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월 6일 오후 2시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열린 ‘2024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안성시청이 주최하고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특히 안성시의 연중 최대 행사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일(일) 오후 2시에 개최되어 내국인뿐 아니라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중국 등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마련되어 안성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는 예선에 참가한 16개 팀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반달무대에서 줌바댄스, 노래, 리듬체조, 태권도 시범경기, 중국 무용 등 다양한 종목으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쳤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행사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서로 하나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
서현일보 기자 | 제19회 죽주대고려문화축제가 지난 9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2일간 관광객 1만 6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몽골군의 침입에 맞서 대승을 이끈 송문주 장군을 기리고, 죽산의 유구한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축제에는 K-POP공연, 풍물놀이, 죽주노래자랑, 송문주장군 전투 재현극, 안성 남사당 줄타기 및 평양예술단 공연, 지역 가수 및 특별초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체험행사로는 송문주 장군 의복 체험, 활쏘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한복 방향제 만들기, 캘리그라피 용돈 봉투 쓰기 등이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박희수 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면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사고 없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죽주대고려문화축제가 안성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13일 ‘도시주택실 소관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주거복지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강조햇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맞춤형 주거복지상담 및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도내 저소득층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상담이 늘어 사업에 대한 운영비로 51억4천만원의 증액을 추경에 편성했다. 박명수 의원은 “전세피해상담 수요가 높은 만큼 센터 운영비가 클 것으로 생각되지만 증액에 대한 산출 근거를 보면 인건비는 1억6천만원이 감액됐는데 상담수요에 대응이 가능한 것이냐”고 지적했다. 이에 이계삼 도시주택실 실장은 “외부 인력으로 충당되던 부분을 시군 공무원으로 대체된 부분이 있어 인건비가 줄었다”고 답했다. 박명수 의원은 “공무원의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상담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필요하면 예산을 더 세워서라도 외부인력을 늘려 상담에 대한 대응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경기도가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기주거복지포털’에 대해 질의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주거복지센터가 2022년에 6곳이고 올해 21곳 설치가 완료
서현일보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일,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성대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정인선 회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 의장, 조직위 위원, 유관기관·단체장, 소프트테니스 종목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31개국 360여명 선수단과 3,500여 명의 관중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은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이 오른 가운데 1부는 31개국 선수단 입장, 선수 및 심판 선서 등이 진행됐으며, 2부는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보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회 참가를 위해 안성시를 방문해주신 31개국 선수단 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회의 슬로건인 ‘enjoy together! play to better!’처럼 모든 선수들이 경기를 즐기며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13일 2024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지역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2024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시작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뒤이어 진행된 안성미디어센터와 소담산딸기 수확 체험은 지역 교육자원을 더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으로의 구현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상해는 ‘안성에 있는 많은 지역 교육자원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되어 학생이 지역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살아있는 교육’으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 또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김현아 기자 | 안성시는 18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2022년 안성시 SNS 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기자단을 모집, SNS 콘텐츠 작성 능력 및 활동 경력 등을 고려해 23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안성시장의 위촉장 수여 후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블로그 글쓰기 기법과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트렌드 마케팅에 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은 12월까지 시의 주요 정책을 비롯하여 각종 행사,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시민에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 처음 선발된 ‘청년SNS소통응원단’이 시의 SNS 콘텐츠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밀착형 공감 콘텐츠 확보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소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기에 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이 든든한 온라인 소통창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