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일 시청 본관 3층 참여실에서 ‘제22기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18명 ‘제22기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은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3명으로, 지난 3~4월 공개모집에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번 위촉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을 받은 이후 친분을 쌓기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으며, 활동에 대한 안내를 듣고 임원을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제22기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위원들이 청소년정책을 비롯한 사회 전반의 여러 가지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냄으로써 김포시 청소년을 대변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발한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차세대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1년 임기 동안 청소년정책 제안, 토론대회, 의회교실, 정책제안대회 등을 수행하며 김포시 청소년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6일까지 침수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 설치 지원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 물막이판은 풍수해로부터 바닥이 지표면 아래에 있는 주택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출입구 등에 설치하는 시설이다. 지원 대상은 반지하주택과 최근 5년간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주택 및 상가의 소유주(또는 관리인)다. 시는 올해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지원받아 설치비용의 전액을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접수 후 대상지를 선정한 후 일괄 설치할 계획이다. 신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일반주택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반지하주택은 건축과, 소규모 상가는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올해 한시적으로 침수피해주민을 대상으로 물막이판 설치비용의 전액을 지원하는 만큼, 다가오는 우기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 피해를 당하셨던 주민께서는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중으로 2024년부터는 침수 우려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치비용의 90%의 범위 안에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안산시의회가 22일 백운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최근 잇따른 견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있어 주목된다. 이날 백운동 통장협의회 김종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35명은 의회를 방문해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과 의원과의 소통의 시간, 시설 라운딩, 기념촬영 등의 일정에 참여했다. 시의회에서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박은정 의원이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맞이하고 의회 시설 안내를 맡기도 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5월 17일에도 글로벌 원곡동 상인회 회원들을 상대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바 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도 평소 백운동 행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에 의회와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가 낮지 않았지만 이번 견학으로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의원들 또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의회에 대한 관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의 가교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계신 통장님들을 의회 에서 뵙게 돼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우주항공 분야가 경기북부권 발전에 하나의 커다란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센터에서 열린 한국항공대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 개소가 제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 개발 청사진에서 우주 항공 분야가 하나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함께 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하겠다. 단순한 인력양성을 떠나서 고양, 북부권 발전에 하나의 커다란 모멘텀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구소와 항공대가 경기도와 함께 맞손을 잡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양시와도 의기투합해서 항공대의 발전, 우주항공 분야 발전을 위해서 함께 힘을 모으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미국 케네디 대통령의 달 탐사선 발사 프로젝트 ‘문샷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오늘날 문샷 프로젝트는 어느 분야에서든지 불가능에 가까운 일들, 또는 하기 힘든 일들을 혁신과 창의로 해낸다는 보통명사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출생,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안양시는 민관협치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 시정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시민참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폐지하고 이를 확대한 ‘안양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를 제정해 22일 공포했다. 이번에 제정한 안양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는 시의 민관협치 활성화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시민 참여와 의사소통을 증진시키고, 민관협치의 성과를 평가하고 공개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조례의 핵심은 민관협치위원회 설치 및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이다. 민관협치위원회는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수립, 시행, 평가에 관한 사항들의 심의 및 조정 역할을 하며,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조사나 연구 및 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민관협치위원회를 다음달 중 공개모집 한 후 7월경 위촉할 예정이다. 민관협치위원회는 공동위원장 2명(안양시장·민간위원장)을 포함한 50명 이내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특별도시’에 걸맞게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청년위원의 비율을 의무적으로 10% 이상으로 구성하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더불어민주당)은 22일 10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남홍숙 의원의 진행으로 김윤선, 유진선, 이교우, 안지현, 김병민 의원과 시 건설정책과, 민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용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는 관내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 향상 및 지역건설노동자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개정안에는 조례의 정의 조항을 정비하고 공동수급 등 지역업체의 공동도급과 하도급 참여 활성화를 위한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홍숙 의원은 "이번 조례는 지역의 지속적인 민원 요청사항을 반영하고자 하는 것으로 개정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공동수급 등의 참여가 증대되어 용인시 건설 사업체들이 공생‧발전하고, 지역건설노동자의 일자리가 확대되는 등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용인의 지역건설산업 육성에 따른 지역경제 발전의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22일 석현초등학교 6학년 2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유진선, 안치용, 임현수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고 건전한 토론 문화를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22일 징검다리 가공센터 건립부지 등 주요 사업지에서 화성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정용락 공동위원장, 안성철 서신농협 조합장 등 추진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젊고, 일자리가 풍부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성시 농업만의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침체된 농촌지역에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 조직을 육성해 지역 특화산업을 발굴하고 주민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49억 원 포함 총 70억 원이 투입된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관내 초등교원들을 대상으로 수업나눔 페스티벌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5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에코센터, 시흥은행초, 시화나래초, 승지초에서 수업공개와 나눔의 장이 펼쳐진다. 과목 역시 다양하다. 창의적체험활동-다름인정하기 인성교육 수업사례, 국어-그림책놀이로 생각키우기, 사회-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융합프로젝트 수업, 과학-에듀테크를 활용한 과학수업이 이루어진다. 학생의 주체적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수업 모델을 발굴하여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나눔과 수업성찰을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수업나눔 페스티벌은 시흥 관내 수석교사들이 자신의 수업을 직접 공개하고 수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참여한 교원들과 나누는 장이다. 초등학교 교원 267명이 신청하여 4개 수업공개에 참여하여 뜨거운 수업역량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수업나눔 페스티벌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됐던 수업나눔 문화를 활성화하여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개인 및 교육공동체가 함께 수업을 고민하고 나누는 수업나눔 문화가 확산되리라 기대한다.”고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주시의회 ’2025 APEC 경주 유치지원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경주시의회는 5월 초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APEC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위원장에 이동협 부의장, 부위원장에 김소현 의원을 선임했고, 김동해, 김종우, 최재필, 이경희, 정성룡, 정희택, 정종문 의원 총 9명이 개최도시가 확정될 때까지 범시민 역량을 결집하고 대내외 유치 공감대를 확산하며 정부 부처 건의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첫 시작으로 APEC 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한 내부 계획을 수립했고, 22일 열린 5월 의장단 간담회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추진상황 및 계획을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았다. 앞으로는 집행부와 협력하여 유치도시 선정 일정 촉구 및 지방도시 개최 원칙 준수 등의 대정부 건의문을 공동 전달하고, 경북도 내 시군, 자매우호도시 및 동주 도시 등에도 유치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동협 위원장은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상승시킴과 동시에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경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