 환경계획 등 환경 분야별 계획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한다. 또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오염 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녹색제품 구매 촉진 방안과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 등을 자문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수원시 환경계획 수립 계획안 ▲환경 관련 조례 개정 검토·자문 ▲차기 회의 운영계획 등을 검토하고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환경정책위원회는 환경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인 환경계획 수립을 심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수원시의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위원회와 꾸준히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와 동수원새마을금고는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영통구형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연간 1억 2천만원씩 5년 동안 총 6억원을 후원한다. 영통구는 초·중·고 장학금 지원, 혼자 식사 해결이 어려운 가구의 도시락 지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추천하는 등 촘촘하고 탄탄한 복지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선의원, 배지환의원, 사정희의원, 영통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 11명과 동수원새마을금고 최덕헌 이사장, 최극철 부이사장, 이사와 감사 등 임원진 12명이 참석했다. 동수원새마을금고 최덕헌 이사장은 “우리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서민과 소외계층의 편에 있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지역공헌 사업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더 이상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는 분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추천하고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24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주민에게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권선2동은 확정일자나 전입신고를 하는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제작한 ‘전세계약 유의사항 리플릿’을 배부하고,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등 관련기관에서 운영하는 전세사기 피해예방 상담센터 등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세계약 체결 시 알아야할 유의사항을 알기 쉽게 제작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사기 예방툰’을 활용하는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김선기 권선2동장은 “권선동 지역의 전세가율은 73.6%로 수도권 대비 높은 전세가율을 형성하고 있다며, 흩어져 있는 전세피해 관련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하고, 확정일자 부여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세입자에게 집중 홍보하여 홍보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에서는 법무법인 동천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택 임대차 분쟁조정 등을 상담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마을변호사’를 추진하고 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3일 수원시 충북도민회에서 세류3동을 찾아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박김치, 장조림 등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이 생계급여 수급 홀몸어르신과 사례관리 가구 25세대에 전달됐다. 수원시 충북도민회는 2021년 3월부터 매월 세류3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 가득 담은 반찬을 나누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 “매월 정성스러운 반찬을 직접 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돌봐주시는 충북도민회에 감사드리며, 사각지대 없는 세류3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23일, 취약 계층을 위한 ‘2023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정성이 듬뿍 담긴 소불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무생채 등 균형 잡힌 영양 식단을 준비하여 저소득 15가구에 전달했다. 김재덕 회장은 “2023년 따뜻한 봄을 맞아 사랑의 반찬 봉사를 시작하게 되어 뜻깊고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봉사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위한 따뜻한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살기 좋은 세류2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