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매회 파격적인 엔딩으로 시청자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은 다채로운 장르를 적재적소에 녹여내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방송 말미에 펼쳐지는 예상을 뒤엎는 반전 전개가 다음 회를 기다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먼저 5회 방송에서 정해성(서강준 분)이 아버지 정재현(오의식 분)의 수첩을 손에 넣는 과정은 소름 그 자체였다. 해성은 자신의 정체를 아는 김 씨(구민혁 분)에게 전화를 받고 학교 옥상으로 가던 중, 김 씨가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혼란에 휩싸였다. 이때 죽은 그의 손에 행방불명된 해성의 아버지 수첩이 들려 있어 해성을 혼란에 빠트렸다. 이 사건 이후 해성은 자신의 아버지도 같은 작전에 투입됐다는 걸 알게 됐고, 그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더욱더 고군분투했다. 6회 방송 말미에 그려진 해성과 오수아(진기주 분)의 첫사랑 모멘트는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가득 채웠다.
서현일보 기자 |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이 ‘바니와 오빠들’ 인물들 사이 관계성 키워드를 직접 꼽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4월 4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 분)의 남친 찾기 로맨스.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성격도 성적도 탑 티어지만 학교 공식 연애 바보인 바니를 중심으로 시각디자인과 공식 능력 캐릭터 황재열(이채민 분)과 연애 시장 상위 0.1% 차지원(조준영 분)이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그리며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벚꽃 만개한 캠퍼스에서 세 인물이 어떤 인연으로 만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배우들이 관계성 키워드를 전해 흥미를 돋운다. 먼저 바니 역의 노정의는 극 중 바니와 황재열의 관계를 “사거리”라는 단어로 표현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만큼 서로가 엇갈리기도 쉬운 관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서현일보 기자 | KBO는 올해부터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비디오판독을 위해 호크 아이(HAWK-EYE) 리플레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 시즌까지는 비디오판독 시, 경기 중 확보한 복수의 영상 중에서 화면당 한 개의 영상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정확한 판독을 위해 각각의 영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구조적으로 일정 시간이 필요했다. 이번 시즌부터 도입하는 호크 아이 시스템은 여러 각도에서 촬영된 복수의 영상을 하나의 화면에서 동시에 표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고도화되어, 더욱 정확하고 빠른 판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체 경기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KBO 비디오판독 센터는 KBO 리그 구장에 여러 각도로 설치된 7개의 카메라를 활용한다. 이와 함께 해당 경기 방송 중계사에서 촬영한 영상을 제공받아, 필요한 경우 최대 16개의 영상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오늘(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KBO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크보 라이브’에서는 ABS 스트라이크 존 변화,
서현일보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의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8기’ 입학식이 지난주 KPGA 김주연 기술교육위원장을 포함한 여러 KPGA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화성 소재 YBM 연수원에서 열렸다. 2017년 11월 첫 출범한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은 한국 골프 시장에 맞게 구현된 체계화되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골프 교습 시장에서 KPGA 회원들의 분야별 전문 역량을 강화해 골프 전문 교습가를 양성하고 골프 산업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4년까지 7기를 배출했으며 지금까지 총 257명의 KPGA 회원들이 본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이번 8기는 약 1년간 4학기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이수한 KPGA 회원들은 ‘KPGA Class A PRO(골프 교습 전문가)’ 자격을 얻게 된다. KPGA 김원섭 회장은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8기에 입학한 KPGA 회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교육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응원한다”며 “최고 수준의 골프 레슨 전문가를 위한 여정이
서현일보 기자 | 이제훈이 위기를 딛고 이커머스 진출과 게임 산업 투자,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어제(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4회에서는 윤주노(이제훈 분)와 M&A 팀이 이커머스 진출을 위한 발판인 차차게임즈 인수, 합병에 성공하면서 산인 그룹에 또 하나의 호재를 가져왔다. 윤주노는 차차게임즈 차호진(장인섭 분) 대표로부터 산인 그룹이 제시한 금액의 두 배를 줄 테니 회사를 팔라는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을 듣고 누군가 이 계약을 방해하고자 수를 썼음을 간파했다. 자초지종을 확인하기 위해 차호진을 찾아갔지만 차호진은 의도적으로 윤주노를 피했고 M&A 팀은 차차게임즈에 접근한 게 적대관계인 DC게임즈일지, 혹은 펀드 회사일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윤주노의 M&A에 제동을 건 것은 다름 아닌 사모엘 펀드였다. 심지어 사모엘 펀드의 뒤에 산인 그룹의 전무 하태수(장현성 분)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차차게임즈의 가치나 비전보다는 오직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윤주노를
