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지난 1월 16일, 2025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새해 시민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이번 대화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의 중심이 됐다. 주민들은 대신면 일대의 하천변과 도로 환경 정비, 문화재 편의 시설 개선, 교통 문제에 대한 논의와 2025년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은 여주 당남리섬 축제 지원강화 등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건의들이 주된 화두로 떠올랐다. 이충우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여주시의 발전은 주민들과의 소통에서 시작된다,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여주시와 대신면 주민들 간의 신뢰와 협력의 기반이 더욱 강화됐으며, 지역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여주시와 대신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
서현일보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월 2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장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에는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안양과천 교육가족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모두가 함께 청렴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당부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공직자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스스로 부패를 멀리하려는 청렴 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지역 사회에 널리 확산시켜 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과천 지역에 청렴 문화가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미세먼지 안심 도시’를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 확대 △생활도로 소형청소차 투입 △실내 공기질 관리 강화 등 시민 체감형 미세먼지 대응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을 약 13억 원을 투입해 기존 27개소에서 40개소로 확대한다. 공기 청정, 냉난방 기능을 갖춘 스마트형 버스정류장을 설치해 고농도 미세먼지 및 폭염, 한파에 쾌적하게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생활 주변 도로에 소형전기청소차를 투입, 시 전역 총 14개 노선을 순회하며 매일 운행할 계획이며,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측정과 맞춤형 환경개선을 해주는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실내 공기질 및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와 시민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대응을 유도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는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미
서현일보 기자 | 2025년 2월 15일 오후 5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바싸르 오케스트라의 '2025 신년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구리문화재단, 바싸르 오케스트라의 공동 기획으로,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운영 사업'의 업무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클래식 명곡들과 새해 분위기에 어울리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용기와 격려, 위로와 사랑을 군민들에게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지휘자 김상훈이 이끄는 바싸르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리톤 김주택, 비올라 주영현, 테너 김상진, 클래식기타 김백영이 새해의 시작을 화려하고 감동적인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바싸르 오케스트라는 2018년 창단 이후 정통 클래식부터 영화음악, 뮤지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전문 오케스트라로, 2024년 연천수레울아트홀 〈신춘음악회〉에서도 뛰어난 연주를 선보인 바 있다. 바리톤 김주택은 베르디 국립음악원 수석 졸업 후,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JTBC '팬텀싱어 2' 준우승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그는 현재 오페라와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
서현일보 기자 | 연천군은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중앙정부의 창업지원 공모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두 차례의 특강을 개최한다. 강의는 17일, 22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일자리통합지원센터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연천군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부족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어려움으로 적극적인 참여가 힘들었던 창업에 관심 있는 군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창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창업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연천군은 15일 군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봉사회 연천군지구협의회 장옥화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이 열었다. 이 날 특별회비로 1백만원을 전달했으며 연천군 누계액은 1천5백7십5만원을 달성했다. 또한, 연천군의회 또한 1백만원의 전달식을 진행하여 1천3백만원의 누계액을 달성했다. 모금액은 국내·외 재난·사회 구호 및 공공의료, 혈액 사업, 지역사회 위기가정 발굴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현실에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드리며, 연천지구협의회 회원분들 덕분에 연천군 마음의 온도가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추운 겨울, 더운 여름 가리지 않고 1년 365일 봉사해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연천군 전곡읍 간파리 소재 성진바이오(대표 성백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17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성진바이오(주)는 동식물성 유지 제조 전문업체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성백수 대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금으로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설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성진바이오 성백수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업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은 연천군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해 나가는데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연천군 전곡읍 태양약국과 전곡약국은 지난 16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10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 상품권을 기탁했다. 김주식 대표와 고순례 대표는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전곡읍 관계자는 “정성껏 기탁해주신 상품권은 유난히도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포천시 식품제조협의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로비에서 개최한 ‘설 명절 선물세트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별전에는 포천시 관내 20개 식품제조업체가 참여해 70여 가지의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총 8천만 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또한, 특별전을 통해 포천시의 우수한 식품 제조업체들을 널리 알렸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했다. 특별전을 방문한 시민들은 “포천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포천시 제조업체의 우수한 제품이 홍보되고,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 시민분들께서도 포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시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 선물 전화 주문은 오는 22일까지 가능하며, 간편하게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전화주문을 원하는 경우 포천시청 누리집-새소식란에 게재된 홍보물을 확인한 뒤 전화하면 된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반딧불이 연무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사회복지공무원 15여명은 연무시장 상인과 손님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또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인기 위원장은 “제때 제공되는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우리 이웃을 갑작스러운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다”며 “내 작은 관심이 한 가정을 살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주변을 세심하게 돌아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말 못 할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는 동네, 더불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이루는 일에 주민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