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봉화군의회는 지난 7일 군 의장실에서 이경우 봉화군기동대장과 고석천 봉화물야읍대장에게 지역통합방위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방역지원 활동, 각종 지자체 주관 훈련 동참 및 지원, 지역 산불 발생 시 현장지휘 및 병력지원을 통한 지역재난 복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활동에 대한 지역통합방위 유공으로 수여했다.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은 표창수여 대상자들에게 “이번 통합방위 유공 표창은 봉화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봉화군의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평소 재난이나 재해를 비롯해 군민들이 어려운 일을 겪을 때마다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해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경우 봉화군기동대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지역통합방위 역량과 재난 대처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장과 박동교 부의장은 지난 8일 봉화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AI(조류인플루엔자) 가축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경북 예천군과 충북 진천군․청주시 및 전북 순창군에서 AI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상황에서 전국 최대의 산란계 밀집단지가 있는 봉화군의 관내 방역상황을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김상희 의장과 박동교 부의장은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으로부터 가축방역대책 전반을 보고받은 뒤 “군의회에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방역 관련 예산이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AI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에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동절기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시작되는 지난 10월 1일부터 계란 환적장을 운영하고, 적덕리에 소재한 거점소독시설과 산란계 밀집단지가 위치한 도촌리에 이동통제초소를 24시간 가동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충청북도연합회와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정 위원장(음성1)은 11월 8일 괴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충북아동그룹홈협의회 등 11개 시군 소외계층에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항상 가족의 마음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는 한여농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도의회는 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소외계층이 자립을 통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8일 대구시 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함을 강조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통학로, 기계식 주차장 관련 안전대책 마련과 시내버스 노선의 효율적 개편, 서대구역 접근성 및 편의시설 개선 등을 촉구했다. 김지만 위원장은 교통국의 현안사업인 대구형 택시앱 개발과 관련하여 ‘대구로’운영사가 택시앱까지 운영할 경우 독점구조와 문어발식 운영으로 제2의 카카오 사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운영사 선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교통국과 대구교통공사의 교통정책 추진 방향이 맞지 않는 경우가 있어 혼란을 초래한다며 교통국과 대구교통공사는 더욱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와 소통을 유지하여 일관성 있는 교통정책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허시영 위원은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가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안전대책이 미흡하여 사고가 급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또, 현재 교통약자를 위한 많은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소관 부서가 여러 곳에 산재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8일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와 혁신성장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총체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통합, 국가로봇 테스트필드 예타 탈락, 환경친화적 자동차 관련, 수소 R&D캠퍼스 건립 지연, 한방의료체험타운 운영 미숙 등 주요 사업 중 추진이 부실하거나 미흡한 사업에 대해 질책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태손 위원장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과 관련한 조례 개정이 늦어진 점을 지적하며 관련 부서의 관심과 홍보 강화를 촉구했다. 또, 자율주행차 시범운영과 실적에 대한 현황을 살피고 자율주행차 개발 방향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박종필 위원은 퇴출 위기에 빠진 약령시 한방 특구 활성화 방안과 제 기능을 못하는 한방의료체험타운의 정상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 대구시가 미래먹거리 산업의 하나로 추진하고자 하는 UAM(도심항공모빌리티 : Urban Air Mobility) 분야에 대한 중, 장기적인 로드맵과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해 줄 것은 당부했다. 하병문 위원은 올해로 종료되는 대경 혁신인재 양성 프로젝트 사업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8일 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복지플라자의 갑작스러운 건립 취소 질타,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의 지도·감독 방식의 실질적인 개선 대책, 일반회계로 편성되는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금의 차질 없는 지급,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의 원활한 사업수행,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통합에 따른 구체적인 애로사항과 지원방안 강구,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책 등에 대해 따져 물었다. 