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데뷔 30년 차 명품 배우 이문식이 KBS 2TV ‘메소드 클럽’에 출격해 첫 회의 막을 연다. 오는 26일(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 교습소를 표방한 KBS 2TV의 페이크 다큐 ‘메소드 클럽’(연출 이명섭/작가 오지혜)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이자 코믹 연기 차력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희극 배우 이수근, 이수지, 곽범이 매회 정극 배우를 학생으로 맞아 도발적인 연기 수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백호, 황정혜, 전경민, 백예림이 고정 수강생 크루로 활약해 색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문식은 연극 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화 <마파도>1,2, <범죄의 재구성>, <싸움의 기술>, <구타유발자들>, <라이터를 켜라>, <돈을 갖고 튀어라> 등 코미디와 장르물을 아우르는 존재감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연기자로 손꼽히고 있는 배우. 이처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톱 클래스의 연기력을 지닌 배우 이문식이 ‘메소드 클럽’에 첫 번째 배우로 출격해 30년 연기 인생을 뒤집을 또 한 번의 명품 열
서현일보 기자 | 안산시는 2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하기관과 합동으로 시민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경영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윤리경영은 기관 운영 전반에 걸친 반부패 활동부터 넓게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이행하는 것이다. 시는 윤리경영을 공공분야로 확산해 법적 책임수행은 물론 사회 통념적으로 기대되는 윤리적인 책임행정 수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및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과 안산시 11개 산하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윤리경영 종합비전 발표 ▲윤리경영 선언문 서명식 ▲윤리경영 선언 퍼포먼스 등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가 새롭게 마련한 윤리경영 종합비전은 ‘STAR-T’로 ▲지속(Sustainable) ▲투명(Transparent) ▲책임(Accountable) ▲존중(Respect) ▲신뢰(Trust)의 다섯 핵심 가치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시민 존중과 무한책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고 행복을 주는 안산시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21일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종합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혜원 수석대변인, 이영주 경제수석,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 등 국민의힘 대표단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에 각각 마련된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을지연습 3일 차를 맞아 최악의 폭염을 이겨내며 묵묵히 공직자의 소임을 다하고 계신 직원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매년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의례적이라 여길 수 있겠지만 긴장감을 안고 집중해 실전 대처 능력을 키우는 을지연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오물 풍선 살포 등 남북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번 을지연습은 더 큰 의미를 지닌다”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실전과 같은 자세로 훈련에 임함으로써 예기치 않은 상황 발생 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지난 19일부터 22일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와 킨텍스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해외 뷰티전시회 ‘케이(K)-뷰티 엑스포 대만 2024’을 대만 국제무역빌딩(TWTC)에서 개최한 결과 수출상담액 2,856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 ‘K-뷰티 엑스포 대만’은 2017년부터 열려 올해로 7회차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기도 뷰티기업 40개사 42부스를 포함한 국내 뷰티기업 70개사 81부스가 참여해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원료, 패킹, 이너뷰티, 스마트뷰티 등의 K-뷰티 제품을 15만명의 대만 참관객에게 선보였다. 특히 올해 17회차를 맞이한 대만 최대 뷰티 전시회인 ‘타이베이 국제 뷰티 박람회’(Taipei Int’l Beauty Show)와의 동시 개최를 통해 K-뷰티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하고 참관객 모집을 극대화했다. 경기도와 킨텍스는 경기도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참가비, 통역비, 운송비 등을 지원했으며, 사전 통역원 섭외 및 1:1 현지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참가업체의 성공적인 수출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대만 주요 온라인 쇼핑몰 입점,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코트라 수출지원 플랫폼인 바이코리아(b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는 20일 도담소(경기도지사 옛 공관)에서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빛낸 선수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이념이나 색깔을 떠나 온 국민이 한목소리로 통합하고 응원하는 유일무이한 것이 바로 스포츠”라며 “파리올림픽에서 보여준 것과 같은 우리 국민의 통합되고 단합된 힘이 다시 발휘돼 정치, 경제, 외교, 교육, 사회 모든 분야에서 제대로 하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선수단이 정말 좋은 성적을 냈고 또 메달을 따지 못했어도 경기를 즐기는 밝은 모습들 보면서 온 국민이 큰 힘이 됐다”고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우석(양궁 남자단체전 금메달), 박태준(태권도 남자 58kg급 금메달) 등 메달리스트와 다른 선수 및 지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등 도내 체육계 인사들도 함께했다. 