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6일 화성시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 및 청년체감형 정책제안 활동 성과공유를 위한‘제2기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이 분과별로 제안한 청년 거점공간 확대, 청년 취업 프로젝트 등 6개 정책을 직접 소개하고 서로의 의견과 관련 부서의 피드백을 공유하며 청년의 정책 주도성과 효능감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청년정책 공감톡’시간에는 ‘청년이 들려주는 그들만의 찐후기’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이 여러 시군의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에 참여한 사례를 발표하고 경험을 공유했다.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청년계층이 직면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에 참여하며 자긍심을 느끼고 청년정책협의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정책과 사업 개발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올 한해 적극적인 자세로 청년정책협의체 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화성시는 청년들과 소
서현일보 기자 |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9일 R5동 전시장에서 전시연계 행사 프로그램으로 ‘다큐영화 상영회&토크쇼’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전시해설과 사전공연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별도로 진행된다. 토크쇼에서는 현재 화성ICT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 중인 전시 ‘랜덤 액세스 메모리 챕터2. 계승자’의 작가 이완이 직접 참여해 관람객과 소통한다. 작가와 함께 전시 작품을 중심으로 작가의 작품세계를 살펴보고, 작품에 대한 궁금증과 의미 등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영화상영회에서는 대중에 최초로 선보이는 다큐영화 ‘계승자(Heir)’를 관람할 수 있다. 영화는 정보 전달 기술이 사람들의 의식과 삶을 새롭게 재편성하고 있는 현 상황에 주목하면서, 최초의 정보 전달 수단이었던 한국의 전통 한지와 먹(잉크), 활을 만드는 장인들에게 제작 방법을 직접 배우는 과정을 그린다. 김종백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이번 다큐영화 상영회와 토크쇼를 통해 작가와 함께 소통하며 작품의 의미를 보다 깊게 이해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6일 화성시동탄보건소 대강당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 및 지역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논의를 위해 화성시동탄보건소,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및 보건사업 등록 장애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사회의 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훈련 서비스과 맞춤형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재활운동교육, 일상생활동작훈련, 관절구축예방교육 등을 말한다. 간담회에서는 재활운동교실, 방문운동교육, 척추운동교실, 비대면운동교실 운영 등 올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운영 관련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재활운동 뿐 아니라 만성질환, 정신건강 관리 등 다각적인 접근으로 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대상자 요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관 뿐 아니라 필요 기관과 연락체계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통합적인…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민간전문가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총괄계획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민간전문가 제도’란 공공건축물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민간 건축가 등을 공공건축 업무에 투입하여, 사업기획 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ㆍ관리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ㆍ자문하는 제도이다. 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전문가 조직의 명칭은 총괄계획단이며, 총괄계획단은 도시, 건축, 경관·조경 분야별 총괄계획가, 공공계획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도 개별사업 설계공모 현황 안내하고, 총괄계획단 운영 및 개선사항 등의 토론을 통해 효율적인 총괄계획단 운영방안 사항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서붕기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으로 주민들의 일상의 문화 공간 조성을 질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화성시의 공공건축물이 랜드마크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와 운영에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총괄계획단 워크숍을 통해 ‘민간전문가 제도 인식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을 매년 운영할 계획이며,
서현일보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시상하고 상패를 전달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사례 15건에 대해 전문가 평가, 시민 온라인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우수상 2건은 ▲지자체 최초로 드론을 연동시킨 재난 지휘차량을 운용한 안전정책과 김승섭 팀장 ▲다자녀 기준 완화·모바일 앱카드 구축에 기여한 아동친화과 박미화 주무관에게 수여됐다. 장려상 4건은 ▲서해안 최초 야간 배 운항으로 108억 직접경제효과 달성에 기여한 관광진흥과 주종현 팀장 ▲경기도 유일 화성 교육국제화특구 3기 신규 지정과 교육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평생학습과 최현숙 팀장 ▲공동주택 연결 통행로 설치 집단고충민원을 내부 기준 마련으로 해결한 산림휴양과 유진영 팀장 ▲무보험 기획 수사 및 직권말소로 대포차 유통 억제에 기여한 차량등록사업소 최창민 주무관에게 수여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 SNS, 유튜브, 사례집 등에 게시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1월부터 운영 중인‘행복한 편의점’에 기부와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5일 동탄지역의 급식업체인 화성RPC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수향미 5kg 30포를 기부했다. 