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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공직선거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

 

정적제거와 패거리들만의 향연으로 전락한 독과점 거대양당제,

이제 청산을 통해 새로운 정치질서와 새로운 패러다임의 구축으로 새로운 권력구조의 변경은 시대정신이다.

 

미국의 민주주의 양당제도가 서로 물고 뜯는 패거리 양세력들간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어 

민주주의의 상징 미국의회가 점거되고 농성의 장이 되었고 트럼프 탄핵발의에 이어 

조바이든 대통령의 탄핵을 미하원의장이 발의하는 등 양당제도의 한계와 모순과 패거리들의

묻지마 지지와 맹목적 지지로 양당제가 곤경을 겪고 있다.

 

미국의 양당제 대한민국의 양당제 위기이다. 한국의 정치개혁 필요한 이유이다.

 

상대를 존중하며 서로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며 다양성도 인정하며 서로 머리를 맞대고

협치와 소통으로 협력하여 선을 행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근본 가치이다.

 

한계치에 도달한 대한민국의 정치환경이다. 아프고 또 아프다.

우리의 정치는 왜 이모양 이꼴 밖의 후진정치만 자행되고 있는가?

아프다,

국민의 다양한 정치학습을 통한 국민의 정치적 성숙도를 높이는 정치 계몽운동의 

전국민적 정치 학습과 정치 공부가 절실하다.

 

내 편만이 정의인 양당제도 이제 정말 나라와 국민을 위해 청산되어야 한다.

정치선진국 유럽의 다당제와 연동형 비례 대표제 100% 도입의 권력구조 개편 조속 실시해야

정치가 살고 나라가 산다.

 

나라와 국민을 살리는 정치개혁 논의 여야 정당에서 구국의 일념으로 머리를 맞대고

좋은 정치개혁(안)을 조속 만들어 입법화하길 간절히 기도하고 소망한다.

 

나라와 국민을 살리는 길에 여야가 따로 없고 국민이 따로 없다.

현재의 거대독과점 양대제도의 문제점과 모순과 한계 우리가 분명 알고 있기에 정치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 정치개혁의 행동하는 양심이 정치를 하는 이유이고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길이다.

정치학자로서 아주 부끄럽다.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한반도이다.

 

초갈등사회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하다.

남북의 분단, 동서의 갈등, 이념의 갈등, 정치세력간의 갈등, 출산율 전 세계 꼴등, 

자살률 세계1위, 마약 증가율 세계1위, 대한민국이 썩어가고 있고 청년들이 희망을 잃어가고 있고 경제의 위기가

도래하는 대한민국인데, 패거리들만 둘로 쪼개고 갈라치며 싸우는 망국의 길로 가고 있으니

참 미래와 내일이 암울하다.

 

이런 우리의 모습을 언제까지 우리 후손들에게 이모양 이꼴의 이모습으로 물러 주어야 하는가?

권불십년이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고, “국민”에게 충성하는 위정자들 되길 기원한다.

지나면 후회한다.

 

후진적 한국정치 어떻게 치유하고 거듭나게 해야 하는가?

이제 구국의 일념으로 국민의 위대한 선택과 결정이 있기를 소망한다.

전 세계가 너무 신냉전 질서에 탑승하여 싸움과 다툼만의 전투적 이분법적 사상과 철학이 

최근 전 세계를 공포와 전쟁과 힘의 대결로 나아가고 있다.

 

세계의 평화와 평등이 위협받고 있다.

전 세계의 양분화와 양극단 주의에 대한민국 또한 빈부의 양극화, 이념의 양극화, 정치의 양극단화 등

나라와 국민의 미래는 불안하며 거대 독과점 양당은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고

눈만 뜨면 도끼로 상대방을 찍고 죽이고 갈라치는 정치보복의 정적제거의 싸움만이 판치고 있다.

 

골육상전의 피바람만이 난무하는 한국 정치권이다.

이것은 정치가 아니다.

싸움이고 전투이고 전쟁이다.

 

내가 왜 정치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 철학을 

위정자들이 눈물로 기도하고 거듭나길 간절히 호소하고 눈물로 기원한다.

 

아프다 몹시 아프다.

대한민국 정치,

 

서현정치연구소 

이사장 김 현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