김재우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결과 제출시기 지연에 따른 대책마련에 대해 정부합동감사 지적사항이 있었음을 지적하고 앞으로 5기 기본계획의 수립에 만전을 기하여 향후 4년간의 대구의 사회보장정책의 이정표를 마련하여 시민의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태우 위원은 2019년부터 계획하여 원활하게 설계까지 진행되던 시민복지플라자의 갑작스러운 건립 취소의 이유를 따져 물으며 그동안의 시민복지플라자 완공을 기다리던 시민들의 기대감이 한순간에 사라진 점을 안타까워하며 소중한 대구시 행정 예산의 낭비부분에 대해서 질타했다. 또한 매년 증가하는 노인일자리 안전사고 발생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 8 감사위원회와 공무원교육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감사위원회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청렴도 향상과 갑질근절 대책 마련을, 공무원교육원에 대해서는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다양한 교육 수요를 고려한 효과적인 교육 방안 마련을 각각 당부했다. 먼저, 감사위원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그동안의 숱한 지적에도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대구시의 청렴도 평가 결과를 강하게 질타하는 한편, 지방보조금 감사 및 일상감사 교육 강화, 출자·출연기관 유사 반복 지적사례의 재발 방지, 실효성 있는 갑질 근절 대책 추진 등을 통해 대구시 청렴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임인환 위원장은 지난 7월 달서구 죽곡정수사업소에서 발생한 외주업체 노동자 및 공무원 사망사고를 언급하면서 해당 사고가 5월에 실시한 매곡, 고산 정수장 종합 감사 시 지적된 사항과 동일한 문제로 발생한 만큼 감사 지적 사례가 유관기관에 신속하게 제대로 전파될 수 있도록 감사운영 개선을 요구했다. 박우근 위원은 공직자 기강감찰 결과와 비위공무원 처리내역을 살펴보고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위해 감찰 시기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 8 감사위원회와 공무원교육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감사위원회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청렴도 향상과 갑질근절 대책 마련을, 공무원교육원에 대해서는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다양한 교육 수요를 고려한 효과적인 교육 방안 마련을 각각 당부했다. 먼저, 감사위원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그동안의 숱한 지적에도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대구시의 청렴도 평가 결과를 강하게 질타하는 한편, 지방보조금 감사 및 일상감사 교육 강화, 출자·출연기관 유사 반복 지적사례의 재발 방지, 실효성 있는 갑질 근절 대책 추진 등을 통해 대구시 청렴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임인환 위원장은 지난 7월 달서구 죽곡정수사업소에서 발생한 외주업체 노동자 및 공무원 사망사고를 언급하면서 해당 사고가 5월에 실시한 매곡, 고산 정수장 종합 감사 시 지적된 사항과 동일한 문제로 발생한 만큼 감사 지적 사례가 유관기관에 신속하게 제대로 전파될 수 있도록 감사운영 개선을 요구했다. 박우근 위원은 공직자 기강감찰 결과와 비위공무원 처리내역을 살펴보고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위해 감찰 시기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8일 대구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IB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표되는 미래교육 준비 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날로 심각해져 가는 교육권 침해 및 학교폭력 문제, 산업재해에 노출된 급식종사자 처우 개선과 화재, 지진 등에 취약한 학교 노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동욱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구형 미래교육의 핵심사업인 IB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IB 학교의 긍정적 변화를 일반 학교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하고 대학입시와의 연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과 인공지능, 로봇 등 신기술을 활용한 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을 촉구했다. 육정미 위원은 최근 지역의 조리종사원(2명)이 폐암으로 산업재해로 인정받은 것과 관련하여 각종 사고와 재해에 노출된 급식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와 근로환경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시교육청의 과대․과밀학교 해소 의지를 지적하며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무분별한 주택개발의 억제, 학급당 기준인원 하향 조정, 통학구역조정협의회 운영의 합리성 제고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가 충남도의 재난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하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재난 대응 행정을 촉구하며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안전건설소방위원회(안건소위)는 8일 제341회 정례회 재난안전실,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관련해 “징수부과, 보상절차 등 주민의 이익을 침해하는 경우에는 보상을 적법하게 해줘야 하며, 관련 예산확보도 좀 더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안전진단전문기관 74개 기관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력하게 할 것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도 빈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당진 삽교천의 국가하천 승격과 관련해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재차 당부하고,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한 재난관리기금 및 재해구호기금을 적기에 적정하게 사용하도록 촉구했다.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지역 행사장 및 축제장에 대한 안전대책 현황을 살펴보면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고 판단 된다”며 “서울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일이 다시 없도록 철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