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권혁열 강원도의회의장은 11월 4일 도의회의장실에서 올해 6월 채용되어 강원도의회에서 근무 중인 정책지원관들과의 간담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혁열 의장은 숨가쁜 의사일정으로 인해 11대 의회가 시작한 지 4개월이 넘어서야 처음으로 정책지원관들을 마주하게 됐다면서, 정책지원관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권혁열 의장은 ‘도의원들이 바쁜 의사일정과 지역행사 등으로 빠뜨리기 쉬운 도정이슈 등에 대하여 정책지원관들의 세밀한 분석과 바람직한 대안 제시를 통한 의정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단순한 견제와 비판을 넘어 궁극적으로 도민의 삶을 편안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권혁열 의장은‘도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비판을 함에 있어서 집행부의 잘못에 대한 비판은 날카로워야 하는 반면에, 집행부의 잘한 점에 대한 격려는 아낌없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도의원과 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에 대한 상승효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원팀 정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혁열 의장은‘지난 6월에 강원도공무원교육원에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김태흠 충남도정과 김지철 충남교육행정 전반을 살펴보는 제12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한다. 도의회는 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40일간 제341회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14일간)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 직속기관 등 91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제12대 충남도의회는 이 기간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해 위법‧부당한 행정처리를 시정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여 도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행정사무감사 자료요구 건수는 전년 대비 250건이 증가한 2,132건(도 1,960건, 교육청 172건)으로 더욱 심도 있는 심사가 예상된다. 행정사무감사 이후 진행되는 도정‧교육행정 질문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12월 1일부터는 충남도‧도 교육청의 2023년도 본예산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이번 정례회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6일 본회의를 열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의회가 지난 2일 제345회 장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제2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지난달 28일에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을 면밀하게 심사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상정하여 원안가결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장성군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에 대하여 원안가결하고, ‘장성군 사랑의 집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장성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한편,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이번 달 개회하는 제346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에 8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의회 윤숙희의장은 지난 3일, ㈜글로벌뉴스통신에서 주관한 2022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대상 지방자치부분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수상대상자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혁신성장 브랜드 동력가치를 인정받은 정치·지방자치·국제 등 10개 분야에 44명이 선정됐다. 사상구의회 윤숙희의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생활 속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적극 권장해 천명 이상의 주민들을 참여시켜 주민 스스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등 누구보다 앞장서서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으며, 2021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제정 등 푸른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브랜드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숙희 의장은 “사상구 의회 개원 이래 첫 여성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방자치를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과 녹색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의회 의원들은 최근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을 방문하여 장평 봉림 ~ 장동 배산 간 4차선 확장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군의원들은 전라남도 관계자 및 윤명희, 박형대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인근지역인 보성, 영암, 완도, 강진은 이미 광주로 연결된 4차선 도로가 운행 또는 공사 중인 사실과 장흥군이 전남 서남부권 9개 시군민의 식수난 해소를 위해 장흥댐을 지으며 겪은 희생을 언급하며 도로 확장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앞서 군의회는 지난 10월 20일 열린 제277회 장흥군의회 임시회에서 ‘장평 봉림 ~ 장동 배산 간 도로 4차선 확장 촉구 건의안’을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왕윤채 의장은 “경제적 타당성만으로 사업의 우선 순위를 반영하면 균형발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자체가 분명히 나오게 되며, 점점 더 낙후도는 심화된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의 교통기본권 보장과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구간의 4차선 확장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방도 도로건설관리계획과 전라남도 지방도 4차선 사업계획에 최우선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순천시의회가 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체 시의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바람직한 성 인식 정립과 양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선순자 교수는 ‘폭력!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것’이라는 주제로 젠더 고정관념에서 시작되는 성폭력, 성희롱 실태에 대해 유형별 사례를 들어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정병회 의장은“4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시의회가 먼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 차별과 폭력이 없는 건강한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이길희 의장과 의원들은 2일 부산광역시청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길희 의장은 부산광역시 중구의회를 대표하여 분향 및 헌화하고 동행한 의원들과 함께 묵념했다. 이후 비통한 심정을 담은 애도의 글을 조문록에 남겼다. 이길희 의장은“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마음이 아프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히며, 안타까운 사고 슬픔을 겪고 있을 많은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부산 중구민의 안전을 위한 재난·사고 예방과 관련해서 집행부와 함께 철저하게 신경을 쓰겠다"면서 "향후 각종 행사시 참석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은 2일 오후 2시 30분 3층 소통실에서 “대전충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발전적 운영방안 모색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협동조합 함께하는연구 이정은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석한 가운데 권순오 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김기호 대전광역시 장애인복지과장, 양신승 공공어린이재활병원추진단 실장, 김동석 토닥토닥 이사장, 이지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부회장, 조은아 대전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부장, 최권호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어린이재활병원 개원전 운영체계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발전적 운영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금선 의원은 “대전충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개원을 앞두고 전국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써의 책임감이 더 커지고 있음을 체감한다. 지속가능성과 내실화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시민과 지역사회에 신뢰를 받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68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본예산 대비 11.2일 홍도 지하차도 하자보수 현장 등 7개소 민생 현장을 방문하고 민원청취 등 상황을 점검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산업건설위원 6명, 산업건설전문위원 소속 직원 4명, 소관사업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시설개선이 필요한 현장 등을 직접 점검함으로써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선 것이다. 먼저, 홍도지하차도는 기존 홍도육교를 철거하고 경부선 철도를 횡단하는 지하차도로 건설하여 2021년 9월에 준공했지만, 준공 후 구조물 내 누수 등으로 민원요구가 잇따르자 현장을 찾아 하자 발생원인 등을 점검하고 관리부서에 관리감독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회덕 IC 연결도로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서는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회덕IC는 대전의 물류를 책임질 관문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서구 탄방동 남선근린공원 내 체육시설도 방문하여 노후화로 인한 주민들의 시설개선 요구도 청취하고 또한, 매년 수억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의회 홍정임 부의장은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장흥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군의회는 자치경찰제가 2021년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군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및 주민 밀착형 치안행정 제공을 위하여 자치경찰사무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제277회 임시회에서 본 조례를 의결했다. 조례에는 군자치경찰사무 추진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에 관한 군수의 책무, 매년 자치경찰사무 지원에 관한 세부계획 수립·시행 규정, 순찰시설 운영, 주민 방범활동, 방범 CCTV 설치, 여성·청소년 보호 및 범죄예방에 관한 예산 지원 등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사항이 담겨있다. 홍 부의장은 “앞으로도 장흥군의회는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