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기안84와 미모의 여성의 ‘텍사스 시그널’이 포착된다. 오는 15일(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 5회에서는 텍사스의 한 바에서 기안84의 마음에 핑크빛 토네이도를 일으킬 운명적인 만남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토네이도를 보러 홀로 사우스다코타로 떠났던 기안84는 텍사스에서 빠니보틀, 유태오와 재회한다. 세 사람은 카우보이들을 만나고 그들의 문화를 접하기 위해 바를 방문, 따뜻한 정과 분위기에 녹아든다. 특히 기안84의 시선을 빼앗은 여성이 나타나 ‘음악일주’에 로맨스 바람이 불어닥친다. 관심이 있지만 표현하지 못하고 부끄러워하는 기안84를 위해 빠니보틀과 유태오가 사랑의 큐피트를 자처하며 서포트에 나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유 솔로(You solo)?”라고 용기 내어 질문한 기안84에게 여성은 알쏭달쏭한 답변을 남기고 기안84 역시 숨 막히는 밀당을 이어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힌다. 무엇보다 심상치 않은 썸 기류를 풍기는 기안84와 여성의 댄스 타임이 예고되어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기안84의 텍사스 러브 스토리 결말은 오는
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기간 중 4일 동안 동두천소방서 외 지역 군부대 11개소를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평소 소방 구급활동과 국토 방위에 노고가 많은 업무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추진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소방서와 군부대 등 위문 대상 기관을 방문하고, 소정의 위문금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현장에서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동두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안전과 국토방위에 수고가 많은 소방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군과 소방서 등 지역 유관 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군포문화재단이 한국연극협회 군포시지부와 공동기획한 악극 ‘시집살이’가 오는 20일, 21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 무대에 오른다. 악극 ‘시집살이’는 1970년대 인기 TV 드라마 ‘여로’와 ‘아씨’의 내용을 오마주해 재창작한 작품이다. 드라마적 요소를 악극으로 승화, 그 시대를 기억하는 중장년층과 현대의 젊은 세대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90분간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직후 막이 오르는 ‘시집살이’는 시민들이 직접 극중 단역(카메오)으로 참여하고 무대를 체험해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군포문화재단은 지역사회와 문화적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본 공연을 한국연극협회 군포시지부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남녀노소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복지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군포시에서 예술인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공연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입장권은 전석 2만원으로 군포문화재단 문화회원, 예술인패스 소지자, 65세 이상 노인 등에게는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12일 오후 이상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속 지식의 숲 동천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이날부터 도서관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 시장과 시ㆍ도의회 의원, 동천동ㆍ풍덕천1동 주요 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동천도서관이 오랜 기다림 끝에 문을 연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곳 지형과 조화를 이룬 훌륭한 도서관이 탄생했으니 자주 오셔서 지식도 쌓고 힐링도 하고 이웃들과 정담도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선 독서를 통해 기쁨을 얻는 ‘독파민’이란 말과 독서를 즐기는 모습이 멋지다는 의미의 ‘텍스트힙(text hip)’이라는 말이 유행한다고 하는데, 이곳이 '독파민'이나 '텍스트힙'의 실증 현장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동천도서관은 용인의 20번째 공공도서관"이라며 "시는 신봉동ㆍ보정동에도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고 처인구의 중앙도서관, 기흥구 구성도서관, 수지구 죽전도서관은 리모델링에 착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등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도서관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도서 구
서현일보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용인포은아트홀 앞 야외 광장에서 책도 읽고 발라드도 즐길 수 있는 ‘용인포은아트홀 가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2년 개관 이후 용인시민의 여가문화를 책임져온 용인포은아트홀이 보다 쾌적한 공연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시설 개선 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에 공연장 이용 제한에 아쉬움이 클 용인시민을 위해 용인포은아트홀 앞 광장을 문화광장으로 전환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오후 4시부터 용인포은아트홀 앞 광장에는 ‘책 읽는 쉼터’가 곳곳에 조성되어 누구나 편하게 눕거나 앉아 재단에서 준비한 여러 장르의 책을 읽을 수 있다. 또한 용인문화재단 아트러너와 함께 기획한 ‘알록달록 키링 만들기’, ‘나만의 모루 인형 만들기’ 등 9가지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용인포은아트홀 가을밤 콘서트’의 하이라이트인 저녁 7시 반에는 가을밤을 수놓을 고음의 끝판왕 ‘빅마마’의 이영현, 프로젝트 보컬그룹 ‘허용별’의 신용재, 테너 진성원이 출연한다. 사전공연으로는 5시 반부터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다. 재단은 가을밤 콘서트를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한중수교 32주년을 기념해 중국 산동성 지난시(济南市)는 12일 '기회의 중국 매력의 지난' 영상 상영회 및 사진전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고 지난(濟南)의 독특한 '샘물 문화'를 수원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컨벤션센터 이필근 이사장, 삼정미디어그룹 신만균 회장 등 수원시 정재계 언론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회의 중국 매력의 지난' 홍보영상은 해설이나 인터뷰 한마디 없이, 국제화된 영상언어, 풍부한 시청각 요소, 급변하는 리듬으로 지난의 생태, 문화, 역사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여 도시의 평온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홍보 영상은 지난의 샘물, 시, 문예, 무형유산 및 기타 문화적 상징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오랜 역사와 깊은 문화 유산을 지닌 도시의 새로운 시대 풍경을 비쳐줬다. 관람객들은 홍보영상을 통해 지난시의 '집집마다 샘물, 집집마다 수양버들'의 모습을 보면서 지난시(济南市) 의 독특한 매력과 문화적 유산을 보다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었고 지난(济南)에 큰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시(济南市) 와 오래된 자매도시이다. 수원시와 지난시(济南市) 는 지난 1993년 10월 자매결연을 맺고
