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원이 18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마을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마을미디어에 대한 육성·지원을 통하여 유성구민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주민 주도적인 미디어 환경 조성과 마을 미디어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공동체 문화의 복원 및 발전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미디어에 대한 정의와 운영 성격,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 사업 내용, 예산 지원범위, 우수콘텐츠의 활용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동수 의원은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만들어진 미디어를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촉진하는 사업” 이라며 “지역주민들이 마을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이 18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마련에 나섰다. 이번 임시회에서 한형신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참여를 확대하고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위해 인터넷 홍보매체를 기반으로 하는 홍보 시행과 이에 대한 보상 근거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터넷매체 기반 홍보 이벤트 시행 및 보상,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른 조문 정비 등이 있다. 한형신 의원은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민주적인 지방자치의 핵심은 주민들의 참여에 있다”며 “변화된 지방자치법에 맞춰 주민참여제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인미동 유성구의회 부의장이 제262회 임시회에서 유성구 지역상권의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에 나섰다. 오늘(18일)열린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인미동 부의장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의 제정 목적은 지역상권이 상생협력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을 이어가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실현하는 것에 있다. 조례는 임차인의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임대료 인상과 임대차 기간 등을 일정 범위 내로 하도록 권장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자율상권 조합에 대한 지원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인미동 부의장은 “지역의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공존해야 한다는 의식을 갖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며 “지속가능한 임대차 관계를 형성해 현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개선하고 주민 스스로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조례와 더불어 인미동 부의장은 유성구의 대표축제인 유성온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송재만 유성구의회 의원이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8주년 행사장에서 김영근 관장은 송재만 의원에게 “장애인들의 인권개선과 다양한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것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역의 재선의원인 송재만 의원은 장애인을 위한 시설 지원 및 관련 제도마련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장애인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송재만 의원은 “지역 의원으로서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의정활동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사회적약자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장애인시설 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포항시의회는 18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에는 김성조 의원과 전주형이 나서 지역 현안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첫 질문에 나선 김성조 의원은 행정구역 경계 조정 계획과 추진방향, 파크 골프장 및 게이트볼장 확충·증설 계획, 노인 대중교통 이용지원 사업 추진 의향에 대해 물었다. 김남일 부시장은 현재 포항시의 경우 50만명 이하로 인구가 감소되고, 읍면동별 인구 격차가 갈수로 심화되고 있어 리·통·반 조정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실정이며, 올해 포항시 행정구역 조정 연구용역 예산 1억원을 편성하여 현재 용역중에 있다고 답했다. 용역을 통해 불합리한 행정구역과 읍면동별 이·통·반장 운영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경계조정 및 이·통·반 조정 기준을 세워 개편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현행 행정구역 경계가 과거 도로, 하천, 자연지형 등을 기준으로 구분되어 있어 현실과 부합하지 않아 전반적인 조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조정이 시급하고 이해대립 없이 단순하고 명확한 지역에 대해서는 조례개정을 통해
