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용산구의회는 10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9일 간의 일정이다. 10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 26,27일 구정질문 및 답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 11월 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으로 먼저 행정건설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조례안(김송환의원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용산구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감사담당관), 서울특별시 용산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행정지원과),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행정지원과),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울특별시 용산구 도로굴착복구기금 운용계획변경안(도로과), 2023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세무관리과), 2023년~2027년 서울특별시 용산구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행정지원과), 2022회계연도 3/4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일자리경제과), 2022회계연도 3/4분기 예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순천시의회는 25일 제26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일차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이날 시정질문은 유승현, 장경원, 최병배 의원이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소관 부서 국·소장에게 순천시 시정 전반에 대해 질문했다. 유승현 의원은 창업아이디어 사업 취지,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1회, 2회 심사 과정에 대해 질문했다. 이후 보충질문을 통해 해당 부서에 자료를 요구했으나 성실히 제출하지 않았다며, 서류가 잘 보관되어 있는지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의원과 소통을 통해 정확한 자료를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심사과정에서 참가자와 이해관계가 있는 심사위원이 참여한 점과 시와 최종적으로 협약한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법인 대표이사인 점을 지적하며 심사과정과 지원금 지급과정에 잘못된 부분은 없는지 명확히 확인하여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장경원 의원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이후 강변로 그린웨이 활용 계획, 저류지 조성 경과 및 목적, 오천지구 학교부지 활용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장경원 의원은 강변로 그린웨이 사업과 관련하여 사전에 주민 설명회나 공청회가 마련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반드시 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미래산업 연구회‘는 25일 오전 11시, 첫 간담회를 열고 울산의 차세대 주도 산업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울산 미래산업 연구회‘ 소속 시의원을 비롯해 울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폴리텍대학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울산의 미래산업을 진단하고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울산연구원 최우영 박사의 ’울산의 산업구조 다각화와 고도화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울산본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이만식 본부장이 ’울산 산업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캠퍼스 설립‘을 제안했다. 또 울산 풀리텍대학 강성진 교수가 최근 자주 발생되고 있는 울산 산업현장 화학물질 폭발사고 실태 분석 및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으며, 부산시의회 입법정책담당관 김경희 경제학박사는 ’울산 미래 산업구조 변화의 발전 방안‘에 대해서 발표했다. 문석주 울산 미래산업 연구회 회장은 “글로벌 불확실성의 증가와 탄소중립의 시대에 대응하고 무엇보다 울산의 고용인구를 포함한 인구감소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과거의 영광은 잊고 울산의 차세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젊은도시 울산 연구모임‘은 25일 오후 1시, 젊은도시울산을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청년주거, 도시재생에 대한 현황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젊은도시 울산 연구모임‘ 소속 시의원(김종섭 의원(회장), 권순용 의원, 천미경 의원, 김종훈 의원, 공진혁 의원)과 울산연구원 권태목, 이주영 박사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울산연구원 권태목 연구기획팀장은 ’도시재생뉴딜의 의미와 추진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울산의 노후화에 대응하고 사회ㆍ경제ㆍ문화적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도시재생을 통한 해결을 제시했고, 이주영 연구위원은 ’울산의 청년과 주거정책‘을 주제로 현재 울산의 청년인구 유출에 대해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종섭 의원연구단체 회장은 “인구의 고령화와 사회경제구조의 변화로 소득격차가 심해지는 등 청년들이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어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울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청년주거 정책 등에 대한 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차원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 연구회’가 24일 도로관리 선진사례 조사 및 적용방안 연구 등을 위해 광주국토관리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국토관리사무소의 선진화된 도로관리 운영체계 및 예산·조직 현황 등을 비교 분석하여 도정 발전 방안 모색 및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도의 기존 도로 시설물이 노후화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급증하고 있으나, 유지관리 예산과 인원 부족 등의 사유로 선제적인 대응이 곤란함에 따라 운영체계 개편 및 예산과 인력 확대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임지락 대표의원은 “도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도로 환경개선 및 도로 시설물의 안전성과 내구성 향상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연구회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도로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의회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 연구회는 건설산업의 효율적 운영과 제도개선 등 건설산업 선진화를 모색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연구회 회원으로 임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남도의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24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를 위해 13개 시·도의회를 직접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5개 조로 나눠 경기도·강원도·제주특별자치도 의회 등 13개 시·도의회를 방문한다. 위원들은 시·도의회의 의장단을 면담하고 1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 붐 조성과 입장권 사전구매 등에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내년 4월 개막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저류지정원, 국가정원뱃길 정원체험선, 순천만 어싱길(맨발걷기길), 경관정원 등을 새롭게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은 올해 12월까지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일반인은 보통권 13,000원(정상가 15,000원), 전기간권 50,000원(정상가 60,000)에 구입할 수 있다. 한춘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순천2)은 “관람객 800만 유치 목표를 위해 지역내 박람회 인식 확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박람회 사전 붐 조성, 입장권 사전구매 등 더 적극적이고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19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오미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윤석열 정부의 공공형 노인일자리 축소 정책 폐기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결의안에서 오 의원은 내년도 공공형 노인일자리 예산이 올해 대비 10%나 삭감된 점을 지적하며 “질 낮은 일자리라는 비판을 받아 온 공공형 일자리를 줄이고 민간형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방침이 고령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6만여 개의 일자리를 앗아갔다”며 “우리나라 노인빈곤율 및 자살률이 OECD 1위라는 점을 감안하면 개인, 사회, 국가적 부작용의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월 27만 원의 공공형 노인일자리가 고령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자기효능감 및 자존감을 고취하고 정서적 위안을 제공했었던 만큼 효율성 부분에만 치중해 판단할 사안이 아니다”며 “공공형 노인일자리 사수 및 정책적 대안을 위해 정부 정책의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4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총허용어획량(TAC) 제도의 문제 인식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을 좌장으로 제주대학교 정석근 교수의 주제발표 후 여수근해유자망협회 임태봉 회장, 제3, 4구 잠수기수협 도연태 회장, 신안수산업협동조합 이상수 비상임이사, 전라남도 박영채 수산자원과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정영균 의원은 “정부는 지속적인 어업생산을 위하여 1999년 총허용어획량(TAC)제도를 도입했지만 제도를 시행한 지 20여 년이 지난 지금 그 효과에 의문점이 든다”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TAC제도를 다시 한번 뒤돌아 보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주제 발제를 맡은 정석근 제주대학교 교수는 “회유성 어류의 유출입 및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요인을 고려하지 않고 그 결론을 ‘남획’때문이라며 어업인들 탓으로 돌리는데 문제가 있다”며 어종별 어획고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우리나라 TAC제도의 문제점과 제도개선의 필요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의회 유금렬 의원은 농어업 인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장흥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에는 계절근로자 운영계획 수립, 계절근로자 관리 운영 전담 인력 배치 및 재정지원, 계절근로자 인권 보호 등을 위한 지도·점검 등의 내용이 규정되어 있다. 군의회는 농어촌 지역 경제활동인구 감소 문제가 농어업인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인식하며,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공급되어 부족한 인력 문제 해결과 농어업인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유금렬 의원은 “당장의 인력부족 문제 해결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서는 청년 인구 유입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군의회는 앞으로도 인구위기 극복이라는 큰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의회는 지난 20일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윤숙희 의장이 대표 발의한 이번 결의안에는 사상구민 전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과 구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2030 세계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윤숙희 의장은 “사상구민은 물론 부산시민, 더 나아가 전 국민이 힘을 합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한다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며“의회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