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행사 일환으로 지난 12일 구래동 김포한강신도시에 위치한 메가박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10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관람한 영화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로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형제 ‘마리오’가 ‘루이지’ 동생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지키기 위해! 펼쳐지는 형제애와 유쾌 발랄한 애니메이션이다. 아이들과 함께 관람한 한 부모는 “등장 인물과 동물들을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묘사하여 좋았고, 화려한 영상과 배경음악, 재미있는 스토리로 스릴 넘치는 장면이 바뀔 때마다 아이들과 귀속말로 이야기를 나누며 팝콘도 먹고, 음료수도 먹으면서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가져 좋았다” 고 말했다. 박정애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영화관람 문화행사가 아이들의 가정에 소중한 추억이 돼길 바란다며, 향후 진행할 가족과 함께하는 도자기 만들기, 신나는 워터파크, 옥토끼우주센터 관람, 작품 전시회, 추억만들기 등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2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통진읍마송공영주차장에서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한 ‘2023 김포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에 참석해 사전연명 결정제도 등 시민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사전연명 결정제도는 암관리 및 자기 결정권으로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이날 운영된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부스’ 에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1위인 암을 예방하기 위한 국가 암검진 홍보, 암환자 의료비지원, 본인 결정으로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사전연명 결정제도 등 다양한 보건복지 홍보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보건소 이용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구영미 보건행정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민홍보부스’를 운영할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건강증진을 위하여 더욱 다양한 대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일 여성가족부 지원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으로 '의류엠디(MD) 스타일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의류엠디(MD) 스타일전문가 양성과정'은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한 직업훈련과정으로 패션의류엠디(MD)로 진입을 희망하는 미취업여성 대상으로 지난 4월 3일에 개강하여 총 26일간, 104시간으로 진행됐으며 20명 전원 수료했다. 이 과정은 ▲패션상품 기획전략 ▲패션디자인 스타일링 실습 ▲상품페이지 등록 ▲패션(VMD) 실전 ▲색채학과 컬러이미지 배색 ▲엠디(MD)엑셀실무 ▲직무소양 및 취업대비 교육으로 구성하여 관련 업종 재취업 및 의류엠디(MD) 실무에 적합한 교육생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론 수업은 물론 비쥬얼 머천다이저(VMD) 패션 스타일링 실습을 매 수업 진행함으로써 의류판매 및 의류엠디(MD)의 전문성을 갖추도록 했다. 그 결과 교육생 20명 중 3명이 수료 후 곧바로 창업 또는 취업한 성과도 있었다. 수료생 대부분은 관련 자격 취득 및 패션의류 쇼핑몰 또는 뷰티·패션 컨설턴트로 취·창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일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서 경기도 북서부권역(김포, 고양, 파주, 부천, 광명) 노동안전지킴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수칙 준수하여 재해 없는 우리 현장’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캠페인에서 노동안전지킴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리플릿(전단지)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산업현장에서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포시는 지난 3월 노동안전지킴이 6명을 선발해 총 3개 조(2인 1조)를 구성하여 지난 4월부터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현장을 찾아 ▲개인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 여부 ▲안전보건 조치 여부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 여부 등을 점검·계도하고 있다.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합동캠페인이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노동자 스스로가 자신의 안전을 위해 행동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노동자의 생명·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포시청 선수단이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성남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금 6개, 은 4개, 동 5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육상선수단은 단체전인 1,600m 릴레이에서 금메달, 400m 릴레이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단거리 분야인 200m에서는 문시연 선수와 한경민 선수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으며 400m에서는 김초은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태권도선수단은 총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는데, 58kg이하와 63kg이하에서 각각 김용환 선수, 이민영 선수가 금메달을, 54kg이하와 74kg이하에서 각각 전준원 선수와 최진수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테니스선수단은 결승전에서 의정부시청을 2:0 완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2022년 경기도체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복싱선수단은 이상구 선수(56kg이하)와 배영식 선수(60kg이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최정오 선수(64kg이하)가 은메달, 이채현 선수(69kg이하)와 박상후 선수(91kg이상)가 동메달을 획득해 금 2, 은 1, 동 2개를 얻어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소속 선수들이 전국대회 뿐만 아니라 경기도체전에서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들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지원 및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축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충청북도의회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15일 세종시의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개최 지원방안 및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광역의회 구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시설‧프라 구축 등 4개 시도의회가 공동협력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과 의회가 구성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조속제정 공동 건의도 했다. 이와 더불어 충청북도의회 황영호 의장은 국가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 역할을 할'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 관련 “진정한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특별법이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충청권 메가시티 형성을 위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노선 확정을 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상담, 보호 등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도내 청소년지도자(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그 외 청소년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정일(청주3) 의원이 좌장을 맡고, 충청북도청소년지도사협회 박재용 협회장과 충청북도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김남진 협의회장의 발제자로 나섰다. 박재용 협회장은 발제를 통해 “청소년시설 종사자들은 낮은 처우로 인해 평균 근속연수가 짧고, 이로 인해 청소년 대상 사업의 질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라고 말했으며, 김남진 협회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 자격기준은 높으나 처우는 열악하여 채용지연에 따른 상담공백이 장기화 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두 발제자 모두 청소년지도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①충청북도 청소년지도자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제정, ②청소년지도자 임금가이드라인 표준화, ③청소년지도자 수당 및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분당초등학교 6학년 학생 29명이 15일 오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방문한 학생들은 박경희 의원과 이영경 의원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학생들은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의원이 하는 일에 대하여 견학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회의가 진행되는 과정에 관한 영상을 시청한 후 발언대와 의원석 등의 주요 시설물에 대해 배우고 실제 회의 상황을 체험했다. 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박경희 의원은 “성남시의회에 방문해주신 어린이 여러분께 환영의 인사를 드리고, 오늘 의회에 견학한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멋진 꿈을 가진 학생들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또한 이영경 의원은 “오늘 견학이 지방의회와 의원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분당초등학교 6학년 학생 견학을 비롯하여 성남시 관내 초등학교 여러 곳의 견학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열린의정’의 일환으로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에게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개방하고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상용 의원(비례대표)이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책 마련을 위해 추진한'광주광역시 북구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86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하고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정 의원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매년 지속되는 폭염 피해로부터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폭염 피해 예방에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특히 안개분사장치, 자동살수시스템 등의 폭염저감시설의 설치와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건강 관리 활동, 선풍기 등 냉방물품의 지원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여 선제적인 폭염 피해의 예방과 대응을 도모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 피해 예방 및 폭염대응 수립시행에 관한 구청장의 책무 ▲폭염저감시설 설치 ▲폭염취약계층 지원 ▲무더위쉼터 운영지원 ▲폭염 안전교육 및 홍보 등이다. 정상용 의원은 “해마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구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 필요했다.”며 “다가올 한여름 폭염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펼쳐 구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주 북구의회 황예원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발의한'광주광역시 북구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이 제286회 임시회 안전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광주광역시 북구 거주외국인 지원 조례'와 '광주광역시 북구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의 이원화된 지원 체계를 통폐합·재정비함으로써 관련 지원 정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실제 필요한 지원 사업을 명시하여 예산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상위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제도적 지원 체계를 재정비했다. 조례가 제정되면 북구청은 매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인권 보호 및 안정적 정착 지원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및 자녀의 양육·교육 지원 ▲건전한 국제결혼풍토 조성 및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의 내용이 담긴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평가해야 한다. 이와 함께,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구민과 동일하게 구의 재산과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각종 행정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황예원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정이 소외받지 않고 지역사회 일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