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천시지회는 12월 6일 이천시 백사면 지역 내 취약 가정을 찾아 연탄 1000장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금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난방취약 가정에서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박기현 이천시지회장을 비롯하여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한줄로 늘어서 연탄을 줄줄이 옮기는 등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회원들 얼굴에는 환한 웃음을 띠고 있었다. 박기현 지회장은 연말 송년회 대신 이웃에 사랑을 전달하고자 연탄배달 봉사활동으로 대체했으며 향후에도 이웃들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연말연시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며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더 따듯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준공예정인 복하천 3,4 수변공원과 연계한 복하천 고수부지 명품 갈대숲 조성을 위해 복하1,2교 사이의 갈대를 12월 1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예초한다고 밝혔다. 갈대는 대표적인 온실가스 흡수·정화식물로서 뿐 아니라 일렁이는 갈대숲의 특유의 경관 연출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가을 대표 식물이다. 갈대는 다년생 초본식물로서 오래된 갈대를 방치하게 되면, 자생력이 떨어져 개체수가 줄고, 주변 잡풀들의 자라나 갈대숲 본연의 생태경관이 훼손되게 된다. 반면, 성장이 다한 갈대를 베어주면 새싹이 곧고 키가 크게 자라 생육환경이 개선되어 군락을 형성하는 등 양질의 명품 갈대숲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시는 ‘복하천 구간의 갈대숲에 대해 매년 예초를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여건을 개선함은 물론, 수년 내 경관이 수려한 갈대숲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또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구간에 대해 우선 추진하며,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예로부터 하천은 풍요의 상징이며,…
서현일보 기자 | 이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중앙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 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천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사업은 ▲모전~도지 간 도로확포장 공사(14억원) ▲마장면 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공사(6억원) ▲지능형 CCTV 구축사업(4억원) ▲산성리 세천 정비사업(2억원) ▲주미 배수펌프장 펌프 교체(4억원) 사업으로 시민 불편 사항 해결 및 지역 주민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모전~도지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총 310억원 규모, 2024년 4월 준공 예정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마장면 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공사는 노후된 인조잔디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교체하는 사업이다. 지능형 CCTV 구축사업은 강력범죄 예방 및 실종자 수색을 위해 AI 기능을 탑재한 지능형 CCTV의 확대 구축으로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nbs
서현일보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주민숙원 사업인 작촌∼해월 간(시도19호선) 도로를 12월 8일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선 개통되는 도로는 마장면 작촌리에서 해월리를 연결하는 시도19호선으로 도로연장 1.85km, 폭 10.5m, 생태터널 1개소의 2차로로서 사업비는 167억(국비 50억, 시비117억)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마장면 해월리는 지산포레스트가 입지하여 주말 및 관광 성수기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도로가 협소하여 지역주민들과 지산리조트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통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지만 금회 시도 19호선 도로망을 확충 함으로써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장래 교통수요를 충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도 도로 개통 후 통행시간 단축될 뿐만 아니라 개발 여건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크게 반기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사기간 동안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로 인해 공사를 잘마무리 했다”며 “지역 주민에게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서현일보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2023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신기술 현장확산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농업기술 혁신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대회로, 올해는 전국 31개 기관이 제출했다. 이천시는“과채류 부산물 한우 사료화 기술 시범”으로 축산농가가 겪는 사료비 부담을 감소시키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기술 현장확산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맥주를 만들고 남은 맥주박 등 부산물을 배합사료로 제작하여 부산물 생산업체의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고 농가의 사료비를 낮추는 사업으로 지난해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했다. 축산농가의 배합사료에 부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생산단가를 낮추고 기호성과 영양성분을 높여 최근 경영난에 시달리는 축산농가의 호응을 얻어내고 사업의 실효성이 검증되어 부산물 활용가치에 대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박종인 기술보급과장은 “새로운 시도도 중요하지만 현실에서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난 해소
서현일보 기자 |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2023년 마을복지계획 특화사업 중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창전동 행복충전소”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선정된 관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가구에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주는 사업으로 이번 대상자는 노후된 빌라에 곰팡이가 많이 피어있는 곳에서 생활하고 계셔 연로한 나이에 폐질환까지 있는 대상자에게는 주거환경 개선 지원이 절실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이 집에서 4년을 거주했고 나이도 있어 곰팡이가 있는 집에서 생활하면서도 이사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어 눈물이 날 정도로 기쁘다.”며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준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전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대상자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협의체 위원들도 기쁜 마음이라며, 깨끗한 환경에서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전동에서도 최선을…
서현일보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6일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예정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정담회를 마련, 이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지난 8월 30일 이들 청년들과 만찬을 한 자리에서 올해 안에 꼭 다시 만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6일 오찬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전날 용인을 방문해 기후위기에 대해 특강을 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사인이 담긴 책을 선물했다. 반 전 총장은 이 시장과의 정담회에 참석한 청년 각자의 이름을 쓰고, 본인 서명을 한 저서(반기문-결단의 시간들)를 선물했는데, 이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반 전 총장의 선물은 이 시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지난 8월 이들 청년과 대화하던 이 시장에게 남미 출장 중이던 반 전 총장의 전화가 걸려 온 것을 본 한 청년이 반 전 총장의 사인을 받고 싶다고 하자 이 시장이 "반기문 전 총장님이 올해 안에 용인에 오실텐데 여러분들이 사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 약속을 이번에 이행한 것이다. 6일 정담회에는 자립준비청년 2명과 자립이 예정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명 등 7이 참석했다.…
서현일보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양주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파주양주사무소, 양주 홍죽·남면·경영자협의회 및 대한태양광산업 협동조합연합회와 ‘녹색 산업단지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녹색 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인 산업단지 건물 지붕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 탄소중립 및 RE100 달성을 목적으로 한다. 7일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이 ▲행정지원, ▲기술 검토, ▲사업구상 자문 등 녹색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각계 분야에서 업무를 지원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협약 체결로 최근 에너지비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에너지자립에 도움일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단지 내 에너지자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주시는 탄소중립 및 RE100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사업을 더욱 공격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7일 공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023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 과정에서 GH는 최초 인증임을 고려하여 전반적인 채용 체계와 채용공고부터 합격자 발표까지의 채용 운영 과정, 신규채용자 만족도 및 최근 3년간 재직률 등의 채용 성과뿐만 아니라 채용에 대한 외부 감사 결과도 함께 검증받았다. GH는 공공기관으로서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번 공정채용 인증심사를 진행했으며, 공정채용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 블라인드 채용, 채용시스템의 공정성 등을 인정받아 기준점수를 초과하는 점수로 2023년 공정채용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우수기관 인증을 통해 공공기관 채용 신뢰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직무능력에 기반한 공정한 채용을 지속하여 향후 우수한 인재가 많이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서현일보 기자 |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2023년 난방비 및 행복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매년 연말 난방비 전달식을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총 100세대(한 세대당 20만 원씩)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한국영상예술협회 및 한국영상작가회에서 후원한 영상 상영, 난방증서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희 관장은 “지역 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지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자와 봉사자들이 있기에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이어질 수 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겨울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민·관이 함께 더욱 따뜻한 온기 넘치는 구리시를 만들어가자.”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