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제308회 강릉시의회(임시회)가 5월 11일부터 열리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전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 의원들은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산업위원회는 오전 10시, 로컬푸드 유통센터 및 사천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확인했으며, 공무국외연수 기간에 방문한 타이베이시 디화오폐수처리장과 사천하수처리시설을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이 16일 마약 예방‘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사진을 올렸다.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를 뜻하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근절과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이 함께해 지난달 26일 시작했고 범국민 릴레이 방식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조옥현 교육위원장은 “마약 청정국 대한민국은 옛말이 되고 사회 곳곳에 깊숙이 파고든 마약은 이제 우리 아이들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마약으로부터 도민과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고 마약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조옥현 교육위원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진남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성희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장을 지명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주전남연구원 이사회는 지난 3월 27일 도민 여론을 수렴해 광주전남연구원 분리를 최종 의결했다. 이사회의 결정으로 광주전남연구원이 8년간의 통합연구원 체제를 마감하게 됨에 따라, 기존 법인은 전남이 승계하고 광주는 법인을 신설하는 형태로 분리하여 각각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독자적인 전남연구원을 설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조례가 개정된다. 차영수 전남도의원(의회운영위원장, 강진)은 새로 출범하는 전남연구원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종합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광주전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연구원의 위상을 제고하고 독립성·자율성 보장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16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의 명칭은 '광주전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에서 '전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로 변경됐으며, 조례안에는 ▲연구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지사 등의 책무 ▲연구원의 기능 ▲재산운영 및 관리 ▲기금 설치 ▲출연기관 연계 ▲광주광역시와 상생연구 활성화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종전 법인의 재산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지난 15일 강원도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정부 당국이 지진위기 경보를 격상(관심 단계 → 주의 단계)시킨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 강서구)이 '부산시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히고 나섰다. 이종환 의원은 “규모 4.5의 지진은 해당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역대 최대 규모임은 물론,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연달아 발생한 것이다.”라며, “소규모의 지진이 이어지다가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는 패턴을 감안할 때, 올해 들어 해당지역 인근에서만 50건이 넘는 지진이 발생한 것에 대해 전국민적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특히나, 세계 최대의 원전 밀집지역인 부울경 주민 분들의 불안감은 더욱 큰 상황이다.”라며, “이에, 부산지역의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입법적 미비점을 살펴본 결과,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부산시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제정 작업에 착수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조례안에는 ▲교육감으로 하여금 지진재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산시의회는 5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6일간 진행된 제24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경산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의원발의 조례인 '경산시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의결, '경산시 종묘유통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박순득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산청군의회는 지난 16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김수한 의원은 지리산둘레길 순환버스 운영 방안, 최호림 의원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활용한 산청 홍보를 제안했다. 김수한 의원은 지리산둘레길을 찾는 방문객이 매해 증가 추세에 있다며, 둘레길의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이 달라 출발지점으로 돌아오기 위해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3월에서 11월까지 휴일 및 공휴일은 약 100일 정도 된다며, 운영 구간을 북부권(방곡~수철~성심원)과 남부권(성심원~운리~덕산)으로 나누어 관광버스 2대를 순환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북부권은 동의보감촌과 약초시장을 경유, 남부권은 남사예담촌을 경유하게 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순환버스를 운영하는 시·군이 없는 만큼 산청군이 먼저 시행하여 지리산둘레길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했다. 최호림 의원은 코로나 종식 이후 지역간 이동이 활발해진 만큼 고속도로 휴게소를 활용한 산청 브랜드 가치 제고 방안을 제안했다. 천안호두과자, 금산인삼랜드 등을 예로 들며, 특색있는 명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산청군의회는 5월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던 제29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산청군에서 제출한 『남사예담촌 인프라 구축사업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산청군 화재 피해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산청군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동의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이 중 『산청군 화재 피해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수정가결했다. 정명순 의장은 “원활한 회기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하여 주신 동료의원 및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과 우리 군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제290회 산청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16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에서 서구 분구 행정체제 개편(안)에 대해 찬성 의견을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제5조(지방자치단체의 명칭과 구역) 제3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를 폐지, 설치, 나누거나 합칠 때에는 관계 지방의회의 의견을 들어야한다’는 의무 조항에 따라 서구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개최됐다. 서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 서구 분구(서구 → 서구·검단구) 행정체제 개편(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에 따르면, 아라뱃길을 경계로 남부 지역은‘서구’, 북부지역은‘검단구’로 그 명칭을 정하고 도서지역은 관내 8개 섬에 대하여 현행 법정동을 유지하여 편입하는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서구의회는 향후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과 인구 증가로 인한 행정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 및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서구 분구 행정체제 개편(안)의 필요성에 공감함에 따라 찬성의견을 채택했으며, 구의회의 결정 사항을 인천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승일 의장은 “행정 수요 급증에 따른 과밀화 문제를 해소하고 구민들에게 더 가깝고 편리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구가 필요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15일 메가박스 수원에서 스승의 날 행사를 열었다.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장기재직 모범교사 표창, 아동권리존중 홍보, 영화 ‘드림’ 관람으로 이어졌다. 김경미(재미나라), 엄태정(예꼬몬테소리) 보육교사가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영유아 보육을 위해 애쓰는 보육교직원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영화 관람으로 스승의날 행사를 진행했다”며 “보육교사들이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가정의 달을 맞아 도예 체험프로그램, 연극 등 문화행사를 연다. ‘연극&도예체험’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주최하는 ‘신나는 예술 여행’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문화행사다. 5월 20일과 6월 17일 오후 1시 지역 도예가와 함께 도예 체험을 하는 ‘가족의 형상’ 프로그램이 고색뉴지엄 2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1회차에서 점토를 이용해 가족의 모습을 만들고 2회차에서 가족 도자에 유약을 바른다(참가비 1인 5000원). 6월 2일 오후 7시에는 직장인을 위한 연극 ‘아빠들의 소꿉놀이’가 고색뉴지엄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상연된다. 연극팀 ‘문화창작집단 공터다’가 공연하는 ‘아빠들의 소꿉놀이’는 아빠의 실직으로 벌어지는 일을 다룬 감동 가족극이다.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20명, 연극은 일반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델타플렉스 근로자를 우선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연극을 관람하고 도예 체험을 하며 가족을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 며 “델타플렉스 근로자와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