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찾아가는 공용차량 일제 점검서비스를 2.5톤 이상 차량은 10월 1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실시하였고, 2.5톤 이하 차량은 10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6일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5톤 대형차량을 추가로 점검하여 차량의 각종 오일류 및 진단기를 통한 차량 체크와 타이어 마모도, 외관 등을 전문업체를 통해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하반기 점검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공용차량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체크, 부동액 점검, 벨트류 노후상태 점검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특히 점검을 통해 소모품 교체, 수리가 필요한 경우 관내 업체를 찾아 교체·정비 하도록 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회를 점검한 결과 21년 하반기는 차량상태가 271대 중 상 60대(24%), 중 163대(66%), 하 25대(10%)에서 22년 상반기는 263대 중 상 181대(68%), 중 71대(27%), 하 13대(5%)로 차량 상태가 확연히 좋아진 것으로 확인 되었다.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공용차량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여 차량운행 연한을 연장시키고, 직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현아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15일 신규농업인·소규모 재배농가 등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2022년 농업인 기술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감자·고구마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고추, 참깨·들깨, 수박·오이·참외, 옥수수, 김장채소(배추·무·갓), 양념채소(마늘·양파) 등 7회, 14시간의 교육과정을 편성해 주요 영농시기별로 기술교육과정을 실시할 예정으로 자세한 교육일정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별도의 신청없이 해당 교육시간에 양평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수강하면 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영농기술상담소장들의 재배기술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 지원을 돕고, 품목별 경영 능력 향상에 필요한 자료제공 등 향후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김삼현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기별 연중 영농교육을 원하는 신규농업인들과 소규모 재배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회차별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교육과정 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현아 기자 | 양평군은 도심을 벗어나 잠시 ‘쉼’을 찾고 싶을 때, 복잡한 일을 접어두고 ‘힐링’을 하고 싶을 때 찾는 관광명소다. 이런 양평에 낭만을 더해줄 벚꽃이 오는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양평을 방문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해 벚꽃 명소 3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 북한강 드라이브길(391번 지방도) 코로나19를 피해 벚꽃을 보고 싶다면 양평군 양수리에서 서종면으로 이어지는 북한강도로(391번 지방도)드라이브를 추천한다. 양평 북한강도로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변을 타고 형성된 산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특히,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4월 초에는 강바람에 흩날리는 벚꽃과 은빛 물결을 이루는 북한강 그리고 녹음이 푸른 산맥이 어우러져 오는 이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게 해준다. ▲ 갈산공원 갈산공원은 남한강 산책로를 따라 양평군 최대 벚꽃 군락지가 형성된 곳으로 벚꽃 필 무렵 이곳을 방문하면 인생 최고의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벚꽃 길도 아름답지만 남한강을 끼고 오랜세월 강변을 지켜온 버드나무 사잇길은 화려한 벚꽃길과는 반대로 우아한 정취를 느끼게 하는 곳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