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구리시는 1월 21일 시청 1층 민원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와 ㈜로보큐브테크 주관으로 2025년 설맞이 사랑의 희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김영석 ㈜로보큐브테크 대표, 함정현 권역부회장, 강성욱 동북봉사관장,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로보큐브테크로부터 전달받은 지정기부금 2,500만원으로 쌀(10kg) 510포와 귤(5kg) 40박스를 구입하여, 8개 동을 통해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쌀과 과일이 취약계층에 작은 행복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김영석 로보큐브테크 대표님과 적십자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 새해에도 지금처럼 소외계층을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
서현일보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하여 시청 1층 상황실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합동분향소는 오는 1월 4일 토요일 24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조문을 돕기 위하여 분향소에 공무원들을 배치하여 분향 및 헌화를 안내하는 등 질서 있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리시는 국가 애도 기간에 맞춰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해맞이 행사 등 각종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 또는 축소하는 등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믿기 어려운 안타까운 사고로 사망하신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는 한편, 구리시는 사고 발생 직후 무안군에 유가족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무안군이 구리시와 상호결연도시인 만큼 함께 협력하여 사고 수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참사의 희생자에 대한 조문을 원하는 시민은 구리시청 1층 상황실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시길 바란다.
서현일보 기자 | 구리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7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성장나눔공유회'를 개최하여, 지역 내 교육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자율, 균형, 미래라는 세 가지 목표 아래, 지역의 교육자치 강화, 교육격차 해소, 미래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교육 협력의 중요성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며, 이에 더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전시·체험 부스를 다채롭게 운영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공유회를 통해 교육 공동체의 연대감을 더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 마을이 함께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책임지고 올바른 미래 교육을 설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만드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서현일보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청 3층 시장 집무실에서 ‘구리·서울 편입 효과 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추진 기본 방향 보고와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는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이자 제2대 서울기술연구원장 출신인 임성은 교수가 맡아 진행했으며,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하며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용역을 완료하기 전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서울 편입 효과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행정절차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하며, “구리시민 3분의 2 이상이 염원하는 서울 편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21일 오전 구리시청 6층에서 11월 조찬 간담회를 열고 언론인들과 소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의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 등 구리시가 향후 추진할 다양한 정책들과 사업들이 소개됐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구리 코스모스 축제, 동구릉 힐링 예술제 등 여러 가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언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언론인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백 시장은 2025년을 향한 구리시의 주요 시책을 여섯가지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 마련 △사람중심의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과 주차장 확충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살기 좋은 경제도시 구축 △포용적 복지 도시 건설 △품격높은 문화가 있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 등이다. 교통 현안과 관련해선 "교통인프라 확충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우수한 인재와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내는 도시 발전의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며 ‘사람중심의 광역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현일보 기자 | 구리시의회는 11월20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과 안전점검 및 안전시설 설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화재예방 및 홍보계획 수립 △안전시설 설치 및 지원 △안전점검단 구성 및 활동 △화재 취약시설 이전설치 지원 △대응매뉴얼 배포 △화재발생 시 지원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조례안 제정에 앞서 김용현 의원은 지난 10월 31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조례안에 반영하고자 구리소방서와 구리시의용소방대, 구리시아파트연합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자문 간담회을 실시하여 조례안의 완성도를 높인 바 있다. 김용현 의원은 “전기차는 환경친화적 교통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그에 따른 화재 위험성 역시 무시할 수 없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안전대책이 시급하다.”라며, “이 조례를 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을 위한
서현일보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20일 제342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주요시책과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2024년은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를 화두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해였다고 회고하며,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 스마트그린시티사업 정상 추진,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 갈매멀티스포츠센터 및 구리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준공,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아래 민생안정과 취약계층보호, 지역경제 활력 회복 그리고 미래성장에 대한 투자가 축소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2025년 시정 운영 6대 방향으로 ▶미래 성장에 대한 투자로 자족도시 기틀 마련 ▶사람중심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및 주차장 확충 ▶소상공인 활력을 되찾는 살기 좋은 경제도시 건설 ▶삶의 온기가 넘치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 ▶품격높은 문화가 있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먼저 자족도시 기틀을 마련하기
서현일보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 ‘2024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시상식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이 스포츠 행정 리더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국내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스포츠 유관단체, 기업·브랜드, 지자체 등 우수 공로자를 발굴 및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종목별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1인 1종목 운동 코칭 지원 ▲초등스포츠클럽 확대 등의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사업과 ▲갈매멀티스포츠센터 개관 ▲검배체육문화센터 건립 ▲왕숙천 족구장 조성 ▲인창,아천 파크골프장 조성 등의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 사업 등 생활체육진흥과 체육인프라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신 구리시 종목단체 시민들과 관계 공무원분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리시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 경제와 스포츠 문화 성장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열린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주교육지원청에 대해 모듈러교실 발주 및 낙찰 금액의 차이를 지적하며, 투명한 계약 방식과 낙찰 과정을 통한 예산 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질의에서 이은주 의원은 추가 요구자료로 받은 ‘여주 관내 모듈러교실 설치 현황’에서 “여주여중은 발주 금액 대비 낙찰률이 95%인데 비해 가남초의 낙찰률은 48.2%로 기존 발주 금액 25억 6,014만원과 약 13억원 차이가 있는 12억 3,400만원에 계약했다” 며 “이것이 적극행정의 사례인지 아니면 제대로 된 제품이 납품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모듈러교실 계약 금액 차이가 단순히 예산 절감의 적극 행정 사례로 볼 수 있는지 저가 자재 사용으로 줄어든건지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가 필요할 것”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대해 추가 자료로 요청한 모듈러 교실 관련 과업지시서를 ‘대전광역시교육청’의 타 학교 자료로 잘 못 제출한 것을 지적하며 “모듈러 교실은 큰 예산이 들어가는 중대한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과업지시서 서류
서현일보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제18기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남양주시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는 남양주시가 고려대 미래교육원과 함께 시민시장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진심 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교육은 지난 7월 개강해 총 15회차로 진행했으며, 올해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4개월간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 소통기술 등 시민시장 리더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자세에 대해 매주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수강했다. 제18기 수료생인 권혁두 학생장은 “50명의 동기가 다 함께 수료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가 지속해서 남양주시를 이끌어가는 발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조하신 ‘여민동락’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리더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참여와 협조, 성원이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의 리더로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남양주의 발전에 함께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