경기도는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규정에 따라 금메달의 경우 포상금 1천만 원, 은메달과 동메달에는 각각 700만 원, 500만 원 등 총 1억 2천여 만원을 지급할 계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를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는 '경기도의회 연구활동 지원·운영 조례'에 따라 입법 및 주요 정책현안 관련 연구활동을 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연구모임이다. ‘경기교육발전연구회’는 정하용 의원을 회장으로 두고 강웅철(국민의힘, 용인8), 김영민(국민의힘, 용인2), 윤태길(국민의힘, 하남1), 이동현(더불어민주당, 시흥5), 이성호(국민의힘, 용인9), 이영희(국민의힘, 용인1), 이채영(국민의힘, 비례), 지미연(국민의힘, 용인6), 한원찬(국민의힘, 수원6) 의원이 가입했다. '의원명 가나다순' ‘경기교육발전연구회’는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각 지역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교육지원방안을 찾고, 각 교육 주체의 목소리를 들어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하용 의원은 “도내에서 교육소외가 이뤄지지 않고 균형적인 교육발전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교육공급자 우선 정책이 아니라 교육수요자 우선 정책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라며 “이를위해 ‘경기교육발전연구회’가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2024년도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직급과 인원은 ▲일반직 5급 1명 ▲일반직 6급 2명 ▲일반직 8급 45명 등 총 48명이다. 채용 분야는 건축, 토목, 행정, 사서, 전산 등이며 고졸 채용 부문에서는 전기 및 기계 직종을 모집한다. 부문별 지원 자격이 상이하므로 채용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채용 절차는 필기전형(NCS 기반), 서류전형, 체력검사(업무직), 면접전형을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현일보 기자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 김포시장)'는 인요한 국회의원 주관으로 오는 8월 2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 등과 함께 이민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이민 정책 포럼은 ▲다문화사회의 시대적 흐름 ▲이주민 정책의 현실 및 사회적 분위기 ▲문화다양성 확보 및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학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분야별 의견을 공유하고자 계획한 자리다. 올해 포럼에서는 김상회 교수가 좌장을 맡고, 숙명여자대학교 김옥녀 교수가 발제하며, 한국이민정책학회장을 맡고 있는 순천향대학교 임동진교수, 법무부 반재열 국적통합정책단장, 사회통합이민자 멘토단 수잔 샤키아, 국민통합위원회 이주민동행특위 위원으로 활동했던 신상록 교수와 김태희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부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다문화가족 등 이주민과 관련된 정책 제안과 문제 해결에 공동의 목소리를 내고자 구성된 행정협의회인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공동의 미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힘썼던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이주민 정책이 한 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의회의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다. 한편 2024년 법무부 통계 기준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이 지난 16일 동두천에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및 동두천경찰서 직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여 민생치안 및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북부지역은 인구 360여 만 명의 전국 치안 수요 4위에 해당하며, 대북 접경지역으로 안보 치안의 요충지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 정담회를 주최한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지역은 인구감소로 인한 구도심의 슬럼화 현상으로 치안의 사각지대가 많다”라고 말한 뒤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해주기 바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임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프로그램의 강화와 피해자 보호사업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동두천경찰서와 협업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 확립과 이를 뒷받침하는 치안 인프라 조성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다양한 치안수요에 대비한 범죄예방 체계를 강화하여 도민안심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민경욱 동두천경찰서장은 “오늘 나온 좋은 의견들을 바탕으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에 양질의 행정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복합공공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과천시는 지정타 공공청사4 부지에 지하 3층~지상 5층, 연면적 16,542㎡의 규모로 복합공공시설을 건립한다. 해당 건물에는 도시통합운영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평생학습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복합공공시설의 건축계획과 차별화된 관리·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복합공공시설 건립의 타당성과 사업의 적정성 등을 검토했다. 그 결과 경제적 타당성 확보와 경제적 편익 발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기본계획안 확정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한 타당성조사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며, 지방재정투자심사승인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해당 복합공공시설은 주민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 시설로 가능한 최대한 빨리 준공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추진할 것이다”라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