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진하 양양군수을 비롯한 양양군청 공무원들이 3월 28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성주군을 방문하여 자매도시로서 서로 협력할 것을 공고히 했다. 양양군은 경북 성주군이 같은 군단위 지역으로 농촌이면서 가야산과 낙동강이 있는 천혜의 자연을 가지고 있어 설악산과 남대천이 배경인 양양군과 유사한 면이 많아 향후 상호 이해와 협력으로 서로의 발전을 모색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공동으로 열어가기 위해 지난 2014년 자매결연을 맺었다. 양양군과 성주군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0여년간 행정․경제․문화․체육․복지․환경 등 각 분야에 걸친 협력과,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 화합을 다지고 상생하기 위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27일 무안군 2025년 국고 건의 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무안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주제의 특강을 마친 뒤 지난해에 조성된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을 둘러보고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억, 군비 100억) 규모로 추진 중인 ‘무안군 산림식물자원 후계원 조성사업’대상지를 찾아 현장을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현장을 안내한 김산 군수는 2025년 국고 건의 사업으로 총 540억 원 규모의 3개 산업(기후대응 도시 숲, 친환경 목조 오션타워, 공립산림레포츠센터)을 건의했고, 직접 사업 계획을 브리핑하는 등 열의를 보여 산림청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산림청장의 무안군 방문을 환영하며, 산림청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우리 군의 산림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져 감사하다”며, “인간과 숲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하여 녹색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충남 노사민정협의회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 및 노동전환 지원기반 마련’을 골자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도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흠 지사와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전략 보고와 지난해 운영성과 및 올해 사업계획 보고, 종합토론, 공동선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채택된 공동선언은 글로벌 기후위기 극복과 2050 탄소중립의 실질적 구현을 통해 미래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과 선제적인 노동전환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노동단체는 조합원 교육을 통한 탄소중립의 필요성 인식을 강화하고, 일회용품 미사용 등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한 도의 정책에 적극 참여한다. 사용자단체는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 인식강화와 저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탄소중립형 신기술 도입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간단체는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홍보활동 등을 중점 펼치고, 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대덕구의 역점 사업인 신청사 건립 예산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전시는 28일 오후 이장우 대전시장과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구 공동현안 7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대덕구가 제안한 ‘일반조정교부금 대덕구 안분율 상향 조정 건의’에 대한 논의로 시작했다. 대덕구는 연축동 도시개발구역에 지상 9층, 지하 2층, 연면적 48,633㎡ 규모의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공사비가 크게 증가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대전시가 자치구 재정수요에 따라 지원하는 일반조정교부금 배분 비율 중 대덕구 지원 비율을 한시적으로 늘리고, 신청사 건립 사업이 종료된 이후 나머지 4개 구에 증액 배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시장은 과거 동구청장 재임 당시 신청사 건립 사례를 들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신청사 건립 지원을 위해 시가 현재 구청사를 매입하기로 했지만,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화명3동 마을건강센터 건강 지킴이단과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줍깅이란 ‘쓰레기줍기’ 와 ‘조깅’을 합친 말로 화명3동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로 관내 주요 불결지를 걸으면서 환경정비를 하는 활동으로 이번에는 화명3동 마을건강센터 내의 건강 지킴이단 단원들과 함께 실시했다. 건강 지킴이단은 새 봄을 맞아 장미공원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걷기를 통한 건강증진 캠페인과 환경정비 줍깅 활동을 펼쳤다. 박광식 동장은 “화명3동의 자랑인 장미공원 정비에 협조해주신 건강 지킴이단 단원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고, 차혜영 단장은 “걷기 캠페인을 하면서 장미공원 청소도 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삼대파크골프 북구점과 함께 노인의 건강증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행복백세 청춘원샷! 파크골프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삼대파크골프 북구점에서 재능기부 무료강습을 지원하고 북구 이웃애 희망나눔사업에서 활동물품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생활체육 접근성이 낮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50가구에 3월~12월까지 주 2회 파크골프 무료강습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성진 대표는 “건강과 정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파크골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도 챙기시고 이웃과 소통도 하면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광식 화명3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대파크골프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하여 파크골프 사업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년층이 겪는 정서적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이웃과의 관계 향상을 통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동원정육점에서 양념육(돼지고기) 30kg를 관내 아동 그룹홈 2개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동 그룹홈은 가정 학대, 방임 같은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이 공동생활하는 소규모 아동복지시설로, 동원정육점에서는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고기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동원정육점 이형호 사장은 “정육기술을 배우던 시절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배웠다. 한창 자라나는 아동들이 부족함 없이 먹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현순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동원정육점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품은 그룹홈의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덕내골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감동재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덕내골 사랑의 집수리』사업은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가 필요한 주거 취약계층에게 감동재협동조합에서 안전·편의시설 등을 설치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감동재협동조합 손민정 대표는 “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시행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주민들의 생활이 나아지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덕천1동 노계희 동장은 “주거 취약가구에 대한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한 관내 취약계층 아동 18명에게 시랑골 테마별 응원사업 ‘학교다녀오겠습니데이(DAY)’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다녀오겠습니데이(DA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사업인 이웃애(愛)희망나눔사업 배분금으로 구포3동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구포3동의 복지 인적안전망으로 활동하는 주민들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이 저소득 취학아동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연필깎이, 색연필세트 등 학용품으로 구성된 응원박스를 손수 제작 후, 대상자 가정 방문을 통해 응원 메시지와 함께 응원박스를 전달하고 돌봄과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장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지원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면서, 처음 경험하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의 감사함을 전하는 응원박스를 지원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원상이 구포3동장은 “관내 취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이원화 구포국시에 방문해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포시장 내에 소재한 ‘이원화 구포국시’는 맛 좋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 음식점 중의 하나로, 매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愛 희망나눔 사업’ 후원을 통해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할 예정이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나눔가게의 소중한 후원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큰 원동력이 된다.” 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업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자를 격려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활성화기 위해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5호점까지 현판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