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2025년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2차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국·소장, 청렴도 평가 관련 부서장 등 총 26명이 참석했으며, 제1차 회의에서 논의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대책의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가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각 부서의 개선 실적 보고와 함께 활발한 의견 교환과 토의를 이끌었고, 회의에서는 다양한 의견과 실질적 개선 방안들이 공유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내외부 체감도를 개선하기 위해 공무원의 직무수행 능력 함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업무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한 신뢰도 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회의에서 공유된 개선 실적을 밑바탕으로 하여 다양하고 효과적인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해 청렴도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청렴 문화 확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양평문화원은 10일 제35회 백운문화제를 개최했다. 백운문화제는 1984년 시작되어 올해로 35회를 맞이했으며, 양평군민의 희망과 풍요를 기원하는 용문 산령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산령제는 용문산령제단(백안3리 새수골)에서 오전 9시에,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을,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윤광신 양평문화원 부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진행됐다. 이어 양평문화원 2층 양평홀에서 11시에 진행된 기념식은 양강취타대, 양평문화원여성합창단, 양평문화원남성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문예중흥선언문(신왕수 부원장)과 군민헌장(강신군 이사)이 낭독됐다. 시상식에서는 백운문화제 유공자 표창 관련 고유문화발굴상 1명, 기로상 1명, 효행상 12명, 공로패 1명이 수상했다. 제35회 백운문화제 고유문화발굴 유공 표창은 △강상면 민병각 씨가 수상했으며, 기로상은 △양평읍 류인수 씨가 받았다. 효행상은 △양평읍 서형석 △강상면 박인자 △강하면 전영순 △양서면 전남아 △옥천면 양경범 △서종면 김옥례 △단월면 조한창 △청운면 이재철 △양동면 윤옥분 △지평면 박근준 △용문면 엄태자 △개군면 한정숙 씨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양평군 교육협력센터는 지난 10일 오후 3시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2025 세계 속의 청소년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 발표회에는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과 지도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해 자녀들의 성장을 직접 확인하며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보냈다. 학생들은 8월 중 싱가포르에서 5일간 경험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과 성과를 발표했으며, 이에 학부모들의 박수와 응원이 이어져 행사장 분위기는 더욱 활기찼다. 결과 발표회는 △개회 및 사업 보고 △양 기관장 인사말 △국외 체험학습 프로젝트 활동 사례 발표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내 중학교 5개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결과 발표회는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학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국외 체험학습을 확대해 미래 세대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장서윤, 원종환 매력양평 군수가 단월중학교 운동부를 위해 5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단월중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학교 폐교 위기 극복과 지역 스포츠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에 참여한 장서윤, 원종환 매력양평 군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단월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품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귀한 뜻을 모아주신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금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소중히 활용되어 양평군 체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봉사 단체인 아름다운동행 봉사회(회장 배윤진)와 함께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맞춤 밥상 차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음식을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10회기로 기획된 이번 활동은, 매 회기마다 10여 명의 봉사회 회원들이 참여해 약 30명의 대상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혹서기인 7월과 8월 휴지기로 운영됐으며, 오는 9월 12일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아름다운동행 봉사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뒤, 양평군이 대상자를 추천하고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업무지원을 하는 등 민관 협력이 빛을 발휘한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간에서의 따뜻한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양평군에서도 복지 취약계층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아름다운동행 봉사회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남한강 일원에 대농갱이 약 19만 마리, 동자개 약 9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양평어촌계 관계자 등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함께해 수산자원조성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대농갱이는 수질에 민감한 토산 어종으로 생태계 건강성을 높이는 지표종이며, 동자개 역시 지역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으로 활용도가 높다. 군은 이번 방류를 통해 생태계 복원과 내수면 자원 확충은 물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류사업에는 총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내수면 수산 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생태계 복원과 어족자원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산 종자 방류와 내수면 환경 개선을 통해 건강한 수산자원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군민과 어업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양평군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평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고령 친화음식으로 건강한 내일을 준비하다’를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고령 친화음식 보급 확대를 위한 자리로, 여성 단체 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은 한국고령친화식품연구소 김연정 소장이 진행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농업기술센터가 추진 중인 ‘2025 고령 친화음식 보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농촌 어르신의 영양 기반 강화와 지역 농산물의 활용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강좌를 통해 고령 친화음식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향후 관련 사업 신청 및 참여를 활성화해 어르신 맞춤형 식단과 조리법의 개발 및 보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령 친화음식이란 고령자의 식품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등을 고려해 식품의 물성과 영양 성분을 일정 수준을 충족하도록 제조 및 가공한 식품을 말한다. 소화 가능한 단계에 따라 △1단계 ‘치아로 섭취’ △2단계 ‘잇몸으로 섭취’ △3단계 ‘혀로 섭취’로 구분되며, 고령 친화산업 진흥법 제12조에 따라 ‘고령 친화우수제품(S마크 표시) 지정 제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양서농협 2층 컨벤션홀에서 ‘농촌 왕진버스’ 통합진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로,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용문면, 6월 지평면에서 각각 행사를 진행해 총 250여 명의 주민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오는 9월 26일 양동면 행사를 끝으로 2025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양평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60세 이상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구강검사, 검안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양평군은 올해 이 사업에 총 1억 4,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4회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지원 기관인 (사)햇살마루가 건강상담 및 한방 진료를 지원했으며, 구강 검사, 시력검사(검안), 돋보기 무료 지원 등 실질적인 건강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양평군은 9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온라인 커머스 창업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민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공모사업인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월 1일부터 추진됐다 교육 과정은 △이론 및 실습 160시간 △1:1 개인 맞춤형 지도 과정 90시간 등 총 25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사업자 등록 및 업종 추가 등 사업 확장의 결과를 거두었다. 참여 교육생들은 패션잡화, 생활용품, 파티 용품, 식품, 친환경 농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활용해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거나 기존 사업의 범위를 확장했다. 또한, 교육 과정 중 직접 쇼핑몰 상호, 로고, 홍보 영상 등을 제작하고, 현재는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15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출석률, 사업자 등록, 사업계획서, 교육 기간 내 매출 실적 등을 기준으로 우수 수료자 6명을 선정하고, 각 100만 원의 창업 초기 사업비 지원금이 지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모두의 간절함과 정성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양평군 강하면은 지난 6일, 강하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28회 강하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강하면민의 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축하 공연에서는 강하면 주민자치센터 기타 동아리팀이 준비한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동아리팀의 공연이 이어져 가을날에 걸맞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강하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온 임두빈 씨가 6회 면민대상을 수상했으며, 봉사정신을 가지고 강하면 지역 발전에 기여한 16명에게 표창과 감사장 등이 수여됐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내년에는 파크골프장 신설, 강하면 신청사 건립,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주요 사업들이 시행될 예정”이라며,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28회 면민의 날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면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7년에는 강하면을 경유하는 환경교육선이 운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강하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