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동두천시 창안대회 결선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본선에 오른 공무원 및 일반인 제안 5개 팀의 발표를 창안심사위원단이 청취한 후 제안의 실효성과 효과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그간 1·2·3차 평가와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30%)에 심사위원 평점(70%)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결선 결과 소요산 주차장 상단을 잔디광장으로 조성하는 ‘광(光)장, 동두천의 빛이 되다’라는 제안을 발표한 우공이산팀이 금상에 선정됐다. 동두천시는 금상(1팀) 500만 원, 은상(1팀) 250만 원, 동상(1팀) 100만 원, 장려상(2팀)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각각 수여했으며, 본선에 오른 5개 제안은 동두천시 해당 부서 검토를 통해 실행되거나 향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실버경찰연합대 창설 20주년을 기념하는 ‘2024년 실버경찰연합대 활성화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활성화대회에는 파주시장,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등을 포함한 초청 내빈과 20개 읍면동 실버경찰지역대원 400여 명이 참석해 창설 20주년 대회를 축하했다. 활성화대회 1부에서는 박종혜 한국고령사회교육원 원장을 초빙해 ‘노년기 보람 있고 멋지게 살아보자’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실버경찰지역대 평가 결과 최우수 지역대는 광탄면, 우수 지역대는 조리읍, 월롱면, 운정3동이 선정되어 상장을 받았다. 또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실버경찰지역대 활동에 적극 참여한 모범대원 44명과 우수봉사단에 금촌2동이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년 동안 파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결같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신 실버경찰지역대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시는 어르신 복지를 세심하게 챙기고 나아가 파주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실버경찰연합대는 어르신 자원봉사단체로, 2005년 금촌1동에서 50명의 대원으로 시작하여
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 마임봉사회는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담근 김장김치 7kg짜리 16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자 마임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로,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마임봉사회 한은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준비한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마임봉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양주시가 지난 8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양주시 광역버스 현안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안기영 국민의힘양주시당협위원장, 이영주 경기도의원, 정현호 양주시의원이 참석했으며 강 시장은 ▲ G1300번 노선 일부분리 ▲ 1304번 기점연장 ▲ 강남권 광역버스 신설 등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G1300번 노선 일부분리는 2025년 상반기 중 잠실행 신규노선(덕정역~옥정신도시~고읍지구~잠실역) 및 별내행(덕정역~옥정신도시~고읍지구~잠실역) 신규노선의 개통과 11월 말 G1300번 증차(2대) 요인을 고려하여 공동주택 밀집 지역임에도 광역노선이 없는 삼숭동 일원을 대상으로 해당 노선의 일부 차량이 운행할 수 있도록 건의한 사항이다. 1304번 기점연장은 현재 백석읍 홍죽산단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최초 선정 당시 기점지인 광적면으로 연장하는 사항으로 광적면 석우리 일원에 차고지가 마련되어 서부권 광역교통 확충을 위해 건의했다. 또한, 강남권 광역버스 신설은 급격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는 옥정, 회천신도시 등의 수요를 감안하여 시민들의 원활한 출퇴근을 위해 향후 광역
서현일보 기자 | 양주시가 지난 7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 경기도 산불진화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1등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시·군 지치단체와 산불 관계 기관의 공동 협력으로 개최됐으며, 경기도 내 13개 시·군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경진대회의는 산불 발생 시 각 시·군의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의 구성과 운용방법을 숙달하고, 시군별 산불진화 역량 향상 및 정보교류의 기회 제공하는 등 초기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 및 산불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가을철을 대비해 실질적인 진화 기술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진화 대응 능력을 입증하며 높은 현장진화 대처능력을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회에서 요구된 신속한 산불 진화장비 운용 기술과 현장 대응 훈련을 완벽히 수행하며 참가한 13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1등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의 경진 과정은 산불진화차량부터 100미터 지점까지 진화 호스와 간이 수조를 설치하고, 반환점을 돌아 다시 2차 펌프를 가동하여 100미터의 진화 호스를 설치하고 도착지점에서 50리터의 물통에 담수하는 과정을
