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13일에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 활동인 ‘사랑하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랑하개’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반려동물과 교감을 하며 정서적 소통과 공감, 친화능력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반려동물들과 함께 훈련, 빙고게임, 강아지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교감과 정서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한 집에서 키우지 못하는 강아지와 함께 만나서 같이 놀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강사님을 통해 강아지에 대한 행동이나 훈련을 할 수 있는 법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처음 만나는 반려동물과 함께 소통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매주 토요일 기념행사를 운영 중이다. 지난 13일에는 청소년 힐링 마술공연과 체험부스 및 포토존이 운영됐으며, 청소년 약 300명과 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마술공연도 보고, 4가지 체험(문패만들기, 키링만들기, 만화경만들기, 클레이아트)도 하며, 친구들, 가족과 함께 찍은 포토존 촬영도 사진을 바로 출력해줘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마술공연과 다양한 체험으로 청소년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체험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5월 ‘청소년의 달’ 마지막 행사는 5월 20일 구리광장에서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메아리축제 시즌 14’로 진행되며,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부스(지역연계기관 체험활동, 청소년자치기구 홍보 등)로 운영된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학온동 탄소중립 함께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20여 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역사회에 기후 위기 대응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음식물 줄이기’, ‘장바구니, 텀블러 사용하기’, ‘공회전 금지’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홍보 피켓을 들고 의지를 다졌다. 강후근 주민자치회 회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탄소중립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다 함께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탄소중립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해온 탄소중립 실천을 일상에서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유관 단체 및 기관 등과 연대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18일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20명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김치를 정성으로 담가 취약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살갑게 안부를 물으며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박○○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김치를 담가 먹기 어려웠는데,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를 받으니 마음까지도 따뜻해진다”며, “어려운 사정을 보살펴주는 이웃이 나의 가족이며 친척”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명숙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정서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따뜻한 가정의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맛있는 김치를 드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이 가득한 소하1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식사 해결에 큰 도움이 되는 김치를 매년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어려운 가정들에 전달하고 있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7일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에 발맞춰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엄진호 철산4동 단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구의 위기는 개인의 동참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데 공감하며 ‘일회용품 줄이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에어컨 냉방온도 상향하기’ 등 일상 속 작은 탄속중립 실천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우리 동 각 단체를 대표하는 분들이 직접 적극적으로 탄소중립에 앞장서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전국에서 광명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과제인 만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더욱더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각종 회의 및 행사에서 손 피켓 등을 활용하여 탄소중립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공원 및 숲길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선언문을 낭독하고 ‘대중교통 이용하고 걸어다니기’, ‘일회용품 안쓰기’, ‘장바구니․텀블러 사용하기’, ‘안쓰는 물건 기부하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후의병임을 선언했다. 이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도란도란숲길 등 관내 공원 및 숲길에서 쓰레기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경순 광명6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첫걸음은 우리 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해 가능한 일”이라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한 ‘제55회 은빛잔치한마당’의 식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광명3동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잔치에 봉사자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어른신들을 더 공경하며 존중하는 마음 갖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항상 봉사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소외된 어르신들이 안락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점심 배식 봉사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도시락 전달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명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탄소중립의 정확한 의미를 다시 한번 이해하고, 분리수거 잘하기, 일회용품 안 쓰기 등 우리 모두 동참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피켓을 들고 참여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영 광명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미래 세대를 위한 현세대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급변하는 기후에 대한 심각성을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통해 광명3동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17일 평생학습원에서 일반시민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4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양성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를 진행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의 신호를 파악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자살 시도를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확인하는 ‘보기’ ▲실제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경청하는 ‘듣기’ ▲안전점검 목록을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말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자살예방을 위해 주변사람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생명지킴이로써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광명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나와 가족 그리고 주변을 돌아보고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경찰, 공무원, 학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며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자살예방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18일 광명 주말농장 텃밭에서 수확한 모듬 채소를 독거어르신 3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작년 노인위원회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건강증진분과 위원으로 구성된 어르신 자원봉사 모임에서 전용 텃밭을 가꿔 수확물을 기증하겠다고 제안해 진행됐다. 위원들은 텃밭 조성부터 작물관리 및 수확 이르는 모든 활동과 농작물 나눔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텃밭 활동에 참여 중인 한 위원은 “광명 근교 주말농장에서 자연을 느끼며 일하는 즐거움이 매우 크고, 직접 가꾼 안전한 먹거리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온정을 나눠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말농장에서 나온 수확물은 모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광명시 노인정책 사업의 추진·수행 및 발굴에 관한 사항 등 노인정책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총 51건의 어르신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어르신 참여행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