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18시, ‘명동스퀘어’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서울중앙우체국 앞 광장(중구 소공로 70)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석했다. ‘명동스퀘어’는 명동 일대를 대상으로 지정된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의 브랜드명이다. 이로 인해 명동관광특구 일대에 자유로운 모양과 크기의 전광판 설치가 가능해졌으며,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에 첫 전광판이 설치됐다. 서울시는 가로 72m, 높이 18m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에 홍보영상을 연출해 서울의 매력을 알린다. 홍보영상에는 3D 아나모픽 기술을 적용해 입체감을 더한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서울달’을 타고 등장해 서울의 야경을 선사한다. 서울시 영상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국가유산청, 중구의 홍보영상도 상영된다. 오 시장은 “명동스퀘어가 타임스퀘어를 능가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에게 전해줄 것”이라며, “이런 명물이 탄생한 만큼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유치, 1인당 관광 지출액 300만 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를 달성할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영환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청북도 대표단이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주요 역사 선하부지를 시작으로 2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중앙역 시찰을 통해 오송역 선하부지 공간활용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산업혁명의 시작도시 런던에서 사우스뱅크와 플랫 아이언 스퀘어, 버로우마켓(전통시장), 런던브릿지역 및 세인트 판크로스역 등 주요 역사와 그 주변 지역의 시찰로 오송역 선하부지 유휴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런던의 전형적인 산업지대였던 사우스뱅크 일원의 선하부지 아래에 중고 서적을 판매하는 서점뿐만 아니라, 기존 건축물 아래 주차 공간을 스케이트 보드장과 공공공간으로 활용한 사례를 볼 수 있었으며, 이곳에 차량 통행 제한으로 보행자 중심의 환경 개선을 추진하여 사우스뱅크 내 문화·예술시설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런던의 대표적인 도시 재생 성공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플랫 아이언 스퀘어와 런던브릿지역은 아치형 구조의 선로 하부에 창고로만 쓰이던 공간을 대중음악 공연장, 레스토랑, 카페 등 다양한 상점과 특별한 공간 바꿔 활용하고 있어 새로운 문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고성군은 1일 금요일 화재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고성군,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고성시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고성군은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등 관계자들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수막과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시장 상인 및 이용객들에게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고성군은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6월경에 가정용 소화기 85대, 경보형 화재감지기 73대, 화목보일러용 자동확산소화기 44대, 콘센트 및 배전반용 소화패치 각 64개를 구입하여 화재 취약 가구들에게 배부했다. 이날 합동 캠페인에 참여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실시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민들이 안전문화 정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고성군은 다가오는 11월 11일 월요일 부터 11월 12일 화요일까지 ‘제8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를 고성군 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농업인들의 한 해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행사다. 행사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농축산물 홍보․판매행사는 11월 11일 오전10시부터 시작되며 오후 3시에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한 기념식이 개최된다.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오후 2시부터 식전공연으로 퓨전플룻 공연과 여성농업인단체의 난타 및 오카리나 공연 등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 농업을 선도하며 고성군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농업인에 대한 표창과 기념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다. 기념식 이후에는 퓨전북(일타고수)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한아름, 민영아, 서백), 팝페라(김지현), 퍼포먼스 공연(싸군), 대원에어로빅 등 흥겨운 축하공연이 오후 6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12일에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오면 영오초등학교에서 주최하는 영오·영현 배움나눔축제가 10월 30일 영오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 지역주민, 영오면장, 영현면장, 영대마을이장, 농협지점장 등 많은 내빈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학생들은 교육과정 활동 속에서 배우고 익힌 저마다의 재능과 끼로 춤과, 노래, 연극, 악기 연주 등 총 12개 공연을 준비해 학부모와 지역주민 앞에서 수준급으로 보여주었다. 손성일 교장은 “아이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결실을 부모님과 많은 지역주민들 앞에서 보여주고 잘 해내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견스럽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항상 밝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오면장은 “학부모님들께 당부의 말씀을 전한다. 시간이 지나 후회하지 않도록 평소에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고성군은 11월 5일부터 2025학년도 오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학년 대상 총 신입생 40명을 충원 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고성군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돌봄 활동 서비스는 연간 1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 과정에는 학습 지원, 체험 및 진로활동, 생활 지원(급식, 상담, 통학버스 차량 운행), 특별 지원(주말체험활동, 캠프) 등으로 구성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3시 30분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급식 포함), 주말체험활동은 5시간 과정으로 참여할 수 있다. 2025학년도 돌봄 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고성군청소년센터“온” 3층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참여 문의는(☏ 670-2953~4)로 하면 된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30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프로그램실에서 쟈스민로타리클럽(회장 최혜숙) 15명이 참여하여 공공실버주택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과 함께 수제강정을 만들고, 정성껏 만든 강정을 나누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쟈스민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이번 수제강정 나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최혜숙 쟈스민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지역 내 단체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쟈스민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친환경 영현면 침점단지(대표 우동완)는 1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제30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 협동영농부분 대상을 수상한 시상금을 기탁한 것이다. 친환경 영현면 침점단지 우동완 대표는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 될 것 같아 기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성군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노력하고,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농수산업기술상은 한국 농·수산업 발전에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친환경농업 영현면 침점단지는 친환경벼 재배단지 확대, 농촌인력 부족에 따른 노동력 절감을 위한 재배기술 육성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10회 가을 시골음악회(위원장 김덕원)가 지난 10월 31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대학당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년 시월 마지막 날 만나는‘가을 시골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향유 기회 제공과 화합 도모를 위해 마을의 작은 행사로 첫 발을 내딛었으며,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기획부터 준비 전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이뤄지는 주민 주도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 낭송, 시립합창단, 통기타, 색소폰 연주와 라인댄스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정성 담긴 저녁식사와 풍성한 경품을 비롯해 마을을 대표하는 주민 노래자랑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어 호응을 얻었다. 김덕원 준비위원장은 “작은 걸음으로 시작한 음악회가 10회를 맞았다.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공연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화합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끊임없는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 여성회(회장 이상열)가 논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돈교환권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한돈의 가치를 알리기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기탁된 한돈교환권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 여성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감기에 걸리기 쉬운 겨울철 영양가 높은 식사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돈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은 물론 한돈의 품질과 가치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