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지난 13일 완주군 소재의 선덕보육원을 찾아 자립준비아동들과 보호연장 아동 등과 진로·취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천 의장을 비롯해 완주군 아동보호팀과 사무국장, 보육원 자립전담요원 등이 함께했으며, 자립을 위해 퇴소를 준비하는 아동 및 보호연장 중인 퇴소 아동 등 9명 시설 입소자들의 진로와 취업, 자립 등에 관련한 애로사항 등을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천 의원은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시설 입소 아동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자”며,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 및 완주군 공단 등과 함께해 맞춤형 취업 연계 사업을 통해 자립해서 시설을 퇴소하는 아동들이 일자리를 찾아 타 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완주에 자리 잡을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선덕보육원 아동 외에도 아동 공동생활가정 3개소 및 가정 위탁 아동들의 진로와 취업 연계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완주군과 협의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과 요보호아동들의 장학금 연계 사업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장학금 관련 사업도 전반적으로 검토해 다양한 혜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북도의회 '꿀벌바이러스연구회'는 15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경북지역 꿀벌바이러스병 발생 현황 조사 및 대응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회의 대표인 박순범 의원은 “경상북도는 전국 최대 양봉지역으로 꿀벌 폐사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각하고, 꿀벌이 사라지면서 과일과 채소류를 재배하는 농가에도 상당한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으로 도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고 연구 배경을 밝히고, “이번 연구를 통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길의준 교수(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는 “현재 농가에서 발생되고 있는 바이러스에 대한 현황 파악 자료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고 언급하면서, “경상북도의회에서 관심을 갖고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충실한 연구용역 결과를 도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의 양봉 농가 등의 사활이 걸려 있는 현안 과제인 만큼 연구회 소속 의원 외에도 정한석 의원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김종수 연구개발국장, 지선영 칠곡군농업기술센터장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5월 15일 14:00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51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은 구미 형곡초등학교 5학년 23명과 지도교사 1명이 참석했으며, 구미출신 문화환경위원회 김용현 의원이 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대표 배진석 의원)는 지난 12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소비형태의 변화와 전통시장의 대응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연구책임을 맡은 김준홍 교수(포항대)는 도내 주요 전통시장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상인회장 대상 FGI 분석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욕구와 환경의 변화에 따른 '디지털 전환', '지속 가능한 전통시장 경영환경 조성', '관광지화'의 전통시장 3대 추진 과제를 제시하고, 전통시장의 유형별 분류와 그 방향성에 적합한 정책 모델을 제안했다. 최종보고회에서 황두영 의원은 “젊은 고객을 전통시장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젊은 상인이 필요하며, 젊은 상인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의 연구가 추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박채아 의원은 “상인회장을 비롯한 기존 전통시장 상인들과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융합하여 시장마다 특색을 갖는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병근 의원은 “현재까지는 찾아오는 전통시장을 추구했지만, 변화된 환경속에서 웹과 모바일 등으로 찾아보는 전통시장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주의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시의회는 15일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실에서 ‘가족돌봄 청소년ㆍ청년의 현실과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가족돌봄 청소년, 청년들이 가족을 돌보며 어려운 생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사례가 많아 현실을 진단하고 그에 대한 지원을 도출하고자 개최됐다. 명 진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이정은 전남대학교 특수교육학부 교수의 ‘가족돌봄 국외 정책현황’ 발제를 시작으로 박재형 광주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의 “가족돌봄 청년들의 실제 사례”를 듣고 여러 패널들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정은 교수는 가족돌봄 청년에 대한 사회적 문제 의식이 증가 되는 시점에서 외국의 정책들을 설명하면서 ▴가족돌봄 청년에 대한 국가 책임 논의 필요 ▴영국, 호주,캐나다 등 제도 비교 ▴관련된 지원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어, 박재형 사무국장은 ▴가족돌봄 청년실태조사 결과 ▴가족돌봄 청년돌봄 현황 ▴가족돌봄 사업의 필요성 ▴지원네트워크 구축과 기관연계협력전략 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가족돌봄 청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배달노동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됐다. 광주시의회 안평환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1)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배달노동자 안전 및 노동환경 개선 지원 조례'가 지난 11일 광주광역시의회를 통과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 조례는 배달노동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장과 배달사업체, 배달노동자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원계획의 수립과 실태조사, 관련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자문단의 설치 운영에 관한 사항,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안전관리 및 노동환경 개선 가이드라인 개발 및 보급을 규정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가해운전자 기준 광주광역시 이륜차 교통사고는 2018년 391건, 부상 532명에서 2021년 529건, 부상 785명으로 사고는 138건, 부상은 253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은 2018년 7명, 2019년 4명, 2020년 16명, 2021년 6명으로 여전히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안평환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배달앱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배달 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새로운 유형의 고용과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5월 15일,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성준)를 개최하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심의에 돌입했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당초예산 대비 946억원이 증가한 총 6,087억원으로 일반회계 5,579억원, 특별회계 508억원으로 시민소득과 직결되는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기금운용계획’은 당초예산 대비 306억원이 증액된 362억원 규모로 편성하여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에 따른 고향사랑기금 설치 등을 반영했다. 이날 개최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기획예산과, 미래전략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 등 7개 부서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김향정 의원은, “시가 추진하는 대부분의 사업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용역비 예산을 절감하여 사업 효율성을 증대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리타게팅 마게팅’을 적용한 효과적인 시정운영 홍보를 제안했다. 민귀희 의원은 ”농산물가공상품 자판기 구입 시, 관내의 다양한 특산품을 보다 많이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는 5월 15일 오전 11시 강릉시의회 시민사랑방에서, 강릉 산불 피해 성금을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에 전달했다. 354-E(강원)지구(총재: 김혜종)에서 1,000만원, 354-A(서울 중부)(총재: 김용운)지구에서 2,000만원, 354-D(서울 강남)(총재: 허명연)지구에서 1,000만원을 기탁하여, 총 4,000만원의 성금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제308회 강릉시의회(임시회)가 5월 11일부터 열리고 있는 가운데, 15일 오전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행정위원회는 오전 10시,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와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 및 장비를 점검하고 현안사항 및 어르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광역시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장문정, 김원진, 서지영, 김동혁, 김춘수 의원)'는 지난 10일, 12일 서구의회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시설장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 방향 논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이하 정책연구회)’는 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만 18세)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서구 맞춤형 정책 실현을 지원하고자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다. 이번 정책 방향 논의 및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경험 및 건의 사항을 듣고 지원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회에 걸쳐 관내 6개 아동복지시설장과(예람, 프렌즈, 행복한집, 아너클래스, 온유, 꿈이있는집)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광역시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타 기관 등 현장 방문, 관련 조례 개정 검토 등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책연구회 대표 장문정 의원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장과 간담회를 통해 다양하고