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임상오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16일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초등학교장 김정은 외 관계자 1명과 함께 IB 관심학교, 연구학교 지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두천초등학교는 23년 2월에 IB 관심 학교로 선정됐다. IB 교육의 목표는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 나은 평화로운 세상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지식이 풍부하고 탐구심과 배려심 많은 청소년을 기르는 것이다. 동두천초등학교 김정은 교장은 “IB 관심 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하게 되면 IB 교육의 전문성을 가진 유능한 교사들이 모이게 되어 보다 질 높은 교육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교육환경은 학생들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되고 결국 본교 동두천시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에 임상오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동두천에서 유일하게 IB 관심학교로 지정된 동두천 초등학교가 빠른 시일내에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질 높은 교육을 구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덧붙여 “동두천 보산초교의 경우 24개국의 아이들이 재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다문화 연구학교에 선정되지 않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임상오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16일 동두천상담소에서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동두천지회 유승희지부장과 함께 영화인협회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승희지부장은 “이번에 턱거리마을의 순자문화재를 통해 실화를 모티브 삼아 단편영화를 준비 중이다. “다시 트위스트”는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시나리오를 제작했으며 영화를 만들기까지는 많은 예산과 인력이 소모되어 도의회와 동두천시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화인협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예산지원에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임상오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역에서 발굴한 소재로 영화를 제작하면 지역홍보 및 지역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같다. 앞으로도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를 선사해주는 수준 높은 협회가 되길 희망한다. 또한, 도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최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6일 3개 상임위원장실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열린 간담회에는 3개 상임위원회 위원들과19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총 32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시 청년정책관을 포함, 7개 부서 관계자들과 ‘2023년 안산시 청년창업 펀드 출자 동의안’ 등 15건을 협의했다.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청년창업 펀드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이 사업의 본질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자료 보완을 요청했으며, 안건 중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과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 건에 대해서도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면밀한 검토와 준비를 당부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도 같은 날 시 체육진흥과 등 9개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안산시 공공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을 보고 받았다. 위원들은 집행부가 밝힌 조례 제·개정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 가운데 ‘안산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과 관련해 인구정책 계획을 장기적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양주시의회는 17일, 제355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 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건의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등 13건의 안건을 통과, 처리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조속한 설치는 양주가 속한 경기북부 지역의 시급한 현안이다. 우리나라의 가장 큰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는 한강을 경계로 남부와 북부가 서로 단절되어 오랜 기간 지역에 맞는 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힘들었다. 이 때문에 1987년부터 꾸준히 경기북도 설치 주장이 나왔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는 사이 남부와 북부지역의 격차는 점점 커졌다. 특히, 경기북부는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뿐만 아니라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의 4대 규제에 묶여 남부에 비해 발전이 상대적으로 더디고, 각종 발전계획에서도 배제되어 왔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현수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은 한반도의 중심으로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회의 땅”이라며 “정부와 국회는 경기북부가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채택한 건의안을 행정안전부,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5월 16일 도창동 일원에서 모내기 철을 맞아 열린 모심기 행사에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와 시흥시쌀연구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호조벌 벼농사에 대한 이해증진과 호조벌에서 생산되는 햇토미 소비촉진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송미희 의장과 박춘호 의원은 직접 이앙기에 올라 드문모심기 시연과 우렁이 방사를 체험하고, 농업인과의 간담회에서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유관단체장들과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실천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을 실시하며 캠페인 확산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시연된 드문모심기는 단위면적당 필요한 육묘상자 수를 절감하는 재배 기술로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에 효과적인 신농법이다. 송미희 의장은 “쌀값 폭락 등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질 좋은 쌀 생산에 노력해주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햇토미 홍보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시흥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회장 공소자)’가 지난 5월 15일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고양시 생활체육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고양시 생활체육 선진화 및 활성화를 위해 종목단체별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고양시 체육정책과, 고양시 체육회,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함께 청취했으며, 종목단체별 참석자들의 구체적인 현황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 회장은 “체육단체 및 유관기관이 여러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고양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관련 부서 및 각 단체 대표님들과 계속해서 논의하며 고양시 생활체육 단체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연구회는 고양시 생활체육의 선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공소자, 부회장 김운남 의원을 비롯하여 고덕희, 권선영, 김미경, 김학영 의원이 소속되어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담양군의회는 지난 16일 의장실에서 학계, 법조계 등 민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3년간 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군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함께 군의원의 윤리강령・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하여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같은 날 열린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제9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제4․5대 담양군의회 의원을 역임한 김동주 前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최용만 의장은 “신뢰받는 담양군의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윤리성과 도덕성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면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자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 2023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총 19건 28억 90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앞서 충남도는 이번 추경안으로 기정예산 9조 1642억 8803만 원보다 6970억 1467만 원 증액된 9조 8613억 270만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예결특위는 사업의 시급성과 불요불급성, 사전절차 미이행 등을 고려해 예산을 삭감 조정했다. 주요 삭감내용은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사업 ▲해외 외국인 자문단 운영사업 ▲탄소중립 메탄가스 저감 실증 기술지원 등 19개 사업이 삭감됐다. 이날 위원들은 경제 회복과 도민의 삶의 질 제고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경 예산안을 검토했다. 특히 투자통상활성화, 소상공인 경제회복, 청년농 육성, 어르신 및 국가유공자 예우 등의 분야를 집중적으로 반영했다. 최창용 위원장(당진3·국민의힘)은 “이번 추경 예산은 변동된 국고 재원 등 의존 재원을 정리하고, 도정 중점 사업을 반영했다”며 “도민의 어려운 살림살이를 감안해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에 역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에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건강한 심리·정서 발달을 위해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18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6회 ‘우리 아이 마음 이해하기’를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 정신적 혼란을 겪고 있는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와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18일에는 ‘우울하고 불안한 아이, 어떻게 도와줄까?’라는 주제로 권용실 교수(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과장)의 강의와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질의응답이 이루어진다. 24일에는 배활립 교수(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스트레스가 우리 아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대처법’에 대해 안내한다. 또, 6월과 7월에는 한성열 교수(고려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 와 소아정신과 전문의 특강이 이어질 계획이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로 학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더욱 이해하고, 자녀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가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은 17일 선착장에서 발생하는 해상 차량 추락 사고의 문제점을 분석해 제도 개선을 위한 ‘해운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전라남도 완도군에 소재한 당목항에서 여객선에 선적을 하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당시 차량에 탑승해 있던 70대 노부부와 20대 손녀 등 일가족 3명이 모두 숨졌으며, 당시 현장에는 추락 방지 구조물이나 안내요원이 적절히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항·포구에서 차량이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46명이 사망했고, 올해에만 3월까지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처럼 선착장에서 차량이 해상에 추락하는 사고를 막을 안전장치가 부족하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홍기원 의원의 개정안은 안벽·잔교 등 여객선을 계류하기 위한 접안시설과 관련된 안전관리규정을 마련하도록 하고, 차량 추락 방지를 위한 구조물과 시설을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법에 명시했다. 아울러 차량 선적에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는 안전요원 배치에 관한 사항을 여객운송 사업자의 의무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