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은 5월 23일 중구 보스턴커피 동성로점에서 열린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가정위탁의 날 2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패널로 참석하여 위탁부모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가정위탁제도 활성화를 위한 지역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가정위탁제도’란 이혼, 사별, 질병, 수감, 학대, 경제적 곤란 등의 사유로 친부모가 아이를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일정 기간 보호·양육할 수 있는 가정에 들어가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아동의 성장 과정에 있어 애착 관계를 고려한다는 측면에서 ‘시설보호’보다 한층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이미 보편적인 아동보호체계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격의 없이 자유로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문화복지위원회 김재우 위원장과 이재숙 의원, 실제 보호아동을 가정위탁하고 있는 위탁부모들, 영진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박상용 교수, 대구시, 구·군의 담당 부서 관계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가정위탁보호 제도에 관심이 있는 예비 위탁부모들과 여러 청중들이 함께하여 아직 대중들에게는 생소한 ‘가정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하청 기업 동반 상생 포럼'(대표 김정옥 의원)은 5월 23일 오후 14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대표 김정옥, 간사 박소영, 류종우, 황순자, 하병문, 이태손, 윤권근, 박종필, 허시영, 이영애, 김원규)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원·하청 기업 동반 상생 포럼'은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기업의 원·하청 동반성장을 위한 공생적 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상생 경제로 전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9월에 11명의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으로 결성됐다. 연구책임자인 임운택 교수는 대구광역시 관내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 및 인터뷰 조사결과를 반영한 최종보고에서 “원·하청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올해 10월 4일부터 시행되는 납품대금 연동제가 하루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독려가 필요하며, 또한 인력 양성 및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한 생산인력 관리와 숙련인력 양성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한 임운택 계명대학교 교수 등 연구진과 지역경제 업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경남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경남도의회에서 열렸다. 23일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건강도시 법제화에 따른 경남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경남도민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5에 ‘건강도시 조성 등’이라는 조문이 신설됨에 따라 향후 조례 제정 등에 대비한 토론회로, 글로컬 건강도시 경남연구원이 주관했다. 관련기관 및 단체, 관계 공무원, 도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성희 고려대학교 공공정책연구소 건강도시연구센터 연구위원의 ‘건강도시 법제화에 따른 경남의 대응’주제 발표에 이어 강정운 창원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이성진‧박진규 글로컬 경남도시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의 토론이 이어졌다. ‘건강도시’는 공업화, 과밀주거, 환경오염 등의 문제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시민의 건강과 도시의 연결성을 주목한 개념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건강을 향상시켜 가는 도시’를 말한다. 2021년 12월 건강도시 조성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가와 지방정부들이 건강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남도의회는 5월 23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의원 연구단체 제3차 정책연구용역 과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3개 의원 연구단체에서 제출한 정책연구 용역 수행과제 3건에 대한 자문으로,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함께 과업 내용의 적정성 및 연구 결과 활용 가능성 등을 검토 했다. 연구단체 별 과제내용은 △경남스포츠산업발전연구회‘경상남도 스포츠 인센티브 도입방안 연구’△경남농업미래포럼‘기후변화에 대응한 경남 아열대 작물 육성 및 지원방안’△경남조례연구회‘경남 정책연구용역 사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이다. 이번에 검토한 용역과제는 경남연구원과 정책지원관 등의 서면검토 등 자문 의견을 반영하여 6월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정책연구용역 과제로 확정될 예정이다. 의원 연구단체는 입법 역량강화와 실질적 정책대안 발굴을 위해 연구단체별 정책연구 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2차 자문을 통해 제출된 8개 단체 8건의 과제가 현재 용역 추진 중에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23일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의정활동을 위한 성인지력 향상’을 주제로 한 성인지 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재)충북여성재단과 함께 추진한 이번 교육은 성평등의식 함양과 성인지력 향상을 통해 의원들의 인식 개선과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됐다. 신송규 의장은 “성평등은 모든 사회 구성원에게 중요한 가치이며, 우리 의원들도 이를 실천하기 위해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성인지 전문과정이 성평등한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괴산군의회에서는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제59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2023 FFK 이천대회)에 참석한 양평고등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를 찾아 격려했다고 밝혔다. 