서현일보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1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주요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 주요 현안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가 살고 싶은 도시로 내·외부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2024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가치창조경영’부분 대상 수상 ▲행정안전부 혁신멘토기관 선정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1위 ▲사회안전지수 전국 8위(수도권 4위) 등의 수상과 평가 내역을 꼽았다. “하남시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각종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한 공직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K-스타월드 조성사업도 9월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착수해 본격적으로 착수하고 있다”며, 미사 아일랜드 프로젝트는 하남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결정하는 랜드마크가 되어야 한다며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가치 있는 공간 재창조를 위해 2030 하남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중”이라고 밝히며, “우리 시가 가진 고유한 자연, 문화, 기반시설을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강구와 시정 반영에 대한 아이디어 모색이 필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용인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경자국밥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맞이 음식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오호영 (사)용인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과 관계자 2명, 심재민 경자국밥 대표, 유준구 이사가 참석했다. (사)용인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친환경으로 재배한 신선한 멜론 320개를 기탁했다. 오호영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고물가 시대에 과일 섭취조차 쉽지 않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 단체 사)용인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회원들이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3년째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처인구 역북동의 경자국밥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쉽게 준비해 먹을 수 있는 만둣국 밀키트 1000개를 전달했다. 심재민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주위 힘든 분들에게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복지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한끼라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자국밥은 지역 내 저소득가구 대상으로 2020년부터 국밥 등 밀키트를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여주시는 원도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9월 12일(목)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더본코리아와 상생발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원도심 상설시장을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 및 컨설팅 등을 주관하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운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본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은 수도권지역에서는 여주시가 유일하며 이번 MOU 체결과 더불어 ①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②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메뉴 개발 및 창업·인력양성 지원, ③외식산업과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 특화가치 발굴, ④정부 지원사업 및 공통관심 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여주시는 원도심 지역 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중앙동1지역 등)을 추진 중이며 향후 업무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더본코리아와의 실무회의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인 컨설팅, 메뉴 개발, 지역축제 기획 등 다양한 사업의 협업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특
서현일보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2일 지식정보타운에서 열린 ‘넷마블 과천신사옥 착공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기업인 넷마블이 과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및 업계 주요 인사와 넷마블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넷마블의 미래 성장 비전과 첨단 산업 클러스터로서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발전 가능성을 조명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넷마블과 같은 글로벌 기업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둥지를 틀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식정보타운이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클러스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넷마블 과천신사옥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지식9블록에 지하 6층, 지상 15층, 연면적 129,083㎡ 규모로 지어진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당 사옥에는 게임 개발을 위한 최첨단 연구시설과 글로벌 서비스 지원을 위한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