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 연제구의회는 지난 5일 본회의장에서 개의된 제241회 제2차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거제2구역 초등학교 설립 재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김미화 의원 외 9명의 연제구의회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부 및 관계부처에서 거제2구역 초등학교 설립을 허가해 줄 것을 지난해 3월에 이어 또 한번 강력하게 촉구했다. 의원들은 “거제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인해 약 5,000세대의 인구 유입 시 초등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이들이 교통량이 많은 아시아드 및 월드컵대로로 통학할 경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인근학교 분산배치 시 극심한 학급 과밀현상이 발생하고, 학교 증‧개축으로 기존 학생들이 소음‧비산먼지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연제구의회는 재촉구 결의안 채택과 함께 거제2구역 초등학교 설립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일 오후 5시 30분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열린 ‘성탄 트리 점등식 및 성탄 축하 연합찬양제’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성탄 트리의 불빛이 사회의 어두운 곳곳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온 정성을 다한 대전광역시 기독교연합회 성탄 준비위원회 장경동, 문상옥 목사와 권현주 장로를 비롯해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줄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는 복지 정책을 통해 나눔을 위한 지원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일 오후 5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린‘2022년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보육유공자 시상식’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영유아의 감소 등으로 보육 현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회 준비를 위해 온 정성을 다해 주신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강양희 회장님과 보육유공자로 표창을 받는 수상자 축하와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사랑으로 아이들을 지도해주시는 보육교직원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처우개선 등 다양한 보육 형태가 존중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반지하 주택 등 인천지역 내 상습 침수 피해 지역에 대한 주거 안전 대책이 마련됐다. 2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신동섭(국·남동구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상위 법령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 노후·불량건축물의 범위를 ‘준공된 후 20년 이상 30년 이하의 범위에서 시·도 조례로 정하도록’ 돼 있는 것을, 주거용도 반지하 주택의 노후·불량 건축물 기준을 기존 30년에서 20년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동섭 의원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천의 상습 침수 피해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큰 고통과 피해를 입었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피해 복구보다 예방을 위해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추진했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반지하 주택의 노후·불량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침수 피해 우려가 있는 반지하 가구의 시급한 정비를 도모하는 등 시민의 주거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본회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인천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1월 30일 강평을 끝으로 집행부 각 부서와 산하기관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감사는 사전 준비한 각종 자료를 활용하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 계약, 보조금 운영 등 구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과 대안을 제시했다. 감사 종료 후 이어진 강평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 전략 마련, 정서진호 운영 수탁기관 및 세어도 관련 시설 적정 관리 요구, 민원 응대 공무원에 대한 보호와 예방조치 계획 수립, 청라IC 부근 교통체증 해결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 협조해주신 관계 공무원들과 심도 있는 감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들 모두 수고하셨다.”고 전하며, “이번 감사는 집행부의 행정 사무에 대한 지적만이 아닌 구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구정의 대안을 제시하는 성숙한 행정사무감사였다.”고 평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이달 14일 제4차 본회의에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이 종료된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종로구의회는 지난 30일, 2023 본예산 심의를 위한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현장 방문에는 라도균 의장, 이광규 부의장, 이시훈 운영위원장, 이응주 행정문화위원장, 김하영 건설복지위원장, 김종보 의원,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현장 방문지는 고양시에 위치한 한강다목적운동장과 종로문학관 수장고로 의원들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예산 편성의 필요성 및 금액의 적정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예산은 2일 상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를 거쳐, 8일~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 심의를 거친 후 13일(화)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된다. 라도균 의장을 포함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해당 사업이 꼭 필요한 사업인지, 우리구 주민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는지 꼼꼼히 따져 심의 하겠다”며 “또한 예산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배분을 통해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의회는 지난 11월 30일 산업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제27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4차에 걸쳐 실시됐다. 감사진행 순서는 산업경제위원회 소관 11개부서의 업무 전반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각종 현안사업 추진 및 예산 집행 상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잘된 부분은 장려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개선토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원별 감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금렬 산업경제위원장은 쌀 소비 부진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위해 가격안정대책 및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해줄 것, 낙후된 도로환경과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장평 봉림 – 장동 배산 간 지방도 4차선 확장 사업이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준비를 거듭 주문했다. 김기용 의원은 침체된 농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시행되고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하여 사업의 합리성과 운영의 적정성 등을 따져 철저히 관리해 줄 것, 어촌 일손부족문제 해소와 재해 대피 시스템 구축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제32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2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 및 의결하고, 현장대응추진단, 미래전략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에 대한 2023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의 했다. 민귀희 의원은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며 “효율적인 기금 운용을 통해 예산의 수익성 제고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향정 의원은 “적정한 인건비 집행으로 동해시 생활 불편 민원 처리를 위한 현장 대응 기동 처리반의 사기 진작에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시가 추진하는 신성장 전략사업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관련하여, “시가 사전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해오던 것 중 실행 가능한 사업과 관련하여 용역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용역 선택에 있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신중치 못한 선택으로 인한 용역 수행 남발 시, 용역 단계에만 그치게 되는 비효율적인 예산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동수 의원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평가 결과 발표 연기 사유를 질의하며, “미래 지자체 생존 전략 수립에 사전 발빠른 움직임으로 동해시 수소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동해시의회는 12월 1일, 파쇄목(우드칩)을 활용한 자원선순환 농업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하여 친환경 농업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영도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영도 해양관광특구 연구회’는 30일 디자인적 관점의 관광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세 번째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삼성전자에서 디자인 연구원을 시작으로 서울시와 서울 서초구의 도시디자인진흥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실무 전문가 더디엔에이(주) 민영삼 대표가‘관광 서비스 디자인’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민영삼 대표는“영도구는 가지고 있는 자원을 통해 어떠한 가치를 전달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신도시와는 다른 매력과 역사성을 지닌 영도의 추억과 스토리를 발굴해 반나절 코스, 한나절 코스, 장기적으로는 1박 이상 가능한 관광 콘텐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도개하는 영도다리와 아티스트들의 콜라보 및 축제, 영도의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영도에서 바라보는 부산 항만의 이색적인 야경을 감상하는 관광용·일상용 운항 시설의 도입을 제안했다. 올해 3번의 전문가 특강을 개최하며 연구 활동을 해온‘영도 해양관광특구 연구회’는 김은명, 서승환, 이경민, 김지영, 신기삼, 김기탁, 최찬훈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구 결과들은 향후 해양관광 특구 조성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