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17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2023 전라남도 대안교육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라남도 대안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각 분야의 관계자들이 모여 관련 정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포럼에는 최무경 의원과 조옥현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을 포함한 전남 대안교육학교 교사와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전라남도 대안교육의 현황과 과제의 기조 발제 ▲대안교육의 가치와 비전: 의원의 역할과 책임 ▲공립대안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 방안 ▲대안교육, 전남교육의 희망이 되다 ▲대안학교 10년, 학부모(회)의 위치와 역할 ▲‘학생도 시민이고 교육의 주체이다’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여태전 건국대학원대학교 교수는 한국의 대안교육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라남도 대안교육의 성찰과 과제’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최무경 의원이 좌장을 맡고, 임원택 (전)전남학생교육원 원장, 태영철 한울고등학교 교장, 조영란 청람중학교 학부모회장, 박준영 송강고등학교 학생회장이 주제발표 및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들은 전라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속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사)전남뿌리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뿌리기업 현황과 사업내용을 청취하고 뿌리기업 발전 방안 및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뿌리기술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용접, 표면처리 등 기반 공정기술과 로봇, 센서 등 차세대 공정기술을 말하며 자동차, 기계, 조선 등 전통 주력 산업뿐만 아니라 바이오, 드론, 전기차, 반도체 등 신산업분야에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기술이다. (사)전남뿌리기업협회 임원진은 간담회에서 전라남도 뿌리기업 실태조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기존 6개의 공정기술에서 14개로 확대된 뿌리산업 전반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전남의 뿌리산업 발전방안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철 위원장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전라남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명시되어 있는 실태조사가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집행부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전남뿌리협회는 전남 뿌리산업의 진흥과 뿌리기업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서동욱 전남도의장은 지난 17일, 몽골 돈드고비 의회 에르덴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기술과 문화 교류 등 양 지방의회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전남도의회와 우호교류를 희망하는 몽골 돈드고비 의회의 전격적인 방문으로 성사됐다. 이날 간담회는 서동욱 의장과 김태균 부의장,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이 참석해 국제통상과 보건복지 분야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에르덴 의장과 논의하는 등 실효적이고 구체적인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에르덴 의장은 “양 지역의 교류 협력사업이 활성화 되어 각 분야에서 서로가 발전을 도모하고 변치 않는 우정을 쌓아 갔으면 한다”며, “빠른시일 내에 다시 뵙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동욱 의장은 “문화는 국가 간에 벽이 없으며, 문화를 나누는 것은 형제가 되는 것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 나가자”고 화답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전남도의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17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진만 패류 감소 보상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도 차원에서 철저한 준비와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5분 발언에 나선 김 의원은 “강진만의 바지락, 꼬막, 맛조개 등 패류는 전국적으로 팔릴 만큼 명성이 높았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 패류 생산량이 급감했고, 이에 따라 강진만을 터전으로 하는 다수 어민의 소득이 크게 감소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 조정 결과에 따라 ‘강진만 해역 패류 감소 원인 조사 용역’을 시행했는데, 그 결과 장흥댐 건설에 따른 강진만의 담수 유입량 감소, 고염분화 지속, 오염뻘층 형성 등이 원인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용역 결과에 따라 강진군에서는 패류 감소 피해 감정평가 용역을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추진코자 했으나,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현재까지 용역비를 확보하지 않고 있다.”며 “감정평가 용역비 확보를 다시 한번 촉구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댐 건설로 인한 피해는 오랜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17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빛원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10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한빛원전 특별위원회는 이날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함평)을 선출했다. 특위 활동기간은 2023년 5월 17일부터 2023년 11월 16일까지 6개월간이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한빛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습식 저장시설 포화 시점이 2030년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에 대한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지역공동체를 위한 범정부 지원․소통 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됐다. 장은영 위원장은 “한빛원전 사용후핵연료 건식 저장시설 건설은 인근 지역 주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투명성․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한빛원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도의회가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원전과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특별위원회는 장은영(비례), 모정환(함평), 김문수(신안1), 조옥현(목포2), 박문옥(목포3)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 정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호원1, 2, 의정부2)이 대표 발의한'의정부시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재정 지원 조례'가 17일 공포되어 시행된다. 이 조례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에 대한 재정 지원 근거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수익성 없는 노선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마을버스 운송사업자 등에게 보조금을 지원하고 관리 감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의원은 “수익이 나지 않는 노선이더라도 많은 시민의 요구가 있다면 이동권 보장 차원에서 지자체가 재정 지원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며 “시민들이 보다 편히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원(국민의힘, 의정부1, 가능, 흥선, 녹양)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17일 공포돼 시행된다. '의정부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는 관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산업재해 예방 대책 수립 및 지원사업, 노동안전지킴이 제도, 노사민정협의회 심의 등에 대한 근거를 담았다. 또한 개정된 '의정부시 도시계획 조례'는 상위법령 개정에 따라 기존에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대상에 속했던 시설 중 일부 개발행위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오 의원은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개발행위 심의 규제를 완화해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산1, 2, 3)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와 '의정부시 유아숲체험원 운영 및 관리 조례'가 17일 공포돼 시행된다. '의정부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는 법정 문화도시 선정에 따라 관내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및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체계화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권리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의정부시 유아숲체험원 운영 및 관리 조례'에는 유아의 심신 안정 및 정서 함양을 위해 조성한 유아숲체험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이 의원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문화예술에서 소외된 예술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 법정 문화도시인 의정부시 지역문화예술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효율적인 유아숲체험원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뒤놀며 안정된 정서를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정민경)’가 5월 17일 정책연구용역 세부 사항 논의 및 향후 연구회 일정 조율을 위해 제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양시 도시브랜드 PR 실태 및 효과 검증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기 위해 연구의 범위 및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이후 연구회 일정과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를 주관한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정민경 의원은 “우리 고양특례시가 도시브랜딩을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현 상황을 과학적, 체계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도시브랜딩 정책 및 방향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유·무형의 브랜드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고자 구성됐으며, 회장 정민경, 부회장 신현철 의원을 비롯해 김해련, 송규근, 조현숙 의원이 회원으로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17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추모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묵념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염 의장은 방명록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오월 광주 영령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며 “1,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희생자의 안식과 영면을 기원한다”라고 방명했다. 한편, 염 의장은 이에 앞서 16일 오후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5·18민주화운동 기획사진전’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광주 오월정신 계승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라는 주제로 민주화운동 관련 사진 30점을 전시하는 기획전은 1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