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조대영 위원장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관광객 및 인구증가를 위해 축산업 관련 악취문제는 항상 우려되는 부분이므로, 관련 예산 등의 편성과 민원 해결에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라며, 사료비용 증가 및 소고기 소비가격 증가로 한우농가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한우 품질 개선을 위한 소 육성 방법에 대해 과거 전통방식을 고려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용래 의원은 장애인 구강 진료 센터 및 암환자진료비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의 대상자들이 사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지원비 등을 적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정무 의원 전국적으로 딸기농가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므로, 기존 사업들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신규 농가들에 대한 지원도 충분히 신경써주길 바라며, 타지역과 차별성을 둘 수 있는 신품종 개발에도 특별히 노력을 기울여주길 당부했다. 홍정완 의원 반려동물 동반 이용업소 지원 사업이 실효성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해주기 바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강원도의회 김기하 의원(교육위원회, 동해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조례안’이 2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의 인근 주차장을 주간 또는 야간에 일정 시간 동안 무료로 개방하여 불법주차 감소, 상업 활동 및 업무 활성화를 도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가 주차장 관리주체와 협의를 통해 무료 개방 주차장으로 지정할 수 있고, 해당 주차장의 유지 관리를 위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지사는 주차장 무료 개방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편성 전까지 수요조사 또는 공모를 통해 사업신청을 받아 신청 대상지에 대한 현장조사 등을 통해 지원 대상을 확정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조례를 통한 사업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각 시ㆍ군에서도 주차장 무료 개방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또는 사업계획 수립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기하 의원에 따르면 강원도 주요 시군의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 보고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각 시 군의 전체 주차장 수급율 뿐만 아니라 각 동별 수급률의 편차가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이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의용소방대 지원 확대를 위해 대표 발의한 ‘강원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1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의원은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우리 도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처우가 열악하다”면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임무 수행 독려를 위해 지원을 확대하려는 것”이라고 조례안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 발의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재해보상금 지급을 위한 단체보험 가입과 임무 수행에 따른 재해보상 범위가 보다 확대되고,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경비 지원 및 대원에게 견학 기회가 주어질 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등을 마련하게 됐다. 이 의원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희생에 걸맞게 이들을 위한 지원범위를 계속 확대해가야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처우 개선 등을 위해 정책 마련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진구의회 최초로 출산휴가를 가는 의원이 나왔다. 광진구의회 허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오는 5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90일간 공식 출산휴가에 들어간다. 광진구의회 역사상 현역 의원이 출산휴가를 가는 것은 허은 의원이 최초다. 광진구의회는 지난 2월에 열린 임시회에서 의원의 출산휴가 등에 관한 근거를 담은'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기본 조례'를 의결했다. 해당 조례는 출산을 앞둔 허은 의원이 대표발의 했으며 의원 14명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조례 제정으로 광진구의회 의원에 대한 출산휴가 사용에 대한 제도와 규정이 처음으로 마련된 것이다. 조례에 따라 임신 중인 의원이 청가서를 제출하는 경우 출산 전후 90일(한 번에 둘 이상의 자녀를 임신한 경우에는 120일)의 출산휴가가 허가되며,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에도 10일 이내의 범위에서 출산휴가가 허가된다. 해당 조례에 근거한 출산휴가가 최초로 허가됨에 따라 의원들에 대한 출산 장려와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본회의에서는 훈훈한 장면이 포착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산 전 마지막 본회의임을 공식화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우수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자 ‘제2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본 정책제안대회는‘청소년에게 희망을 주는 수원특례시 실현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모하며, 지난 20일 설명회 및 전문교육을 운영하여 정책제안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제안서 접수는 5월 23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하며, 접수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예선서류심사 ▴본선진출팀(8팀) 선발 ▴정책제안 워크숍 ▴본선대회(PT 발표)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최우수정책을 가릴 본선 대회는 7월 22일 운영한다. 현장 PT 발표에 따른 전문심사위원 평가 및 청중평가단의 심사로 최우수정책이 결정되며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을 선정하여 상장과 시상금(총 160만원)을 수여한다. 