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 노상주차처는 지난 23일 ESG경영의 일환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선언식’을 가졌다.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이란 일반 국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업의 친환경 활동 이용 시 이용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참여 방식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실천 항목별 참여 설정으로 포인트를 적립하면 된다. 이날 행사에는 노상주차처 임직원이 모여 생활 속 실천을 통한 ‘50만 포인트 적립’을 목표로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선언문에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이행 적극 동참 및 지역사회에 친환경 문화 정착을 위한 자발적 실천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외에도 노상주차처는 ESG경영 실현을 위해 간편 결제 시스템 구축 및 확대, 종이 영수증 없애기, 취약계층 정기 후원 및 물품 기증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저탄소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모란전통기름시장(중원구 성남동 1590-3번지)의 참기름과 들기름을 포함했다고 24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를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주는 제도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도 있다. 성남시는 제도가 도입된 올해 1월 답례품을 등자배, 꿀, 공예품, 표고버섯, 전통주, 농산물꾸러미, 화훼,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등 8개를 선정한 데 이어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모란전통기름협동조합이 공급하는 참·들기름 품목을 추가했다. 해당 품목은 63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성남시 모란전통기름시장 상인들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인증시설에서 직접 짜 판매하는 제품이다. 선정위원회는 참·들기름의 전통성과 우수성이 지역 정체성과 맞아떨어져 다른 지역에 사는 이들의 성남 기부를 끌어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에서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아 총 13만 원을 돌려받는…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청년층 발달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저축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스마일 통장 사업을 편다. 민선 8기 공약의 하나로 추진돼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상자가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성남시가 매달 10만원씩 추가 적립해 3년 만기 후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성남시 지원금이 포함된 만기금을 받을 땐, 주거자금, 전·월세, 학원비, 직업훈련 등 사용 용도를 기재한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스마일 통장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하고,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대상자 42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3.23) 기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19~34세의 발달장애인이다. 근로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구면 신청할 수 있다. 가입 희망자는 기한 내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를 접속해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등의 서류를 등록·전송하면 된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해도 된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성남시가 지정한 NH농협은행 성남시청 출장소를 방문해…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시민들에게 인문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문학 향유 기회 확대와 생활 속 인문 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중원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700만원을 지원받아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돌봄의 글쓰기’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글쓰기를 통해 일상 회복을 돕고, 국제사회의 공동 이슈인 환경, 문화다양성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성찰해 그 결과물로 그림책을 출판할 예정이다. 또 10명의 작가 및 각 분야 전문가에게 듣는 강연과 탐방까지 진행하며, 제작한 그림책은 전시회를 통해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인 배움숲에서 성인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인문학적 경험을 쌓을 수…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3.3.23. 청사 4층 강당에서 성남교육지원청의 세 가지 청렴 약속“첫째,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성남교육 문화 만들어가겠습니다. 둘째,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로 신뢰받는 성남교육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그릇된 관행 개선과 부패 없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을 다짐하며 전직원들과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전직원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내용은 ▲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한 청렴 지향적인 조직문화 구축 ▲ 상호존중 문화 조성 노력 및 조직 내 갑질 예방의 중요성 인식 ▲ 음주운전 근절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우리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청렴 의식과 갑질 예방 능력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앞으로도 청렴 문화와 갑질 예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3년 만에 오프라인 전시회로 돌아온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2023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이 오늘(23일)부터 