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시의회는 10월 21일 14시 30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고 대구시와 대구교육청의 2022년 제3차 추경 및 2023년 본예산 주요 편성 현황 및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의장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중고’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가계와 기업의 살림살이가 어느 때 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이 우선 반영되어야 하며, 특히, 구·군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특별교부세는 투명하고 고르게 배분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하고, “예산안 심사 시에는 취약계층 보호, 소상공인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미래산업 육성 등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되어 있는지,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더욱 세심하게 살펴봐 달라”고 각 상임위원장에게 당부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제296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 제9대 의회 출범 후 첫 ‘민생현장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앞산 해넘이전망대 일대의 관광인프라를 살펴보고 기존 관광지와 주변 상권을 연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만규 의장을 비롯하여 하병문·이영애 부의장, 전경원 운영위원장 등 대구시의원 및 사무처 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의원들은 남구 공원관리과 관계자로부터 ‘앞산 해넘이 전망대’, ‘하늘다리’,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 등 주요 시설의 조성 경위 및 현황을 청취한 후 공원 일대를 둘러보면서 이용객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근 앞산 공원 일대는 대구의 도시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해넘이 전망대’ 조성을 시작으로 앞산순환도로를 가로지르는 첫 경관 교량인 ‘하늘다리’를 설치하고 경관 분수와 공연무대를 갖춘 2,300㎡ 규모의 공원을 새롭게 단장하는 등 관광인프라를 확충하여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앞산 ‘하늘다리’는 대구 도심의 야경명소일 뿐 아니라 곧 개장할 ‘도심형 캠핑장’과 도로 건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영암군의회는 지난 20일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 일행이 군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3일 영암군의회가 영등포구를 방문한 이후 약 한달만에 지역사회 소통과 협력을 위한 상견례를 가지며 돈독한 우호관계를 과시했다. 이날 영등포구의회 방문 환영행사를 갖고 양 의회간 의정 정보를 교류하고 우수시책 등을 공유하는 등 뜻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리군을 방문한 영등포구의회에 홍보용 달맞이쌀, 대봉감말랭이 등을 전달하며 쌀값 하락에 따른 현재 농촌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영등포구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우리 달맞이 쌀과 우수 농산물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강찬원 의장은 “앞으로도 영등포구와의 다양한 교류 방안을 마련해 양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돈독한 우호 관계를 유지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양 의회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와는 1995년 10월 친선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청소년 문화교류, 선진 의정활동 비교시찰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이용기 대전광역시의원(국민의힘, 대덕구 3)은 10월 21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무형문화재 전승·보급 및 지원방안 정책간담회’를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에 전승되어 오는 연극, 음악, 무용 등 ‘무형’의 문화적 자산의 맥을 잇고 있는 시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전승 및 보급 활동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용기 의원은 “1호부터 25호까지 대전시지정문화재 보유자들은 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전승하는 일이 필요하다는 신념으로 해당 분야를 지켜온 분들”이라고 말문을 열고, “우리시를 대표하는 무형문화재의 전승·보급을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무형문화재 류창렬 웃다리농악 보유자, 이정오 단청장 보유자, 최윤희 입춤 보유자, 표태선 악기장 보유자, 김용오 목기장 전승자 등 대전시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자와 임숙향 대전시 문화재정책팀장이 참석해 대전시무형문화재의 전승지원금 상향 필요성과 대전시무형문화재의 이수자 선정 과정 개선 방안, 대전시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이수자의 활동 홍보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21일 예산 금오초등학교 학생 21명과 지도교사 1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예산 금오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책을 깨끗이 쓰자’, ‘쉬는 시간을 늘리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교내 인터넷 사용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생 교복입기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1일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계룡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행문위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이상근(홍성1·국민의힘)·안장헌(아산5·더불어민주당)·오인환(논산2·더불어민주당)·이현숙(비례·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해 엑스포조직위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7일 개막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19일까지 관람객이 135만 3894명으로 집계되어 당초 목표 관람객인 131만 명을 초과 달성했다. 폐막식이 열리는 23일에는 엑스포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국내·외 군악대 합동공연, 인기가수 에일리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김옥수 위원장은 “목표 관람객을 초과 달성하는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노력한 조직위에 감사드리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폐막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20일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는 울산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충남 선수단을 격려하기도 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세계 각국이 기후변화 위기에 맞서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는 가운데 지난 19일 복지·환경 분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공무국외출장을 떠난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독일의 선진 에너지정책 벤치마킹에 나섰다. 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독일연방의회를 방문해 틸만 쿠반(Tilman Kuban) 연방하원 의원과 간담회를 통해 독일 신재생에너지 정책 현황과 그동안의 노력 과정을 청취했다. 독일 에너지 독립지역으로 불리는 ‘펠트하임’은 마을에서 소비하는 모든 전력과 열을 마을과 마을 인근에 설치된 풍력, 태양광, 바이오가스 등의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응규 위원장은 충남이 지난 6일 선포한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에 대해 설명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현했다. 또 독일 지방정부의 환경·복지·신재생에너지 정책 등에 대해 도의회와의 지속적인 정보교환 및 교류를 요청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대한민국은 고도성장 했지만, 저출산, 노인빈곤률, 자살률 1위 등의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 이 같은 사회문제 극복을 위한 독일의 정책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쿠반 의원은 “이러한 문제들은 민주주의 성장과 발전에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동해시의회는 10월 21일, 제326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동해시의회는 이날,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0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릉시의회는 10월 21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원포인트 임시회 하루일정을 마쳤다. 시의회는 본회의에 앞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304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행정위원회에서 강릉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강릉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 했으며, 뒤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관련 조례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기영 의장은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에 힘써주신 김홍규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조직개편이 의결된 만큼 신속하게 조직을 정비하여 부서별 업무추진에 누수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의회는 10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2일간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9대 청도군의회 첫 정례회를 대비하여 예산 및 결산 심사 실무, 행정사무감사 대비 사례 중심 강의 및 부패방지 청렴교육 등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정활동 능력을 배양하여 실무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효태 의장은“이번 전문성 강화 교육은 11월에 있을 정례회를 알차게 준비하여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청렴 교육을 통해 부패를 방지하고 항상 군민의 대변자로서 그 자질을 갖추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