수원시 거주 또는 소재하는 학교에 재학 중인 9~24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팀(2~6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접수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새들을 주제로 한 교육체험특별전 《산새들새》를 오는 9월 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현재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새들을 주제로,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한 자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새들의 정보를 확인하고 체험하는 실내프로그램과 먹이대 및 탐조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실외프로그램을 구성됐다. 실내프로그램에서는 새들의 생태특징을 살린 일러스트 이미지와 과거에 수집된 박제유물 등을 통해 실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생생한 새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다양한 새들의 노래 소리를 듣기도 하고, 다양한 새들을 그려보는 체험 코너를 만날 수 있다. 실외프로그램은 전곡선사박물관 주변의 먹이대를 통해 직접 새들의 먹이를 준비할 수 있으며, 박물관이 준비한 별도의 탐조키트를 대여하여 직접 새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탐조활동도 체험할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국립생태원 및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국립에서 민간에 이르는 다양한 생태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콘텐츠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김미숙 회장, 군포3) 소속 의원들이 23일 군포시에 위치한 ‘뇌성마비재활원 양지의집’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 등과 정담회를 갖고 점심식사를 돕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 회장 김미숙(군포3)의원, 사무총장 신미숙(화성4) 의원을 비롯하여 이은주(화성7), 박옥분(수원2), 고은정(고양10), 조미자(남양주3), 이병숙(수원12), 김동희(부천6), 이자형(비례), 황세주(비례), 이채명(안양6), 김옥순(비례)의원, 양지의집 이사장,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부모회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2003년에 설립된 ‘양지의집’은 중증장애인시설로서 1급, 2급 중증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을 돕고 교육과 재활, 문화 활동 등이 이뤄지는 공간이며 현재 31명의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신미숙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양지의집’ 운영현황을 듣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장애인시설 이용자부모회 대표는 최근 발의된 ‘경기도 장애인 탈시설 지원 조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의원들에게 전했다. 시설 이용자부모회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5월 23일 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실에서 초등보육전담사 임금유형 전환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윤정 의원을 비롯하여 초등보육전담사 선생님 6명과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초등보육전담사 선생님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금유형 전환가능성에 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안산 정재초등학교 정순자 선생님은 “돌봄에 관한 정책은 해마다 변경되고 있으며, 정책이 바뀔 때마다 학교 내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 보육전담사들의 근무조건은 매년 달라지는 상황인데 그에 맞는 처우는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퇴보되고 있다”고 초등보육전담사의 실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022년부터 담당 교사제 폐지로 인해 담당 교사가 맡았던 행정업무를 초등보육전담사가 맡아서 하고 있고, 경기도 내에도 이미 1유형에 상응하는 급여를 받는 전담사도 있으며 서울시 초등보육전담사들은 1유형의 임금을 받고 있다” 면서 “자격을 갖춘 사서, 영양사, 전문상담사 등의 임금유형이 1유형인데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초등보육전담사의 임금유형은 2유형이다. 유치원방과후전담사까지 1유형으로 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유아교육 정책 이해도 제고와 원활한 행정업무 추진을 돕기 위해 25일부터 이틀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유아교육 행정업무담당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에는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유아교육 업무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아교육 정책 안내 ▲유치원 교육과정의 이해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재무회계 실무 ▲모둠별 토의 및 발표 등 강의와 참여 형태로 이뤄진다. 특히 신규․저경력 유치원 업무담당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도교육청 실무담당자가 분야별로 업무를 상세히 설명하고, 지역별 유치원 지도점검 및 주요 민원 사례 등을 공유해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유아교육 정책 공유와 업무담당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도내 유치원 현장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은 “유아교육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첫 단계”라며 “이번 연수로 유아교육 행정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원장 김형태)이 가산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1명을 대상으로‘교육원협력형 학생주도미래학교’1기를 운영한다. 23일부터 26일까지 교육원에서 열리는 이번 학생주도미래학교는 북부지역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체험장과 연계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 등을 신장시키고자 3박 4일간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는 환경운동 실천가’를 주제로 ▲학생주도프로젝트 ▲지역체험 활동(서울숲 탐방 및 스마트팜 체험) ▲공동체 활동(글램핑체험 및 환경페스티벌 참여) 등이다. 김형태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장은 “가산초를 시작으로 8교가 교육원에 입소해 운영될 예정”이라며 “학교에서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학생주도프로젝트 활동으로 학생주도성과 미래교육 역량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은 올해 1월부터 ‘학생주도프로젝트 교장연수(20시간)’와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실천가직무연수(40시간)’등을 운영해 미래지향적 수업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