시작된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가 공동주관하는 ‘2023 인디크래프트’는 201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글로벌 인디게임 공모전으로서 인디게임 개발사의 성장을 통한 건강한 게임산업을 조성하여 글로벌 게임산업을 선도할 혁신적 게임을 육성하고, 게임 산업계 양극화 타파 및 풀뿌리 게임문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다. 2019년 첫 번째 판교역 지하 선큰광장(대합실)에서 5천여 명의 관람객을 시작으로 2020년 국내 최초 온라인 가상게임쇼, 2021~2022년 2년 연속 국내 최초 메타버스로 진행한 가상게임쇼 등, 인디크래프트는 ‘인디게임 개발사, 인디게임만을 위한 행사’로 호평을 받으며 4년간 약 10만여 명의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유저 및 관계자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이후 코로나 19의 위험에서 벗어나, 3년 만에 다시 한 번 오프라인 전시회와 함께 인디게임 개발자만을 위한 ‘글로벌 컨퍼런스’로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출품작 모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새학기 대비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업소 관계자 인식 제고 등을 위하여 22일 분당경찰서와 함께 직접 현장 합동단속에 나섰다. 이번 합동단속은 성남 관내 학교 주변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등으로부터 200미터이내)에 위치한 불법 영업행위 업소를 대상으로 분당경찰서(서장 모상묘)에서 점검 및 단속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업소 정보제공 및 합동단속에 참여하는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직접 현장 단속을 실시했다.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 16일 분당경찰서 관계자와 사전 협의회를 가졌고 22일 합동단속을 진행했으며, 또한 오는 31일까지 개학 대비 학교주변 유해환경 합동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성남 관내 학교 주변 집중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며, 점검 결과 위반 여부가 확인된 불법업소에 대해서는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합동단속 내용은 △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룸카페, 마사지 등 신·변종업소 영업 행위 및 시설 위반 단속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집중단속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민선 8기 첫 1일 명예시장제를 운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 주요 정책 시행 과정에 발전적인 의견을 담으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말일까지 소통행정, 4차산업, 맞춤복지, 교통허브, 그린도시 등 5개 분야에서 1일 명예시장 참여 희망자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선발되면 오는 4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0차례의 1일 명예시장제 운용 날 10명씩 근무한다. 분야별로 소통행정은 시청 공보관 사무실, 4차산업은 미래산업과 사무실 등에서 시정 주요 업무와 해당 분야 업무를 청취한 뒤, 관련 분야 시설·사업장·현장을 방문하고 각종 회의와 행사에 참석한다.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 시민을 만나 성남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들어 해당 분야 정책을 제언하는 활동도 한다. 명예시장은 만 18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정치인이나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기관단체장, 시 산하기관 직원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로 한다. 시 관계자는 “1일 명예시장 참여자의 좋은 의견을 반영해 분야별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성남시가 60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여하는 규모의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를 유치했다. 시는 행사를 주최하는 국기원으로부터 “2023년 세계태권도 한마당 개최지로 선정됐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기원은 지난달 말 성남시가 제출한 신청서에 대해 경연장(체육관), 숙박, 교통 등의 분야를 심사하고 현장 실사를 통해 대회 개최지로 선정했다.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오는 7월 중에 3박 4일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각종 격파, 시범,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2개 종목, 59개 부문에서 남·여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고, 각종 문화와 축제, 민간 교류 행사가 진행된다. 성남시는 국기원과 이달 말 대회 세부 일정과 내용을 구체화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초 조직위원회를 발족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올해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한 대규모 태권도 축제를 기획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성남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면서 “성남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시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홈쇼핑채널 진출과 판로를 열기 위한 ‘2023년 TV홈쇼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TV홈쇼핑 지원사업’은 성남시 관내 중소기업(제조) 제품을 텔레비전 홈쇼핑 채널을 통해 홍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마다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11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며,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홈쇼핑 방송은 물론 판매수수료 할인 혜택의 기회를 얻게 된다. 지난해 홈앤쇼핑에서 여성 니트의류를 선보인 한보섬유(대표 박용성)는 1시간 방송에서 방송판매 매출 1억 2천만원을 달성하는 등 높은 성과를 기록했고 이어서 후속으로도 방송을 이어가며 TV홈쇼핑 채널에 안정적으로 정착했다. 또한 스페인 전통간식인 츄러스를 선보인 서바나도나쓰(대표 박지윤)는 시나몬을 기본으로 한 오리지날맛과 초코쿠키맛, 인절미맛, 보성녹차맛 등 4가지의 다채로운 츄러스를 판매하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홈앤쇼핑의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올해 진흥원은 홈앤쇼핑을 첫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