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사업으로 사라봉공원 모충사 맞은편 부지에 조성하는 숲을 함께 가꿀 참여자를 모집한다.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사업은 사라봉공원 모다드렁 숲 유휴공간에 꾸며지며, 참여자가 수종을 선택하고 산림조합을 통해 수목을 구입해 식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모다드렁 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모충사와 연계한 나눔과 베풂의 상징 숲으로 만들고자 총 8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단계별로 조성 중이며, 올해 상반기 안에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사업 참여 신청은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선착순(160명)으로 진행되며, 올해 4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수종은 배롱나무 외 4종 160본이며, 조성 후에는 참여자들의 이름을 새긴 안내판을 설치해 의미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사업이 대국민 나무심기 분위기로 확산돼 6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며 “온국민
서현일보 기자 |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방문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인 숲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센터는 서울대 관악수목원 개방 기간에 맞춰 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및 가족 20명과 함께 산책로를 거닐며 컵받침 만들기, 향기차 마시기, 아로마 오일 마사지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향후에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양산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 완료한 산지를 대상으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양산시 홈페이지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 양산시 산림과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후반기 양 행정시를 이끌어 갈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에 대해 공개모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정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및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개방형 직위로 운영하며 일반직 2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일반 임기제 공무원으로 보직 가능하다. 현재 강병삼 제주시장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의 임기는 당초 올해 8월말까지이나, 7월 예정된 도·행정시 하반기 정기인사,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등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이 성공리에 추진되도록 6월말에 조기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번 공개 모집 절차가 추진됐다. 원서 접수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행정시장 응모 자격 요건은 일정한 학력 또는 자격증 소지자,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연구경력이 있는 자로서 주요한 경력·실적 요건으로는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 경력 10년 이상인 자, 공무원으로서 2급 상당 3년, 3급 상당 5년 이상 근무한 자, 민간분야에서 4년 이상 근무·연구 및 부서단위 책임자 경력이 있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주시는 제7기 제주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 구성을 완료하고 4월 19일(금)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제7기 지역회의조정협의회는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처음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구성됐으며, 강병삼 제주시장이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는 총 36명으로 당연직 위원 9명(부시장, 각 국장)과 위촉직 위원 27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 구성은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남녀성비(남성 16명(전체 위원수의 59%), 여성 11명(41%))*와 청년 위촉비율(청년 9명(33%))을 준수했으며, 이 중에는 장애인·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명(15%)도 포함됐다. 제7기 제주시 지역회의조정협의회 위원들은 약 2년의 임기 동안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주시 소관 주민참여예산 지역·시정 참여사업의 적정성과 예산편성 가능 여부를 검토·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참여를 통해 예산 편성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고자
서현일보 기자 | 고양특별시의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은 19일 제283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폐의약품이 여전히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실정과 이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진 의원은 고양시는 의약품이 생활 쓰레기와 섞여 땅에 매립되거나 변기통을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작년에 조례를 제정하여 폐의약품 처리 체계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지만, 여전히 기준에 맞지 않게 폐기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폐의약품 배출에 가장 큰 역할을 해야 하는 시민들이 올바른 방법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거나 배출 과정 자체가 불편하기 때문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반면 고양시는 최근 3년간 관련 온라인 홍보로는 홈페이지 게재 한 건과 보도자료 배포 한 건뿐이었고, 오프라인 홍보로는 2022년에 보건소 내에 안내표지판을 2건 설치하는 데에 그쳤다. 또한, 고양시 내 폐의약품 배출지인 보건소는 비교적 접근성이 떨어지며, 배출지로 지정된 약국을 한눈에 찾기 어렵다. 아울러 폐의약품 처리 협조자인 약국에도 폐의약품이 적체되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런 만성적 홍보 부족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9일 소방서와 산불대응센터, 중부 지구대를 대상으로 간식 제작 및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역사회) 봉사동아리가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김제동의 어깨동무 – 봉사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았다. 이에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지원받은 물품으로 모닝빵 샌드위치를 만들었고 음료와 함께 소방서와 산불대응센터, 중부 지구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참가 청소년은 “작년에도 간식 봉사를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었는데, 올해에도 참여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대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프로그램, 건강검진지원,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대교눈높이 부산금정교육국과 저소득 아동 학습지 지원사업‘새싹 키움’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싹 키움’학습지 지원사업은 사직3동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1:1 가정방문 지도를 통한 학습지를 지원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우리東萊천사를 찾습니다”후원금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학습 능력 진단평가를 통해 맞춤형 학습지도 제공뿐만 아니라 양육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다. 황미영 ㈜대교눈높이 부산금정교육국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 기회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필요한 교육적 여건을 제공하여 소외와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인자 사직3동장은 “지원 대상 아동들이 중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양육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춘천시는 19일 재단법인 화이트타이거즈 ∙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및 제품 홍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화이트타이거즈는 연예인으로 구성된 비영리 사회공헌 단체로 각종 기부활동을 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함께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및 사회정 경제 기업 제품에 대한 홍보 등 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해 나간다. 또 기업이 추진하는 문화예술 행사 수행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상호협력에 나선다. 화이트타이거즈와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춘천시 사회적경제 기업과 제품 홍보 등 사회공헌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복지통장, 관내 전문시공업체 진성창호와‘우리동네 STOP Bugs’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우리동래東萊천사를 찾습니다’후원금으로 진행되며 우리동래東萊희망지킴이와 이웃주민 등의 추천을 받아 현관 방충망이 없거나 낡아서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주거취약계층 20세대를 선정하여 다음 달부터 방충망을 설치 및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복지위기 정보를 공유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최현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주거취약계층 가정의 병충해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지원사업과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