[20230418172848-43559]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18일 소관 집행부 공무원과 산직동 산불 피해에 따른 대응 방안 및 주요 현안 사업을 위한 의정간담회를 개최하고 산불 발생지역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의 일상 회복 점검을 위해 현장 방문을 했다. 이번 산불이 발생한 산직동 일원은 정신·노인시설 등이 밀집해 있으며 산불로 인해 대피소를 찾은 이재민들은 노인과 장애인 등 복지시설 입소자들이 대다수였다. 경제복지위원들은 먼저 의정간담회에서 산직동 산불 진화 등 재난복구를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산불 사회복지시설 응급구호 현황에 대해 국별 주요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산불 발생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으며 현장 방문은 장애인복지시설인 지적장애인을 위한 동심원(오동 소재), 중증장애인을 위한 연광자립원(오동 소재)과 노인복지시설인 해피존(산직동 소재)으로 시설 주변의 산사태 등 산불로 인한 2차 피해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시설 거주인과 종사자, 시설장을 만나 일상으로의 적응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피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으며 특히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제복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오늘(18일) 부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안건 심사를 위해 사상 숲체험 교육관 건립 예정지 등 주요 현장 4곳에 대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미래세대 어린이를 위한 도심형 거점 숲체험교육시설 확충을 위해 진행되는 사상 숲체험교육관 조성지(사상구 괘법동), 시민공원 및 아트센터 이용객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한 부산시민공원 지하주차장 건립지(부산시민공원 내 북3문 인근), 기후변화 심화에 어선피해 방지 및 안전항만 구축을 위한 부산남항 서방파제 재해취약지구 정비사업 대상지(서구 남부민동 서방파제 전면해상) 수리조선 산업 고도화를 통한 신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수리조선 혁신‧기술센터 건립지(영도구 대평동)을 둘러보고 현장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공유재산관리계획의 타당성을 점검했다.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위원장은 “현장의 꼼꼼한 점검과 소통으로 시민의 편의와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사업이 적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신중한 검토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13회 임시회에 제출된 2023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는 취득‧처분‧취소되는 공유재산이 총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의원은 18일 오후 2시, 대전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대전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 세미나’에 참석하여 노후된 대전산업단지의 환경개선 및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세미나는 기반 시설의 노후화, 도시 확산에 따른 입지 부족,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침체가 가속화된 노후 산업단지에 대해 산업단지의 기능을 회복하고 신성장 거점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호 교수(한밭대학교)가 좌장을 맡고 주제발표와 패널토의로 나눠 진행된 이 날 세미나에서, 장철순 명예연구위원(국토연구원)이 ‘대전 노후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최종문 과장(대전광역시 산업입지과)이 ‘2023년 대전 산업단지 재생사업 및 향후 산단 조성 계획’을 주제발표했고, 패널토의는 송활섭 대전시의회 의원, 이원빈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경석 대전세종연구원 혁신공간연구실장, 대전산단 입주업체 대표 등 전문가와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하여 대전 노후 산단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펼쳤다. 세미나에 참석한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대전 산단의 시설 노후화, 도시 환경문제 유발, 지방재정의 열악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2선거구)은 18일 오전 10시 3층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건설현장의 불법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대전건설노조 공안탄압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건설노조 대전세종건설지부 강민영 사무국장과 중대재해없는 세상만들기 대전운동본부 문성호 공동대표, 건설노조 소영호 정책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했고, 건설정책연구소 신영철 소장이 주제발제를 맡았다. 신영철 소장은 안전하고 질 높은 일자리와 노동력에 상응하는 적정 임금 보장과 정의로운 건설현장을 제시하면서 그동안 건설현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만연한 임금체불과 고령화, 외국인노동자불법고용 문제, 하도급구조 고착화 및 불법 재하도급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건설현장의 정상화를 위해서 직접시공제 정상화와 적정임금제의 정착, 내국인노동자의 생존권을 보장할 수 있는 고용조건과 외국인노동자 고용제한 등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강민영 사무국장은 건설현장의 만연된 불법행위와 안전사고를 근절하기 위한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면서 '대전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지역건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18일 제271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불공정한 지방세법 및 지방재정법 개정 반대”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결의문을 통해 “원자력 발전의 과세지역을 확대하는 지방세법 개정안과 지역자원시설세의 조정 교부금 배분비율을 조정하는 지방재정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에 있어 원전 소재 지자체들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하면서, 원전 소재지의 지역자원시설세를 침탈하는 일방적 법률 개정 추진은 절대 용납할 수 없음을 밝히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대표 발의한 장영진 의원은 “발전소 소재지가 소재지 외 비상계획구역 지자체보다 지역자원시설세를 덜 배분 받는 것은 지역자원 시설세의 입법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는 것이고, 전력 수급이라는 공익을 위해 그동안 희생을 감내한 대가가 세수의 감소라면 받아들일 수 없음을 밝히며, 남의 밥그릇을 빼앗는 합의 없는 불공정한 법률 개정 추진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관계 기관에 송부해 영광군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본 법률 개정안은 2020년 7월 발의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