이 사랑의 쌀은 동탄9동 지역사회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한 편의점에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소원이 담긴 ‘소원트리’가 있다. 트리에 달린 소원카드 5장을 모두 들어줄 키다리 아저씨가 나타나 주변에 감동을 주고 있다. 익명의 주민은 아이들이 적은 소원 카드 속 장난감과 운동화를 직접 사서 동탄9동 복지1팀에 기부했다. 기부된 소중한 선물은 크리스마스에 맞춰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동호 동탄9동장은 “기부해주신 쌀과 물품은 수많은 가정에 따뜻한 위로를 전해줄 보약이 되고 동탄9동 기부천사의 선물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소원을 기억해주는 산타가 있다는 사실에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누는 기쁨을 공유할 수 있는 행복한 동탄9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5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2023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에 참석해 관내 기부자에 감사를 표했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화성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후원기업인 및 내빈들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한 ‘2023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 수상자로는 지난 한 해 누적 기부액이 높은 17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그 중 누적 기부금액이 가장 높은 ㈜넥스틴과 화성상공회의소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9승을 거두고 지난해 은퇴한 한국 여자프로골프 대표선수 최나연 선수가 ‘화성시 모금사업’의 첫 홍보대사로 위촉돼, “홍보대사로서 화성시 나눔의 행복을 널리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웃사랑 성금 액수에 따라 온도가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나서며 내달 31일까지 이어지는 나눔온도 100도 달성의 시작을 알렸으며, 첫 기부 주자로는 화성상공회의소가 성금
서현일보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2023 시민 미디어교육 가을특강 결과물의 일환으로 '나를 기록하는 시간' 에세이집을 제작해 공개한다. '나를 기록하는 시간' 에세이집은 화성시미디어센터에서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시민 미디어교육 가을특강의 수강생 5명이 직접 작성한 원고 및 사진을 담았다. 해당 교육은 사진과 글쓰기 융합형 강좌로 음식, 물건, 추억 등을 주제로 한 글쓰기 강의와 함께 다양한 사진 촬영 기술을 배워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을 거쳐 제작된 에세이집은 ‘나를 기록하는 하루’, ‘음식에 이야기를 담아’, ‘추억을 꺼내는 시간’ 등 총 5가지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어, 본 책을 통해 화성시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만날 수 있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단순히 기술을 습득하는 강의 형태에서 나아가 수강생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글쓰기와 사진을 함께 배우는 융합형 강좌로 마련했다”며 “강좌에 이어 아카이빙 과정까지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하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덧붙여 “수강생들의 소소하지만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이번 결과집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
서현일보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5일 봉담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에서 국도 43호선(봉담~팔탄) 도로의 교통체증 해소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봉담읍을 가로지르는 국도 43호선은 공동주택 및 산업단지 조성 등의 도시개발로 인해 유동 인구 증가하면서 출·퇴근시간 교통난이 심각한 상황으로, 향후 봉담 내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될 경우 해당노선의 정체는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국도 43호선을 포함하여 해당 노선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도로 사업에 대해 전체적으로 검토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진행하고 있는 국도43호선 확포장 공사는 ´24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당정은 잔여 사업비 확보 및 사업의 조속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시에서 계획중인 시도 31호선 확포장공사(카톨릭대~장안대)의 경우 교통정체 해소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공구를 분할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앞서 언
서현일보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일 스스로 꿈꾸며 행복하게 성장하는 화성오산 진로직업교육 성과 나눔 및 비전 공유를 위한 ‘2023 화성오산 진로-직업-진학교육 담당자 연합 컨퍼런스’를 실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관내 진로전담교사, 직업계고 교원, 대학진학지도 리더교사 80여명이 참석하여 2023년 화성오산 진로직업교육 지원사업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직업계고 고등학생의 진로·진학 지도 방안△2028 변화하는 대입 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티처프러너를 활용한 학생 진로 교육 △창업거점기관인 삼괴고의 지역과 연계한 학생 창업 교육 △대학진학지도 리더교사의 학생 진학지도 사례 나눔을 통해 화성오산 진로직업 교육의 모습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진로·직업·진학교육 담당자간 협업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이 통합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