서현일보 기자 | ‘빌런의 나라’가 작품을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19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오랜만에 돌아온 가족 시트콤 ‘빌런의 나라’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예비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상승시킬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K-줌마 vs K-저씨 ‘빌런의 나라’는 사랑스러운 사고뭉치 욜로 주부 오나라(오나라 분)와 옆집에 사는 그녀의 동생 오유진(소유진 분)이 전통적 가부장제와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들의 남편 서현철(서현철 분)과 송진우(송진우 분)는 빌런 자매에게 꼼짝없이 당하며 기존에서 볼 수 없었던 K-자매와 그녀들을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가 매회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두 자매는 가슴에 담아뒀던 책임감을 꺼내며 안방극장에 큰 감동과 웃음으로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과
서현일보 기자 | 지난 15일 방영된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 최종회에서 박진영X노정의가 마침내 ‘죽음의 법칙’을 깨고 서로를 구원하는 해피 엔딩을 썼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라진 동진(박진영)의 행적을 좇던 형사 중혁(임재혁)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그는 미정(노정의)에게 10년 전 동진이 전하지 못한 ‘마녀의 존재 부정’ 리포트를 건넸다. 또한, 미정이 ‘마녀’여도 상관없는 동진이 그녀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죽음의 법칙’을 깨려 했다는 사실도 알렸다.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을 위해 헌신한 동진의 마음을 알게 된 미정은 마침내 그를 찾아 오랫동안 꿈꿔왔던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할슈타트로 떠났다. 문제에 답이 있다던 중혁의 조언대로, 동진은 그곳에서 미정을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내 재회한 동진은 “박미정, 널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동시에 먹구름과 번개가 몰려들며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그때, 미정이 “이건 내 마음일 뿐이야”라며 멀어지려는 동진을 붙잡았다. 미정을 좋아했던 사람들이 그녀의 곁을 떠났을 땐 사고를 당했지만, 함께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
서현일보 기자 |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도깨비 탐정단’이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뒤 7년째 아이들과 만난 적 없이 잠적한 친모와 대면한다. 오늘(17일, 월요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도깨비 탐정단’은 “두 아이를 방치해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뒤 연락이 두절된 여동생에게 ‘친권 포기 동의서’ 서명을 받아달라”는 의뢰인의 부탁을 받고 본격적인 탐문을 시작한다. 의뢰인의 여동생은 17세에 첫 임신한 뒤 두 아이를 출산했지만, 남편의 갑작스런 사망 뒤 아이들을 방치한 채 사라졌다. ‘도깨비 탐정단’은 아이들을 현재 양육하고 있는 아이들의 친할머니로부터 의뢰인의 여동생에 대한 정보를 받았다. 친할머니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온 연락에서 의뢰인의 여동생이 “암에 걸렸다”는 말을 남긴 바 있어 더욱 걱정이 가득한 상황이었다. 여동생의 직장으로 추측되는 공장 여러 곳을 탐문한 끝에 ‘도깨비 탐정단’은 그녀의 예전 근무지는 물론 최근 이사했다는 아파트 단지까지 알게 됐다. 하지만 정확한 주소까지는 몰랐던 ‘도깨비 탐정단’은 폭
서현일보 기자 | ‘2025 엘지티(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3월 15일(토)부터 23일(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13개국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여자 단체전 종목으로 실력을 겨룬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15일, 경기장을 찾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한국·일본전 예선경기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한다. 유인촌 장관은 ’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이후 ’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회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월 21일, ‘2025 국제빙상연맹(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동계종목단체 관계자․지도자들과 함께하는 ‘동계종목 협력회의’도 개최할 계획이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정상 차지한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출전, ‘2025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 선정 대회, 컬링 저변 확대 기대 이번 대회는 ’09년 강릉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이후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이자, 내년에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20
서현일보 기자 | '프로젝트 7' 출신 6인방이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을 통해 김시훈, 강현우, 남지운, 김정민, 정세윤이 출연한 '안준원의 뮤직 캠프 음악감상실'(이하 '음악감상실') 에필로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여섯 명은 밝은 미소로 인사를 나눴고, 안준원은 "바쁠텐데 시간 내서 와줘서 고맙다"라고 감사한 마음부터 전했다. 이들은 '음악감상실' 촬영 비하인드부터 라이브 콘텐츠 연습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6인방은 다채로운 주제의 밸런스 게임을 통해 진솔한 토크를 나누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끝으로 이들은 "잘 이끌어줘서 편하고 즐겁게 촬영했다. 완벽했다", "평상시처럼 대해줘서 좋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히는가 하면, "앞으로 더 성장할 준원이를 위해 박수"라고 응원하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앞서 '고고씽 GOGOSING'은 이들의 라이브 클립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은 바 있다. Store Link Live (스토어 링크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