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3 귀농인의 집 입주희망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의 본격적 실행을 앞둔 도시민이 장기간(1년 이상) 귀농·귀촌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곳으로, 화성시와 여주시에 각각 1개소씩 총 2곳을 운영 중이다. 경기도 귀농인의 집 지원자격은 공고일 이전 농어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모집기간은 5월 18일부터 29일까지다. 입주자 선정방법은 교육실적 및 정착 계획서 등을 평가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영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귀농을 하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예비 귀농인이 많다”며 “귀농할 지역에 미리 살아보면서 귀농귀촌 탐색 과정을 통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소방서별로 설치된 119구조대를 대신해 119안전센터에서 운영 중인 ‘펌프구조대’가 구조서비스 취약지역에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펌프구조대란 화재를 진압하는 펌프차와 구조의 합성어로, 각 시군 소방서가 아닌 119안전센터에서 운영중인 구조대다. 일부 지역 119안전센터의 경우 소방서와 거리가 멀어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경우에 펌프구조대를 운영한다. 펌프구조대는 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구조 전문인력이 대원으로 화재진압과 구조 업무를 동시에 병행한다는 특징이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현재 28개 119안전센터에서 펌프구조대를 운영 중인데 구조대 경력 3년 이상 인명구조사 또는 교육수료자 등 구조인력 332명과 유압콤비절단기를 포함한 21종 1,988점의 장비를 갖췄다. 이들 펌프구조대는 지난해 3만892건의 구조현장에 출동해 2천344명을 구조해냈다. 이는 펌프구조대가 있는 16개 소방관서의 구조 출동건수인 15만5,611건의 19.8%, 구조인원 1만2,533명의 18.6%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즉, 5건의 출동건수 중 1건을 펌프구조대가 담당한 셈이다. 펌프구조대는 본서 119구조대 도착 전 신속한 초기대응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장애인의 경기도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 버스를 빌려주는 ‘경기여행누림’ 신청을 22일부터 받는다. 2019년부터 시작한 ‘경기여행누림’ 사업은 도내 장애인 관련기관․단체 등 장애인복지시설이라면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5월 29일~6월 여행 일정까지는 22일부터, 7월 여행부터는 여행 전월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버스 2대가 평일·주말을 포함한 매일 운행한다. 이와 별도로 월 2회 주말을 활용해 전국등록장애인과 동반인을 대상으로 한 ‘온동네경기투어버스’도 운영한다. 이는 도내 무장애관광지 코스를 선정해 버스와 함께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차량 대여 서비스와 연계해 ▲관광 전문 사진작가 연계를 통한 여행자 사진 촬영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해설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궁금한 사항은 누림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시범사업으로 ‘누릴기회여행’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 한부모 등 관광취약계층에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의 자산형성을 돕는 ‘2023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4천 명을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참여자가 2년간 근로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월 14만 2천 원이 추가 적립돼 2년 후 580만 원(지역화폐 100만 원 포함)을 받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공고일 5월 12일 기준) 도민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인 청년노동자로,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19일 오전 9시부터 6월 5일 오후 6시까지다.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 유사 사업 중복 참여 확인,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7월 17일 사업 참여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공고는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 및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청년 노동자 통장 콜센터 및 경기도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열심히 일하면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기부 물품을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는 푸드뱅크·마켓 우수사업장을 선정해 인건비와 장비 등을 추가 지원하는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를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은 물품 제공액과 이용자·기부처 확보, 시책사업 추진 등 실적이 우수한 기초사업장 1~2곳을 선정하는 내용으로, 신청대상은 공고일(5월 18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푸드뱅크·마켓으로 해당 시·군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는 관련 전문가 5명 내외의 심사평가단을 구성해 물품 제공실적과 사업장 자체 사업실적 등을 평가하고 7월 중 최종 대상자를 통보할 계획이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으로 선정되면 내년도 인건비(1명분)와 시설 리모델링 또는 화물용 경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열심히 잘하는 사업장이 더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 사업장에 대한 벤치마킹을 유도해 도내 푸드뱅크·마켓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도내 