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7일, 동두천시 지행역 4번 출구 및 메타세쿼이아 길 일대에서 2024년 양성평등 기금사업 ‘양성평등 패밀리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양성평등 기금사업으로 진행했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고위공직자, 여성단체협의회, 사회단체협의회 등 동두천시 단체 기관과 시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동두천시 모두가 함께하는 평등한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지행역과 메타세쿼이아 길 일대에서 거리 행진이 진행됐다. 동두천시 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양성평등 패밀리데이를 통해 양성평등 인식을 확장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범시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가족센터에서 주도적으로 실시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10월 31일,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로 ISO 39001 규격의 “도로교통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은 공인된 인증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획득됐으며, 기관의 교통안전 정책과 이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국제 표준에 따라 검증하는 제도이다. 양주도시공사는 그동안 도로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양주시와 양주시의회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교통약자 이용 전 차량 AED 비치, ▲안전운행 AI 신기술 도입, ▲도로교통 경영시스템 개선, ▲차량 첨단 안전장치 도입 협의 등 시민의 안전과 지역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이러한 모든 과정이 국제표준에 적합함을 입증받아 교통 서비스의 신뢰성을 더욱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도로교통안전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은 시민에게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위험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앞으로도 배움의 중심에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그리고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도시로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일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 양주시 평생학습축제’에 참석해 시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열린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배움, 행복한 내일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강 시장을 비롯해 행사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팝페라 그룹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주시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자 표창과 화려한 LED 터치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본격적인 개막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평생학습·동아리 성과 작품 전시 부스, 평생학습 관련 기관 홍보부스,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 부스, VR 체험 및 인생네컷 등 23여 개의 부스 운영과 동시에 악기 및 댄스공연 등 양주시 평생학습관을 포함한 유관 기관에서 직접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평생교육을 직접 체험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배움의
서현일보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10월 29일 주한아제르비이잔 대사관을 방문하여 문화교류 및 연천군 농특산물 글로벌 연계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날 회담에는 연천군의회 의장 김미경, 부의장 박영철, 세계중소기업연맹 사무총장 이성우, 연천 농업인 4인,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소속 박사 에미넴 테이무로프가 참석했다. 인삼, 천연꿀, 상황버섯, 천년초의 효능과 경작 환경에 대해 설명을 들은 에미넴 테이무로프 박사는 연천의 농특산물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협업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했다. 또한, 한국과 기후가 비슷한 아제르바이잔에서는 한국의 기술을 접목하여 인삼, 버섯 등의 농특산물을 재배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연천군 농특산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에미넴 테이무로프 박사는 연천과 아제르바이잔 농업 업체들과의 BTB(기업 대 기업) 거래하는 방식과 연천과 아제르바이잔 간의 MOU 체결을 말하면서 두 가지 모두 관심을 보였다. 아제르바이잔은 이미 서울 용산구, 안동, 경주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고 또다른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김미경 의장은 “연천의 농산물이 다른 지역의 농산물보다 우수하고 탁월한 이유는 생태계가 파괴되지 않고
서현일보 기자 | 연천군은 24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와 함께하는 ‘경기북부 시·군 비전 간담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 시군별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경기북부 규제해소 및 특례, 그간 대개발 추진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린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윤종영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연천군민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행사는 연천군 발전 비전과 추진 전략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으며, 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연구단장은 ‘경기북부 그린엔진, 글로벌 생태평화도시 연천’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그린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임진강, 한탄강 관광·MICE 벨트 조성 및 평화경제특구 지정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및 도시재생으로 인구유입기반 강화 ▲교육·헬스케어·에너지 등 정주기반 강화 ▲군사시설 규제 및 수도권 규제 개선 등의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경기북부 대개발 성과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현황 설명 후 이어진 의견청취 시간에는 연천군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연천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