영농학생(FFK:Future Farmers of Korea) 축제는 농촌 및 농업 환경 보전과 미래 식량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학생의 직업․진로 역량 개발과 더 나은 농생명산업 교육 모델 발굴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양평고등학교는 농식품조리(은상 1명), 식물자원(은상 4명), 조경·산림자원(은상 1명) 분야에서 입상해 양평군 직업교육의 위상을 널리 드높였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경기도영농학생축제에 참여한 학생 모두가 우리나라 미래 농생명산업을 선도할 유능한 인재”라며, “그 길에 동행하고 있는 지도교사를 비롯한 직업계고의 모든 교육공동체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5개 분야 21개 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종목별 상위 입상자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시에서 개최하는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굿바이 코로나’로 주요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관람객이 한층 더 전시를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슨트(전시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재개 및 확대한다. 백남준아트센터 전시해설은 관람객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여 방문할 수 있도록 단체 도슨트 1일 4회, 상시 도슨트 주중 1일 1회와 주말 1일 3회로 다양하게 운영하며 별도 사전 예약 시 영어 도슨트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단체 도슨트 투어가 본격적으로 재개되며 관람객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단체까지 연령별 눈높이 맞춤으로 제공된 전시해설과 함께 전시와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단체 도슨트는 백남준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소 일주일 전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증가함에 따라 주말 상시 도슨트가 1일 3회로 확대 운영되며 관람객은 원하는 시간대에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참여로 전시해설을 즐길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 전시해설은 전문 교육과정을 거쳐 선발된 도슨트가 진행한다. 백남준과 현대미술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수년 동안 자발적으로 활동해온 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 관내 청소년교육의회와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학생 연합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학생 연합 리더십 캠프’에서는 교육장과 함께하는 소통 정담회 시간을 통해 교육 주체인 학생들의 생각과 학교 현장의 의견을 학생의 눈높이에서 함께 나누는 토크 콘서트와 학생들의 리더십을 신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진행했다. 동두천·양주 청소년교육의회 의장 김명선 학생은 “우리가 사는 지역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고, 이곳까지 함께 와서 격려해주신 교육장님께도 감사하다”고 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학생 연합 리더십 캠프는 동두천·양주 학생들의 리더 역량을 함양하고, 교육 주체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리더십 역량을 교육지원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학교 자치의 핵심 동력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은 지난 22일 오전 의원휴게실에서 '임현숙 의원과 함께하는 청소년 교육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강철 동두천여중학교장, 최명영 신흥중학교장, 이상의 한빛누리중학교장과 학부모 10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임현숙 의원과 참석자들은 동두천 중·고교생들의 자기 계발과 진로 결정 등 교육 현안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주로 논의된 사항은 청소년 교육 관련 인프라 확충, 진로 체험 기회 확대 방안, 방과 후 프로그램의 학교 주도 활성화 방안 등이다. 임현숙 의원은 “청소년 교육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학부모님들과 학교장님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 우리 동두천의 아이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더 자유롭고 멋지게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학부모님·선생님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안경숙)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를 결의했다. 23일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311차 정기 월례회에서 만장일치로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결의안’ 이 통과됐다. 이날 협의회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지방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수도권이 아닌 지방도시에서 개최될 것을 촉구”하며 “개최지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로 결정할 것을 강력히 희망”하고 “경북 도민의 염원을 담아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천년고도 경주는 전통문화유산의 보고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이고, APEC 교육장관 회의나 세계물포럼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 최상의 컨벤션 시설과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에 최적의 도시” 라며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전폭적인 지지를 결의해 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경주시민과 경북도민의 기대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