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5월 22일 14:00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54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은 영덕중학교 30여명과 지도교사 1명이 참석했으며, 영덕출신 농수산위원회 황재철 의원이 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어린이 의료정책 연구회'(대표 조용진 의원)는 지난 19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서 “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 서비스 개선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 대표인 김천 출신 조용진 의원은 평소 어린이(영유아) 의료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문제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고, 김천을 비롯한 도내 중소도시에서 발생되는 공통의 문제임을 인식하여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5개 지역(포항, 경주, 안동, 경산)의 의원과 협력하여 연구회를 구성하고 연구를 제안하게 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이기효 교수팀이 진행하며 약 3개월 동안의 연구를 통해 각급 의료기관의 어린이 의료 현황을 점검하고 일본·미국과의 어린이 의료정책 비교분석을 통해 ‘경북형 어린이 홈 헬스(In home care/Home health) 모델’을 제시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착수보고회에서 이기효 교수는 연구 방향 브리핑을 통해 “선진국에서는 원격협진 시스템, 홈 헬스 개념이 이미 오래전부터 적용하고 있다.”라며 “경북 5개 도시 의료기관의 현황분석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문제점과 경북의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전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지식 습득과 소통을 통한 의회 및 고양시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전문 강사의 행정사무감사, 행정사무감사 기법, 소통과 화합 특강 총 3개의 강의가, 저녁 식사 이후 이어진 의정 발전을 위한 상임위원회별 토론과 발표는 밤 9시가 넘은 시간까지 진행됐다. 이튿날인 19일에는 오전 9시부터 의원들의 전문 지식 나눔을 위한 자체 강의를 실시했다. 신현철 의원은 ‘디지털과 영상’, 송규근 의원은 ‘의정 생활을 스마트하게 해주는 기초 사회연구 방법 이해’ 강의를 진행하여 의원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후에는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하여 관광문화 벤치마킹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식 의장은 “이번 연수에서는 6월에 개최되는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의원들의 의정 역량 향상을 위한 행정사무감사 등 강의와 토론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앞으로도 책임감 있고 능력 있는 의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회장 강인구)는 지난 20일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서 '자유총연맹의 날 행사 및 안보워크샵'을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회원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 및 이승만 별장 등을 견학하면서 분단된 조국의 아픔을 함께 했으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10개의 지회, 약 370여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환경정화활동,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코로나19 비상근무 중인 보건소 직원들을 위문하는 등 여러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강인구 회장은 앞으로도 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의식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천상무 강윤성,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가 김천시 애향아동복지원에 입장권을 기부했다. 지난 임마누엘 영육아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20일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애향아동복지원에 입장권을 기부했다. 이번 티켓북 기부 행사는 병장 5기 선수들의 주도로 진행됐다. 5월 21일 전역기념식을 치른 강윤성,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가 전역 후에도 팬들의 꾸준한 응원을 당부하며 입장권을 기부했다. 지난 5월 13일 임마누엘 영육아원에 입장권을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 기부다. 애향아동복지원은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육아시설로 1949년 설립됐다. 취학 전 아동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소속돼 있다. 병장들이 초청한 원생들은 7월 10일 홈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김천 5기 권창훈은 “5기 선수들이 뜻을 모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비록 우리는 떠나지만 김천시 내 많은 아이들이 축구를 보고 좋아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 애향원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애향아동복지원 김영신 원장은 “권창훈 선수가 직접 방문해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 우리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2일 의장실에서 대전 서구 산직동 산불피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16일 대한민국시군구자치구의장협의회 제249차 시·도대표회의 대표회장(최봉환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의장)으로부터 산직동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으며 산직동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전액을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산직동 지역에 발생한 산불은 4월 2일 낮 12시 19분경 발발해 52시간만인 4일 오후 4시 40분 주불이 진화됐다.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된 이번 화재로 752㏊(축구장 1,053개 규모)의 면적이 피해를 입었고, 민가 2채와 암자 1채가 전소됐으며, 주민 900여 명이 대피했다.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은 “전달된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서구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전명자·정현서·손도선·신혜영·서지원·강정수 의원이 참석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위원 전은혜)’가 18일과 19일 예산상설시장, 강경대흥시장 및 강경젓갈시장을 방문했다.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위원들은 국내 전통시장 활성화 성공사례를 직접 보고 분석하여 광진구의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의 전통시장을 찾았다. 예산군은 지난 2018년부터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예산시장을 중심으로 구도심 상권을 회복시켜 성공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강경대흥시장과 강경젓갈시장은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은 간담회에서 “예산상설시장의 부흥이 지속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관광상품과의 연계를 모색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은혜 대표위원과 서민우 간사위원은 “예산상설시장이 성공적으로 상권을 부활시킨 방안들을 분석하여 광진구 관내 전통시장에 적용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포시 월곶면 개곡리에 위치한 김포다도박물관에서는 지난 20일 ‘예절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예명원, 김포다도박물관(대표 손민영) 주관으로 ‘예절과 다도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예절과 다도 경연대회’는 예절을 통한 바른 가치관 확립은 물론 우리의 전통 예절 및 차(茶)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자리로, 전국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경연대회는 세계 찻자리 대회, 전통문화큰잔치, 성년례와 함께 열렸다. 전통문화큰잔치는 투호례,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행사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이어진 성년의 날 성년례는 올해 성년이 되는 만 19세~20세 해병 장병들에게 전통 성년의식인 관례 의식에 따라 관을 씌워주며 성년 됨을 축하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사)예명원과 김포다도박물관은 지난 1997년에 5월 20일을 예절의 날로 제정한 가운데 이날 하루만이라도 올바른 예절 실천과 시대에 맞는 전통 예절 연구 보급을 위해 매년 5월 셋째 주 토요일 ‛예절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악취 취약 시기인 하절기에 대비, 축산농가 등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 발생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가축분뇨 관련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가축분뇨 관련 시설 중 대규모 시설, 상습민원 유발 시설에 대해 중점 지도·점검이 시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인허가사항 준수 여부 △가축분뇨 무단 방류 여부 △처리시설 적정 운영 여부 △운영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민원의 주원인인 악취는 공인된 악취 검사기관과 함께 측정할 예정으로, 측정 결과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한다. 규정을 초과하지 않았더라도 측정 결과는 사업장에 제공해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의 적정 관리와 악취 저감 등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현재 가축 질병이 지속됨에 따라 축산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도점검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포시가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 및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자전거 안전 상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전거 안전 상식 퀴즈’는 김포시민 누구나 김포시청 블로그에 접속한 후 행사 참여 링크를 클릭하는 것만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다. 퀴즈 이벤트는 OX 총 5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응모자 가운데 총 13명을 추첨, 자전거 안전모를 지급하는 등 자전거 이용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자전거 통행 방법, 안전 수칙, 교통법규 등의 내용을 담은 ‘자전거 안전상식 퀴즈’로, 시는 체계적으로 자전거 안전 상식을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운 도로관리과장은 “봄철을 맞아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관련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이번 이벤트와 더불어 향후 여러 가지 홍보를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