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강득구,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서울학생인권조례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와 함께 2023년 5월 19일 15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우리에게 물어는 봤는가? 학생들이 직접 말하는 학생인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일부 종교단체와 보수단체들이 주장하는 ‘학생인권조례’ 폐지 현실에 대해 이해 당사자인 학생들의 생각을 직접 듣고 학교생활 속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보다 보편적인 학생인권의 보장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 의견을 모으는 자리이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으로는 10년 전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앞장섰던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이 맡을 예정이며, 1부에서는 안병석, 김민준, 김경훈 학생과 이강희 졸업생 및 공현 학생인권활동가가 학교 경험을 기반으로 학생인권 문제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교육시민단체, 국가인권위원회, 교육청 담당자들과 현장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학생인권조례의 직접적 당사자라고 할 수 있는 학생들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관해 직접 자신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불어 여러 학부모, 교사,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18일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여수~남해 해저터널 실시설계 담당 업체를 최종 선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실시설계 담당 업체 최종 선정으로 여수~남해 해저터널 올해 11월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토부는 지난 4일 입찰 사업자들에 대한 기술평가를 실시한 데 이어 가격평가를 거쳐 17일 ‘DL이앤씨 컨소시엄’을 실시설계 일괄시공 적격자로 최종 선정했다. 또한 국토부는 연내 착공을 목표로 즉시 상세 설계에 착수하고, 8년간의 공사를 거쳐 2031년 해저터널이 완전 개통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남해 해저터널 개통 시 여수~남해 간 이동시간이 기존 1시간 3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줄어들 예정이다. 여수~남해 해저터널 개통으로 여수와 남해 산업·관광자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등 전남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에 막대한 경제적 효과도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사회에서도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을 영호남 화합, 상생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사업으로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회재 의원은 “수십 년간의 노력 끝에 여수와 남해를 잇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제400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전라북도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마무리 했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본예산 대비 2,088억원이 증액된 4조 8,875억원으로 교육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주요 삭감 내역은 ▲중등 교직원용 스마트 디바이스 보급(102억 8900만원) ▲온오프라인 수업연계 시스템 보급(19억 5600만원) ▲해외연수 현장 모니터링 운영(2억 원) ▲전북미래학교 운영 지원(2억 4000만원)▲사무환경개선(6억 4960만원) ▲다목적 멀티스튜디오 구축(3억 9160만원) 등 총 10건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에듀테크 기반 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스마트 칠판 및 스마트 디바이스 보급, 학생 국외연수 경비, 교통안전 환경개선, 학교 식생활관 개선 등이 편성 주내용이다. 김명지 위원장(전주11)은 스마트칠판, 태블릿 PC 등 스마트기기의 사용과 호환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며“스마트기기 보급에만 머물지 말고 활용 능력을 향상 시킬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장연국 위원(비례대표)은 독도체험관 운영 관련“학생용 의자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국지성 호우 등 풍수해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필승교 등 임진강 수계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18일 실시했다.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이치복 연천소방서장 등 소방 관계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자연재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임진강의 최북단인 필승교에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안전관리현황 등을 청취했다. 남방한계선 철책 인근에 있는 필승교부터 이어지는 임진강 유역은 여름철 국지성 호우 또는 북한지역 홍수 및 황강댐 무단방류 등에 큰 영향을 받는 지역으로 지난 수년간 풍수해 위험지역으로 관리하는 지역이다. 고덕근 본부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예방순찰 등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2~2023년 겨울철 도로제설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4년 연속 경기도 도로제설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로제설 우수 시로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의 겨울철 제설대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제설대책 사전 준비와 강설 시 신속한 제설 대응, 사후관리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구리시는 ‘눈 쓸고 눈 작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제설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추억의 선물을 제공함으로써 하나의 축제로 인식의 변화를 도모해 도로제설 우수사례 시군으로 꼽히기도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구리시가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위험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하여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이다.”라며,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빈틈없는 도로제설 사전대비와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6개 구인업체와 함께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with 일뜰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시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꿈날개가 후원했다. 행사장에서는 600여 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박람회에 참석한 26개 업체에서 구직자 297명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특히, 일자리 부족 문제 해소에 지역 경제인들이 적극 동참하고자 구리시 경제인연합회(회장 이춘본)에서도 구인업체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창업 멘토링 등 창업 관련 부스 운영 ▲노인일자리유관기관, 노동자지원센터 등 시 산하기관의 홍보부스 운영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 부대행사 ▲Chat GPT를 활용한 취업 특강 및 창업 관련 특강도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자 맞춤형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업하고 취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 성교육과 미디어 등 중독예방 교육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갈매동복합청사 대강당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특강(총 5회)’을 무료로 운영한다. 갈매동복합청사 대강당에서 ▲5월 22일(월)과 5월 31일에 ‘건강한 민주시민을 위한 학부모 특강(1~2)’이 운영된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4층)에서는 ▲5월 23일 ‘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생명과 책임의 성교육’, ▲5월 26일(금) ‘온전한 자녀 온전한 부모로 함께 성장하기’, ▲5월 30일(화) ‘4차 산업혁명 시대 자녀와 성장하는 학부모 특강’이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5월 가정의 달 학부모 특강이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가치관 조성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관내 꽃길 번화가 일원과 수택3동 학원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소속 3개 단체, 구리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청소년의 달 유해환경 민ㆍ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 점검단은 ▲학원밀집 지역, 음식점, 노래방 공원 등에서 음주․흡연하는 청소년 선도 ▲관내 마사지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 부착 등'청소년 보호법'준수 여부 확인 ▲술․담배 판매업소 대상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청소년에게 유해매체물과 유해 약물이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고,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을 막기 위해 규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 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시정명령을 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생활주변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 활동에 꾸준하게 참여하고 계신 보호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5월 31일 디지털자료실에서 5월 가정의 달과 문화가 있는 날을 연계한 ‘찾아가는 영화관’[씨네쌀롱: 감독이 온다GO]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의 후원을 받는 한국영상자료원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도서관에서 가족을 주제로 한 영화를 감상하고, 이후 감독과 대화하는 감독GV(Guest Visit)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영화는 오후 7시부터 90분간 상영되고, 감독과의 대화는 오후 8시 30분부터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독립영화로 선호빈 감독의 가 상영된다. 나와 이웃이 가진 현대사회의 고민과 갈등을 다큐멘터리로 풀어낸 이 영화는 슬기로운 젊은 세대와 지혜로운 부모님 세대가 서로의 역할과 존재를 존중하고 이해해가는 과정을 보여주어 보는 내내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다. 참여 신청 방법은 인창도서관 홈페이지(신청/참여→문화행사신청)에서 가능하며, 가족 단위로 선착순 접수(50명)를 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이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선)는 지난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동구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순) 주관으로 홀로 어르신을 위한 ‘한 끼 식사 나눔’ 행사를 가졌다. 동구동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은 관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한 끼 식사(장조림, 무말랭이, 어묵볶음, 고기전, 바나나 등) 30세트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직접 찾아오기 힘든 어르신을 위해 회원들과 동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식사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 끼 식사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경순 부녀회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한 끼 식사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이 전해져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새마을부녀회는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 홀로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 빨래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