푸드뱅크·마켓은 취약계층 5만2천53명과 시설 1천641개소에 684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해 전국 1위 실적을 달성한 바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캠핑철을 맞아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수원시, 화성시,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에 소재한 야영장 40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관할청에 등록하지 않고 야영장을 운영하는 행위 ▲야영장 내 기타유원시설을 관할청에 신고하지 않고 설치·운영하는 행위 ▲야영장 주변 산지를 전용허가 없이 훼손하는 행위 ▲야영장 주변 개발제한구역에 불법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의 행위 ▲관할청에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 ▲관할청에 신고없이 식품접객업을 운영하거나 영업장 면적을 불법 확장하는 행위 ▲관할청에 신고하지 않고 식육을 판매하는 행위 ▲식육 등의 원산지표시를 거짓 또는 혼동되게 표시 행위 등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캠핑장 등 야영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불법 사항을 단속해 도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도․농간 소득격차 지속, 농가인구 감소 및 고령화, 농촌소멸 등 농업․농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과 포용의 농업․농촌정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위기와 기회의 농업 농촌, 혁신과 포용으로 풀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에서는 도․농간 소득격차 확대가 지속됨에 따라 농가 인구 감소세 및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 2010~2021년 2인 이상 도시근로자 가구당 소득 대비 농가소득 비중은 60%대(66.8% 2010년, 57.6% 2012년, 64.1% 2021년)에 불과하다. 농가가 위축되면서 국내 농가 인구도 2010년 306만 명(경기도 41만 명)에서 2021년 222만 명(경기도 28만 명)으로 감소했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농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31.8%(경기도 24.7%)에서 2021년 46.8%(경기도 41.1%)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위기 속에서 농업 분야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 농업의 생산, 유통, 소비 등 전 영역에 걸쳐 인공지능(AI)이 분석 및 의사결정을 내리는 스마트팜 기술의 디지털농업 도입 확대되는 등 농업과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농업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공동·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니태양광은 베란다, 옥상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이며, 시는 이번 사업에 7,016만 원을 투입해 355W 기준 총 118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대상으로 태양광 패널을 최대 2장(800W 이하)까지 설치 지원하며, 이미 설치한 가구(400W 미만)는 400W까지 추가 설치할 수 있다. 보조금은 설치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미니태양광 모듈(355W 기준) 설비는 월평균 38KW의 전기를 생산하며, 전기 요금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6,000원씩 연간 7만2천 원을 절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자가 설치업체에 직접 신청하면, 업체는 구리시에 신청서 제출 및 보조금 신청까지 일괄적으로 대행해 처리한다. 자부담은 업체별로 제품 용량, 사양 등에 따라 14만 원부터 15만 6천 원까지 차이가 있어 신청 전에 면밀하게 검토 후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태양광’검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구리세무서 사거리 일원 등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구리경찰서 및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자동차관리법' 위반차량(불법자동차 및 이륜차)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섰다. 단속대상은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불법튜닝 ▲무단방치 ▲무등록 운행 ▲기타 안전기준 위반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차량이다. 시는 위반차량에 대해서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법튜닝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것을 알면서도 운행한 차량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청 관계자는 “차량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법규 위반차량을 근절하고 제동등의 고장 등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한강시민공원 내 희망 푸드트럭존을 조성하고 소상공인에게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코로나19로 폐업한 관내 사업자 및 구리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5월 23일까지 2대의 푸드트럭 푸드트럭 운영 영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1.1.이후 코로나19로 폐업한 관내사업자를 1순위자로 우선 선정하고, 1순위자 미응모시 만 19세~39세의 구리시 거주 청년을 선정한다. 아울러, 시에서는 영업자 모집 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푸드트레일러 임대지원’사업과 연계해 푸드트럭 임대 및 영업 신고까지 절차 진행을 지원한다. 지원자는 오는 23일까지 영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운전면허증 사본,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구비해 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구리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