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8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리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나눔 행복마켓’을 장자호수생태공원 광장에서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구리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의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한 ‘행복마켓’과 사회적가치 실현으로 물품 및 수익금 일부 기부를 통한 불우이웃돕기 ‘기버마켓’으로 운영됐다. □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구리형 창업오디션 예비창업팀 ▲지구를 살리는 환경실천단 마을공동체 등 2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구리시 여성단체 소리나눔의 오카리나, 청소년 별달리 동아리의 기타연주 등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졌다. □ 또한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 OX 퀴즈’와 개인 SNS에 나눔장터 홍보를 위한 인증샷, 해시태그 현장 이벤트도 진행되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이벤트 선물로 증정됐다. ○ ‘사회적경제기업’이란 불평등, 빈부격차,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말한다. □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구리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
서현일보 김현아 기자 | 구리시는 23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해빙기를 맞이하여 갈매동 복합청사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 주차빌딩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점검 실시했다. 갈매동 복합청사는 갈매동 583-1번지에 건축면적 2,037㎡, 연면적 12,544㎡,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전통시장 제2공영 주차빌딩은 수택동 374번지에 건축면적 2,832㎡, 연면적 18,061㎡,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로, 모두 올해 12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이번 안전 점검은 최근 발생한 여러 건의 신축 공사 현장 붕괴사고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맞아 공사 현장 근로자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사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관계 공무원들로 구성된 점검단이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각 현장의 시공사 관계자로부터 건설공사 추진현황과 해빙기 안전대책 등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공사 소관 부서 및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점검표를 활용해 사면 붕괴, 지반 침하 등 각종 해빙기 위험 요소들 점검했다. 안승남 시장은 “시공 기간 내
서현일보=김현아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의 부정 유통 방지·근절을 위해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대상업소를 현장 점검하여 부정 유통 여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 예정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구리사랑카드로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된 가맹점은 위반사항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사랑카드 발행액이 1,00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단속을 통해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신고는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 또는 국민신문고 앱, 경기도 콜센터(120)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